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부 유통팀 기자입니다.

노유정 기자

전체 기간
  • 롯데아울렛 이천점 '리퍼브 숍'…가전·가구 30~70% 싸게 판매

    롯데아울렛 이천점 '리퍼브 숍'…가전·가구 30~70% 싸게 판매

    경기가 불황일 때 사람들은 실속형 소비를 한다. 싼 가격에 좋은 품질의 제품을 살 수 있다면 재고로 쌓여 있던 제품이어도, 미세한 흠집이 있어도 감내한다. 리퍼브 시장이 중고 시장과 함께 대표적인 불황형 시장인 이유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기가 위축되자 리퍼브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리퍼브 상품은 단순 변심 등으로 반품됐거나 매장에 전시됐던 제품, 재고 제품 등을 손질해 재판매하는 상품이다. 사용한...

  • 신세계가 직접 만든 화장품…'오노마' 6色 맞춤형 에센스

    신세계가 직접 만든 화장품…'오노마' 6色 맞춤형 에센스

    신세계그룹은 일찍이 K뷰티의 성장성을 눈여겨봤다. 2012년 계열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을 통해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를 인수하며 화장품 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2016년에는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최초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를 선보였고, 2018년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브랜드 ‘연작’으로 히트를 쳤다. 이번에는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화장품 사업에 진출했다. 지난달 22일 스킨케어...

  • 현대아울렛 '라이브커머스'…앱으로 실시간 방송보며 구매

    현대아울렛 '라이브커머스'…앱으로 실시간 방송보며 구매

    요즘 유통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주제는 라이브커머스다. 라이브커머스란 오프라인 매장에서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트렌드가 되자 라이브커머스를 도입하는 유통업체가 늘고 있다. 공공장소에 방문하기를 꺼려하는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상품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대면 형식이지만 소비자가 실시간 채팅을 통해 판매자와 ...

  • "하늘에서 도시락이 슝~" 제주에 배달드론 떴다

    "하늘에서 도시락이 슝~" 제주에 배달드론 떴다

    “드론이다, 드론!” 8일 오전 제주도 제주시 해안초교. 마스크를 쓴 채 운동장 벤치에 앉아 하늘을 보던 아이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하늘에서 내려온 드론이 운동장 한가운데 착지하자 학생 두 명이 달려가 샌드위치가 담긴 편의점 봉투를 꺼냈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 사이에서 박수가 터져나왔다. 이날 첫선을 보인 국내 유통업계 드론 배송 시범 서비스 풍경이다. 업계는 이 같은 드론 배송이 상용화하면 도서 산간 지역의 온라인 ...

  • "따이궁 다 뺏길라"…면세점 '하이난發 비상벨'

    "따이궁 다 뺏길라"…면세점 '하이난發 비상벨'

    국내 면세점들이 벼랑 끝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중국이 국가면세지구인 하이난의 내국인 면세 한도를 대폭 높이겠다고 최근 예고했기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소비자 발길이 뚝 끊긴 와중에 ‘큰손’ 중국인 보따리상(따이궁)마저 빼앗길 상황에 처했다. 당장 면세점 임차료조차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악재가 겹치자 올여름 이후 생존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한 면세점 관계자는 “회...

  • 유통업체 '일회용 마스크' 판매 행사…이마트 트레이더스 2000만장 푼다

    유통업체 '일회용 마스크' 판매 행사…이마트 트레이더스 2000만장 푼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유통업체들이 일회용 마스크를 잇따라 할인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KF94 등 보건용 마스크에 비해 숨을 쉬기 편하고 땀이 덜 나는 일회용 마스크를 찾고 있어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6일부터 전국 18개 점포에서 일회용 마스크 총 2000만장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마스크의 핵심 원자재인 멜트브라운(MB) 필터가 포함된 3중 구조의 마스크다. 각 점포에서 매일 700~1000박스 판매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50개입...

