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원 기자

전체 기간
  • 금호아시아나, '4차 산업사회 선도' 위해 경쟁력 높인다

    금호아시아나, '4차 산업사회 선도' 위해 경쟁력 높인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올해 경영 방침을 ‘4차 산업사회 선도’로 정했다. 격변하는 사회에 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을 짰다. 핵심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은 유럽 에어버스의 최신예 항공기 ‘A350’을 도입해 차세대 주력 기종으로 활용한다. 아시아나항공의 A350 1호기는 이달 말 도입돼 다음달 9일부터 홍콩, 마닐라 노선 등에 단계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 바닷길도 사드보복? SM상선, 중국노선 '반쪽 취항'

    바닷길도 사드보복? SM상선, 중국노선 '반쪽 취항'

    SM상선이 중국의 반대로 한·중 간 화물을 싣지 못한 채 새 노선을 취항한다. “한진해운의 채무를 먼저 갚으라”는 중국의 주장 탓이다. SM상선은 지난 14일 취항한 부산~톈진~칭다오 노선에 중국 측 화물을 실을 수 없게 됐다. 한·중 정기선사협의체에 가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협의체에 가입하지 않은 SM상선은 중국 화물을 제외한 원양화물만 나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M상선은 “...

  • 대한항공, 국내선 항공료 안 올린다

    대한항공은 14일 국내 관광 활성화를 통한 내수 진작을 위해 국내선 운임을 인상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국내 항공사 가운데 국내선 운임을 올리지 않기로 결정한 곳은 대한항공이 유일하다. 진에어를 시작으로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등 저비용항공사(LCC)들은 지난 1~3월 일제히 국내선 항공 운임을 5~11% 인상했다. 대형 항공사(FSC)인 아시아나항공도 이달 18일부터 국내선 관광 노선의 항공 운임을 평균 5% 올렸다. ...

  • 박삼구, 산업은행에 최후통첩

    박삼구, 산업은행에 최후통첩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사진)이 금호타이어 인수와 관련해 산업은행에 최후통첩을 했다. 오는 17일까지 그동안 요구해 온 컨소시엄 허용 문제와 매매 조건을 확정해 알려주지 않으면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게 핵심이다. 금호아시아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문을 12일 산은에 보냈다. 회사 관계자는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에 아무런 기여도 하지 않은 중국 더블스타에는 컨소시엄을 허용해주고, 경영정상화 기여로 우선매수권이 확...

  • 조현민 한진칼 전무, 칼호텔네트워크 대표에

    조현민 한진칼 전무, 칼호텔네트워크 대표에

    한진그룹의 지주회사인 한진칼은 11일 조현민 한진칼 전무(사진)와 그랜드하얏트 서울 총지배인을 지낸 데이비드 페이시를 칼호텔네트워크의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칼호텔네트워크는 그랜드하얏트 인천, 제주 KAL호텔, 서귀포 KAL호텔 등 특급 호텔을 운영하는 호텔 전문 기업이다. 조 대표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로 한진관광과 정석기업의 각자 대표이사도 맡고 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 세아제강, 판재사업 분할

    국내 1위 철강파이프(강관) 업체인 세아제강이 판재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부문을 100% 자회사로 분할한다. 세아제강은 아연도금강판 컬러강판 등의 판재사업을 분리해 신규 회사를 설립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새 사명은 세아씨엠(SeAH Coated Metal)으로 정했다. 다음달 26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안건을 처리해 7월1일 공식 출범한다. 회사 측은 제품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대형 조직으로는 판재부문에서 원가절감을 이뤄내기 ...

  • 대우조선해양 임금반납, 임직원 98% 동의

    회사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임금반납 동의를 받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이 임직원 98%의 동의를 받았다. 대우조선은 지난 10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임금반납 동의절차를 진행한 결과 하루 만에 총 1만265명 중 1만37명(98%)이 임금반납에 동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임원은 36명 전원, 사무직은 4135명 중 4022명이 동의했다. 창사 이래 최초로 임금반납에 참여한 생산직은 6094명 중 5979명이 동의했다. 급여반납...

