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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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용사 올해 펀드 최고수익률 살펴보니…국내주식은 '마이다스' 해외는 'KTB'

    운용사 올해 펀드 최고수익률 살펴보니…국내주식은 '마이다스' 해외는 'KTB'

    직접 투자 열풍에 잔뜩 움츠러든 자산운용사들은 올해 수익률에서도 희비가 엇갈렸다. 새로운 성장주에 발 빠르게 대처한 운용사는 20% 가까운 수익률을 거뒀지만 운용 철학을 고수한 곳은 올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29일 펀드평가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설정액 1000억원 이상 자산운용사의 올해 국내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평균 8.19%로 나타났다. 올해 코스피지수 상승률(5.87%)보다 소폭 높은 수준이다. 총 26개 운용사 가운...

  • "하나투어, 수백억 적자 불가피…내년 유동성 문제 불거질 수도"

    "하나투어, 수백억 적자 불가피…내년 유동성 문제 불거질 수도"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하나투어가 1년 이내에 유동성 문제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연초 대비 주가가 20% 넘게 떨어진 상황에서 현재 주가보다 낮은 목표주가도 등장했다. 28일 현대차증권은 “현 수준의 적자 기조라면 1년 안에 다시 유동성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3만9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종가(4만400원)보다 3.4% 낮은 수치다. 증권사 리포트에서 현 주가보다 낮은 목표주가를 책정한 ...

  • 증시 부진에도…레버리지 펀드 '들썩'

    증시 부진에도…레버리지 펀드 '들썩'

    투자금 대비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레버리지 펀드에 투자자들이 다시 눈을 돌리고 있다. 고수익을 맛본 개미(개인투자자)들이 증시가 지지부진하자 상승장에 베팅하는 레버리지 상품으로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28일 펀드평가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한 달 새 레버리지 펀드에 약 444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레버리지 펀드는 펀드에 유입된 자금으로 주식을 사고 이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려 덩치를 키우는 구조다. 2배 수익률이 가능한 이유다...

  • "하나투어, 주가 더빠진다…1년內 유동성 문제 불거질 수도"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하나투어가 1년 이내 유동성 문제에 빠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연초 대비 주가가 20% 넘게 빠진 상황에서 현재 주가보다 낮은 목표주가도 등장했다. 28일 현대차증권은 “현 수준의 적자 기조라면 1년 이내 다시 유동성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3만9000원으로 제시했다. 전일 종가인 4만200원보다 낮은 수치다. 증권사 리포트에서 현 주가보다 낮은 목표주가를 책정한 것은 이례적이란 ...

  • 미래에셋, 공정위에 과징금 취소 소송 '맞불'

    미래에셋, 공정위에 과징금 취소 소송 '맞불'

    미래에셋대우가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과징금 취소 행정소송에 나섰다. ‘부당한 일감 몰아주기’라는 공정위의 처분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취지다. 27일 금융투자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지난주 서울고등법원에 과징금 처분 취소 소송을 냈다. 지난 5월 공정위가 일감 몰아주기로 미래에셋컨설팅과 미래에셋대우 등 11개 계열사에 43억9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데 불복해 낸 소송이다. 공정위는 앞서 미래에셋그룹 계...

  • 일진머티리얼즈·SKC '동박 혈투'

    일진머티리얼즈·SKC '동박 혈투'

    동박 주도권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일진머티리얼즈와 SKC의 주가가 엇갈리고 있다. 26일 일진머티리얼즈는 2.43%(1000원) 오른 4만2150원에 장을 마쳤다. 이달 들어 주춤하던 주가가 모처럼 반등했다. 종가는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지만 장 초반 15.92% 급등하기도 했다. 전날 국내 최초로 1.5㎛(마이크로미터) 반도체용 초극박을 개발했다고 발표한 영향이다. 국내에는 초극박 생산 기업이 없어 일본 기업인 미쓰이가 초극박 시장을 독...

