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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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락하는 CJ그룹株…시가총액 20兆 밑으로

    추락하는 CJ그룹株…시가총액 20兆 밑으로

    주요 계열사 실적 부진 등의 요인으로 CJ그룹 상장사들의 시가총액이 올 들어 2조원 넘게 증발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국민연금공단이 보유한 CJ그룹 상장사 지분가치도 크게 줄었다. CJ그룹 지주사 CJ는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0만3500원에 마감해 올 들어 14.81% 하락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배당 확대 등에 대한 기대로 2017년 5월 29일 21만3566원까지 올랐던 CJ는 이후 별다른 반등 한 번 없이 꾸준히 하락 궤적...

  • 기금형 퇴직연금·디폴트옵션 도입 건의

    더불어민주당 자본시장활성화특별위원회는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과 디폴트 옵션 도입 등의 내용이 담긴 퇴직연금 제도 개선안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20일 결정했다. 퇴직연금 수익률이 노후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퇴직연금의 수익률은 2.3%로 국민연금(5.2%)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디폴트 옵션은 투자자들이 특별히 요구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결정된 방식으로 자동 투자...

  • "달리는 종목 올라타라"…추세매매의 핵심은 '물타기' 아닌 '불타기'

    "달리는 종목 올라타라"…추세매매의 핵심은 '물타기' 아닌 '불타기'

    월스트리트의 황제로 불렸으나 네 번의 파산 끝에 권총 자살로 삶을 마감한 제시 리버모어. 그는 추세매매의 대부로 일컬어진다. 단타매매로 주식 투자를 시작한 리버모어는 몇 번의 파산에서 배워가며 시장 추세에 주목하는 그만의 투자법을 정립했다. 추세를 읽고 확인하기 위해 ‘물타기’(하락 시 추가 매수)가 아니라 ‘불타기’(상승 시 추가 매수)를 택하는 방식이었다. “손실은 자르고 이익은 달리게 ...

  • 추락하는 CJ그룹株…올해 시총 2조 넘게 증발

    추락하는 CJ그룹株…올해 시총 2조 넘게 증발

    주요 계열사 실적부진 등의 요인으로 CJ그룹 상장사들의 시가총액이 올 들어 2조원 넘게 증발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국민연금공단이 보유한 CJ그룹 상장사 지분가치도 크게 줄었다. CJ그룹 지주사 CJ는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0만3500원에 마감해 올들어 14.81% 하락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배당확대 등에 대한 기대로 2017년 5월29일 21만3566원까지 올랐던 CJ는 이후 별다른 반등 한번 없이 꾸준한 하락궤적을 그렸다....

  • "부동산·주식·현금 다 불안하다"…안전자산 金으로 '錢의 피난'

    "부동산·주식·현금 다 불안하다"…안전자산 金으로 '錢의 피난'

    직장인 이성민 씨(35)는 지난달 ‘금 통장’에 가입했다. 소액으로도 금을 매입한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말에 마음이 흔들렸다. ‘금 통장’은 대표적인 금 간접투자 상품이다. 금 실물을 사지 않고도 계좌에 예금만 하면 자동으로 금값과 연동돼 잔액이 바뀐다. 이씨는 “경기 전망이 불확실해 주식에 넣었던 돈을 빼 금 통장으로 상당 부분 옮겨 놓았다”고 했다. 은행을 통한 금 간접투자자...

  • 제일기획, 2분기 실적전망 '쾌청'…디지털 광고 선제 투자 빛 봤다

    제일기획, 2분기 실적전망 '쾌청'…디지털 광고 선제 투자 빛 봤다

    해외사업과 디지털부문이 성과를 내면서 제일기획의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일기획은 일부 차익매물로 250원(0.97%) 내린 2만5650원에 마감했다. 이날 소폭 조정을 받긴 했지만 올 들어 14.0% 상승했다. 지난 10일에는 장중 2만66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실적 개선 기대가 매수세를 자극하고 있다. 제일기획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3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5...