  • 최평규 "희생할 줄 아는 리더 돼야"

    최평규 "희생할 줄 아는 리더 돼야"

    난항을 겪었던 S&T중공업의 임금 협상을 마무리한 최평규 S&T 회장(사진)이 임원들에게 희생정신을 강조했다. 지난 7일 부산 S&T모티브 본사에서 전 계열사 사장단, 임원 등 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S&T 리더 워크숍’에서다. 그는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고 해도 리더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희생정신은 변하지 않았다”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창의적인 ...

  • [LG전자 '깜짝 실적']  LG전자 스마트폰 G6 흥행…8년 만에 분기 최대 영업이익

    [LG전자 '깜짝 실적'] LG전자 스마트폰 G6 흥행…8년 만에 분기 최대 영업이익

    LG전자가 올 1분기 8년 만에 최대 실적을 올렸다. LG전자는 7일 매출 14조6605억원, 영업이익 9215억원의 1분기 잠정 실적(연결 기준)을 발표했다. ‘초콜릿 폰’으로 높은 수익을 올린 2009년 2분기(1조2438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실적이다. 1분기만 보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다. 영업이익 규모를 7000억원대 후반으로 점친 증권가 예상을 훌쩍 뛰어넘었다. 실적 호전의 배경은 스마트폰 사...

  • "제대로 된 산업정책 내놓는 대선주자 없어"…산업경쟁력 포럼

    "제대로 된 산업정책 내놓는 대선주자 없어"…산업경쟁력 포럼

    “대통령 선거 후보들의 공약집에서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산업정책이 안 보입니다. 반기업 정서를 조장하는 정책만 난무하고 있습니다.” 김도훈 경희대 특임교수(전 산업연구원장)는 6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열린 제19회 산업경쟁력포럼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 교수는 이날 ‘대선후보들의 산업정책공약 평가’라는 주제발표에서 “대선후보들이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는 모두 적극적이지만 산업 구조...

  • '디스플레이 연금술사' 장진 교수 등 4명 호암상

    '디스플레이 연금술사' 장진 교수 등 4명 호암상

    호암재단은 5일 ‘디스플레이 연금술사’로 알려진 장진 경희대 석학교수(63)를 제27회 호암상 수상자(공학상)로 선정했다. 국제 공동연구그룹인 벨(BELLE) 실험팀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며 자연계의 비밀을 밝힌 최수경 경상대 교수(60·과학상), 유방암 맞춤형 치료 전문가 백순명 연세대 교수(60·의학상), 집을 소재로 한 독창적인 작품 활동으로 세계에서 인정받은 서도호 현대미술작가(55&middo...

  • 삼성, 스마트 아기띠 등 창업 지원

    삼성, 스마트 아기띠 등 창업 지원

    삼성전자가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Creative Lab)을 통해 올해 5개의 우수과제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이 성공적으로 스핀오프(분사)하게 되면 삼성 C랩 출신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은 총 30개가 된다. C랩은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2012년 도입한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25개의 스타트업이 설립됐다. 올해는 키즈, 뷰티 등 다양한 실생활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아이디어를 지원한다. 5...

  • LG전자, 신사업에 1조 더 투자

    LG전자, 신사업에 1조 더 투자

    LG전자가 올해 시설투자 규모를 지난해보다 1조원 이상 늘려 잡았다. 자동차 전장 등 미래 성장사업에 대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LG전자는 4일 올해 시설투자에 총 3조577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지난해 실제 집행된 2조5138억원보다 약 1조원 늘어난 규모다. 특히 늘어난 투자액 대부분이 기존 사업 유지보다 미래 먹거리 투자를 위해 편성됐다. 사업부별 투자 규모는 △H&A(가전)사업본부 5765억원 △VC(전...

  • 4차 산업혁명 퍼즐 4대 그룹이 맞춘다

    4차 산업혁명 퍼즐 4대 그룹이 맞춘다

    올초 4대 그룹은 신년사를 통해 일제히 ‘4차 산업혁명’을 강조했다. 어느 해보다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성장동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난 1월 다보스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경제·사회적 부가가치가 2025년까지 100조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재계 고위 관계자는 “중국의 저성장,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등 험난한 파고 속에서 4차 산업혁명은 ...

