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NEW

김수언 기자

전체 기간
  • [비즈&라이프] '메이드 바이 삼성'이 '메이드 인 재팬' 넘어섰 듯…신뢰 쌓인 브랜드는 강력한 이미지를 창출한다

    [비즈&라이프] '메이드 바이 삼성'이 '메이드 인 재팬' 넘어섰 듯…신뢰 쌓인 브랜드는 강력한 이미지를 창출한다

    LG전자엔 있고 삼성전자엔 없는 것은? 참고로 현대자동차에도 있다. 바로 브랜드 슬로건이다. 글로벌 시장을 향한 브랜드 경영을 강화하기로 한 LG전자가 신형 스마트폰 야심작 'G2'의 세계 발매를 앞두고 최근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잇츠 올 파서블(It's All Possible)'을 내놨다. LG는 앞으로 해외의 모든 소비자 접점에 해당 슬로건을 사용할 계획이다. 기존 '라이프 이즈 굿(Life is Good)'의 하위 슬로건이라는 게 회사...

  • [비즈&라이프] "1회성 트렌드· '미투' 제품으론 한계…시장 흔들고 싶다면 모방 힘든 가치 만들어라"

    [비즈&라이프] "1회성 트렌드· '미투' 제품으론 한계…시장 흔들고 싶다면 모방 힘든 가치 만들어라"

    2011년 가을 갑자기 몰아닥친 '하얀 국물' 라면 열풍은 절대 강자인 농심의 아성을 뒤흔들 태풍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큰 관심을 끌었다. 추격자인 삼양식품과 오뚜기, 팔도는 당시 시장 판도를 뒤바꿀 계기를 찾았다며 쾌재를 불렀다. 팔도가 꼬꼬면을 내놓은 것을 시작으로 삼양식품이 나가사끼짬뽕, 오뚜기가 기스면을 연이어 선보이며 시장점유율을 높여갔다. 2등 삼양의 점유율은 10% 수준에서 16% 이상으로 수직 상승했고, 팔도 역시 꼬꼬면 판매에 ...

  • [비즈&라이프] 삼성, 전세계 주문 즉각 대응…'혁신 SCM' 으로 소니·애플 넘다

    [비즈&라이프] 삼성, 전세계 주문 즉각 대응…'혁신 SCM' 으로 소니·애플 넘다

    2009년 삼성전자는 위기였다. 몰아치는 애플발 스마트폰 광풍에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웠다. 핵심인 모바일 사업에 대한 우려가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삼성은 구글과 손잡고 안드로이드폰 개발에 사활을 걸었다. 뛰어난 연구개발(R&D) 능력 및 제조기술, 마케팅 파워 등을 빠른 속도로 결합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결국 삼성 스마트폰은 지난해 애플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라섰다. R&D 능력과 제조기술, 마케팅 파워에 플러스알파가 ...

  • [비즈&라이프] 적당한 가격과 품질…'굿-이너프' 제품으로 승부하라

    [비즈&라이프] 적당한 가격과 품질…'굿-이너프' 제품으로 승부하라

    롯데백화점은 오는 9월 쓰촨성 청두에 중국 4호 백화점인 청두환구센터점을 개장한다. 앞서 톈진에 2개, 산둥성 웨이하이에 1개 점포의 문을 연 롯데백화점은 중국 사업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 사업이 처음부터 순조로웠던 것은 아니다. 2008년 베이징에 첫발을 내디뎠으나 소비자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에 문을 열어 한동안 고생했다. 결국 왕푸징점을 매각해야 했다. 미국 이베이는 지난 5월 시우닷컴과 손잡고 중국 시장에 재진출했다. 중국 ...

  • [비즈&라이프] 하이트가 하이트에 멈췄을때, 오비는 카스로 내달렸다

    [비즈&라이프] 하이트가 하이트에 멈췄을때, 오비는 카스로 내달렸다

    국내 맥주시장 1위는 오비맥주다. 1996년 7월 하이트진로에 왕좌를 내준 오비는 15년 만인 2011년 10월 전세를 역전시켰다. 1등이 2등으로 내려앉았다 다시 1등이 된, 또는 2등이 1등으로 올라섰다 다시 2등으로 밀린 오비맥주(옛 동양맥주)와 하이트진로(옛 조선맥주)의 스토리는 경영전략 및 마케팅 관점에서 매우 드라마틱한 사례다. 두 회사는 1990년대 이후 한치 양보 없는 마케팅 경쟁을 펼쳐왔다. 1990년대 초반까지 부동의 1위였...

