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부 유통팀 기자입니다.

노유정 기자

전체 기간
  • '盧 전 대통령 비하사진' 소송…법원, 노건호-교학사에 화해 권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 씨가 노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사진을 역사 교재에 실은 출판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이 양측에 화해를 권고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15부(부장판사 김국현)는 피고인 교학사에 원고가 희망하는 기부처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라는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교학사가 일간지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교학사 측이) 이를 원하지 않으면 그 비용만큼 더 기부하도록 했다. 법원이 권고한 기부금액은 1억원 ...

  • 순천완주고속道 터널 20중 추돌…3명 사망·38명 중경상

    전북 순천완주고속도로 터널에서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3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7일 전북지방경찰청과 소방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3분께 전북 남원시 사매면 순천완주고속도로 상행선 사매 2터널에서 차량 20여 대가 눈길에 미끄러져 추돌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질산 1만8000L를 실은 24t 탱크로리 차량이 옆으로 쓰러져 도로 양쪽을 막았고, 뒤따라오던 차들이 이를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사매면에는 평균 5.6㎝...

  • '패트 충돌' 재판, 총선 이후에 본격 시작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태’로 기소된 국회의원에 대한 재판이 4·15 총선 이후로 미뤄졌다.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11부(부장판사 이환승)는 국회법 위반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한국당 의원, 보좌관·당직자 등 27명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17일 열고, 다음 공판준비기일을 총선 이후인 오는 4월 28일로 결정했다. 같은 사건으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

  • "금광서 캔 금과 교환"...가짜 가상화폐 판 블록체인업체 대표 징역 3년6개월

    '보물선 돈스코이호 투자사기'를 벌인 회사의 사기 행위를 도운 블록체인업체 대표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단독 김선일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블록체인 업체 A사 대표 이모(33)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씨는 2018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SL블록체인그룹'을 도와 가짜 가상화폐를 만들고 홍보해 총 1242명에게 12억7000만원 가량의 가짜 가상화폐를 판 혐...

  • '셀프후원 의혹' 김기식 전 금감원장, 검찰 구형보다 높은 징역 6개월·집행유예

    국회의원 당시 자신이 속한 전현직 의원 단체에 기부금을 내고, 그 단체 연구소에서 급여와 퇴직금을 받아 '셀프 후원' 혐의로 기소된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 정진원 판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원장에게 검찰 구형량(벌금 300만원)보다 높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김 전 원장은 국회의원이던 ...

  • 배우 심은진 악플러 여성 2심서 징역 5→4개월로 감형

    여성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 씨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악성 댓글을 남기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여성이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이내주)는 13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35)씨에게 징역 5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3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

  • '경의선 숲길 고양이 학대' 남성 2심도 징역 6개월

    지난해 서울 마포구 경의선 숲길에서 고양이를 잔혹하게 죽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은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같은 형을 선고받았다. 1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이내주)는 동물보호법 위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정모(40)씨의 선고 공판에서 "원심의 형이 너무 무겁거나 가벼워보이지 않는다"며 정씨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가게 앞에 피해자가 키우는 고양이를...

  • 연세대 행정대학원 4년 만에 1위 탈환…중앙대·국민대 순위 약진

    연세대 행정대학원 4년 만에 1위 탈환…중앙대·국민대 순위 약진

    매년 이뤄지는 한경 대학 최고위과정 평가에서 법·행정계열 최고위과정은 최근 5년간 1위 자리가 매년 뒤바뀔 만큼 경쟁이 치열한 분야다. ‘2020 한경 대학 최고위과정 평가’에서는 연세대 행정대학원 최고위정책과정이 1위를 차지했다. 2016년 1위에 오른 뒤 2017년 4위, 2018년 3위, 2019년 4위를 기록했다가 4년 만에 1위를 탈환했다. 지난해 1위였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최고지도자과정은 2위에 ...

  • 여의도 증권사 지하식당 '종업원간 칼부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종업원이 다른 종업원을 흉기로 찔러 2명이 중상을 입었다. 피해자는 복부에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용의자는 범행 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의식이 없는 상태다. 12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증권사 건물 지하의 식당 주방에서 60대 여성 종업원이 20대 남성 종업원을 흉기로 찔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복부를 찔린 20대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

  • 육아휴직 여성 직장복귀, 절반도 안된다

    육아휴직 여성 직장복귀, 절반도 안된다

    육아휴직을 사용한 여성 10명 가운데 6명은 직장으로 복귀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여성가족부는 만 25~54세 대한민국 미혼·기혼 여성 6020명을 대상으로 한 ‘2019년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결혼과 임신, 출산, 양육, 가족돌봄 등의 이유로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은 3명 중 1명꼴인 35.0%로 조사됐다. 2016년(40.6%)보다 5.6%포인트 줄었다. 첫 출산 전...

  • [취재수첩] '감염병 에티켓' 지키자는 목소리들

    [취재수첩] '감염병 에티켓' 지키자는 목소리들

    “독감에 걸려놓고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마스크도 안쓴채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이 많잖아요. 이런 분위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2차, 3차 감염자를 낳은 것 아니겠어요.” ‘중국인 관광객 출입금지’ 팻말을 달고 영업했던 서울의 한 음식점 직원이 한 말이다. 그는 “우한 폐렴 때문에 식당 안에서 중국말이 들리면 한국인 손님들이 나간다”며 “하지만 한국...

