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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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SDI 'ESS 안전'에 2000억 선제 투자

    삼성SDI 'ESS 안전'에 2000억 선제 투자

    삼성SDI가 자사 에너지저장장치(ESS)에 특수 소화(消火)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선제적인 ‘안전성 강화 조치’에 나선다. ESS 화재 확산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삼성SDI 배터리가 들어간 전국 1000여 개 ESS 사이트(구역)와 신규 제품이 적용 대상이다. ESS는 신재생발전 등을 통해 생산된 전력을 다수의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삼성SDI의 부담액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1573...

  • LG,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 국내 첫 美 UL인증

    LG,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 국내 첫 美 UL인증

    LG전자의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사진)이 국내 최초로 미국 인증기관 UL의 안전 규격 심사를 통과했다.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은 전면뿐 아니라 후면을 통해 지면에서 반사되는 빛까지 흡수해 전력을 생산하는 제품이다. 설치 면적 대비 발전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G전자는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 전체 모델에 대해 올 7월 ‘UL1703’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출력 측정, 내구성, 화재,...

  • 직지와 메모리 반도체 通하였느냐…

    “2019년 청주, 세계 최초의 128단 4D 낸드플래시 메모리.” “1377년 청주,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직지(直指).” SK하이닉스가 이달 초 선보인 기업 광고 ‘청주 직지편’이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일 공개된 이 광고는 약 2주일 만인 14일 현재 유튜브 국내 조회 수 1200만 뷰를 넘어섰다. 전작인 ‘이천편’은 반도체를 이천 특산품...

  • 삼성전기, 스마트폰 기판 생산라인 베트남 이전

    삼성전기, 스마트폰 기판 생산라인 베트남 이전

    삼성전기가 부산에 있는 스마트폰 메인기판(HDI) 생산 라인을 베트남으로 이전한다. 중국 업체들의 추격이 거세진 데다 스마트폰 시장이 역성장하면서 수익성을 담보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13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부산 사업장의 HDI 생산 설비를 베트남으로 옮기고 있다. 연내 설비를 모두 이전하는 것이 목표다. 삼성전기 기판의 주요 생산 기지는 중국 쿤산이지만 인건비 절감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 베트남으로 설비를 이전하기로 했다. ...

  • '젊은 인재' 만난 구광모…"용기있는 도전하라"

    '젊은 인재' 만난 구광모…"용기있는 도전하라"

    구광모 LG그룹 회장(41)이 그룹 내 ‘미래 사업가’들을 만났다. 도전을 통한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미래 사업가들의 직급은 임원이 아니다. 책임(차장·부장)급뿐만 아니라 선임(대리·과장)급도 있다. 10대 그룹에서 가장 젊은 총수가 젊은 인재 발굴과 육성을 통해 본격적인 미래 준비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본지 7월 8일자 A15면 참조 ‘젊은 인재’ 사...

  • "美 최대 전자쇼 CES, 여행·관광까지 영역 넓힐 것"

    "美 최대 전자쇼 CES, 여행·관광까지 영역 넓힐 것"

    “내년에는 여행·관광 분야로까지 CES의 영역을 넓힐 계획입니다.” 브라이언 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인터내셔널세일즈 부사장(사진)은 1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의 첫 기조연설자로 에드워드 배스천 델타항공 최고경영자(CEO)를 선정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CTA는 세계 최대 전자쇼인 CES를 주최...

  • '디지털 전환' 속도 내는 두산…'미래 제조업 개척' 힘찬 발걸음

    '디지털 전환' 속도 내는 두산…'미래 제조업 개척' 힘찬 발걸음

    두산은 미래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규 사업에 진출하며 ‘미래 먹거리 발굴’에 힘쓰고 있다.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 작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 제조업의 길도 개척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18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초도품 최종 조립 행사를 열었다. 2013년부터 국책과제에 참여해 개발한 제품이다. 현재 제조 공정률은 약 95% 수준이다. 연내 사내 성능시험에 ...