  • [4차 산업혁명 이끄는 기업] GS, 스마트 주유소·커넥티드카 생태계 구축 착수

    [4차 산업혁명 이끄는 기업] GS, 스마트 주유소·커넥티드카 생태계 구축 착수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지난 2월 신임 임원들과 만찬에서 “인공지능(AI)과 전기차 확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변화의 영향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S그룹은 에너지, 유통, 건설 등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인수합병(M&A),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 구조조정 등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 G...

  • www.samsung.co.kr  삼성 홈피 3일 폐쇄

    www.samsung.co.kr 삼성 홈피 3일 폐쇄

    ‘인재·기술·인류공헌.’ 삼성의 경영철학이 담긴 그룹 인터넷 홈페이지가 폐쇄된다. 삼성그룹의 역사, 이병철 창업주와 이건희 회장의 경영 스토리를 다룬 콘텐츠 등도 다른 사이트로 이관 없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삼성에 따르면 그동안 그룹 차원에서 운영해오던 홈페이지와 블로그 서비스가 3일부터 종료된다. 2월28일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한 달여 만에 그룹 차원의 모든 커뮤니케이션 창구가 사라지는 ...

  • LG-KOICA '에티오피아 희망학교' 첫 졸업식

    LG-KOICA '에티오피아 희망학교' 첫 졸업식

    LG전자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에티오피아에 설립한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가 처음으로 졸업생을 배출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졸업생 모두가 취업에 성공해 의미를 더했다. LG전자는 2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에서 제1회 희망직업훈련학교 졸업식(사진)을 했다고 밝혔다. 2014년 11월 설립된 이 학교는 정보기술(IT)기기, 통신·멀티미디어, 가전&...

  • 2조 육박 '깜짝실적'…LG '전자 삼총사' 활짝 웃었다

    2조 육박 '깜짝실적'…LG '전자 삼총사' 활짝 웃었다

    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 등 LG그룹의 ‘전자 3인방’이 올 1분기(1~3월) 2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관측된다. LG전자가 작년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영업이익(1조3776억원)을 훌쩍 넘는 깜짝 실적이다. 지난해 12월 출격한 ‘조성진호(號)’ LG전자가 최대 과제였던 휴대폰 부문(MC사업본부)에서 적자폭을 크게 줄인 데다 TV, 백색가전 등이 선전하면...

  • [국가재난통신망 '좌초' 위기] 사고 터지면 카톡 쓰는 경찰·소방관…재난통신망 10년 넘게 '표류'

    [국가재난통신망 '좌초' 위기] 사고 터지면 카톡 쓰는 경찰·소방관…재난통신망 10년 넘게 '표류'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현장의 소방관들은 무전기 서너 대를 갖고 있었다. 소방본부가 사용하는 극초단파(UHF) 무전기와 지역별로 쓰는 초단파(VHF) 무전기, 경찰 군 등과 통합된 주파수공용통신(TRS) 단말기, 그리고 현장 경찰과 소통하기 위해 빌린 경찰 무전기 등이다. 이는 경찰 소방 군 해경 등이 각각 별도 통신망을 쓰고 있어서다. 2000년대 초 이들의 통신망을 통합한 TRS가 구축됐지만, 예산상 제약으로 서울 등 대도시에서만 터...

  • "반도체 공장에 대한 오해 풀자"…주민 1만5000여명과 마주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 대한 오해 풀자"…주민 1만5000여명과 마주한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공장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1만5000여명의 주민과 얼굴을 마주했다. 이 행사는 2013년 5월 시작돼 500회를 넘겼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 주력 제품인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흥·화성사업장을 찾은 인근 주민이 1만5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20~40명씩 505회의 지역주민 반도체 공장 초청 행사가 열렸다. 보안상 외부 방문을 제한하는 반도체 생산기지를 수많은 사람에게 공개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