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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란 기자

전체 기간
  • 도이치뱅크 또 감원…사람 대신 로봇 쓴다

    도이치뱅크 또 감원…사람 대신 로봇 쓴다

    독일 최대 은행 도이치뱅크가 자동화와 기계화로 수만 개 일자리를 삭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존 크라이언 최고경영자(CEO·사진)는 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경쟁 은행들은 우리 직원 수(9만7000명)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며 대규모 감원을 예고했다. 도이치뱅크는 2015년 말 5년간 9000개 일자리를 줄이는 내용의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이미 4000명가량을 감원했다. 크라이언 ...

  • 사우디 '반부패 숙청' 후폭풍… 중동지역 주식·채권시장 강타

    사우디 '반부패 숙청' 후폭풍… 중동지역 주식·채권시장 강타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반대파 숙청’ 작업으로 사우디뿐만 아니라 걸프협력기구(GCC) 증시가 시험대에 올랐다. 월가는 이번 사태가 사우디의 탈(脫)석유화 개혁에 탄력이 될지, 아니면 사우디 정치 불안과 앙숙 이란과의 충돌로 번질지 주판알을 튕기고 있다. 사우디 채권과 주식 가격이 급락하자 시장은 우려를 나타냈다. 올해 중동 국가의 국채 발행 규모가 사상 최고치로 불어나면서 채권시장의 불안을 가중시켰다. ...

  •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일·가정 둘다 지키세요"… 워킹맘 짐 덜어준 '행복한 일터'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일·가정 둘다 지키세요"… 워킹맘 짐 덜어준 '행복한 일터'

    일하기 좋은 기업(Great Place to Work)을 선정하는 GPTW Institute(대표 지방근)는 여성 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1년부터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신뢰 관계의 조직문화를 구축해 성과를 창출한 기업이 대상이다. 2017년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평가에서 △한국애브비 주식회사 △롯데시네마 △롯데면세점 △국민건강...

  • [컨트리 리포트] 스마트폰이 키운 베트남 경제… 전자상거래 열풍에 성장 '날갯짓'

    [컨트리 리포트] 스마트폰이 키운 베트남 경제… 전자상거래 열풍에 성장 '날갯짓'

    ‘젊은 나라’ 베트남이 신흥 소매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쇼핑몰 기업이 베트남 증시 사상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를 진행한다. 베트남을 생산기지로만 여겼던 글로벌 의류업체들도 앞다퉈 신규 매장을 열고 있다. 빠르게 증가하는 인터넷 인구를 기반으로 전자상거래 시장도 새로운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중산층·젊은 인구 증가 덕분 파이낸셜타임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베트남 최대 부동산 회사 빈그룹의 자회사인...

  • [한국-베트남 인재포럼] '젊은 나라' 베트남, 1억명 내수시장이 성장 동력… APEC도 개최

    [한국-베트남 인재포럼] '젊은 나라' 베트남, 1억명 내수시장이 성장 동력… APEC도 개최

    베트남 증시는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시장 중 하나다. 이달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베트남 최대 부동산회사 빈그룹의 자회사인 빈컴(Vincom)만 해도 공모 규모가 역대 최고인 6억8000만달러(약 7584억원) 수준이다. ‘젊은 나라’ 베트남의 성장 잠재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베트남은 전체 인구(9490만 명)의 40%가 35세 미만일 정도로 활력이 넘치는 나라다. 투자와 내수시장 성장세를 가늠할 수 있는...

  • [이슈&이슈] 마크롱의 '신 시장개혁 정책'이 프랑스 일자리 늘렸다

    [이슈&이슈] 마크롱의 '신 시장개혁 정책'이 프랑스 일자리 늘렸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프랑스 제조업이 ‘마크롱 효과’로 살아나고 있다. 세계 경기가 회복세를 타는 가운데 노동, 세제를 중심으로 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친(親)시장 개혁정책이 기업 투자와 고용을 촉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30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프랑스는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달 공장이 순증했다. 새로 문을 연 공장이 문을 닫은 공장 수를 넘어섰다. 수출 제조...

