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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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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옐런-류허 통화 직후…美 "차이나텔레콤 퇴출"

    옐런-류허 통화 직후…美 "차이나텔레콤 퇴출"

    미국이 국가 안보 위협을 이유로 중국 통신업체 차이나텔레콤의 미국 내 사업을 전면 금지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경제 책사인 류허 부총리와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이 화상 통화를 한 지 몇 시간 만에 나온 조치다. 미국이 중국과의 패권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화전양면 전술’을 펼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퇴출당하는 중국 업체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미 연방통신위원회(FCC)는 26...

  • 두 눈을 의심했다…지방흡입 수술하며 댄스파티 벌인 의사들 [박상용의 별난세계]

    두 눈을 의심했다…지방흡입 수술하며 댄스파티 벌인 의사들 [박상용의 별난세계]

    호주의 한 성형외과에서 의사들이 지방흡입 수술 도중 음악을 틀어놓고 춤을 추며 장난을 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호주 ABC뉴스는 유명 성형외과 의사 다니엘 렌저의 병원에서 촬영된 영상을 지난 25일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의사 3명이 돌리 파튼의 '졸린'이라는 노래에 맞춰 리듬을 타며 지방흡입 수술을 하고 있다. 수술대에 누운 남성 환자는 마취가 돼 의식이 없는 상태다. 한 의사는 무릎을 튕기면서 지방 흡입 캐뉼라(끝에 ...

  • 마침내 '천슬라'…車기업 첫 시총 1조달러

    마침내 '천슬라'…車기업 첫 시총 1조달러

    미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주당 1000달러를 넘어서며 이른바 ‘천슬라’ 고지에 올랐다. 시가총액은 사상 처음 1조달러를 돌파했다. 시총 순위 세계 6위로 도요타 폭스바겐 다임러 BMW 등 9개 글로벌 자동차업체의 시총을 합한 것보다 몸집이 커졌다. 2010년 6월 나스닥 상장 이후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테슬라가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초단기 1조클럽 가입 테슬라 주가는 25일(현지시간...

  • 열혈셰프, 밀키트로 만나는 전국 맛집 메뉴

    열혈셰프, 밀키트로 만나는 전국 맛집 메뉴

    윈홀딩스의 열혈셰프가 ‘2021 고객만족브랜드대상’ 식품(밀키트)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열혈셰프는 윈홀딩스의 밀키트 전문 브랜드다. 서울 성수동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열혈쭈꾸미’를 비롯해 전국 맛집 메뉴를 밀키트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1인 가구의 증가와 코로나19 사태, 간편한 식사를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빠르게 성장하는 외식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회사 측은 “고객의 식탁에는 항상...

  • 웰그린, 집에서 쉽게 우려마시는 슈퍼푸드茶

    웰그린, 집에서 쉽게 우려마시는 슈퍼푸드茶

    그린티앤지인터내셔날의 웰그린이 ‘2021 고객만족브랜드대상’ 식품(슈퍼푸드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웰그린은 그린티앤지인터내셔날의 슈퍼푸드차 전문 브랜드다.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진 슈퍼푸드(영양소가 많은 웰빙식품)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티백차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슈퍼푸드는 영양학 연구 분야의 권위자인 스티븐 프랫 박사가 2004년 발간한 《난 슈퍼푸드를 먹는다》라는 책이 유명해지면서 널리 쓰이기 시작한...

  • 한국장학진흥원, 무료 강의로 자격증 취득 부담 낮춰

    한국장학진흥원, 무료 강의로 자격증 취득 부담 낮춰

    한국장학진흥원이 ‘2021 고객만족브랜드대상’ 온라인교육(민간자격증)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장학진흥원은 민간자격증 교육 과정에 대한 인터넷 강의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반려동물관리사 1급과 같은 ‘반려 과정’, 병원코디네이터 1급을 포함한 ‘병원 과정’, 커피바리스타전문가 1급과 같은 ‘커피 과정’, 심리상담사 1급을 비롯한 &lsquo...

