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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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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 & 매니지먼트] 디즈니의 충고…"애플, 슈퍼CEO 그늘서 벗어나라"

    [CEO & 매니지먼트] 디즈니의 충고…"애플, 슈퍼CEO 그늘서 벗어나라"

    스티브 잡스는 전설이 됐다. 그는 변화를 따라가기보다 새로운 흐름을 만들기 위해 내달렸고,결국 시장판도를 송두리째 바꿔 놨다. 숱한 좌절 속에서도 포기를 모르는 그의 집념이 일궈낸 애플 성공 스토리는 모든 글로벌 기업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24일 전 세계에 동시 출간된 자서전 《스티브 잡스》는 개인 스티브 잡스의 생각과 열정에서부터 애플 최고경영자(CEO)로서의 내면의 이야기를 읽으려는 이들로 곧바로 지구촌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하...

  • [삼성, 애플 추월했다] '단기필마' 이재용, 팀 쿡과 3시간 담판

    어둠이 막 가시기 시작한 19일 오전 6시께.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최고운영책임자 · COO)이 김포공항 국제선 입국장에 들어섰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초청으로 지난 17일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열린 스티브 잡스 추도식에 참석하고 귀국하는 길이었다. 16일 밤 미국으로 떠난 뒤 이틀 밤을 비행기에서 보내는 1박4일의 강행군을 한 탓인지 피곤해 보였지만 이내 밝은 표정으로 기자들 앞에 섰다. "추도식 다음날 쿡 CEO 사무실을 찾아 ...

  • 삼성SDI, 日 ESS시장 진출

    삼성SDI, 日 ESS시장 진출

    삼성SDI가 세계 최대인 일본 가정용 에너지저장시스템(ESS:energy storage system) 시장에 진출한다. 삼성SDI는 6일 박상진 사장(오른쪽)과 다케다 이페이 일 니치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용 ESS를 니치콘에 독점 공급하기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 니치콘은 일본의 대표 전지제어장치 업체로 내년부터 삼성SDI에서 리튬전지 등 ESS 배터리 모듈과 배터리운영시스템(BMS)을 공급받은 뒤 자사의 전지제어장치를 추가해 ESS ...

  • 정구현 "기업을 정치판으로 끌어들여선 곤란"

    정구현 "기업을 정치판으로 끌어들여선 곤란"

    삼성경제연구소장을 지낸 정구현 KAIST 경영대 초빙교수는 "동반성장 정책이 매력적이기는 하지만 제3자인 정부가 기업 간 거래에 관여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 "정치권은 기업을 정치판에 끌어들이지 말아야 하고 기업도 정치판을 기웃거려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정 교수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29일 오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한국경제 향후 50년을 위한 경제계의 역할 재정립' 주제의 세미나 발표를 통해 ...

  • 삼성, 애플과 9개국 법정다툼…코오롱 vs 듀폰 1조원대 소송

    글로벌 기업 간 특허전쟁이 불을 뿜고 있다. 전자뿐 아니라 석유화학 LED(발광다이오드) 등 다방면에서 치열한 특허 분쟁이 전개되고 있다. 글로벌 경쟁이 워낙 치열하다 보니 경쟁자를 시장에서 밀어내는 수단으로 특허 소송을 이용하려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탓이다. 특허소송에서 지는 쪽은 천문학적인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데다 브랜드 이미지에서도 큰 타격을 받기 때문이다. 글로벌 특허전쟁의 최대 격전지인 전자 분야에서는 2000년대 들어 국내 기업과...

  • [CEO & 매니지먼트] '고릴라 글라스' 대박…삼성ㆍ애플 뒤에서 웃는 코닝

    [CEO & 매니지먼트] '고릴라 글라스' 대박…삼성ㆍ애플 뒤에서 웃는 코닝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첨단 모바일 기기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날개돋친 듯 팔릴 때 조용히 미소짓는 기업이 있다. 이들 모바일 기기 화면에 쓰이는 강화유리를 공급하는 세계적인 특수유리 제조회사인 미국 코닝이 주인공이다. 코닝이 개발한 고릴라 글라스(Gorilla Glass)는 얇은 두께에도 스크래치가 생기지 않고 쉽게 깨지지 않는 내구성과 더불어 화면 터치감까지 좋아 스마트 기기용 유리 시장을 휩쓸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모토로라 HTC ...

