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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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일 상황반장' 김상조 "日, 더 이상 사태 악화 원치않는다는 느낌 받아"

    '극일 상황반장' 김상조 "日, 더 이상 사태 악화 원치않는다는 느낌 받아"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하기 위한 ‘청와대 상황반장’을 맡고 있는 김상조 정책실장은 지난 11일 취임 100일을 맞아 진행한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제 일본이 사태 악화를 원치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오는 22일 한·일 관계 해결을 위한 주요 분수령으로 꼽히는 ‘일왕 즉위식’을 앞두고 양국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실장은 강제징용 배상 문제...

  • 국론 분열 66일 만에 조국 장관 결국 사퇴

    국론 분열 66일 만에 조국 장관 결국 사퇴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전격 사퇴했다. 지난 8월 9일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지 66일, 9월 9일 취임한 이후 35일 만이다. 조 장관은 이날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검찰개혁은 필생의 사명이었고 오랫동안 추구해온 목표였으며 민정수석과 법무부 장관으로 2년 반 동안 전력질주했다”면서도 “생각지도 ...

  • [단독] 김상조 靑 정책실장 "정부도 경제상황 엄중하게 보고 있다"

    [단독] 김상조 靑 정책실장 "정부도 경제상황 엄중하게 보고 있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사진)은 “청와대를 포함해 정부에서 누구도 현 경제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도 우리 경제가 엄중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시장 수용성을 고려한 정책을 강조하는 것”이라며 민간 경제전문가들이 지적하는 청와대의 경제낙관론을 일축했다. 김 실장은 지난 11일 취임 100일을 맞아 한국경제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아무리 좋은 정책도...

  • "다른 정책 성과내도 부동산이 불안하면 꽝…상한제 洞단위 넘어 단지별 핀셋규제 검토"

    "다른 정책 성과내도 부동산이 불안하면 꽝…상한제 洞단위 넘어 단지별 핀셋규제 검토"

    “다른 모든 경제정책에서 성과를 내더라도 부동산 시장이 불안하면 모두 꽝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김상조 실장은 “문재인 정부는 노무현 정부의 트라우마를 갖고 있다”는 말로 부동산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과거 노무현 정부 시절 서울 강남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온갖 비난이 쏟아진 전례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더구나 김 실장은 부동산 전문가로 꼽히는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에 이...

  • "나는 '양손잡이' 경제학자…김상조 진면목 보여줄 것"

    "나는 '양손잡이' 경제학자…김상조 진면목 보여줄 것"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정책은 보수와 진보, 양쪽으로부터 비판받고 가는 게 가장 효과적이면서 지속 가능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을 ‘양손잡이 경제학자’라고 소개했다. 참여연대 출신 ‘재벌 저격수’로 통하는 자신의 이미지와 달리 균형 잡힌 경제철학을 갖고 있다는 점을 나타내기 위해서다. “저는 케인스뿐 아니라 밀턴 프리드먼, 하이에크 같은 자유주의 경제학자들로...

  • 문 대통령 "檢개혁·공정가치는 가장 중요한 국정목표"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전격적인 사퇴 발표로 당초 예정된 오후 2시에서 한 시간 뒤로 연기됐다. 어두운 표정으로 회의실에 들어선 문 대통령은 “검찰개혁과 공정의 가치는 우리 정부의 가장 중요한 국정목표며 국정과제”라며 “부족한 점을 살펴가면서 끝까지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천명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의 아이콘...

  • 조국 사퇴에 文 두차례 '송구하다' 사과…"조국과 윤석열의 환상조합 희망했지만…"

    조국 사퇴에 文 두차례 '송구하다' 사과…"조국과 윤석열의 환상조합 희망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전격 사퇴 직후 “조국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환상적인 조합에 의한 검찰 개혁을 희망했지만, 꿈같은 희망이 되고 말았다”며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국민들께 송구스럽다’는 두 차례나 사용하며 “저부터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14일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결과적으로 국민들 사이에 많은...

  • 촛불집회 다음날…당·정·청 '檢개혁 긴급회의'

    촛불집회 다음날…당·정·청 '檢개혁 긴급회의'

    당·정·청이 ‘마지막 서초동 촛불집회’가 끝난 다음날인 13일 국회에 모여 검찰 개혁에 속도전을 예고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무슨 일이 있더라도 끝을 봐야 한다”고 했고,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민적 요구인 검찰 개혁을 빠른 시간 내 완수하자”고 제안했다. ‘조국 사태’와 관련한 여권의 출구전략이 가시화하고 ...

  • 문재인 대통령 '脫조국' 민생경제 올인

    문재인 대통령 '脫조국' 민생경제 올인

    일왕 즉위식 참석자로 이낙연 국무총리를 낙점한 문재인 대통령(얼굴)이 국정운영 기조를 민생과 경제로 잡고 2개월 넘게 이어지는 ‘조국 정국’의 국면 전환에 나선다. 문 대통령은 14일 수석·보좌관회의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등 민생 현안을 점검한다.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진영 간 다툼에 대한 메시지를 자제하고 민생 과제에 힘을 쏟겠다는 뜻이다. 정부는 15일 ‘미래차 산업 비전...

