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는 농지임대차 활성화를 통한 영농규모의 확대를 꾀하
기 위해 내년부터 농지임대차 장려금을 무상지급할 방침이다.
농림수산부 관계자는 21일 쌀농사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는 적어도 5ha 이상을 경작하는 가족전업농을 10만 가구정도 육
성해야 한다고 지적,이를 위해 농지를 임대하는 사람에대해서는ha
당 임대료의 20% 수준인 30만원 정도의 임대차 장려금을 지급할 계
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