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등 국내 양항공사는 17일 발생한 LA의 지진에도 불
구하고 이 지역 항공편이 18일 오전 현재 정상운항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18일 "이번 지진으로 LA공항이 3시간여동안(한국시간 17일밤 1
0시5분~18일 새벽1시25분)폐쇄돼 17일 밤 10시30분 출발예정이던 화물기 한
대가 3시간40분 지연됐으나 18일 현재 모든 항공기가 정상운항중"이라고 밝
혔으며 아시아나항공도 이번 지진으로 인한 운항차질은 전혀없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현재 LA에 매주 여객기 24편,화물기 10편등 34편의 항공편을운
항하고 있으며 아시아나 항공은 여객기를 주7회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