  • '채권=안전자산' 공식 깨는 운용사들

    '채권=안전자산' 공식 깨는 운용사들

    NH아문디자산운용이 자산배분본부를 신설한다. 한화자산운용은 업계 최초로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에 투자하는 펀드를 선보였고,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상품 운용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접목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할 계획이다. 공모펀드에서 끊임없이 자금이 빠져나가자 자산운용사들이 고객의 투자 패턴 변화에 맞춰 변신을 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아문디자산운용은 조만간 자산배분본부를 새로 ...

  • 미래에셋대우 "DC 퇴직연금·IRP 수익률 1위"

    미래에셋대우는 최근 1년 동안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및 개인형 퇴직연금(IRP) 수익률(3분기 말 기준)이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가장 높았다고 22일 밝혔다. DC 수익률은 4.80%로, 전분기 말(2.84%)보다 1.96%포인트 올랐다. 여섯 분기 연속으로 적립금 상위 10개 대형 사업자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 IRP 수익률도 4.04%로, 전분기(2.30%)보다 1.74%포인트 상승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ldqu...

  • 고액자산가, 中펀드 투자 '잰걸음'

    고액자산가, 中펀드 투자 '잰걸음'

    대선을 앞두고 혼란스러운 미국과 달리 빠르게 경제가 회복되고 있는 중국에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온통 미국에 쏠려 있는 사이 연초 이후 수익률이 50%를 넘는 중국 펀드도 등장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을 딛고 경제가 빠르게 정상궤도로 들어서고 있는 중국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22일 펀드평가회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체 중국 펀드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은 29.07%로 ...

  • 코로나로 골프인구↑…골프존 실적 '굿샷'

    골프존 주가가 10% 가까이 급등했다. 코로나19로 골프 인구가 급증하면서 골프존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21일 골프존은 9.52%(6600원) 오른 7만5900원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이 동시에 골프존을 집중적으로 순매수했다. SK증권은 골프존의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82.6% 급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골프여행을 가지 못하는 골퍼...

  • 정의선 시대 열리자…현대글로비스·모비스 급등

    정의선 시대 열리자…현대글로비스·모비스 급등

    ‘현대글로비스냐, 현대모비스냐….’ 정의선 회장이 이끄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배구조 개편에 다시 나설 것이란 전망에 관련주가 급등했다. 투자자들은 현대차그룹 내 정 회장의 지분율이 가장 높은 현대글로비스와 현재 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현대모비스에 모두 베팅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현대글로비스에, 기관은 현대모비스에 투자했다. 개인·외국인 글로비스에 베팅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글로비스는 14...

  • 키움증권·두산퓨얼셀·지누스…내달 코스피200 편입 주목

    코스피200지수 구성 종목 정기 변경을 앞두고 진출입 예상 종목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새로 진입하는 종목의 경우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19일 NH투자증권은 내달 진행될 정기 변경에서 총 8개의 종목이 교체될 것으로 전망했다. 편입 예상 종목은 남선알미늄, 두산퓨얼셀, 씨에스윈드, 한화시스템, 지누스, 삼양식품, 신풍제약, 대웅 등이다. NH투자증권은 하루 평균 거...

  • '안전자산' 삼성그룹펀드에 돈 몰린다

    '안전자산' 삼성그룹펀드에 돈 몰린다

    국내 증시가 불안감에 휩싸이면서 삼성그룹주에 투자하는 펀드로 다시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 삼성전자 비중이 높아 또 다른 ‘안전자산’으로 분류되고 있는데다 주가 전망도 밝아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수년째 지지부지하던 현대차그룹 펀드에도 자금이 유입되면서 ‘재계 투톱’이 두각을 나타내는 모습이다. 1주일 새 500억원 몰려 19일 펀드평가회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그룹펀드(24개)에 이달 들어 1...

