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0시15분께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1가동 OB맥주공장 앞지하차도
위 철길에서 술에 취해 걷던 임광일씨(27.노동.인천 북구 부평2동 768의145)
가 목포발 서울행 새마을호 제 88열차(기관사 이기흥.34)에 치어 숨졌다.

기관사 이씨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13분께 영등포역에 도착해 손님들을
내려준 뒤 서울역을 향해 출발, 약 5백M쯤 갔을때 갑자기 철길위를 걷는 사
람이 나타나 급제동을 했으나 미쳐 멈추지 못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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