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승용차추락사고를 수사중인 서울용산경찰서는 3일 그동안의 수사
결과 가해승용차가 서울 XX4471호 승용차가 아닌 것으로 잠정결론을 지었
다.
경찰은 이날까지 서울 XX4471호 승용차 1백34대 전체를 조사한 결과 별
다른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이에 따라 인천.경기XX4471호 승용차
34대에 대한 확인작업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인천 경기지역 차량들도 혐의가 없는 것으로 드러날 경우 차량
중간번호가 447X인 전국의 2천여대 승용차를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
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