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마켓인사이트 M&A 팀장입니다.

유창재 기자

전체 기간
  • 한국투자공사 CIO에 박대양 내정

    한국투자공사 CIO에 박대양 내정

    한국투자공사(KIC) 신임 투자운용본부장(최고투자책임자·부사장)에 박대양 사학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사진)이 내정됐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IC는 박 단장을 새 최고투자책임자(CIO)로 내정하고 평판조회 등 인사 검증 작업을 벌이고 있다. KIC는 12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강신우 본부장의 후임을 뽑기 위한 공개모집을 했다. 지원자 10여 명 중 박 단장을 비롯해 이창훈 전 공무원연금 CIO, 윤석 전 삼성액티브운용...

  • "조원태 회장 적법성 가려야"…강성부 펀드, 한진칼에 소송

    "조원태 회장 적법성 가려야"…강성부 펀드, 한진칼에 소송

    토종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일명 강성부 펀드)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권 승계 작업에 본격적으로 제동을 걸고 나섰다.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은 KCGI가 지난달 29일 ‘경영권 분쟁 소송’을 제기했다고 4일 공시했다. KCGI는 서울지방법원에 검사인 선임을 청구했다. 지난 4월 이사회에서 조원태 대표를 ‘회장’에 선임하는 안건이 적법하게 상정됐는지, 그렇지 않다면 회장이라는 명칭을 보도자...

  • 국민연금, 자산 다변화 가속…2024년까지 해외투자 비중 30%→50%로 늘린다

    국민연금, 자산 다변화 가속…2024년까지 해외투자 비중 30%→50%로 늘린다

    국민연금이 현재 30%인 해외 투자 비중을 2024년까지 50%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국내 시장에 투자가 집중돼 있는 ‘연못 속 고래’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자산 다변화를 통해 위험 대비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현재 67% 수준인 국내 투자 규모는 단계적으로 줄인다. 증시가 흔들릴 때마다 국민연금이 맡아오던 ‘증시 안전판’ 역할을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민연금 ...

  • KKR 등 세금 2000억 돌려받나

    KKR 등 세금 2000억 돌려받나

    해외 사모펀드(PEF)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컨소시엄이 2014년 벨기에 AB인베브에 오비맥주를 매각한 뒤 낸 법인세 약 6000억원 중 일부를 돌려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사모펀드들이 당시 국세청 과세에 불복해 조세심판원에 제기한 심판청구에서 조세심판원이 사모펀드의 손을 들어주면서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조세심판원은 2015년 국세청이 KKR-어피너티 컨소시엄에 법인세 6000억원을 부과한 처분...

  • [마켓인사이트]차문현 전 하나대체 사장, 알파에셋자산운용 대표로

    [마켓인사이트]차문현 전 하나대체 사장, 알파에셋자산운용 대표로

    ≪이 기사는 05월20일(11:5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알파에셋자산운용은 20일 차문현 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차 신임 대표는 1972년 부산은행에 입행해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제일투자신탁, 우리투자증권을 거쳐 우리자산운용과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를 역임했다. 은행과 투자신탁, 증권사, 자산운용사를 두루 경험했다. 2017년부터 올해 초까지...

  • [마켓인사이트][유창재의 딜북]'아니면 말고' 고발이 조(兆)단위 인수합병(M&A)을 흔드는 나라

    [마켓인사이트][유창재의 딜북]'아니면 말고' 고발이 조(兆)단위 인수합병(M&A)을 흔드는 나라

    ≪이 기사는 05월20일(10:1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우리 사회가 얼마나 비상식적인 사회인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 아닙니까? 논리가 성립되지 않는 고발에 조( 兆 )단위 인수합병(M&A) 거래가 영향을 받다니요.” M&A 전문 A변호사는 한숨부터 나온다고 했다. KT의 복수노조 중 한 곳인 KT새노조가 지난 3월 황창규 KT회장과 한상...