  • 빅데이터로 살길 찾자…'불황 극복 컨설팅' 뜬다

    빅데이터로 살길 찾자…'불황 극복 컨설팅' 뜬다

    지난 7월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업체인 이수페타시스는 컨설팅업체 캡스톤컴퍼니에 ‘SOS’를 보냈다. 기판의 불필요한 부분을 깎아내는 식각 공정에서 좀처럼 불량률이 떨어지지 않아서다. 현장에 투입된 컨설턴트들은 공정의 온도, 진공상태 등 각종 빅데이터를 분석해 온도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빨리 진공상태에 도달하느냐’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기존보다 빠른 속도로 진공상태에 도달하도록 공정을 바꾸자 불량...

  • 창립 50주년 맞은 대한항공 "더 높이 날자"…차세대 항공기 도입·재무 건전성 강화 박차

    창립 50주년 맞은 대한항공 "더 높이 날자"…차세대 항공기 도입·재무 건전성 강화 박차

    대한항공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전사적인 경영 체질을 개선하고, 재도약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 도입 및 서비스 강화, 안전운항 체제 지속, 재무 건전성 강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성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5월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미국 델타항공과 태평양 노선 조인트벤처를 설립했다. 미주 290여 개 도시와 아시아 80여 개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다양한 노선 제공이 가능해졌다. 올...

  • 대유위니아그룹, 가전계열사 통합브랜드 구축…위니아대우·위니아딤채 시너지로 재도약

    대유위니아그룹, 가전계열사 통합브랜드 구축…위니아대우·위니아딤채 시너지로 재도약

    지난 7월 1일 대유위니아그룹(옛 대유그룹)의 창립 20주년을 맞아 가전 계열사들은 ‘위니아(WINIA)’를 반영한 통합 브랜드 체계를 구축했다. 사명은 위니아대우(옛 대우전자), 위니아딤채(옛 대유위니아)로 변경했다. 대유위니아그룹이 가전 사업에서 재도약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위니아딤채와 위니아대우는 국내 3위 종합가전기업으로서 제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양사의 연구개발(R&...

  • 빅데이터로 원가 절감부터 근로시간 단축까지…'불황 극복형' 컨설팅이 뜬다

    빅데이터로 원가 절감부터 근로시간 단축까지…'불황 극복형' 컨설팅이 뜬다

    지난 7월 인쇄배선회로기판(PCB) 제조업체인 이수페타시스는 컨설팅 업체 캡스톤컴퍼니에 ‘SOS’를 보냈다. 실적 개선을 위해서는 수율을 높여야 하는데 ‘식각 공정’에서 불량률이 좀처럼 낮아지지 않아서다. 현장에 투입된 컨설턴트들은 설비의 ‘온도’와 ‘진공상태’, ‘최적의 작업 환경에 도달하는 시간’ 등 빅데이터를 분석하기 시작했다. 그 ...

  • D램값 하락에도 반도체 '선방'…"영업익 3.3兆, 2분기 수준"

    D램값 하락에도 반도체 '선방'…"영업익 3.3兆, 2분기 수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은 올 3분기(7~9월)에 2분기(3조4000억원)와 비슷한 수준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주력 제품인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2분기보다 떨어졌지만 서버·스마트폰 업체의 수요가 회복되며 가격 하락을 상쇄했다는 분석이다. 산업계에선 반도체 업황이 올 연말까지 바닥을 다진 뒤 내년부터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증권사들이 제시한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3분기 영업...

  • 삼성·LG "新가전이 라이프스타일 바꾼다"

    삼성·LG "新가전이 라이프스타일 바꾼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혁신 TV, 신(新)가전을 통해 보다 진화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였다.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정보기술(IT)·전자 전시회 ‘한국전자전(KES) 2019’에서다. 삼성전자는 ‘새롭고 즐겁게 진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주제로 △QLED 8K(3300만 화소) TV △모듈형 디스플레이 ‘더 월’ △비스포크 냉장고...

