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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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내년 2800 간다…깜짝실적株 선점을"

    내년엔 ‘거대한 상승장’이 시작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됐던 경기가 내년에 회복될 가능성이 높아 가치는 저평가돼 있으면서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되는 종목에 투자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삼성증권은 28일 내년 코스피지수 범위를 2100~2850으로 제시했다. 내년에는 코로나19로 급감했던 수출이 회복되고, 기업 실적은 정상화될 것이란 점을 감안한 전망이다. 증권사 실적 컨센서스...

  • '공장 100% 가동' 앞둔 롯데케미칼, 한달새 25%↑

    '공장 100% 가동' 앞둔 롯데케미칼, 한달새 25%↑

    ‘석유화학 대표주’인 롯데케미칼 주가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업황 회복의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됐다. 지난 3월 폭발 사고로 가동을 중단했던 공장이 보수를 끝내고 재가동을 앞두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28일 6.71% 오른 24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에만 주가가 25% 올랐다. 롯데케미칼은 대한유화, LG화학, 한화솔루션 등과 함께 대표적인 합성수지 제조 업체다. 나...

  • 한 쪽 다리 묶고 걷던 롯데케미칼, 연말부터 두 다리로 뛸까

    '석유화학 대표주'인 롯데케미칼 주가가 상승 사이클에 올라탔다.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업황 회복의 수혜를 누릴 수 있게 됐다는 기대가 반영됐다. 지난 3월 폭발 사고로 가동을 중단했던 공장이 보수를 끝내고 재가동을 앞두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28일 6.71% 오른 24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에만 주가는 25% 올랐다. 롯데케미칼은 대한유화, LG화학, 한화솔루션 등과 함께 대표적인 합성수지 제조 업체다. 나프타분해설비...

  • 삼성전자와 우량채권에 투자…'중위험·중수익' 펀드 인기

    삼성전자 한 종목과 우량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가 설정액 1000억원을 달성한 지 한 달 만에 약 800억원을 추가로 모았다. 사모펀드보다 상품 구조가 단순한 ‘중위험·중수익’ 상품을 원하는 투자자가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2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신한BNPP삼성전자알파증권투자신탁’의 설정액은 1770억원이다. 지난 9월 16일 설정액 1000억원을...

  • NH투자증권, 사상 최대 실적

    NH투자증권이 증시 거래대금 증가와 해외주식 거래 활성화 등에 힘입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NH투자증권은 3분기 매출(영업수익) 1조7260억원, 순이익 2396억원을 올렸다고 27일 공시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7% 급증했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다.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5012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순이익(4764억원)을 넘어섰다. NH증권 관계자는 “증시 거래대금 증가와 해외주식 매매 활성화에 따른 브...

  • "충당금 1兆 쌓고도 흑자"…기아차 10% 급등

    "충당금 1兆 쌓고도 흑자"…기아차 10% 급등

    기아차 주가가 급등했다. 1조원이 넘는 품질 비용 충당금을 쌓고도 흑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겉보기에는 ‘어닝쇼크’지만 영업능력으로만 보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셈이다. 기아차는 27일 10.32% 오른 5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52주 신고가다. 이날 기관과 외국인 순매수 종목 1위는 기아차였다. 지난 26일 실적 발표를 하기 전까지만 해도 기아차에 대한 전망은 좋지 않았다. 19일 세타...

  • 충당금 쌓고도 이정도 실적이라고?…기아차, 10% 깜짝 급등

    충당금 쌓고도 이정도 실적이라고?…기아차, 10% 깜짝 급등

    기아차 주가가 급등했다. 1조원이 넘는 품질 비용 충당금을 쌓고도 흑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겉보기에는 '어닝쇼크'이지만 영업능력으로만 보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셈이다. 기아차는 27일 10.32% 오른 5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52주 신고가다. 이날 기관과 외국인 순매수 종목 1위는 기아차였다. 26일 실적 발표를 하기 전까지만 해도 기아차에 대한 전망은 좋지 않았다. 19일 세타2 엔진 결함과 ...

