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NEW

김수언 기자

전체 기간
  • [CEO & 매니지먼트] 회의 많은 기업엔 미래 없다…100년 기업 비밀은 '스피드'

    [CEO & 매니지먼트] 회의 많은 기업엔 미래 없다…100년 기업 비밀은 '스피드'

    IBM이 지난 6월16일 100살 생일을 맞았다. 30년을 버티기 쉽지 않다는 글로벌 기업 생태계에서 숱한 위기를 헤치며 한세기 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미국 뉴욕 아몽크에 본사를 둔 IBM은 세계 170개국에서 40만명 이상의 직원이 일하는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999억달러(110조원)에 영업이익 148억달러(16조원)를 거둘 만큼 승승장구 중이다. 창업 122년을 맞은 프랑스 타이어 기업 미쉐린 역시 대표...

  • [한경데스크] 이건희 회장이 고민하는 이유

    [한경데스크] 이건희 회장이 고민하는 이유

    이건희 삼성 회장은 지난 21일 "(조직 쇄신이) 1년이 걸릴지 2년이 걸릴지 해봐야 한다"고 했다. "계속 꾸준히 해 나가야 한다"는 말도 했다. 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장과 인사지원팀장 등 그룹 컨트롤타워의 핵심 보직 두 자리를 동시에 바꾼 지난 15일 일본으로 떠났던 그가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한 얘기다. 쇄신이 쉽게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다. 삼성테크윈 임직원 비리에서 촉발된 조직쇄신 한파가 어디까지 갈지 삼성 임직원들은 숨죽인 채...

  • IT업종이 수상하다…2분기 '실적 악화' 먹구름

    IT업종이 수상하다…2분기 '실적 악화' 먹구름

    삼성전자를 비롯한 정보기술(IT)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업황 회복 기대에 먹구름이 끼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하이닉스반도체 LG전자 등 대형 IT주들이 급락하자 코스피지수는 17일 2031.93으로 전날보다 14.70포인트(0.72%) 하락했다.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PC와 TV에 이어 휴대폰 업황도 예상보다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2만9000원(3.42%) 하락한 81만900...

  • 깜짝 발탁…계열사 화들짝

    깜짝 발탁…계열사 화들짝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장과 인사지원팀장으로 전격 발탁된 삼성전자 정현호 디지털이미징사업부 부사장(51)과 정금용 인사팀 전무(49)에 대한 그룹 안팎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삼성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에서 경영진단(감사)과 인사라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된 만큼 이들이 삼성 쇄신책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경영진단팀장을 맡은 정 부사장은 일처리가 차분하고 꼼꼼해서 직원들의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덕수상고(현 덕수...

  • [CEO & 매니지먼트] Short, Surprise, Shocking…이건희 회장 '3S' 통했다

    [CEO & 매니지먼트] Short, Surprise, Shocking…이건희 회장 '3S' 통했다

    이건희 삼성 회장의 리더십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삼성테크윈 경영진단(감사)에서 소소한 부정과 비리가 다수 적발됐다는 보고를 받고 "삼성의 자랑이던 깨끗한 조직문화가 훼손됐다" "전 그룹 구성원들에게 부정을 저지르면 큰일난다는 생각을 심어줘야 한다"는 서릿발 같은 질책을 내놓자 국내외 28만여 삼성 임직원들은 초긴장 상태로 빠져들었다. 임직원들은 거래처 및 외부 인사와의 불요불급한 식사 · 골프 약속을 취소하고 서랍 속 업무 매뉴얼을 다시 꺼...

  • 뿔난 중견기업 "회사 컸다고 혜택 160개 뺏어가"

    뿔난 중견기업 "회사 컸다고 혜택 160개 뺏어가"

    한독약품 퍼시스 샘표식품 동아원 남영비비안 패션그룹형지 등 중견기업들이 13일 이례적으로 '기업 하기 힘들다'는 하소연을 쏟아냈다. 이들은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키웠더니,대기업과 똑같은 규제를 받고,중소기업 지원 혜택 160개만 사라졌다"며 "누가 중견기업을 하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상공회의소 중견기업위원회 이희상 위원장(운산그룹 회장)과 위원들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견기업은 정책 지원의 사각지대에...

  • '신경영 선언' 버금가는 충격…삼성 "기본 매뉴얼부터 지키자"

    '신경영 선언' 버금가는 충격…삼성 "기본 매뉴얼부터 지키자"

    '먼지 쌓인 서랍 속 업무 매뉴얼부터 다시 꺼내라.'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한 직원은 10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그룹에 만연한 부정을 뿌리 뽑아야 한다"는 서슬 퍼런 질책이 이어진 뒤 바뀐 사무실 표정을 이렇게 전했다. 그는 "관행적으로 넘어갔던 소소한 잘못이 더 이상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는 위기감이 팽배해 있다"며 "외출 때 행선지 밝히기,점심식사 앞서 책상 치우기,프린터 사용 기록 남기기 등 업무 매뉴얼의 기본을 지키려는 분위기가 확...