  • 신동빈 '디지털 롯데' 현장 경영…롯데칠성 '스마트팩토리' 점검

    신동빈 '디지털 롯데' 현장 경영…롯데칠성 '스마트팩토리' 점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처음으로 생산 현장을 찾았다. 대상은 스마트팩토리였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디지털 롯데’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는 해석이다. 4일 롯데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3일 경기 안성의 롯데칠성음료 스마트팩토리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와 롯데칠성음료 및 롯데정보통신 임원들이 동행했다. 2000년 세워진 안성 공장은...

  • "이래도 안올래?" 대형마트, 이번 주말 할인 공세 나선다

    "이래도 안올래?" 대형마트, 이번 주말 할인 공세 나선다

    대형마트들이 이번 주말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선다. 소비자들이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하기 위해 편의점과 동네마트로 몰려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반값 할인, ‘1+1 판매’(한 개를 사면 한 개를 얹어주는 이벤트) 등 다양한 할인 판매로 반격에 나선다. 이마트는 6일과 7일 이틀간 200억원 규모의 생필품 할인가 행사를 한다. 할인 품목에는 대형마트의 주력 상품이 대다수 들어갔다. 우선 주방세제와 헤어 염색약 및 트리트먼트...

  • 면세점 명품 풀리자…200만원 핸드백 10분 만에 '품절'

    면세점 명품 풀리자…200만원 핸드백 10분 만에 '품절'

    “접속자가 많아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3일 오전 9시45분.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 홈페이지가 접속 폭주로 마비됐다. SI빌리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신세계면세점의 재고 명품 할인 행사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면세점에서 팔리지 못한 재고 상품을 신세계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는 행사다. 대상은 발렌시아가, 보테가베네타, 생...

  • 롯데쇼핑도 "주 1회 재택근무"

    롯데지주에 이어 롯데쇼핑도 주 1회 재택근무제를 도입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달 19일 임원회의에서 “일하는 방식에 변화를 줘보자”고 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롯데쇼핑은 이달부터 본사 직원 3200여 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재택근무와 현장근무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롯데지주가 그룹에서 처음으로 15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이 제도를 도입했다. 롯데쇼핑 직원은 주중 원하는 날을 하루 골라 재택근...

  • "면세점 3사, 임대료 2440억 감면 효과"

    지난 1일 발표된 면세점 등 공항 상업시설의 임대료 추가 감면 결정으로 롯데·신라·신세계 등 면세점 3사가 총 2440억원의 임대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분석했다. 분석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이 6개월 동안 1000억원으로 가장 많은 임대료 감면 혜택을 볼 전망이다. 매달 167억원어치의 임대료를 아낄 수 있다. 신라면세점은 860억원, 롯데면세점은 580억원의 ...

  • 쓱닷컴에서 간편결제 서비스 '쓱페이' 된다

    신세계그룹의 온라인몰 ‘쓱닷컴(SSG닷컴)’이 간편결제 서비스 ‘쓱페이(SSG페이)’를 인수했다. 간편결제 서비스를 더 강화하고, 소비자의 구매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정교한 맞춤형 쇼핑을 제안하기 위한 목적이다. 쓱닷컴은 신세계I&C로부터 쓱페이 사업부문을 넘겨받아 운영한다고 1일 발표했다. 쓱페이는 신세계그룹이 2015년 내놓은 간편결제 서비스다. 초기에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그룹 내 유...

  • 주말 '쿠팡 물류센터發 코로나19 사태' 수혜자는 편의점·대형마트

    주말 '쿠팡 물류센터發 코로나19 사태' 수혜자는 편의점·대형마트

    쿠팡과 마켓컬리의 물류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들이 발생한 후 첫 주말 편의점과 대형마트가 반사이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배송 자체에 불안을 느낀 소비자들이 주말을 맞아 제품을 직접 보고 살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으로 향했다는 분석이다. 쿠팡 등의 경쟁사인 쓱닷컴의 매출 증가율은 편의점 대형마트에 미치지 못했다. 1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29~31일간 유아용품과 생필품 매출이 전전주(5월 15~17일...