  • 아이돌봄서비스 5만여건 중복 결제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에서 5만 건이 넘는 중복 결제가 발생해 서비스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11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에 가입한 전국 이용 가정에 지난달 30일 이용요금 결제를 알리는 문자메시지가 잘못 발송됐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요금은 이용하는 가정이 등록해 둔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가 이뤄지는데 시스템 오류로 중복 결제 문자가 보내진 것이다. 중복 결제는 5만8000여 건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아이돌봄서비스는 ...

  • "헬리오시티 학생 오지마"…'우한 포비아'에 갈라선 지역사회

    "헬리오시티 학생 오지마"…'우한 포비아'에 갈라선 지역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이 지역사회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우한 폐렴 확진자와 같은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거나, 자가격리 대상자의 자녀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이들을 다른 지역민들이 배척하면서다. 중국인 유학생들은 지역사회 어느 곳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가 됐다. 대학들은 기숙사 이용을 제한하고, 캠퍼스 인근 호텔 등도 중국에서 온 학생들의 숙박을 거부하고 있다. 인근 학부모 항의에 ‘헬리오 금지령 &rsq...

  • 소비 직격탄…제주 왕복항공권이 8000원, 돼지고기값 7년來 최저

    소비 직격탄…제주 왕복항공권이 8000원, 돼지고기값 7년來 최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으로 회식, 여행 등 외부 활동이 크게 줄어들면서 농·축산물과 비행기표값 등이 급락하고 있다. 돼지고기값이 7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고 킹크랩 가격은 중국으로 수출될 물량이 국내에 풀리면서 전주보다 20% 이상 하락했다. 여행객이 줄어들자 김포에서 제주로 가는 특가항공권이 커피 한 잔 값에 팔리고 있다. 1주일 새 20% 떨어진 킹크랩 가격 9일 축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평...

  • '킬러' 고용해 필리핀 교민 살해한 한국인 3명 4년여만에 검거

    '킬러'를 고용해 필리핀의 60대 교민을 청부 살해한 한국인 3명이 사건이 발생한 지 4년여 만에 붙잡혔다. 경찰청은 필리핀 앙헬레스에서 호텔을 운영하던 교민 박모씨를 살인교사한 혐의로 한국인 피의자 3명을 검거해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2015년 9월 박씨는 호텔 인근 사무실에서 필리핀인으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아 숨졌다. 한국 경찰은 사건 배후에 한국인 살인 교사자들이 있다는 단서를 확보해, 지난달...

  • 대학생들이 만든 '신종 코로나 지도'…앞다퉈 지원 나서는 IT 업체들

    대학생들이 만든 '신종 코로나 지도'…앞다퉈 지원 나서는 IT 업체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자 대학생들이 한 눈에 쉽게 국내 발병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지도'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이들 사이트가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가는 등 주목을 받으면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네이버 등 정보기술(IT) 관련 업체들이 적극 지원에 나섰다. ◆코로나바이러스 지도, 20시간 만에 조회수 180만회 가장 먼저 대중에게 알려진 건 지난달 3...

  • '우한 폐렴 공포'에…한국화이자 무기한 재택근무

    '우한 폐렴 공포'에…한국화이자 무기한 재택근무

    서울 청담동의 한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직장인 최모씨(29)는 이번주부터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가 커지면서 회사에서 2주간 전 직원 원격근무를 권고했기 때문이다. 최씨는 “중국 관련 사업을 하는 회사는 아니지만,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사무실이 있다 보니 직원들이 출퇴근할 때 감염 위험이 있어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전체 직...

  • '우한폐렴' 확진자 나왔다는 소식에 헬리오시티 등 송파구 일대 '대혼란'

    '우한폐렴' 확진자 나왔다는 소식에 헬리오시티 등 송파구 일대 '대혼란'

    “확진자가 나왔다는데 어느 단지에서 나왔는지 확실한 통보를 받은 게 없어요” 6일 9510가구가 입주해 강남3구 안의 '미니신도시'로 불리는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번째 확진자가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일대 주민들이 불안감에 휩싸였다. 이 단지에 거주하는 한 60대 여성은 손자를 태운 유모차를 밀면서 이렇게 말했다. 마스크를 쓴 이 여성은 “어린이집에서 감...

  • '마스크·손소독제 사재기' 5일부터 처벌

    '마스크·손소독제 사재기' 5일부터 처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5일부터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매점매석하는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의료용품 매점매석을 금지하는 고시 개정안이 규제개혁위원회 규제심사를 통과했다. 기재부는 개정안을 즉시 관보에 게재해 5일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26조에 따르면 기재부 장관이 고시를 ...

  • '마스크 대란'인데…처벌규정 없다며 단속 손놓은 정부

    '마스크 대란'인데…처벌규정 없다며 단속 손놓은 정부

    “KF94 1만6900장, KF80 10만 장 이상 팔아요. KF94는 개당 1960원.” 3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는 ‘마스크 시장’이 열렸다. 수십 개의 마스크 판매 오픈채팅방에 보건용 마스크를 대량으로 거래한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참가자 수가 약 240명인 한 채팅방에서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올라온 ‘판매 문의’ 수량은 중복을 제외하고 1508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