내무부 장관실에 PC통신이 개설돼 국민과 정부간에 컴퓨터를 통한대화행정
시대가 열리게 됐다.

최형우 내무장관은 7일 데이콤의 "천리안"서비스에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라는 내무부 전용 창구를 개설,가동시킴으로써 컴퓨터로 국민들의 소리를
직접 듣고대답해 주는 새로운 대화행정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내무부가 이날 오전 9시부터 가동한 PC 서비스는 <>내무장관과의 대화
<>내무행정정책 건의.제안.비판 <>민원상담 <>국민 신고.고발(재해위험
시설, 쓰레기 투기 등) <>여론조사 <>내무행정 소개 <>지방행정 기관의
주소및 전화번소 등 7가지 분야이다.

내무부는 장관에게 직접 보내는 의견에 대해서는 장관이 여과없이 직접
수신.검토 답변하게 되며 행정에 대한 건의 및 민원에 대해서는 소관
부서별로 신속하게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내무부는 또 필요에 따라 내무행정 시책과 관련한 적정한 테마를 선정,
"천리안"을 통해 여론조사 활동도 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내무부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서비스를 받으려면 데이콤의 "천리안"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데이콤의 천리안 회원은 현재 21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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