  • 롯데백화점, '혼쇼 서비스' '디지털 쇼퍼' '감성방송'…"오프라인 고객 모십니다"

    롯데백화점, '혼쇼 서비스' '디지털 쇼퍼' '감성방송'…"오프라인 고객 모십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은 새로운 고민에 빠졌다. 감염을 우려해 사람이 많은 장소에 가는 것을 꺼리고, 필요한 것을 온라인으로 쇼핑하는 소비자들을 어떻게 오프라인 매장으로 끌어낼 것인지다.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외에 소비자를 감염 우려로부터 안심시켜야 했다. 소비자들은 편리한 온라인 쇼핑을 제치고 오프라인 매장을 찾을 동기가 필요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부터 고객들의 마음...

  • 바닥까지 간 자들의 '기대비용'에 목숨값은 없다 [시네마노믹스]

    바닥까지 간 자들의 '기대비용'에 목숨값은 없다 [시네마노믹스]

    서늘한 총구가 이마를 겨눴다. 죽음을 예감했다. 눈을 질끈 감았다. 눈물과 땀으로 얼굴이 뒤범벅됐다. 웃음소리가 들렸다. “재밌네. 기회를 줄게요.” 총을 내린 ‘한(박해수 분)’이 어둠 너머로 사라졌다. 그가 준 시간은 5분. 그 안에 최대한 멀리 도망쳐야 한다. 세 친구가 있었다. 일자리는 없고 물가는 매일 치솟는 극단적인 불황. 돈도 빽도 없는 청년들의 유일한 꿈은 ‘헬조선&rsquo...

  • 물류센터發 감염 여파…SSG닷컴·GS25 반사이익

    물류센터發 감염 여파…SSG닷컴·GS25 반사이익

    쿠팡·마켓컬리 물류센터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수일째 급증하자 다른 유통업체들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쿠팡과 마켓컬리처럼 신선식품 새벽배송을 하는 ‘쓱닷컴’, 근거리 쇼핑의 대명사인 편의점이 혜택을 보고 있다. 29일 쓱닷컴(SSG닷컴)은 지난 28일 주문받은 당일(29일) 새벽배송 매출이 전일 대비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문 건수는 전일보다 15% 늘었다. 지난주 ...

  • 영화관 안 거치고 '안방극장' 직행…'논란의 시간' 부른 사냥의 시간

    영화관 안 거치고 '안방극장' 직행…'논란의 시간' 부른 사냥의 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의 삶은 그전과 완전히 다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지 않는 ‘언택트(비대면)’가 가장 중요한 트렌드가 됐다. 대면 업무가 필수적인 산업들은 생존의 기로에 섰다. 콘텐츠 소비에서도 이런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극장가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지만 집에서 혼자 영화를 볼 수 있는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는 이용자가 급증했다. 극장에서 &l...

  • 고양서도 쿠팡發 확진…정부 "전국 물류·택배터미널 1400곳 방역"

    고양서도 쿠팡發 확진…정부 "전국 물류·택배터미널 1400곳 방역"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이곳을 통해서만 닷새 만에 9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고양에 있는 다른 쿠팡 물류센터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쿠팡에서 근무했던 사람이 다른 물류센터로 옮겨 확진 판정을 받은 일도 있었다. 경기도는 쿠팡 부천 물류센터를 2주간 폐쇄했고, 정부는 전국 물류센터에 대한 긴급점검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언택트(비대면) 소비&...

  • 쿠팡發 코로나 공포에…e커머스 '방역 총력전'

    쿠팡과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e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대표적 언택트(비대면) 수혜 기업이자 새벽배송 1, 2위인 쿠팡과 마켓컬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과 불신이 자칫 업계 전반에 불똥을 튀길 수 있어서다. 소비자들 “대형마트 가서 장보겠다” 28일 e커머스 업계에 따르면 관련 업체들은 쿠팡 사태로 택배 이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이메일...

  • '펫콕족' 늘자…반려동물 용품 매출 급증

    편의점의 반려동물 용품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출을 줄이고 집에서 반려동물과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많아지면서다. 편의점 CU는 코로나19가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확산된 지난 2월부터 이달 25일까지 반려동물 용품 매출이 코로나19 발생 직전의 같은 기간(10월~1월 25일)에 비해 42.1%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편의점 GS25의 반려동물 용품 매출도 45.1% 늘었다. 반려동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