  • "이 회장은 돈벌이에 무심…머릿속엔 '극일'과 '초일류'뿐이었다"

    "이 회장은 돈벌이에 무심…머릿속엔 '극일'과 '초일류'뿐이었다"

    “이 회장은 돈벌이엔 관심 없는 사람이었어요. 매출과 영업이익 얘기를 꺼내면 혼쭐이 났죠.” 이건희 회장과 함께 삼성그룹을 진두지휘했던 전직 삼성 최고경영자(CEO)들 얘기는 한결같았다.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개발해 사업보국(事業報國)을 내세웠던 고 이병철 선대회장 이상으로 사회와 국가의 앞날에 우선순위를 뒀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에서 12년간 CEO로 일한 윤종용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이사장은 이 회장을 ‘혁...

  • "삼성물산, 종합선물세트와 같다"…넥스트 이건희 시대 핵심株

    "삼성물산, 종합선물세트와 같다"…넥스트 이건희 시대 핵심株

    이건희 삼성 회장 별세 후 삼성그룹주가 크게 올랐다. 지배구조 개편과 상속 비율, 상속세 재원 마련 방안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투자자들은 변동이 일어나면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보고 매수에 나섰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분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삼성물산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뛴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삼성그룹 지배구조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2018년 순환출자 고리를 완전히 해소했기 때문이다. 또...

  • 삼성전자·물산 지분 유지한 채, 생명·SDS 지분 처분 가능성

    삼성 오너 일가가 상속세 마련을 위해 계열사 지분을 어떻게 매각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다. 시장에서는 상속세 부담을 줄이고 가족 경영의 큰 틀을 유지한다는 측면에서 이재용 부회장 단독 상속보다는 이 부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분할 상속받을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상속세 재원 마련에 또 다른 변수는 안정적인 지배구조 유지다. 먼저 오너 일가의 지분율이 높고 지배구조 유지 측면에서 중요한 삼성전자, 삼성물산 ...

  • "기업인 아닌 끝없이 창조하는 과학자·예술가 같았다"

    “고등학생 이건희 군은 근엄하기는커녕 엉뚱하고 싱거운 친구였다.” 지난 6월 별세한 홍사덕 전 국회 부의장과 이건희 삼성 회장은 서울사대부고 동창으로 60년 지기였다. 책가방을 한쪽 어깨에 둘러멘 불량학생 자세로 달려가며 배가 고프다면서 군용천막 안의 즉석 도넛가게에서 도넛을 몇 개씩 먹어치우고, ‘아이스께끼’를 빨아먹던 학생이었다. 당시 홍 전 부의장은 ‘녀석, 가정 형편이 우리 집 수준...

  • 트럼프·바이든에 '양다리'…대선 이후만 기다리는 인프라株

    트럼프·바이든에 '양다리'…대선 이후만 기다리는 인프라株

    11월 3일로 예정된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과 한국 증시가 조정 구간에 진입했다. 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업종별 희비가 극명하게 갈릴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다. 후보별 정책에 따른 ‘공식’도 나오고 있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 신재생에너지가 뜨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전통 인프라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하지만 다른 후보가 당선된다고 해서 해당 테마의 동력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

  • 대주주 양도세·美대선 불확실성에…하루 주식거래대금 10조 급감

    주식 거래대금이 줄어들고 있다. 11월 3일로 예정된 미국 대통령 선거와 대주주 양도소득세 과세 강화 움직임 등으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국내 증시 거래 대금은 18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7월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 3분기만 해도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27조6000억원에 달했다. 거래대금이 줄었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그만큼 주식 투자를 망설이고 있다는 의미다. 가장 큰 ...

  • "성장주냐 가치주냐 헷갈리면"…전문가들의 '4가지 팁'

    "성장주냐 가치주냐 헷갈리면"…전문가들의 '4가지 팁'

    주가가 8월 중순 이후 박스권에 머물러 있다. 장을 이끌 새로운 주도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주식 거래량도 눈에 띄게 줄었다.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을 발표해야 잠깐 반응할 뿐이다. 지지부진한 장세가 이어지자 증권사들은 다양한 투자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 합리적 가격의 성장주 최근 증권가에서는 ‘합리적 가격의 성장주(GARP: growth at reasonable price)’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급등장을 ...