  • 李총리 방일 앞두고 기대감 낮추는 청와대 "사전에 긴밀한 대화있었어야"

    李총리 방일 앞두고 기대감 낮추는 청와대 "사전에 긴밀한 대화있었어야"

    청와대는 13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는 22일 나루히토(德仁) 일왕 즉위식에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하는 것과 관련해 “일왕 즉위식에 이낙연 총리가 가시는 부분은 대화의 수준이나 폭을 높이고 넓힌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원상회복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총리의 일본 방문이 한·일 갈등의 새로운...

  • 靑 경제수석 "경제 안이하게 보는 당국자 없다…위기론은 무책임"

    靑 경제수석 "경제 안이하게 보는 당국자 없다…위기론은 무책임"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은 13일 “경제위기를 너무 쉽게 얘기하는 것은 무책임하다”며 “나쁜 점을 계속해서 지적하고 나쁘다는 인식을 심으면 결국 그렇게 실현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대적으로 비교해보면 선방하고 있다”며 최근 나타난 경제관련 부정적 지표들은 경기 사이클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이 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몇 년 전까지 일본의 사정에 대해...

  • '윤석열 접대' 논란 키우는 靑·與

    청와대가 ‘윤석열 접대 논란’과 관련한 검찰의 해명에 대해 “어떤 근거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반박했다. 여당 일부 의원들도 “소문을 들어본 적이 있다”며 의혹을 확산시키고 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1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별장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진술을 민정수석실이 검증했다는 검찰의 해명에 대해 “검증 부분에 대한 사실관계 여부,...

  • 문 대통령, 일왕 즉위식 불참…"日 수출규제 100일, 무난히 대응"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수출규제가 시행된 지 100일째인 11일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무난하게 대응해왔다”고 평가했다. 다만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를 보완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재정을 집행하라고 내각에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일본의 수출규제가) 소재·부품·장비의 자립화와 국산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고민정 ...

  • 문 대통령, 이재용과 9번째 만남…"수출통제 걱정 안해도 되나"

    “이제 걱정 안 해도 됩니까?” 10일 삼성디스플레이 충남 아산공장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디스플레이 분야는 부품·소재, 장비의 특정국 의존도가 높아 일본의 수출 통제 영향을 받지 않을까 하고 국민들이 걱정을 많이 한다”며 이같이 물었다. 삼성 직원들은 “걱정 안 하셔도 된다”며 “넘볼 수 없는 디스플레이 강국 초격차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해 문...

  • 與, 감사원에 '검찰 감사' 압박…野 "여당이 정치검찰화 부추겨"

    여당이 헌법상 독립기구인 감사원을 향해 ‘검찰 감사’를 요구하며 압박하고 나섰다. 야당은 검찰 개혁을 외치며 되레 집권여당이 ‘정치검찰화(化)’를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 국정감사에서 “(대검찰청 정원 등) 많은 부분이 임시조직을 통해 운영되고 있어 문제가 많다”며 “감사원이 계속 살펴봐야 한다&rdquo...

  • '조국 법무부 장관' 찬반 국민청원에…靑 "국정 운영에 반영" 원론적 답변

    청와대는 국민청원 게시판에서 극명하게 엇갈렸던 ‘조국 법무부 장관’ 찬반 의견에 대해 “국정운영에 반영하겠다”는 짤막한 답변을 내놨다. 답변 요건을 갖춘 지 한 달 만에 ‘응답’했지만 대통령의 기존 발언을 되풀이하는 데 그쳤다. 청와대 국민청원을 관리하는 강정수 디지털소통센터장은 10일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촉구’ 청원과 ‘조국 전 민정수석 임...

  • 文대통령 "국민들께 좋은 소식 전해주신 이재용 삼성 부회장께 감사"

    文대통령 "국민들께 좋은 소식 전해주신 이재용 삼성 부회장께 감사"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의 판도를 바꾸며 1위를 지켜내는 게 중요하다”며 “지난 7월 LG디스플레이의 대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3조원 투자 발표에 이어 오늘 삼성디스플레이의 신규투자 발표로 그 전망이 매우 밝아졌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삼성디스플레이 아산공장에서 열린 디스플레이 신규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식에 참석해 “디스플레이 산업은 우리나라 제조...

  • 문 대통령 "주52시간제 보완입법 무산 대비…정부가 할 수 있는 대책 모색하라"

    문 대통령 "주52시간제 보완입법 무산 대비…정부가 할 수 있는 대책 모색하라"

    문재인 대통령(얼굴)은 8일 “내년부터 노동시간 단축(주 52시간 근로제)이 50인 이상 기업으로 확대 시행되는 것에 경제계의 우려가 크다”며 정부의 선제적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기업들의 대비를 위해 탄력근로제 등 보완 입법의 국회 통과가 시급하지만 만에 하나 입법이 안 될 경우에 대비해 정부가 시행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입법 없이 할 수 있는 대책을 미리 모색...

  • 문재인 대통령 "주 52시간 보완대책 마련 중"

    문재인 대통령 "주 52시간 보완대책 마련 중"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300인 미만 기업의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과 관련해 보완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 경제 4단체장과의 비공개 오찬에서 “정부도 기업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이 같은 뜻을 내비쳤다. 문 대통령은 최근 수출 감소와 경기 부진에 대한 경제계...

  • 문재인 대통령, 내달 칠레 APEC 회의 참석

    문재인 대통령, 내달 칠레 APEC 회의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16일부터 17일까지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APEC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 대통령의 APEC 정상회의 참석이 확인됐다”며 “문 대통령 임기 중 첫 칠레 방문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다음달 하순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예정돼 있는 만큼 청와대는 참석 여부를 두고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