  • '인턴전쟁' 과열…정치권 청탁에 낙하산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얼마 전 인턴 채용 공고를 내며 '인사 청탁자는 전형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문구를 명시했다. 쏟아져 들어오는 채용 청탁을 조금이라도 막아보자는 취지에서다. 그래도 힘깨나 쓰는 사람들의 전화가 끊이지 않았다. 올 상반기 대학생 인턴 채용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대기업과 금융회사들이 밀려드는 청탁에 홍역을 치르고 있다. '앞문' 정규직 공채보다 '뒷문' 인턴 경쟁이 더 뜨겁다는 얘기가 공공연히 나돈다. 인턴 경력이 중요한 취업 ...

  • 삼성테크윈, 징계 대상 80여명 이를 듯

    삼성 미래전략실은 이건희 회장의 그룹 내 부정부패 척결 지시에 따라 감사조직 개편 등 후속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감사 인력 확충 등을 담은 쇄신 방안을 이달 안에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 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팀장 이영호 전무) 인력을 20여명에서 30여명으로 늘리고 팀장 직급도 현재 전무급에서 부사장급으로 높일 것으로 보인다. 계열사 감사 조직의 독립성 확보를 위해 소속을 경영지원실 산하에서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개편하고...

  • "삼성 전체에 부정부패 퍼져 있다"…'1급수 경영' 계엄령

    "삼성 전체에 부정부패 퍼져 있다"…'1급수 경영' 계엄령

    "물어볼 것 있으면 물어보세요. " 이건희 삼성 회장은 작심한 듯했다. 9일 오전 8시께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과 함께 출근한 그는 서초동 삼성 사옥에서 기다리고 있던 수십명의 취재진에게 이례적으로 스스로 다가가 이같이 말했다. 전날 "그룹에 만연한 부정(不正)을 뿌리뽑아야 한다"고 김순택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을 통해 계열사 사장단을 호되게 질책한 그는 이날도 삼성 임직원들을 향해 서슬퍼런 발언들을 내놨다. 오창석 삼성테크윈 사장이 지휘...

  • 이건희 삼성회장 "내부부정 뿌리뽑아라" 질타

    이건희 삼성회장 "내부부정 뿌리뽑아라" 질타

    [한경속보]이건희 삼성 회장이 삼성테크윈 경영진단 결과를 보고받은 뒤 그룹 내 부정을 뿌리뽑아야 한다며 강하게 질타했다.오창석 삼성테크윈 사장은 경영진단에서 임직원들의 비리가 적발된 데 대한 지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이 회장의 '부정' 척결 발언이 나온 뒤 그룹 전체가 초긴장 상태에 빠져들고 있다. 김순택 삼성 미래전략실 부회장은 8일 오전 열린 수요사장단회의에서 “최근 실시된 삼성테크윈 경영진단 결과를 보고받은 회장께서 '삼성의 자...

  • ["삼성, 부정 뿌리 뽑아라"] 이건희 회장 '격노' 자체가 삼성엔 큰 충격…적당주의에 경종

    ["삼성, 부정 뿌리 뽑아라"] 이건희 회장 '격노' 자체가 삼성엔 큰 충격…적당주의에 경종

    외부에서 보는 삼성의 이미지는 차가운 편이다. 세련되고 정교하지만 따스함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삼성의 내부 분위기는 의외로 부드럽고 정겹다. 구조조정이나 보직변경 인사를 할 때 칼로 무 자르듯 하는 경우도 없지 않았지만 그럴 때도 인간적인 배려를 할 때가 많았다. ◆당혹스런 신세대 직원들 그래서 이번 삼성테크윈 사태를 지켜본 임직원들은 무척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이다. 특히 과거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을 경험해보지 못한 신세대 직...

  • "그대는 한국의 자부심…청소년의 희망"

    "그대는 한국의 자부심…청소년의 희망"

    호암재단은 1일 오후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김황식 국무총리,이현재 재단이사장(전 국무총리),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귀남 법무부 장관,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장 등 각계 인사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호암상 시상식을 가졌다. 21회를 맞은 올해 수상자는 △과학상 하택집 미국 일리노이대교수(43) △공학상 토머스 리 미 스탠퍼드대 교수(52) △의학상 최명근 미 하버드대 교수(52) △예술상 정경화 바이올리니...

  • [CEO & 매니지먼트] 실패하는 CEO들의 공통점

    [CEO & 매니지먼트] 실패하는 CEO들의 공통점

    흔들릴 것 같지 않던 마이크로소프트(MS) 제국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1980년대 이래 PC 운영체제(OS)의 절대 강자로 군림해온 MS지만 스마트폰과 태블릿PC OS에서 구글과 애플에 밀리면서 입지가 위축되고 있다.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화살은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발머에게로 향하는 모습이다. 빌 게이츠 후계자로 2000년 1월 취임한 발머는 MS를 10년여간 이끌어 왔으나 미래를 보는 안목과 기술적 판단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으...