  • LG전자, 역대급 질주…"가전 매출 첫 5兆 돌파"

    LG전자, 역대급 질주…"가전 매출 첫 5兆 돌파"

    LG전자의 3분기(7~9월) 영업이익이 증권시장의 예상치를 30%가량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지난 3분기 7811억원의 영업이익(연결 기준)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4.3%, 전 분기보다는 19.7% 증가했다. 6055억원이었던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보다 29% 많은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다. 3분기 매출은 15조6990억원으로 역대 3분기 중 최대...

  • '통신칩 전문가' 강인엽 사장, 금탑산업훈장 영예

    '통신칩 전문가' 강인엽 사장, 금탑산업훈장 영예

    ‘통신칩 전문가’인 강인엽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장(사장·사진)이 한국의 비(非)메모리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와 공동으로 ‘전자산업 6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고 7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 사장은 산업훈장...

  • 삼성이 찍은 미래기술…상상만으로 작곡, 난치암 치료

    삼성이 찍은 미래기술…상상만으로 작곡, 난치암 치료

    새로운 면역세포를 통한 뇌종양 치료법과 머릿속 상상만으로 작곡을 할 수 있는 방법 연구 등이 삼성의 미래 육성 사업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7일 올해 하반기 ‘미래기술육성사업’으로 26건의 연구과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사업은 삼성전자가 기초과학, 소재기술, 정보통신기술(ICT) 등 3개 연구 분야에서 2013년부터 매년 세 차례 과제를 선정해 연구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하반기에 기초과학 7건, 소재...

  • '고객 맞춤형 냉장고' 주문 후 배송 단 4일…삼성전자판 '로켓 배송' 비결

    '고객 맞춤형 냉장고' 주문 후 배송 단 4일…삼성전자판 '로켓 배송' 비결

    지난 3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경영진은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 출시를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비스포크는 원래 ‘맞춤 양복’을 뜻한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9가지 색상에 7가지 모듈로 구성돼 2만 가지 이상의 조합이 가능하다. 문제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맞춤형 제품을 선보인다는 장점이 재고 관리 측면에서는 엄청난 부담이라는 것이었다. 삼성전자는 가전업계 최초로 주문 후 생산(BTO ...

  • 500만원대로 나만의 영화관 뚝딱…'가성비'라 부를 만하네

    500만원대로 나만의 영화관 뚝딱…'가성비'라 부를 만하네

    “500만원대 ‘가성비’로 일본 소니를 제쳤다.” LG전자의 가정용 4K(3840×2160) 레이저 프로젝터 ‘LG 시네빔 레이저 4K’(모델명 HU85LA)가 출시됐을 때 정보기술(IT) ‘덕후’들의 반응이었다. 의아했다. 589만원이라는 가격에 ‘가성비’라는 단어가 붙다니. 제품을 빌려 2주간 사용해본 뒤 느꼈다. &lsq...

  • LG디스플레이, 임원·조직 25% 감축

    LG디스플레이가 전체 임원 및 조직을 약 25% 줄이는 조직 개편을 했다. 올해 상반기 5008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는 등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몸집을 줄여 업황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LG디스플레이는 4일 조직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조기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업체들과의 가격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LCD(액정표시장치)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기 위한 구조조정이다...

  • 'TV 기술 분쟁' 삼성·LG…美 소형TV 1~4위 휩쓸어

    최근 TV 기술을 놓고 논쟁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 시장에서 최고의 소형 TV 1∼4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3일 미국 유력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CR)가 선정한 최고의 32인치 TV 가운데 1위와 2위에 삼성전자 제품이, 3위와 4위에는 LG전자 제품이 각각 선정됐다. 컨슈머리포트는 삼성전자 QLED 4K TV를 1위로 평가했다. 뛰어난 화질과 4K(830만 화소) 이미지 구현력을 장점으로 꼽았다. 고화질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