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라운드(GR)에 체계적으로 대비해나가기위해 청와대내에 상설기구로서
"환경라운드대책기획단"(가칭)의 설치를 적극 검토해야한다는 의견이 제시
됐다.
정부차원의 GR부문 첫공식기구로 지난3일 출범한 그린라운드대책협의회(위
원장 김형철환경처차관)가 12일 환경처회의실에서 가진 제1차회의에서 김준
한산업연구원연구위원은 "국제환경규제동향과 대응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통
해UR타결이후 본격화되고있는 GR협상에 대비,청와대내에 사회간접자본투자
기획단과 같은 GR대책기획단의 설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GR대책기획단의 설치는 정부부처와 민간의 협력체제강화하고 현재 외무부
상공자원부 환경처등으로 분산,효율적 대책마련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GR대
책을 총괄하기위한것이라고 그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