  • 대기업 "2차ㆍ3차 선정이 더 걱정"

    대기업 "2차ㆍ3차 선정이 더 걱정"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단체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27일 세탁비누 재생타이어 고추장 등 16개 품목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1차 선정,발표한 직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원론적 수준의 성명을 내놨다. 전경련이 "대기업의 대승적 결단에 의한 것"이라고 강조한 대목과 대한상의가 "자율적 합의정신을 존중하고 시장경제원칙을 지켜나가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주문한 데서 재계 속마음을 부분적으로...

  • 공정위, 일감 경쟁입찰 압박…재계 '부글부글'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 현대자동차 LG SK 등 4대 그룹에 기업별 공생발전 방안을 마련해 자율선언하도록 권고한 데 대해 재계가 속앓이를 하고 있다. 공정위가 일감 몰아주기와 관련,1억원 이상 계약시 경쟁입찰 시행 등 구체적인 지침까지 제시하자 "기업경영 현실과 맞지 않은 부분이 많은데도 반강제로 밀어붙인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기업들은 하지만 공생발전 시책에 소극적이라는 인상을 줄까봐 공식 대응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공정위는 앞서 ...

  • [한경데스크] 구본준의 길었던 1년

    [한경데스크] 구본준의 길었던 1년

    '30,10,1.' 글로벌 대표 정보기술(IT) 기업들의 영업이익률 지표다. 30%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구글,인텔 등 미국 기업들이고 10%는 삼성전자,1%는 LG전자다. 미국 기업 가운데 애플과 구글은 이익률이 오르는 추세고,인텔은 하락세다. 글로벌 IT산업 판세를 고려할 때 적어도 향후 몇년간 이런 흐름이 뒤바뀔 가능성은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스마트 열풍을 선도하는 애플의 파워는 영업이익률 상승세에서도 읽을 수 있다....

  • "편법 상속 위한 계열사 설립…근거 없다"

    2008년부터 3년간 20대 그룹에 새로 편입된 계열사 5개 가운데 4개는 기존 계열사와 수직계열 관계라는 분석이 나왔다. 대기업의 계열사 신설은 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오너 일가의 편법 상속을 위한 수단이라는 일부 주장은 근거없는 것이라고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적했다. 전경련은 2008년 4월부터 2010년 4월까지 발표된 공정거래위원회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20대 그룹에 신규 편입된 계열사는 386개사로 이 가운데 305개사(79...

  • [CEO & 매니지먼트] 포르쉐ㆍ애플ㆍ부가부…'가치포식자'의 성공비결

    [CEO & 매니지먼트] 포르쉐ㆍ애플ㆍ부가부…'가치포식자'의 성공비결

    '감성적,사회적 가치가 기능(function)보다 더 중요한 시대가 도래했다. 이젠 소비자 마음을 움직이려면 제품에 무형의 가치(value)를 담아야 한다. ' 마케팅 담당자들은 아이폰 열풍의 뿌리를 기능적으로 월등히 우월한 제품이 아니라 전에 없던 '가치'를 담은 제품의 힘에서 찾는다. 아이폰은 단순한 스마트폰 기능을 넘어 '앱스토어'라는 장터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했다. 전 세계 소비자들은 그런 가치를 담은 아이폰에 열광했으...

  • 삼성이 터키서 애플 추월한 비결은

    삼성이 터키서 애플 추월한 비결은

    터키 시장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점유율은 미국 애플보다 두 배나 높다. 시장 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시장점유율(수량 기준)은 삼성 16.43%,애플 8.93%다. 1분기 삼성 9.87%,애플 6.43% 보다 점유율 차이가 커진 것으로 지난해 4분기 전세가 역전된 뒤 점점 격차가 벌어지는 추세다. 삼성은 갤럭시폰과 태블릿PC 갤럭시탭의 판매 호조세를 고려할 때 3분기 점유율은 30%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시아와...

  • '일감 몰아주기 과세' 강행…위헌 논란

    '일감 몰아주기 과세' 강행…위헌 논란

    대부분 조세 전문가들이 "위헌 가능성이 크다"며 문제를 제기한 '일감 몰아주기 과세'를 정부가 강행하기로 했다. 경제계는 "조세 형평성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미실현 이익에 대한 과세"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정부는 7일 열린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서 '특수관계인 간의 일감 몰아주기 거래를 증여로 의제해 영업이익에 증여세를 부과'하는 일감 몰아주기 과세 등을 포함한 내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일감 몰아주기 과세는 3% 이상 주식을 보유한 특...