  • LG에너지·크래프톤·카카오뱅크…다음 大魚들은 다를까

    LG에너지·크래프톤·카카오뱅크…다음 大魚들은 다를까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시장에서 냉정한 평가를 받으면서 기업공개(IPO)를 예고한 기업들이 긴장하고 있다. 과열됐던 공모주 시장에서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다는 평가와 내년까지 공모주 열풍이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 엇갈린다. 16일 SK증권에 따르면 내년 IPO가 예상되는 6개 기업의 가치를 합산하면 78조원에 달한다. LG화학에서 분할되는 LG에너지솔루션,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카카오페이지 등 카카오 3인방, 게임업계 최대어...

  • 빅히트 22%↓…대박 노린 개미들 '멘붕'

    빅히트 22%↓…대박 노린 개미들 '멘붕'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마지막 대어(大魚)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상장 이틀째인 16일 20% 넘게 급락했다. 장중 20만원 밑으로 떨어져 상장 직후 대박을 노리고 뛰어든 개인투자자들은 패닉에 빠졌다.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로 이어진 과도한 공모주 열풍이 식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빅히트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22.29%(5만7500원) 하락한 20만500원에 장을 마쳤다.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할 것이란 기대가 무너지면서 투...

  • 증권사들 '실적 파티' 3분기가 끝?

    증권사들 '실적 파티' 3분기가 끝?

    주식 열풍 덕분에 대다수 국내 증권사가 사상 최고 3분기 실적을 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상위 5개 증권사의 순이익은 1년 전 대비 50% 넘게 급증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하지만 증권사들의 실적 개선 흐름이 4분기에도 지속될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수탁수수료 185% 폭증 15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금융지주, 키움증권 등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은 증권사 다섯 곳의 3분기 영업이익...

  • "광고株 바닥 지나"…이노션·제일기획 '꿈틀'

    지지부진하던 광고주가 꿈틀대고 있다. 바닥을 지났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증권사들은 목표 주가를 일제히 높이고 있다. 14일 이노션은 6.33%(3500원) 오른 5만88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8월 말 이후 한 달 반 만에 하루 새 가장 큰 폭으로 주가가 뛰었다. 코로나 폭락장 이후 이노션은 좀처럼 반등하지 못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광고시장이 위축된 탓이다. 하지만 이노션 주가는 이달 들어 10.32% 올랐다....

  • '초단기채권'에 갈 곳 잃은 돈 몰린다

    '초단기채권'에 갈 곳 잃은 돈 몰린다

    ‘제로(0) 금리’ 시대에 연말 각종 불확실성까지 맞물리면서 갈 곳 잃은 자금이 초단기채권 펀드에 몰리고 있다. 기업은 물론 개인도 은행 금리보다 1% 높은 안전한 단기채권형 상품에 돈을 맡기는 게 트렌드로 자리잡는 분위기다. 유동성이 역대 최고치에 달하지만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 갇히면서 은행을 대체할 투자 상품을 찾는 이들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개인도 기업도 ‘금고’ 대신 1...

  • '중위험 중수익' ELS에 다시 뭉칫돈

    '중위험 중수익' ELS에 다시 뭉칫돈

    ‘중위험 중수익’ 상품으로 불리는 주가연계증권(ELS)에 투자자들이 다시 눈을 돌리고 있다. 돌풍을 일으킨 ‘공모주 청약’처럼 돈이 있어도 물량을 배정받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상품도 최근 등장했다.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 갇히자 투자자들이 새로운 대안을 찾아나선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공모주처럼 ‘품절’ 상품 된 ELS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8...

  • 연말 앞두고 '혼돈의 증시'…'똘똘한 실적주'에 올라타라

    연말 앞두고 '혼돈의 증시'…'똘똘한 실적주'에 올라타라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미국 대선과 연말 폭탄 매물을 초래하는 ‘대주주 양도세’ 우려까지 주식시장 불안 요소가 늘고 있다. 코로나19 폭락장 이후 급등하던 코스피지수는 2300~2400선을 오가며 조정기간을 보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높은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논란이 일고 있는 기존 주도주 대신 실적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내년 실적 반등이 점쳐지는 종목들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