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마켓인사이트 기업재무팀 이태호 기자입니다.

이태호 기자

전체 기간
  • [마켓인사이트]KCGI “한진칼 신설 거버넌스위원회에 참여 희망”

    ≪이 기사는 11월15일(14:3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진칼의 2대 주주인 KCGI는 15일 “한진칼 거버넌스위원회의 독립적인 운영에 의구심이 든다”며 “위원으로서 한 명 이상 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행동주의 사모펀드인 KCGI는 이날 ‘한진칼, 대한항공의 기업지배구조 개선안에 대한 KCGI의 입장&r...

  • 무리한 금융사업 확장에 침몰한 '동양號'…투자자 4만명 1.6兆 피해

    무리한 금융사업 확장에 침몰한 '동양號'…투자자 4만명 1.6兆 피해

    “사랑하는 딸들아! 이 무거운 십자가를 너희에게 넘기지 않기 위해 기도드린다.” 1971년 9월 23일 늦은 밤. 당시 55세 이양구 동양그룹 창업자의 일기장에 눈물이 떨어졌다. 동양시멘트의 ‘회사정리’(현 법정관리)를 신청하고 채권자들을 피해 잠적한 지 14일째, 지독한 고독에 지난날이 주마등처럼 스쳤다. 29세에 함흥에서 38선을 넘어와 자전거 행상으로 출발했다. 전쟁통엔 부산 국제시장에서 설탕...

  • 다우데이타, 500억 공모 회사채 발행

    코스닥시장 상장사 다우데이타가 1992년 설립 후 처음으로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다우데이타는 다음달 말께 5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키로 하고 KB증권에 주관 업무를 맡겼다. 김익래 회장이 최대주주(지분율 40.6%)로 있는 다우데이타는 키움증권을 손자회사로 거느린 다우키움그룹의 지배구조 최상위 기업이다. 그동안 은행 대출에 의존해온 차입 중 일부를 회사채로 돌려 이자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이번 발행을 결...

  • 코 유라섹 크로우홀딩스캐피털 전무 "美 Z세대의 주택 소유가 줄고 있다"

    코 유라섹 크로우홀딩스캐피털 전무 "美 Z세대의 주택 소유가 줄고 있다"

    “美 Z세대의 주택 소유가 줄고 있다.” 코 유라섹 크로우홀딩스캐피털 전무 “미국에서 1995년 이후 출생한 Z세대의 집 소유가 줄고 있다. 학자금 대출상환 부담으로 구매능력이 떨어진 탓이다. 미국에서 집을 소유한 사람 비율이 64.8%로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동시에 결혼 연령 상승과 1인 가구 증가로 주택 공급은 부족한 실정이다. 공동주택 임대사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英 재...

  • [마켓인사이트] '年평균 18% 고성장' 렌터카 시장에 무슨 일이?

    [마켓인사이트] '年평균 18% 고성장' 렌터카 시장에 무슨 일이?

    ▶ 마켓인사이트 10월 21일 오후 2시31분 롯데와 SK 등 대기업그룹 계열 렌터카 업체들의 재무 체력이 동반 악화하고 있다. 고성장하는 렌터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수익보다 지출이 많은 외형 확대 전략을 지속하고 있어서다. 막강한 자금력을 갖춘 현대캐피탈 등이 가세하면서 가격 인하 경쟁이 가열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렌터카업계 1위 롯데렌탈과 2위 SK그룹 계열의 AJ렌터카는 최근 4년여간 차...

  • '제주 드림타워' 순항…기관, 롯데관광개발에 러브콜

    '제주 드림타워' 순항…기관, 롯데관광개발에 러브콜

    ▶ 마켓인사이트 10월 15일 오전 6시15분 내년 ‘제주 드림타워’(조감도) 오픈을 앞둔 롯데관광개발에 기관투자가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총 9300억원대 사업비 조달 작업이 당초 우려와 달리 순항을 거듭하고 있는 결과라는 분석이다. 내년 2분기부터는 복합리조트 운영에 따른 성과가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한 달 새 국민연금...