  • 열혈쭈꾸미, 7시간 저온숙성으로 쫄깃한 식감 살려

    열혈쭈꾸미, 7시간 저온숙성으로 쫄깃한 식감 살려

    윈홀딩스의 열혈쭈꾸미가 ‘2021 고객만족브랜드대상’ 외식(한식)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열혈쭈꾸미는 윈홀딩스의 대표 외식 브랜드다. 열혈쭈꾸미는 2014년 서울 성수동 ‘갈비골목’에서 약 21.5㎡ 규모의 작은 가게로 시작했다. 차별화된 조리 노하우와 신선한 양질의 재료를 앞세워 빠르게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열혈쭈꾸미의 대표 메뉴는 열혈쭈꾸미, 삼겹쭈꾸미, 모듬쭈꾸미 등이다. 치즈 토핑이나 ...

  • 이륙 직후 고꾸라지며 추락한 경비행기…사업가 부부 사망 [박상용의 별난세계]

    이륙 직후 고꾸라지며 추락한 경비행기…사업가 부부 사망 [박상용의 별난세계]

    러시아의 한 사업가 부부가 2인승 경비행기를 몰다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24일 사업가 유리 사모팔로프(69)와 그의 아내 타티야나 포코예바야(67)가 탑승한 A-22 경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사고 장면이 담긴 영상을 보면 비행기는 이륙 이후 문제가 생긴 듯 주춤하더니 이내 고꾸라지면서 급강하했다. 두 사람은 사고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원인 조사 과정에서 사모팔로프가 ...

  • 美 밀레니얼에 베이비부머까지…치열한 소형 주택 확보전

    美 밀레니얼에 베이비부머까지…치열한 소형 주택 확보전

    미국에서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치열한 소형 주택 확보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미국의 1인 가구 수는 1980년 1820만 가구에서 2020년 3610만 가구로 증가했다. 1인 가구 가운데 19%는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생), 19%는 X세대(1965~1980년생)로 분류된다. 39%는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 3%는 Z세대(2000년대 출생)다. 모...

  • 테슬라 시총 1000조원 돌파…"전기차 시장 여전히 지배"

    테슬라 시총 1000조원 돌파…"전기차 시장 여전히 지배"

    미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9개월여 만에 900달러 선을 다시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22일 미국 뉴욕 증시에서 장중 910달러를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종전 최고가는 올 1월 25일 900.40달러였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개장 직후 900달러를 넘었고, 전날보다 1.75% 오른 909.6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주가가 고공 행진하면서 시가총액은 9005억9700만달러(약 1059조원)...

  • "지금 사두면 돈 된다"…비트코인보다 유망하다는 투자 상품

    "지금 사두면 돈 된다"…비트코인보다 유망하다는 투자 상품

    현재 트로이온스(약 31.1g)당 1800달러 수준인 국제 금값이 몇 개월 뒤 300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블룸버그통신은 캐나다 최대 금 생산업체 골드코퍼레이션 최고경영자(CEO) 출신 전문가들의 견해를 인용해 23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이들은 “세계 중앙은행들의 예상과 달리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은 꽤 오랫동안 강하게 지속될 것”이라며 “안전자산인 금에 돈이 몰릴 가능성이 크다&r...

  • "바이든 초반 지지율, 역대 대통령 중 최악"

    "바이든 초반 지지율, 역대 대통령 중 최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9개월 만에 44.7%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대통령 가운데 최악의 지지율이라는 평가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23일(현지시간) 갤럽의 여론조사 내용을 소개하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원인을 분석했다. 갤럽 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취임 후 첫 3개월인 1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는 평균 56.0%였다. 최근 3개월인 7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

  • "잡스 뛰어넘겠다" 샤오미 회장의 자신감, 전기차에 11조 쏜다

    "잡스 뛰어넘겠다" 샤오미 회장의 자신감, 전기차에 11조 쏜다

    "내 인생에서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는 마지막 프로젝트다. 내 모든 명성을 걸겠다." 중국 스마트폰·가전업체 샤오미의 레이쥔 회장(52)은 지난 3월 전기자동차 시장 진출을 선언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시장에선 레이쥔 회장의 계획을 비관하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2010년 설립 이후 스마트폰 업체에서 ‘대륙의 만물상’으로 고속 성장한 샤오미라 해도 자동차 사업만큼은 녹록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

  • '높이 120m' 中 푸젠성 최대 규모 대관람차, 건설 도중 붕괴 [박상용의 별난세계]

    '높이 120m' 中 푸젠성 최대 규모 대관람차, 건설 도중 붕괴 [박상용의 별난세계]

    중국 푸젠성 푸저우에서 건설중인 대관람차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의 자매 영자지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진안호(湖) 옆에 건설되고 있는 대관람차가 지난 18일 오후 2시40분께 붕괴했다. 큰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현장 근로자 1명이 대관람차 허브에 갇혔다가 구조되는 일이 벌어졌다. 글로벌타임스는 사고 발생 이후 현장이 모두 폐쇄됐다고 전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한 현장 근로자는 "바퀴...