  • "세계 4위 브로드컴, 퀄컴 인수 검토"…거세지는 반도체 '합종연횡'

    "세계 4위 브로드컴, 퀄컴 인수 검토"…거세지는 반도체 '합종연횡'

    세계 4위 반도체칩 회사인 브로드컴이 3위 퀄컴을 1000억달러(약 111조5000억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지난 3일 보도했다. 이 거래가 성사되면 반도체 기업 인수합병(M&A) 사상 최고가를 기록할 전망이다. 반도체칩 시장이 모바일 중심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인터넷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으로 확대되면서 업계에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퀄컴 주가가 급등한 배경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관계자...

  • 자발적 참여 열기 뜨거웠던 현장 "700명이 90분 내내 집중… 이런 포럼 처음 봤다"

    자발적 참여 열기 뜨거웠던 현장 "700명이 90분 내내 집중… 이런 포럼 처음 봤다"

    “강연장을 가득 메운 700여 명의 청중이 90분간 이렇게 집중하는 포럼은 처음입니다.”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호텔에서 지난 2일 막을 내린 ‘글로벌 인재포럼 2017’에 좌장으로 참여한 김용학 연세대 총장의 말이다. 김 총장의 말처럼 올해 인재포럼은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참여 열기로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준비된 24개 세션 상당수가 사전 등록 경쟁률 10 대 1을 넘긴 데...

  • 눈앞에 다가온 미래학교… 온라인으로 토론수업, AI가 시험문제 출제

    눈앞에 다가온 미래학교… 온라인으로 토론수업, AI가 시험문제 출제

    학생들은 수업 시간이 되면 교실 대신 자신의 컴퓨터 앞에 앉는다. 모니터 상단엔 수업에 참여하는 18명의 학생과 교수의 얼굴이 뜬다. 수업은 질문과 답이 이어지는 100% 온라인 토론식으로 이뤄진다. 잠을 자거나 딴짓을 하는 학생은 한 명도 없다.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모습과 말하는 내용이 실시간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20년 뒤 학교 모습이 아니다. 이미 현실에 존재하는 혁신대학 미네르바스쿨의 수업 풍경이다. 캠퍼스가 없는 미네르바스쿨은 세...

  • '친시장' 마크롱, 프랑스 일자리 늘렸다

    '친시장' 마크롱, 프랑스 일자리 늘렸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프랑스 제조업이 ‘마크롱 효과’로 살아나고 있다. 세계 경기가 회복세를 타는 가운데 노동, 세제를 중심으로 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친(親)시장 개혁정책이 기업 투자와 고용을 촉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30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프랑스는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달 공장이 순증했다. 새로 문을 연 공장이 문을 닫은 공장 수를 넘어섰다. 수출 제조업과...

  • [한경인터뷰] 한국·중남미 경제협력 이끄는 루이스 알베르토 모레노 미주개발은행 총재

    [한경인터뷰] 한국·중남미 경제협력 이끄는 루이스 알베르토 모레노 미주개발은행 총재

    루이스 알베르토 모레노 미주개발은행(IDB) 총재(64)는 “중남미는 젊고 성장하는 지역”이라며 “중산층 인구가 10년 새 두 배로 늘면서 소비 시장이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콜롬비아 외교관이었던 모레노 총재는 지난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중남미의 관심사는 혁신과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과 정부 모두 통신...

  • "물건 구입한 나라에 세금내야"… 구글·애플 조세 회피 막을까

    "물건 구입한 나라에 세금내야"… 구글·애플 조세 회피 막을까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등 미국 주요 정보기술(IT) 대기업이 올해 3분기 ‘깜짝 실적’을 냈다.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은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 오르며 주가가 1000달러를 돌파했다. 인도시장을 겨냥한 결제 앱(응용프로그램) ‘테즈(Tez)’ 등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매출이 29% 상승한 덕분이다. 글로벌 다국적 기업이 시장 영향력을 키우며 이익을 불릴수록 ...

  • 미국 이어 유로존도 긴축 시동…드라기 "자산 매입 절반으로 축소"

    미국 이어 유로존도 긴축 시동…드라기 "자산 매입 절반으로 축소"

    미국과 영국에 이어 독일 프랑스 등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도 긴축에 시동을 걸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26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국채 등 보유 자산을 축소하는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계획을 발표했다. ECB는 자산 매입 규모를 월 300억유로로 줄이는 대신 매입 기간은 9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25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7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당초...