  • 美시장 믿어도 될까?…고민에 빠진 투자자들

    美시장 믿어도 될까?…고민에 빠진 투자자들

    미국 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세계 증시 가운데 가장 믿을 만한 곳으로 꼽혀왔던 미국 증시가 미·중 무역전쟁 재점화 이후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무역분쟁 불확실성 확대, 기업실적 개선 추세 둔화 가능성 등을 근거로 한 부정론과 견고한 소비, 금리인하 가능성 등으로 여전히 믿을 건 미국뿐이라는 긍정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환매 이어지는 미국 펀드 16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들어...

  • 라임자산운용, 한국자산평가 인수

    라임자산운용, 한국자산평가 인수

    한국형 헤지펀드 운용사인 라임자산운용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캑터스PE(프라이빗에쿼티)와 손잡고 한국자산평가를 인수한다. 라임자산운용과 캑터스PE 컨소시엄은 유진PE가 가지고 있던 한국자산평가 지분 90.52%를 718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신한금융투자가 선순위로 인수금융을 제공하고, 라임자산운용과 캑터스PE가 각각 중순위, 후순위 금융을 맡는다. 캑터스PE는 스틱인베스트먼트에서 독립한 정한설 대표가 지난해 7월 설립...

  • 신한금투, 年3% 달러RP 특판

    신한금융투자는 3개월간 연 3%의 금리를 제공하는 미국 달러 환매조건부채권(RP) 91일물을 다음달 14일까지 특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개인은 200만달러(약 23억6000만원), 법인은 500만달러(약 59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만기가 되면 연 1.6% 금리로 수시형 달러 RP에 재투자된다. 달러 RP는 외화자금을 단기로 운용하는 수단이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 ETF 수수료 '뚝뚝'…투자자 '하하'

    ETF 수수료 '뚝뚝'…투자자 '하하'

    공고했던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 균열이 감지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이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미래에셋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등이 해외 ETF와 최저 수수료 등을 앞세워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자산운용의 시장점유율은 3.5%로 지난해 말(2.9%)보다 0.6%포인트 늘어났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2.7%로 지난해 말(1.3%) 대비 두 배 넘게 증가했다. 두 회사 모두 &l...

  • 최종구 "차이니즈 월 규제 확 푼다"

    최종구 "차이니즈 월 규제 확 푼다"

    정부가 금융투자회사의 자율성을 과도하게 제약한다는 비판을 받은 정보교류 차단장치(차이니즈 월) 관련 규제를 대폭 풀기로 했다. 증권사가 정보기술(IT) 기업 등에 매매주문 등의 업무를 위탁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9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증권회사의 혁신금융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자본시장의 역동성을 저해하고 현실성이 떨어지는 사전적 규제로 작용하는 ...

  • 삼성자산운용 개인연금 설정액 1조원 돌파…4년새 두 배 급증

    삼성자산운용 개인연금 설정액 1조원 돌파…4년새 두 배 급증

    삼성자산운용의 개인연금 펀드 설정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삼성자산운용은 개인연금 펀드 설정액이 지난 8일 1조14억원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2015년 5724억원이던 개인연금 펀드 설정액이 4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었다. 한국형 타깃데이트펀드(TDF) 시리즈가 설정액 증가의 ‘1등 공신’으로 꼽혔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을 고려해 알아서 자산을 배분해주는 연금 펀드다. 삼성자산운용은 2016년 4월 삼성 한국...

  • 삼성자산운용, 개인연금 설정액 1조 돌파

    삼성자산운용의 개인연금 펀드 설정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삼성자산운용은 개인연금 펀드 설정액이 8일 1조14억원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2015년 5724억원이었던 개인연금 펀드 설정액이 4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었다. 한국형 타깃데이트펀드(TDF) 시리즈가 설정액 증가의 ‘1등 공신’으로 꼽혔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을 고려해 알아서 자산을 배분해주는 연금 펀드다. 삼성자산운용은 2016년 4월 삼성 한국형TD...