  • "고장난 냉장고가 스스로 AS 부르는 시대 올 것"

    "고장난 냉장고가 스스로 AS 부르는 시대 올 것"

    "인터넷의 모든 것이 선(線) 없이 이뤄지는,이른바 E-to-E(everything to everything) 커뮤니케이션이 무선통신의 미래가 될 것입니다. " 한인 2세로 무선통신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토머스 리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전기전자공학 · 52 · 사진)는 31일 기자와 만나 "고장난 냉장고가 스스로 트위터를 통해 서비스 센터와 접촉하는 메시지를 보낼 날도 머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스마트폰 하나로 어떤 종류의 데이...

  • [삼성, 태양전지 사업 SDI 이관] 이건희 회장 "5大 미래사업 더 빠르게 결단하고 집중하라"

    [삼성, 태양전지 사업 SDI 이관] 이건희 회장 "5大 미래사업 더 빠르게 결단하고 집중하라"

    삼성이 27일 삼성전자가 맡고 있는 태양전지 사업을 삼성SDI에 넘기기로 결정한 것은 이건희 회장이 요구한 '스피드'를 맞추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시각이 많다. "남보다 먼저 생각하고 앞서 움직여 새로운 사업,새로운 제품이 자리잡도록 해야 한다"는 게 이 회장의 주문이었는데,태양전지 사업은 예상보다 더딘 모습을 보였고 결국 '사업 이관'이라는 특단의 조치가 나왔다는 얘기다. 사업 조정에는 그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는 얘기도 들린다. 이 회장은 올...

  • '영업 첨병' 된 장원기 삼성 사장, 3D 패널 들고 美ㆍ中서 '종횡무진'

    '영업 첨병' 된 장원기 삼성 사장, 3D 패널 들고 美ㆍ中서 '종횡무진'

    장원기 삼성전자 LCD사업부 사장(사진)이 액티브 방식의 3D 디스플레이 패널을 들고 '동분서주'하고 있다. 필름패턴편광(FPR) 패널을 택한 LG와 양보 없는 경쟁을 벌이고 있는 그는 액티브 방식 패널의 시장 확대를 위해 세계 최대 TV 시장인 미국과 중국을 오가며 공격적 마케팅을 이끌고 있다. 장 사장은 17~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의 '디스플레이 위크 2011' 전시회에 새로운 개념의 액티브 셔터(...

  • [다시 보는 '글로벌 이노베이션 포럼 2011'] 백용호 청와대 정책실장 "국가도 혁신 통해 창조적 가치 만들어야"

    [다시 보는 '글로벌 이노베이션 포럼 2011'] 백용호 청와대 정책실장 "국가도 혁신 통해 창조적 가치 만들어야"

    청와대와 정부는 지난 17일 열린 '글로벌 이노베이션포럼 2011'에서 발표된 미국 중국 브라질 등의 경쟁력 강화 전략을 앞으로 각종 정책 입안 때 반영할 계획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18일 "이른바 1980년대의 '네덜란드병'을 치유한 사례를 소개한 루드 루베르스 전 네덜란드 총리의 기조 연설을 비롯 주요국 대표들이 발표한 경쟁력 강화 전략은 새로운 경쟁력 제고 방안을 찾아야 하는 우리에게 좋은 아이디어를 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백용...

  • [CEO & 매니지먼트] 소니, 기술만 앞세우다 '쓴맛'…표준 선점해야 승리자

    [CEO & 매니지먼트] 소니, 기술만 앞세우다 '쓴맛'…표준 선점해야 승리자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라'는 옛말이 있지만 사실 싸움 구경만큼 재미난 것도 흔치않다. 거물들의 싸움은 더욱 그렇다. 그래서 웬만하면 말리기보다는 구경꾼으로 남아 싸움을 즐기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3D(입체)TV 기술을 놓고 벌이는 다툼도 그런 경우다. 올초 "궤변을 늘어놓는다","사기를 친다"는 거친 표현이 등장할 만큼 두 회사의 싸움은 격렬했다. 상대방에 대한 직접적 비난을 자제키로 했다지만,다툼은 여전히 현재...

  • 한국 경쟁력 2계단 상승 그쳐…정치·관료가 '발목'

    한국의 국가경쟁력 순위는 19위로 지난해 21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중국은 지난해와 같은 15위로,2007년 처음 한국을 추월한 뒤 꾸준히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은 기업가와 전문가 경쟁력에서 앞섰지만 정치인 및 관료,근로자 경쟁력,부존자원 요인에서 중국에 밀렸다. 일본은 종합경쟁력 순위가 23위로 지난해보다 한 계단 내려가며 인도(22위)에 추월당했다. 기업가와 전문가 경쟁력이 40위권에 머무른 탓에 전체 순위가 줄곧 하락세다.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