  • 中 부동산기업 채권값 폭락…투자자들 "디폴트 우려 여전"

    중국 2위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그룹을 시작으로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잇따라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를 맞으면서 이들 기업이 발행한 채권 가격이 폭락하고 있다.2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헝다 경쟁사인 화양녠그룹은 이달 초 2억600만달러(약 2430억원) 규모의 채권을 상환하지 못했다. 화양녠의 부채 규모는 128억달러로 헝다(3000억달러)에 비하면 작지만 디폴트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는 잦아들지 않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화양녠 외에도 최소 4개의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가 디폴트를 맞았거나 투자자들에게 채무 상환 기한 연장을 요청한 상황이다. 오는 25일에는 모던랜드가 2억5000만달러의 채권 만기를 맞는다. 이 회사는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 자문위원을 고용한다는 방침이다. 차이나프로퍼티그룹은 지난 15일 만기였던 2억2600만달러의 채권을 갚지 못했다. 소규모 개발업체 시닉홀딩스는 지난주 2억4600만달러의 채무를 상환하지 못하고 ‘선택적 디폴트’를 선언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채권 가격은 급락하고 있다. 미국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들은 국제 고수익 채권 시장의 미지급 부채 1970억달러 중 8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중국 고수익 채권 평균 수익률은 지난주 23%를 웃돌았고, 20일에는 20.3%를 기록했다. 채권 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수익률이 올랐다는 것은 채권 가치가 낮아져 가격이 떨어졌다는 의미다.채권 매도세가 정점에 달했던 13일에는 채권 평균 가격이 21% 폭락하면서 2011년 10월 이후 최악의 하락률을 기록했다.징 시마 BCA리서치 전

  • "위험 통제 가능"…헝다 사태 진화 나선 中 고위 당국자들

    "위험 통제 가능"…헝다 사태 진화 나선 中 고위 당국자들

    중국 2위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그룹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중국 정부는 “전체적으로 통제 가능한 상황”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2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류중루이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CBIRC) 통계정보·리스크감시부 책임자는 전날 브리핑에서 “헝다 사태는 개별적인 사례”라며 “중국 경제의 안정성을 떠받치고 있는 기업들의 전반적인 신용을 위협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헝다 사태의 위험은 통제 가능하며 확산될 가능성이 낮다”고 강조했다.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경제 책사로 불리는 류허 부총리(사진)도 헝다 사태가 심각한 위기로 전이될 가능성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중국의 중장기 경제발전계획 수립을 주도하는 경제 분야의 실세로 알려져 있다. 류 부총리는 지난 20일 베이징에서 열린 금융가 포럼 연차회의 축사에서 “비록 부동산 시장에서 개별적인 문제가 나타나고 있지만 위험은 전체적으로 통제 가능하다”며 “부동산 시장의 건강한 발전이라는 큰 상황에는 변함이 없다”고 했다.이강 인민은행장도 17일 화상으로 열린 주요 30개국(G30) 국제은행 토론회에서 “일부 우려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헝다 위기는 억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중국 최고위 당국자들이 이런 발언을 잇따라 내놓은 것은 헝다 사태가 경제 위기로 이어질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다수의 전문가는 헝다를 비롯한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유동성 위기가 은행권으로 옮아가는 ‘중국판 리먼브러더스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다만 중국 부동산