  • 일본 리츠펀드에 돈 몰린다

    일본 리츠펀드에 돈 몰린다

    일본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에 투자하는 펀드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일본 경기 회복으로 기업의 오피스 수요가 늘면서 부동산 개발·임대업을 하는 리츠의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어서다.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에 설정된 일본 리츠 펀드에는 올 들어 388억원의 투자금이 몰렸다. 같은 기간 글로벌리츠재간접(266억원), 아태리츠재간접(88억원) 등 다른 지역 펀드와 비교해도 많은 돈이...

  • 불안한 증시…뭉칫돈, MMF로 '일단 피신'

    불안한 증시…뭉칫돈, MMF로 '일단 피신'

    미·중 무역 협상 결렬 우려에 7일 국내 증시가 1%가량 하락했다. 전날 휴장으로 하루를 건너뛴 까닭에 충격은 상당 부분 무뎌졌다. 하지만 오는 9~10일 미·중 무역 협상이 최종 단계에 들어서는 만큼 시장의 경계감이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미·중 무역협상 악재에 짓눌린 증시 이날 코스피지수는 19.33포인트(0.88%) 내린 2176.99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8.37포인트(1.10%) ...

  • 불안정한 증시…인컴펀드가 '믿을 맨' 될까

    불안정한 증시…인컴펀드가 '믿을 맨' 될까

    주식시장이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초 14일 연속 상승 랠리를 이어가던 증시는 월말에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이달 들어서도 코스피지수는 2200선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원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고, 1분기 기업 실적도 추정치를 밑돌면서 지루한 박스권 장세가 나타날 것이란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투자자들 관심은 부동산, 채권 등에 투자해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인컴펀드로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도 1분기에 마...

  • 문 닫은지 21년…건재한 쌍용證 '혁신 DNA'

    문 닫은지 21년…건재한 쌍용證 '혁신 DNA'

    은둔 이미지가 강했던 한양증권의 체질을 취임 1년 만에 확 바꾸고 있는 임재택 사장, SK증권의 5년 연속 흑자를 이끈 김신 사장, ‘가치투자 1세대’로 이제는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쌍용투자증권 출신이라는 점이다. 쌍용증권이 1998년 문을 닫은 뒤 올해로 21년이 됐다. 당시 30~40대 젊은 피로 여의도 바닥을 누볐던 ‘쌍용인’들은 이제 금...

  • "거짓말 않는 배당에 베팅하라"…高배당 종목 분산투자로 729% 수익

    "거짓말 않는 배당에 베팅하라"…高배당 종목 분산투자로 729% 수익

    켈리 라이트 - 미국 투자자문회사인 인베스트먼트퀄리티트렌즈(IQT)의 뉴스레터 편집장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로 활동하고 있다. 켈리 라이트는 배당주 투자 전략을 집대성한 투자 전문가다. 배당주 투자는 라이트 이전에도 있었다. 라이트는 벤저민 그레이엄과 워런 버핏 등 가치투자자들이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주당순이익) 주가순자산비율(PBR: 주가/주당순자산) 등으로 저평가된 주식을 찾아낸 것처럼 배당을 통해 블루칩을 선별할 수 있다고 판단...

  • 신한금투, 소액으로도 해외주식 매입 서비스

    신한금투, 소액으로도 해외주식 매입 서비스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쪼개서 살 수 있는 ‘플랜yes 해외주식 적립식 서비스’를 2일 시작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개인투자자들은 미국 증시에 상장된 36개의 상장지수펀드(ETF)와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등 25개 종목에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다. 소수점 적립을 신청하면 0.01주 단위(종목당 5만원 이상)로 매수할 수 있다. 수수료는 0.1%다. 원화를 입금하면 자동으로 환전해 해...

  • 실적 개선 기대감 큰 '면·화·차' 선별투자를

    실적 개선 기대감 큰 '면·화·차' 선별투자를

    지난달 초 14일 연속 랠리를 이어가던 증시는 월말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5월의 첫 거래일인 2일 소폭 반등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2200선에 머무르고 있다. 원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고 1분기 기업 실적도 전망치를 밑돌면서 지루한 박스권 장세가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전문가들은 화장품, 면세점 등 실적 개선 기대가 큰 업종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실적 부진에 비싸진 코스피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l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