  • 구본준ㆍ최지성, 상대 부스 '의도적 외면'

    구본준ㆍ최지성, 상대 부스 '의도적 외면'

    독일 베를린 만국박람회장(메세)에서 지난 2일 개막한 'IFA 2011'의 삼성전자 전시장은 스마트 TV와 스마트폰,태블릿PC를 체험하려는 이들로 만원이었다. 신개념 모바일 기기 '갤럭시 노트'와 신형 태블릿 '갤럭시탭 7.7' 전시 코너는 발 디딜 틈조차 없었다. 몰려든 인파 사이로 대여섯명의 직원을 대동한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이 눈에 들어왔다. 그는 심각한 표정으로 연신 직원들과 대화하며 뭔가를 빼곡히 메모하고 있었다. 기자가 "뭘 ...

  • 웅진 "공기청정기 글로벌 선두 도약"

    웅진 "공기청정기 글로벌 선두 도약"

    홍준기 웅진코웨이 사장(사진)은 3일(현지시간) "2013년까지 시장점유율 20%를 달성해 글로벌 공기청정기 1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홍 사장은 "국내 시장에선 75% 점유율로 압도적 1위를 지키고 있고 중국에도 필립스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해 34%의 점유율로 현지 기업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며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그는 "공기청정기는 한국 중국과 함께 일본 북미 지역이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 [취재여록] 삼성 유럽법인의 하소연

    [취재여록] 삼성 유럽법인의 하소연

    독일 베를린 만국박람회장(메세)은 지금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알리는 홍보 깃발과 광고판으로 가득하다. 정면 출입구엔 삼성전자,측면 출입문엔 LG전자 홍보물만 눈에 띈다. 전시장으로 들어서면 오른편에 화려한 삼성전자 부스가 나타난다. 초대형 전시 부스엔 스마트TV부터 스마트폰,태블릿PC 등 최신 제품들이 끝없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아끈다. '3D로 모든 것을 즐겨라(Do It All In 3D)'는 슬로건을 내건 LG전자 전시장도 관람객들이 빼...

  • 삼성 "스마트 냉장고로 식료품 쇼핑"

    삼성 "스마트 냉장고로 식료품 쇼핑"

    "인터넷에 연결된 스마트 냉장고의 스크린을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유통업체가 이를 배달하는 서비스를 조만간 공개할 계획입니다. " 홍창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부사장 · 사진)은 3일(현지시간) 한국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스마트 가전을 앞세워 유럽에서 지속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사장은 "유럽은 전 세계 생활가전시장의 4분의 1을 점유하는 거대 시장이자 빌트인(built-in)의 원조이기도 하다"며 "강점을 가진...

  • 최지성 "1~2년 내 SW 역량 보여줄 것…클라우드도 1위 하겠다"

    최지성 "1~2년 내 SW 역량 보여줄 것…클라우드도 1위 하겠다"

    "많은 분들이 삼성전자의 앞날을 걱정하는데 우리는 늘 준비하고 있습니다. 1~2년 안에 삼성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실감할 수 있을 겁니다. 클라우드 시대에도 톱클래스 기업으로 서 있을 것입니다. "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IFA 2011'에 참석한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은 확신에 차 있었다. 1일(현지시간) 기자간담회를 가진 최 부회장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고 경쟁업체의 견제도 심해지고 있지만,삼...

  • 삼성 "SW도 글로벌 1위 도전"

    삼성 "SW도 글로벌 1위 도전"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사진)은 "세계 1위 TV 메이커인 삼성전자는 글로벌 1위 모바일 업체를 향해 빠르게 도약하고 있다"며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부문에서도 세계 정상급 업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사장은 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11'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TV와 휴대폰을 중심으로 제품 리더십을 확고히 하며 세계 최고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창조적 ...

  • LG '3D 풀라인업' 앞세워 바람몰이…소니, 접는 태블릿 내놔

    LG '3D 풀라인업' 앞세워 바람몰이…소니, 접는 태블릿 내놔

    '패자(敗子)들의 반격이 시작됐다. " 일본 소니가 1일 밤 12시(한국시간)까지 계속된 'IFA 2011' 미디어 콘퍼런스를 통해 태블릿PC 신제품 'S'와 'P' 2종을 발표했다는 소식을 들은 삼성전자 임원은 이렇게 말했다. 소니는 이달부터 미국 시장 등에 태블릿 제품을 출시해 내년 말까지 애플에 이어 세계 2위 자리를 꿰차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애플발 스마트 태풍에 휘청거리고 있는 소니와 도시바,LG전자 등 가전 및 정보기술(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