  • 개인 매도 물량 쏟아진 셀트리온, '3억 대주주 양도세' 덫에 걸렸나

    개인 매도 물량 쏟아진 셀트리온, '3억 대주주 양도세' 덫에 걸렸나

    셀트리온 주가가 지난달 초부터 21일까지 약 18% 하락했다. 주가가 고점을 찍었다는 판단과 대주주 기준을 3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는 소식에 오랜 주주였던 개인투자자들이 셀트리온 주식을 던지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 20일 3.91% 급락한 데 이어 21일에는 0.41% 떨어진 24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9월 초부터 지난 20일까지 증권사 순매도 1위는 DB금융투자였다. 이 기간 130만 주를 매...

  • 현대·기아차, 3분기 적자전환 불가피

    현대·기아차, 3분기 적자전환 불가피

    현대·기아자동차 주가는 최근 순항했다. 미국 시장 판매 호조에 내수도 나쁘지 않았다. 최근엔 수소차 경쟁력까지 높은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악재를 만났다. 올 3분기 실적에 세타2 엔진 결함과 관련해 추가 충당금 3조4000억원을 쌓는다는 발표는 그동안 좋은 분위기를 한 번에 가라앉힐 정도라는 게 증권가의 평가다. 증권사들은 현대차의 3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웃돈 것으로 추정했지만 적자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19일 충당...

  • 변동성 커진 증시…"포트폴리오에 해외주식 70% 담아라"

    변동성 커진 증시…"포트폴리오에 해외주식 70% 담아라"

    국내외 증시가 단기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주식 외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는 어렵다. 변동성이 큰 장에서는 포트폴리오 투자가 답이라는 걸 안다. 하지만 어떤 자산에 얼마를 배분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 한국경제신문이 미래에셋대우와 한국투자·NH투자·삼성·KB증권 프라이빗뱅커(PB)들에게 물었다. 금융자산을 보유한 근로소득자와 은퇴 예정·은퇴자로 세분화했다. 근로소득자의 투자 성향은...

  • ISS도 LG화학 물적분할 '찬성'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회사인 ISS가 LG화학의 배터리 사업부(LG에너지솔루션) 물적분할에 찬성 의견을 제시했다. 양대 의결권 자문회사로 꼽히는 글래스루이스에 이어 두 번째 찬성 의견이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ISS는 LG화학 주주들에게 ‘배터리 사업 물적 분할에 찬성할 것’을 권고했다. ISS는 “최근 배터리 사업 확장을 위한 LG화학의 투자 확대가 회사 재무구조에 부담이 돼 국제 신용등급이 강등됐다&r...

  • [단독] 글래스루이스 이어 ISS도 LG화학 물적분할 '찬성' 권고

    [단독] 글래스루이스 이어 ISS도 LG화학 물적분할 '찬성' 권고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기관인 ISS가 LG 화학의 배터리 사업부( LG 에너지솔루션) 물적분할에 찬성 의견을 제시했다. 양대 의결권 자문기관으로 꼽히는 글래스루이스에 이어 두 번째 찬성 의견이다. 자문기관의 권고는 주요 기관 투자자의 의결권 행사에 '방향타' 역할을 한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ISS는 LG화학 주주들에게 '배터리 사업 물적 분할에 찬성할 것'을 권고했다. ISS는 "최근 배터리...

  • "옵티머스서 로비 받은 적 없다"…NH투자증권, 의혹 정면 반박

    NH투자증권이 옵티머스자산운용으로부터 로비를 받아 펀드를 판매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NH투자증권은 15일 ‘옵티머스 관련 최근 보도에 대한 당사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내고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정영제 전 옵티머스 대체투자 대표와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구속기소)로부터 펀드 판매를 위한 로비를 받았다는 의혹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먼저 정영제 전 대표를 만났지만 옵티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