  • 뱅크런 32兆·피해자 10만…저축銀 PF대출 부실로 드러난 최대 금융비리

    뱅크런 32兆·피해자 10만…저축銀 PF대출 부실로 드러난 최대 금융비리

    “평생 모은 돈인데 우짜노!” 겨울비가 내리던 2011년 2월 17일 부산시 우동(佑洞). 부산2저축은행 해운대지점에 수백 명의 고객이 한꺼번에 들이닥쳤다. 같은 부산저축은행그룹 관계사인 부산·대전저축은행의 영업정지 소식에 놀라 달려온 예금자들이었다. 정부가 원금을 보장하는 5000만원 이하 예금자까지 인출 요구가 쏟아지면서 대기표 1000여 장이 순식간에 동났다. 이튿날 상황은 더 나빠져 있었다. 혹시나 ...

  • [마켓인사이트] 반도, 한진칼 지분 5.06% 확보

    [마켓인사이트] 반도, 한진칼 지분 5.06% 확보

    ▶ 마켓인사이트 10월 8일 오후 5시56분 부산 기반의 중견 건설회사인 반도그룹이 계열사를 동원해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의 지분 5.06%를 취득했다. 반도그룹은 ‘단순 투자 목적’이라고 밝혔지만 한진칼 2대 주주인 행동주의 펀드 KCGI와의 연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대호개발과 한영개발, 반도개발은 8일 한진칼 지분 총 5.06%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대호개발이 2.46%, 한영개발과 반도개발이 각...

  • [마켓인사이트]반도그룹, 한진칼 지분 5.06% '깜짝 취득'

    부산 기반의 중견 건설사인 반도그룹이 계열사들을 동원해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의 지분 5.06%를 취득했다. 반도그룹은 ‘단순 투자 목적’이라고 밝혔지만 한진칼 2대 주주인 행동주의 펀드 KCGI와의 연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대호개발과 한영개발, 반도개발은 8일 한진칼 지분 총 5.06%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대호개발이 2.46%, 한영개발과 반도개발이 각각 1.75%, 0.85% 지분을 갖고 있다고 밝혔...

  • 대림산업 채권보다 신용등급 2계단 높은데…삼성물산債 금리 비슷…푸대접 받는 까닭

    대림산업 채권보다 신용등급 2계단 높은데…삼성물산債 금리 비슷…푸대접 받는 까닭

    기관투자가 사이에서 삼성물산 채권의 인기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계열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논란으로 시작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편법승계 의혹 수사가 길어지고 있는 탓이다. 최근에는 건설업종에서 비교 대상으로 꼽히는 대림산업과 비슷한 수준까지 하락했다. 대림산업은 삼성물산보다 신용등급이 두 단계나 낮다. 3일 채권평가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회사채 금리는 최근 연 1.72%(3년 만기 기준) 수준으로 평가받고...

  • [마켓인사이트] 저축銀 부실사태 또 오나…부동산 대출 4년새 두 배 급증

    [마켓인사이트] 저축銀 부실사태 또 오나…부동산 대출 4년새 두 배 급증

    ▶ 마켓인사이트 9월 30일 오전 6시 국내 저축은행업계의 부동산 대출이 최근 3년 반 새 두 배 넘게 불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일각에선 부동산 경기 침체로 2010~2014년 벌어진 저축은행 부실화 사태가 재발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30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국내 저축은행의 부동산 관련 대출금액은 2015년 말 8조6000억원에서 지난 6월 말 18조3000억원으로 113% 증가했다. 전체 79개 국내 저축은행의 경영...

  • 론스타에 제동 걸린 금융허브 꿈 … '한국판 골드만삭스 육성' 급선회

    “론스타의 '먹튀'를 막아라.” 2006년 3월 22일. 한국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미국계 사모펀드(PEF) 론스타가 외환은행 매각으로 4조원 넘는 차익을 챙겨 나간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당시 외환은행을 인수하기로 했던 국민은행은 지분 65%의 대가로 무려 6조3346억원을 제시했다. 그럼에도 론스타가 한국 정부에 내야 하는 세금은 한 푼도 없었다. 2003년 외환은행 지분 51%를 1조3800억원에 사들인 소속 펀드가 이중과세 방지 협...

  • [단독] 한화케미칼, 200억엔 사무라이본드 발행 잠정 중단

    [단독] 한화케미칼, 200억엔 사무라이본드 발행 잠정 중단

    ▶ 마켓인사이트 9월 25일 오후 3시45분 국내 간판 화학기업인 한화케미칼이 일본에서 사무라이본드(외국 기업이 일본에서 발행하는 엔화채권) 발행을 잠정 연기했다. 한·일 갈등 여파로 양국 간 금융 거래도 경색 조짐을 보이고 있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화케미칼은 다음달 말을 목표로 준비해온 200억엔(약 2200억원) 규모 사무라이본드 발행 계획을 백지화했다. 지난 7월 일본의 수출규제로 한·일...