  • [글로벌 인재포럼 2017] 길라드 "교육만큼 국가 발전시키는 건 없어…미래직업 필요한 기술 가르쳐야"

    [글로벌 인재포럼 2017] 길라드 "교육만큼 국가 발전시키는 건 없어…미래직업 필요한 기술 가르쳐야"

    줄리아 길라드 전 호주 총리(56·사진)는 호주 역사상 첫 여성 총리다. ‘이민자·미혼·무신론자’라는 약점에도 정치권의 유리천장을 뚫었다. 다음달 1일 열리는 ‘글로벌 인재포럼 2017’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길라드 전 총리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성차별은 남녀 모두의 문제”라며 “바꾸려면 행동해야 한다”고...

  • 밀차르스키 대표 "평창올림픽 위해 증편해요"

    밀차르스키 대표 "평창올림픽 위해 증편해요"

    LOT폴란드항공이 인천~바르샤바 노선 취항 1년 만에 월평균 83%의 탑승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년간 이용 탑승객은 6만7000명에 달한다. LOT폴란드항공은 이 노선 이용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취항 6개월 만에 운항편을 주 3회에서 5회로 증편했다. 내년 2월 열리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운항편을 주 7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라파우 밀차르스키 LOT폴란드항공 대표(사진)는 이날 서울 ...

  • 미국 vs 일본 자존심 건 '로봇 전투'

    미국과 일본이 세기의 전투로봇 대결을 펼친다. ‘트랜스포머’를 연상시키는 인간 탑승형 전투로봇 간 대결이다. 미국 로봇 회사 메가봇은 17일 오후 7시(미국 서부시간 기준, 한국시간 18일 오전 11시) 자체 개발한 전투로봇 ‘이글프라임’이 경쟁사인 일본 스이도바시중공업이 제작한 전투로봇 ‘쿠라타스’와 맞붙는 영상을 트위치 채널에서 방송한다고 16일 밝혔다.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

  • 미국 Fed 차기 의장 '매파 2파전'

    미국 Fed 차기 의장 '매파 2파전'

    미국 중앙은행(Fed)의 차기 의장 후보가 두 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누가 되든 Fed의 매파 성향이 짙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CNBC방송은 내년 2월 임기가 끝나는 재닛 옐런 Fed 의장의 후임으로 제롬 파월 현 Fed 이사(64)와 케빈 워시 전 이사(47)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옐런 의장보다는 긴축 정책을 선호하는 매파적 인물로 꼽힌다. 따라서 누가 되든 Fed의 긴축 속도가 지금보...

  • 미국과 비자발급 상호 중단…터키 리라화 하루새 6%대 폭락

    미국과 비자발급 상호 중단…터키 리라화 하루새 6%대 폭락

    미국과 터키가 상호 비자발급을 전격 중단하는 등 외교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이 여파로 터키 리라화가 하루 만에 6% 넘게 폭락했다. 다른 신흥국 통화까지 출렁이면서 신흥국 통화의 변동성이 커졌다. 리라화 가치는 9일(현지시간)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종가보다 장중 6.6% 급락한 달러당 3.8533리라로 곤두박질쳤다. 달러당 3.93리라를 찍은 1월 이후 약 9개월 만의 최저치다. 하루 하락폭 기준으로는 지난해 7월 발생한 터키 쿠데...

  • 사우디-러시아 '밀월관계'…미국만 '왕따'?

    중동내 미국의 영향력이 약해진 사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협력 관계가 한층 깊어지고 있다.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4일(현지시간) 러시아를 첫 정상 방문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레드카펫’을 깔며 극빈으로 대했고, 살만 국왕을 환영하는 포스터를 길마다 줄세우며 환대했다. 주요 외신들은 일제히 ‘역사적인 만남’ ‘러시아 국빈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

  • 일본, 비트코인 거래 세계 1위…스위스, 가상화폐 발행사 '금고' 역할

    일본, 비트코인 거래 세계 1위…스위스, 가상화폐 발행사 '금고' 역할

    가상화폐 투기 열풍을 우려해 중국과 한국이 강도 높은 규제책을 내놓은 것과 달리 일본은 가상화폐 투자 시장과 관련 핀테크(금융기술)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미국 월가 중심 세계 금융시장의 대항마로 부상한 가상화폐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포석이 깔려 있다. 핀테크 허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싱가포르 호주 에스토니아 등도 적극적이다. 스위스 홍콩 지브롤터 등 주요 조세피난처도 가상화폐 투자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에 가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