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안에 진료예약제가 실시돼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
이 상당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 경제적 능력이 없는 환자들의 치료비를 대신 납부하고 추후에 이를 환불
받는 응급의료기금도 내년부터 운용된다.
서울시는 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의료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 시행
하기로 했다.
이 개선안은 서울시내 모든 3차 의료기관이 올해안에 진료예약제를 실시,응
급환자를 제외한 외래환자는 반드시 예약을 해야 진료받을 수 있도록했다.
1.2차 진료기관은 오는 96년까지 80%이상 진료예약제를 실시하도록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와함께 병원에서 진료비를 낼 능력이 없는 응급환자의 진료거부행위
를 없애기위해 진료비를 우선 내주고 나중에 이를 갚도록하는 응급의료기금
을 95년부터 운용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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