  • [마켓인사이트]롯데손보, 발행할 주식 4억→5억株 변경 증자 채비

    ≪이 기사는 09월25일(10:1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롯데손해보험이 25일 정관을 변경하고 발행할 주식의 총수를 확대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이날 자본확충을 통한 경영개선을 목적으로 발행할 주식의 총수를 기존 4억주에서 5억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지난 5월 롯데손해보험 경영권을 인수한 JKL파트너스는 다음달 중 롯데손해보험에 3750억원을 수혈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준비...

  • [마켓인사이트]무디스 “앱티브화 자율주행 합작, 현대차그룹에 긍정적”

    ≪이 기사는 09월25일(09:4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와 앱티브의 자율주행차 합작법인 설립 계획이 현대자동차(신용등급 Baa1), 기아자동차(Baa1), 현대모비스(Baa1)의 신용도에 긍정적이라고 발표했다. 이들 회사의 신용등급에 부여한 기존 등급과 ‘부정적’ 등급전망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유완희 무디스 선임...

  • 램시마SC 유럽 허가 '눈앞'…셀트리온 '청신호'

    램시마SC 유럽 허가 '눈앞'…셀트리온 '청신호'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의 피하주사형 제제인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가 유럽 허가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유럽의약청(EMA)은 20일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램시마SC에 허가 승인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CHMP는 의약품의 유효성, 안전성 등을 다룬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허가 여부를 논의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에 의견을 제시하는 기구다. CHMP의 권고가 나오면 2~3개월 안에 EC가 최종 승인 결정을 내린다. 램...

  • [마켓인사이트] 전성기 신용 되찾은 대림산업…건설업 재무개선 '신호탄'?

    [마켓인사이트] 전성기 신용 되찾은 대림산업…건설업 재무개선 '신호탄'?

    ▶ 마켓인사이트 9월 18일 오후 3시53분 대림산업이 역대 최고 신용등급을 회복하는 등 건설사의 재무 체력이 재평가받고 있다. 최근 해외에서 대형 수주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이어지고, 주택경기 호황에 힘입어 현금흐름도 좋아져서다. 과거 건설사의 신용등급 악화 추세가 ‘반전’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18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시공능력 국내 3위 건설사인 대림산업의 신용등급이 지난 16일 기존 &lsquo...

  • [마켓인사이트]KCGI, 한진칼 경영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이 기사는 09월16일(17:4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행동주의 사모펀드(PEF)인 KCGI가 조원태 한진칼 회장과 전현직 이사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한진칼의 2대주주인 KCGI는 16일 “한진칼이 독립적인 감사 선임을 저지하기 위해 불필요한 단기차입금 1600억원을 조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 회장과 석태수 대표이...

  • [마켓인사이트] '걸스데이' 소속사에 투자했다 손실…자금조달 애 먹는 리더스기술투자

    [마켓인사이트] '걸스데이' 소속사에 투자했다 손실…자금조달 애 먹는 리더스기술투자

    ▶ 마켓인사이트 9월 16일 오후 3시22분 코스닥 상장 신기술사업금융사인 리더스기술투자(옛 제미니투자)가 운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걸그룹 ‘걸스데이’ 소속사 지분 투자 실패 등으로 재무 안정성이 나빠지자, 자금 투입을 약속했던 투자자들이 발을 빼고 있어서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리더스기술투자는 당초 올 1~8월 모두 46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및 전환사채(CB) 발행을 계...

  • [마켓인사이트] 투자 열기 어디로?…제값 못받는 우량채 속출

    [마켓인사이트] 투자 열기 어디로?…제값 못받는 우량채 속출

    ▶ 마켓인사이트 9월 15일 오후 1시40분 우량 회사채가 발행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기관투자가들의 투자 열기가 이달 들어 눈에 띄게 식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화그룹의 지주회사인 (주)한화는 17일 발행 예정인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를 최근 연 1.85%(잠정치)로 결정했다. 시장 평가금리를 뜻하는 ‘민간채권평가사 평가금리(개별민평금리)’보다 0.15%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