  • 강신우 "위험자산 매력 낮아져…변동성 낮은 헤지펀드 늘려야"

    강신우 한국투자공사(KIC) 투자운용본부장은 당장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주요국 중앙은행이 통화 완화 정책을 지속할 것으로 보여 낮은 변동성과 위험자산 우위 상황은 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변동성을 투자 기회로 삼는) 헤지펀드들에는 결코 우호적인 환경이 아닐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그러나 “지난해 목격했던 것처럼 위험자산을 둘러싼 우호적 환...

  • 국민연금·한국투자公 "헤지펀드 투자 확대"

    한국 자본시장의 양대 ‘큰손’인 국민연금과 한국투자공사(KIC)가 헤지펀드 투자를 확대한다. 시장이 흔들려도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률을 내는 헤지펀드의 비중을 늘려 곧 닥칠지 모르는 변동성 장세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강신우 KIC 투자운용본부장(CIO)은 ‘ASK 2019 사모·헤지펀드·멀티애셋 투자 서밋’ 둘째날인 16일 기조연설에서 “(주식 등) 위험자산을 둘러싼...

  • 헤지펀드, 창고대여업·무역금융 등으로 투자 확대

    헤지펀드, 창고대여업·무역금융 등으로 투자 확대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주로 사용하던 ‘공동투자’가 헤지펀드업계에서도 주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헤지펀드 운용사 엔트러스트글로벌의 소피아 파크 뮬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헤지펀드업계도 투자자 수요에 맞춰 진화하고 있다”며 “헤지펀드의 개별 투자 거래에 연기금 등 펀드 출자자들이 참여하는 공동투자가 대표적”이라고 말했다. ...

  • "美·中 격돌로 불확실성 극대화…대체투자 비중 늘리는 게 현명"

    "美·中 격돌로 불확실성 극대화…대체투자 비중 늘리는 게 현명"

    댄 퀘일 서버러스캐피털매니지먼트 회장은 “미·중 무역분쟁으로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대체투자 비중을 늘려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미국 조지 H W 부시 행정부에서 부통령을 지낸 퀘일 회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ASK 2019 글로벌 부동산·인프라·멀티애셋 투자서밋’ 기조연설을 통해 “미국과...

  • 롯데카드 인수 본계약 앞둔 한앤컴퍼니 "엔서치마케팅 공개경쟁으로 적법 매각"

    롯데카드 인수전에 황창규 KT 회장에 대한 검찰 조사가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롯데카드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앤컴퍼니가 2016년 KT와 한 인수합병(M&A) 거래가 검찰 조사 대상에 오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서다. 13일 금융권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과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는 조만간 롯데카드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맺을 계획이다. 양측은 올 10월까지 거래를 ...

  • "전 세계 ESG 자산 30조弗 돌파"

    "전 세계 ESG 자산 30조弗 돌파"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중심으로 하는 지속가능 투자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투자업계의 주류로 완전히 자리잡았습니다.”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인 미국 핌코의 올리비아 알브레히트 전무는 7일 “ESG 투자 자산이 지난해 세계적으로 30조달러(약 3경5000조원)를 넘어섰다”며 이렇게 말했다. 오는 15~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ASK 2019-글...

  • 국민연금 "대체투자 더 과감하게"

    국민연금 "대체투자 더 과감하게"

    국민연금이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절대 수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헤지펀드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사모대출펀드(PDF), 멀티애셋 등 새로운 대체투자 자산을 적극적으로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주식·채권 등 전통 투자자산이 아닌 대체투자 비중을 확대해 위험 대비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국민연금 최고의사결정기구인 기금운용위원회는 3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lsq...

  • [마켓인사이트 단독] 한앤컴퍼니, 롯데카드 새주인된다

    ≪이 기사는 05월03일(10:5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내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가 롯데카드의 새주인이 된다. 가격뿐만 아니라 협업에 따른 시너지효과도 크고 이해상충 문제도 가장 적었다는 평가다. 유력 인수후보로 꼽혔던 하나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MBK파트너스 컨소시엄은 고배를 마셨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과 매각주관사인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이날...

