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원 기자

전체 기간
  • 촛불집회 다음날…당·정·청 '檢개혁 긴급회의'

    촛불집회 다음날…당·정·청 '檢개혁 긴급회의'

    당·정·청이 ‘마지막 서초동 촛불집회’가 끝난 다음날인 13일 국회에 모여 검찰 개혁에 속도전을 예고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무슨 일이 있더라도 끝을 봐야 한다”고 했고,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민적 요구인 검찰 개혁을 빠른 시간 내 완수하자”고 제안했다. ‘조국 사태’와 관련한 여권의 출구전략이 가시화하고 ...

  • 문재인 대통령 '脫조국' 민생경제 올인

    문재인 대통령 '脫조국' 민생경제 올인

    일왕 즉위식 참석자로 이낙연 국무총리를 낙점한 문재인 대통령(얼굴)이 국정운영 기조를 민생과 경제로 잡고 2개월 넘게 이어지는 ‘조국 정국’의 국면 전환에 나선다. 문 대통령은 14일 수석·보좌관회의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등 민생 현안을 점검한다.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진영 간 다툼에 대한 메시지를 자제하고 민생 과제에 힘을 쏟겠다는 뜻이다. 정부는 15일 ‘미래차 산업 비전...

  • 李총리 방일 앞두고 기대감 낮추는 청와대 "사전에 긴밀한 대화있었어야"

    李총리 방일 앞두고 기대감 낮추는 청와대 "사전에 긴밀한 대화있었어야"

    청와대는 13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는 22일 나루히토(德仁) 일왕 즉위식에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하는 것과 관련해 “일왕 즉위식에 이낙연 총리가 가시는 부분은 대화의 수준이나 폭을 높이고 넓힌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원상회복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총리의 일본 방문이 한·일 갈등의 새로운...

  • 靑 경제수석 "경제 안이하게 보는 당국자 없다…위기론은 무책임"

    靑 경제수석 "경제 안이하게 보는 당국자 없다…위기론은 무책임"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은 13일 “경제위기를 너무 쉽게 얘기하는 것은 무책임하다”며 “나쁜 점을 계속해서 지적하고 나쁘다는 인식을 심으면 결국 그렇게 실현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대적으로 비교해보면 선방하고 있다”며 최근 나타난 경제관련 부정적 지표들은 경기 사이클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이 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몇 년 전까지 일본의 사정에 대해...

  • '윤석열 접대' 논란 키우는 靑·與

    청와대가 ‘윤석열 접대 논란’과 관련한 검찰의 해명에 대해 “어떤 근거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반박했다. 여당 일부 의원들도 “소문을 들어본 적이 있다”며 의혹을 확산시키고 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1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별장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진술을 민정수석실이 검증했다는 검찰의 해명에 대해 “검증 부분에 대한 사실관계 여부,...

  • 문 대통령, 일왕 즉위식 불참…"日 수출규제 100일, 무난히 대응"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수출규제가 시행된 지 100일째인 11일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무난하게 대응해왔다”고 평가했다. 다만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를 보완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재정을 집행하라고 내각에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일본의 수출규제가) 소재·부품·장비의 자립화와 국산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고민정 ...

  • 문 대통령, 이재용과 9번째 만남…"수출통제 걱정 안해도 되나"

    “이제 걱정 안 해도 됩니까?” 10일 삼성디스플레이 충남 아산공장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디스플레이 분야는 부품·소재, 장비의 특정국 의존도가 높아 일본의 수출 통제 영향을 받지 않을까 하고 국민들이 걱정을 많이 한다”며 이같이 물었다. 삼성 직원들은 “걱정 안 하셔도 된다”며 “넘볼 수 없는 디스플레이 강국 초격차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해 문...

  • 與, 감사원에 '검찰 감사' 압박…野 "여당이 정치검찰화 부추겨"

    여당이 헌법상 독립기구인 감사원을 향해 ‘검찰 감사’를 요구하며 압박하고 나섰다. 야당은 검찰 개혁을 외치며 되레 집권여당이 ‘정치검찰화(化)’를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 국정감사에서 “(대검찰청 정원 등) 많은 부분이 임시조직을 통해 운영되고 있어 문제가 많다”며 “감사원이 계속 살펴봐야 한다&rdquo...

  • '조국 법무부 장관' 찬반 국민청원에…靑 "국정 운영에 반영" 원론적 답변

    청와대는 국민청원 게시판에서 극명하게 엇갈렸던 ‘조국 법무부 장관’ 찬반 의견에 대해 “국정운영에 반영하겠다”는 짤막한 답변을 내놨다. 답변 요건을 갖춘 지 한 달 만에 ‘응답’했지만 대통령의 기존 발언을 되풀이하는 데 그쳤다. 청와대 국민청원을 관리하는 강정수 디지털소통센터장은 10일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촉구’ 청원과 ‘조국 전 민정수석 임...

  • 文대통령 "국민들께 좋은 소식 전해주신 이재용 삼성 부회장께 감사"

    文대통령 "국민들께 좋은 소식 전해주신 이재용 삼성 부회장께 감사"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의 판도를 바꾸며 1위를 지켜내는 게 중요하다”며 “지난 7월 LG디스플레이의 대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3조원 투자 발표에 이어 오늘 삼성디스플레이의 신규투자 발표로 그 전망이 매우 밝아졌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삼성디스플레이 아산공장에서 열린 디스플레이 신규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식에 참석해 “디스플레이 산업은 우리나라 제조...

