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7일 이틀동안에 치러진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의 본고사에서인
문계는 수학과 국어논술, 자연계는 과학과 수학과목이 당락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이들대학들이 치뤄던 3, 4개 과목 중국어의 문학감상부문이나 요약,영어및
선택과목 등은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돼 점수차가 크지 않을 것으로분석됐다.
서울대 본고사문제를 분석한 중앙교육진흥연구소는 인문계의 경우 수학I이
실험평가에 비해 논수형비중이 커지고 국어 논술은 학생들의 예상과 적응력
을 뛰어넘는 문제가 나와 이 과목에서 점수차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자연계는 과학과목과 수학II가 주요변수.진흥연구소측은 과학의 경우 기존
의 과학시험과달리 풀이과정을 요구하고 있고 수학II는 난이도는 높지 않으
나배점이 높은데다 역시 풀이과정이 주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