  • ASK 2019 서밋, 댄 퀘일·폴 워드…세계 최고 대체투자 전문가들 총집결

    ASK 2019 서밋, 댄 퀘일·폴 워드…세계 최고 대체투자 전문가들 총집결

    국내외 기관투자가와 운용 전문가들이 총집결해 성공적인 대체투자 방향을 모색하는 ‘ASK 2019-글로벌 사모·헤지펀드·멀티애셋 투자 서밋’이 오는 5월 15~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대체투자 포럼답게 글로벌 자본시장 거물이 대거 참석해 성공적인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미국 경제가 지난 1분기 3.2%의 깜짝 성장률을 기록했다.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국내총생산...

  • ASK 2019 서밋, 스마트 자산배분 등 핵심전략 소개

    ASK 2019 서밋, 스마트 자산배분 등 핵심전략 소개

    ‘ASK 2019 서밋’에서는 경기 사이클이 최정점에 달한 지금 어떤 투자 전략을 짜야할지 집중적으로 논의된다. 특히 글로벌 경기확장이 얼마나 지속될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달걀을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는’ 스마트 자산배분 전략을 엿볼 기회다. 5월 15일 사모대출·사모주식 포럼에서는 세계 최대 채권투자 회사인 핌코가 경기순환 주기에 따라 어떻게 기업투자 기회를 포착할 것인지 설명한다. 미...

  • [단독] 수익률보다 '코드' 우선인 국민연금

    ▶ 마켓인사이트 4월 21일 오후 3시11분 국민연금이 2017년 이후 지금껏 투자 기업의 주주권 행사 방향을 논의하는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를 29번 여는 동안 자산 배분과 투자전략을 논의하는 투자정책전문위원회는 단 3번 개최하는 데 그쳤다. 문재인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 중 하나인 스튜어드십 코드(기관투자가의 수탁자책임원칙)에 시간과 인력을 쏟아붓느라 정작 중요한 수익률 제고는 뒷전으로 미루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경제신문이 21일 ...

  • [단독] 개점휴업 국민연금 투자정책委…자산배분 제때 못해 '천수답 수익률'

    [단독] 개점휴업 국민연금 투자정책委…자산배분 제때 못해 '천수답 수익률'

    국민의 노후자금을 굴리는 국민연금은 지난해 -0.92%의 운용 수익률을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에 ‘마이너스’였다. 미·중 무역분쟁 등의 여파로 국내외 증시가 출렁인 영향이 컸다. 하지만 캐나다 국민연금(CPP)은 똑같은 시장 환경에서도 같은 기간 8.4%의 수익률을 올렸다. 차이를 낸 건 자산 배분이었다. 캐나다 연금은 증시 영향을 덜 받는 부동산, 인프라, 사모펀드, 헤지펀드 등 대체투자 ...

  • 캐나다연금의 고수익 비결

    “캐나다 국민연금을 운용하는 투자위원회(CPPIB)는 지난해 마크 머신 최고경영자(CEO)에게 520만캐나다달러(약 40억원)를 연봉으로 지급했습니다. 과감한 성과보상 시스템을 통해 최고 인재들을 고용하고 있죠. 정부로부터 100% 독립적인 지배구조도 CPPIB의 성공 비결입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마크 와이즈먼 부회장은 최근 전북 전주의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를 찾아 CPPIB가 장기간에 걸쳐 높은 수익률...

  • "전문·독립성 떨어지는 기금운용위…자산배분 발목 잡아"

    “그거 위험한 투자 아닙니까?” 국민연금 최고의사결정기구인 기금운용위원회에 노동계를 대표해 참석한 위원들은 해외투자와 대체투자에 부정적인 견해를 고수해왔다. ‘위험한 투자’라는 인식에서다. 그러면서 위험자산 중 하나인 국내 주식 투자를 늘리는 것에는 반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기금 규모에 비해 협소한 국내 자산 시장에 투자가 과도하게 집중돼 있는 게 더 위험하다고 입을 모은다. 노동계가 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