  • 中 헝다, 디폴트 위기 모면

    중국 2위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그룹이 23일 지급유예 기간이 끝나는 달러화 채권 이자를 상환하면서 가까스로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를 넘겼다.22일 중국 관영 증권시보에 따르면 헝다그룹은 전날 달러 채권 이자 8350만달러(약 985억원)를 수탁회사인 씨티은행에 송금했다. 채권 소유자들은 이 돈을 23일 이전에 받게 될 전망이다. 이 달러 채권 이자의 지급 만기는 지난달 23일이었는데 헝다는 기한 안에 갚지 못했다. 하지만 채권 계약서에 30일 유예기간 조항이 있어 그동안 공식 디폴트로 여겨지지 않았다. 지급유예 기간인 이달 23일까지 이자를 내지 못하면 디폴트가 선언될 수 있었다. 192억달러(약 22조6000억원) 규모에 이르는 전체 달러 채권에 대한 연쇄 디폴트 사태가 터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큰 상황이었다. 헝다가 자회사 헝다물업 지분 50.1%를 매각해 현금을 확보하려던 계획도 실패하면서 위기는 더 고조됐다.헝다가 디폴트 위기를 모면했다는 소식에 시장은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다. 헝다 채권을 보유한 기관들을 대리하는 홍콩의 한 변호사는 로이터통신에 “헝다가 단기적으로 디폴트를 피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들이 계속 자금을 찾아내고 있다는 점에서 약간의 안도감을 느낀다”고 했다.헝다의 유동성 위기가 근본적으로 해소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많다. 지난달 29일(4750만달러)과 이달 11일(1억48009만달러) 헝다가 내지 못한 달러 채권 이자의 만기가 당장 다음주부터 연이어 돌아온다. 이 밖에 올해 추가로 네 건의 달러 채권 이자를 내야 하고, 내년까지 상환해야 할 달러·위안화 채권 규모는 74억달러(약 8조7000억원)에 달한다.박상용 기자

  • HP "내년에도 매출 증가" vs 전문가 "향후 4년간 매출 감소"

    HP "내년에도 매출 증가" vs 전문가 "향후 4년간 매출 감소"

    미국 프린터·PC 업체 HP가 내년에도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HP의 매출 증가 속도가 이미 정점에 이르렀다는 전문가들의 관측과 다른 전망이어서 이목이 쏠렸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마리 마이어스 HP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투자자 설명회에서 2022회계연도의 주당 순이익 예상치를 4.07~4.27달러로 제시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전망치 평균(3.78달러)을 웃...

  • 천하의 아마존도 죽쒔다…유럽서 유일하게 낭패 본 곳

    천하의 아마존도 죽쒔다…유럽서 유일하게 낭패 본 곳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지난해 유럽 국가 중 유일하게 프랑스에서 내부적으로 세운 상품 출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블룸버그가 입수한 기밀 보고서에 따르면 아마존의 프랑스 사업부인 '아마존 프랑스 로지스틱'의 지난해 상품 출하량은 2억5800만개다. 전년(2억2900만개)보다 약 12% 증가했지만, 당초 목표치인 4억1600만개에는 밑도는 규모다.블룸버그는 아마존이 20여 년 전 프랑스 진출 이후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했다. 아마존이 프랑스 축구 중계권을 따기 위해 수억 유로를 투자하고,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프라임비디오' 구독자를 늘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이유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진단이다.아마존 대변인은 "해당 보고서는 프랑스 내에 있는 물류창고 활동만 집계한 것"이라며 "다른 국가에 있는 물류창고에서 처리된 프랑스 주문량은 반영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프랑스 정부와 산업 규제 당국은 아마존의 사업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지난해 4월 프랑스 법원은 아마존이 근로자들을 코로나19로부터 적절하게 보호하지 못했다고 판결하기도 했다. 당시 회사와 노동조합이 갈등을 빚으면서 5주간 물류센터가 멈추기도 했다.작년 12월에는 프랑스 개인정보 보호기구인 국가정보자유위원회(CNIL)이 아마존이 자국 내 개인정보 보호 규정을 위반했다며 3500만유로(약 461억원)의 과징을 부과했다.프랑스 소비자들이 아마존을 기피하는 현상도 빚어졌다. 지난 3월 시장 조사업체 칸타르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마존의 프랑스 시장 점유율은 2019년 22%에서 지난해 19%로 감소했다. 대신 C

  • 애플 "백신 미접종 직원, 출근할 때마다 코로나 검사해야"

    애플 "백신 미접종 직원, 출근할 때마다 코로나 검사해야"

    애플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직원에 대해 사무실에 출근할 때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애플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 대해서는 주 2회씩 검사를 받도록 했다. 백신을 접종한 직원들도 주 1회씩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블룸버그는 미국 정부가 백신 접종 의무화에 속도를 내면서 애플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에 나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 행정부는 연방정부와 계약한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