  • 문 대통령 "주52시간제 보완입법 무산 대비…정부가 할 수 있는 대책 모색하라"

    문 대통령 "주52시간제 보완입법 무산 대비…정부가 할 수 있는 대책 모색하라"

    문재인 대통령(얼굴)은 8일 “내년부터 노동시간 단축(주 52시간 근로제)이 50인 이상 기업으로 확대 시행되는 것에 경제계의 우려가 크다”며 정부의 선제적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기업들의 대비를 위해 탄력근로제 등 보완 입법의 국회 통과가 시급하지만 만에 하나 입법이 안 될 경우에 대비해 정부가 시행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입법 없이 할 수 있는 대책을 미리 모색...

  • 문재인 대통령 "주 52시간 보완대책 마련 중"

    문재인 대통령 "주 52시간 보완대책 마련 중"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300인 미만 기업의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과 관련해 보완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 경제 4단체장과의 비공개 오찬에서 “정부도 기업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이 같은 뜻을 내비쳤다. 문 대통령은 최근 수출 감소와 경기 부진에 대한 경제계...

  • 문재인 대통령, 내달 칠레 APEC 회의 참석

    문재인 대통령, 내달 칠레 APEC 회의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16일부터 17일까지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APEC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 대통령의 APEC 정상회의 참석이 확인됐다”며 “문 대통령 임기 중 첫 칠레 방문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다음달 하순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예정돼 있는 만큼 청와대는 참석 여부를 두고 고민...

  • 김정숙 여사 전담 비서관 女→ 男, 최상영 행정관 승진 발탁

    김정숙 여사 전담 비서관 女→ 男, 최상영 행정관 승진 발탁

    문재인 대통령은 4일 부인 김정숙 여사를 전담해 보좌하는 제2부속비서관에 최상영 제2부속비서관실 선임행정관(56)을 승진 임명했다. 황덕순 일자리수석이 승진 기용되면서 공석이던 일자리기획비서관에는 이준협 국회의장 정책기획비서관(50)이 내정됐다. 최 신임 비서관은 부산 개성고, 부산외국어대 스페인어과를 졸업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정책실장, 포럼지식공감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비서관은 서울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 "김정은 11월 부산 방문 염두에 두고 준비"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은 다음달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준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탁 위원은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김 위원장이) 한반도의 남쪽인 부산이라는 곳에 온다면 여러 장치도 만들어야 해서 준비할 게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이 만나는 방식에 대해선 &ldquo...

  • 최선희 北 외무성 제1부상, 장소 언급없이 "美·北 실무협상 5일 재개"…靑 "진전 기대"

    최선희 北 외무성 제1부상, 장소 언급없이 "美·北 실무협상 5일 재개"…靑 "진전 기대"

    미국과 북한이 오는 5일 비핵화 실무협상을 다시 연다. 지난 6월 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회동’ 당시의 협상 재개 약속 후 98일 만이다. 멈춰 있던 한반도 정세의 시계 초침이 본격적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하노이 노딜’ 후 첫 실무협상 미·북 실무협상의 핵심 책임자인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1일 담화에서 “조·...

  • 수리온 타고 대구 간 문 대통령 "철통 안보가 남북화해 뒷받침"

    수리온 타고 대구 간 문 대통령 "철통 안보가 남북화해 뒷받침"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제71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평화는 지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안보태세를 갖추고, 평화와 번영의 초석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강한 군대’, 즉 ‘힘을 통한 평화’라는 문재인 정부의 기조를 재차 밝힌 셈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

  • 문 대통령, 4일 경제단체장들과 '번개 오찬'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한다. 내수 급감과 물가 하락, 수출 부진 등 경제 전반에 ‘경고음’이 울리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청와대는 관련 부처를 통해 청와대에서 진행할 오찬 일정을 경제단체들과 조율, 오는 4일로 날짜를 확정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에 박춘란 前 교육부 차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에 박춘란 前 교육부 차관

    문재인 대통령은 1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에 박춘란 전 교육부 차관(54·행정고시 33회·사진)을 임명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발탁한 교육부 최초 여성 차관이자 기수 파괴 인사로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박 신임 원장은 진주여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캘리포니아대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교육부 대학정책관과 평생직업교육국장, 서울교육청 부교육감을 거쳐 지난해 11월까지 문재인 정부 초대 교육부 차관...

  • 文대통령, 檢에 경고 … "절제된 검찰권 행사 중요"

    文대통령, 檢에 경고 … "절제된 검찰권 행사 중요"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을 향해 “엄정하면서도 인권을 존중하는 절제된 검찰권의 행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 장관에게 힘을 실어줌과 동시에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휘하는 검찰의 수사 행태를 정면으로 비판한 것이다. ▶관련기사 A5, 6, 23면 문 대통령은 27일 고민정 대변인을 통해 밝힌 특별 메시지에서 “검찰 개혁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등 법·제도 개혁뿐 아니라 검찰권 행사의 방식과 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