  • [비즈&라이프] 잘 만든 차, 그 이상의 브랜드 가치를 느끼게 하라

    [비즈&라이프] 잘 만든 차, 그 이상의 브랜드 가치를 느끼게 하라

    K9은 기아자동차의 최상위 모델로 지난해 5월 선보였다. 기아차는 개발 콘셉트부터 기존 오피러스와는 차원이 다른, 최고급 세단으로 설정했다. 또 벤츠와 BMW, 아우디 등을 직접적인 경쟁 상대로 삼았다. 전자식 변속레버,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등 안전과 편의를 위한 최첨단 기술을 총동원했고 피터 슈라이어 사장이 총괄한 디자인 역시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고급차의 품격을 살려냈다. K9에 대한 기아차의 기대와 자부심은 대단하다. 'TO THE ...

  • [비즈&라이프] 삼성중공업, 2등의 절박함으로 심해 드릴십 '신시장' 을 열다

    [비즈&라이프] 삼성중공업, 2등의 절박함으로 심해 드릴십 '신시장' 을 열다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육지 근처 얕은 바다에서 주로 이뤄지던 해상 유전 개발이 점차 심해로 옮겨가기 시작했다. 국제유가가 뛰면서 심해 유전 개발도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어서다. 대형 선박 형태의 시추설비가 필요했다. 1996년 미국의 석유 메이저인 코노코필립스는 삼성중공업에 1만피트(3000m)를 팔 수 있는 심해용 드릴십(drill ship·시추선)을 개발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심해용 드릴십을 제작하는 게 당시로선 결코 쉬운 일이 ...

  • [비즈&라이프] LG스타일러, 김치냉장고처럼 새시장 창출하려면…페브리즈·세탁소보다 '뛰어난 점' 어필하라

    [비즈&라이프] LG스타일러, 김치냉장고처럼 새시장 창출하려면…페브리즈·세탁소보다 '뛰어난 점' 어필하라

    고민은… LG전자가 2011년 2월 첫선을 보인 '트롬 스타일러'는 소비자들이 옷의 구김이나 냄새를 없애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한 의류관리기다. 거실이나 안방 어디에 설치해도 세련된 느낌이 나도록 디자인된 이 제품은 저녁에 옷을 걸어두면 냄새를 없애고 잔주름을 제거해준다. 또 살균, 건조기능이 있어 다음날 아침에 새옷처럼 입을 수 있도록 돕는다. LG 측은 김치냉장고가 새로운 시장을 연 것처럼, 스타일러가 또...

  • [한경데스크] STX가 남긴 숙제

    [한경데스크] STX가 남긴 숙제

    강덕수 STX 회장의 '샐러리맨 신화'가 기로에 섰다. 자금난 때문에 지주회사인 (주)STX를 비롯 STX조선해양, STX중공업 등이 자율협약을 신청하고는 금융회사들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협력사 연쇄 도산과 같은 경제적 파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큰 만큼 STX 계열사들의 자율협약 신청을 채권단이 받아들일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그렇게 되면 채권단 지원을 통해 자금 경색의 숨통이 트이겠지만, 강력한 구조조정 요구가 뒤따를 게 자명하다. 강 ...

  • 이재용 사장, 삼성의 롤모델 스웨덴 발렌베리家 만나다

    이재용 사장, 삼성의 롤모델 스웨덴 발렌베리家 만나다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최고운영책임자·COO)이 스웨덴 발렌베리그룹을 이끄는 마르쿠스 발렌베리 스톡홀름엔실다은행(SEB) 회장 및 발렌베리가(家) 기업의 경영진 일행과 19일 저녁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비공개 만찬 회동을 가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발렌베리가는 삼성이 한때 지배구조 등을 벤치 마킹하려던 곳이다. 재계에선 한국 사회에서 오너경영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 사장이 발렌베리 회장에게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조언을 구했...

  • 이사 '책임 완화' 혼선…현대차 '통과'ㆍ포스코 '철회'ㆍ일동제약 '부결'

    이사 '책임 완화' 혼선…현대차 '통과'ㆍ포스코 '철회'ㆍ일동제약 '부결'

    포스코가 16일 오전 주주총회 중간에 안건을 전격 취소하는 등 기업들이 4월 시행되는 개정 상법에 맞춰 도입하려던 '이사의 책임 경감'과 관련한 정관 개정이 혼선을 거듭하고 있다. 일동제약이 이날 주총에 상정한 정관 개정안은 표 대결 끝에 부결됐다. ▶관련 기사 보기 앞서 대림산업과 풍산홀딩스, (주)풍산은 국민연금의 반대 의견을 감안해 정관개정안을 철회했다. 반면 한라건설은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정관을 개정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자동차 현대...

  • 기업 '이사 책임 축소' 혼선

    기업들이 올 4월 발효되는 개정 상법에 맞춰 이번 정기주총에 이사의 책임을 축소하는 정관 개정안을 상정했으나, 국민연금의 반대에 막혀 주총 직전 철회하는 등 혼선을 빚고 있다. 풍산홀딩스와 풍산은 16일 열리는 정기주총에 안건으로 상정했던 '이사의 책임 감경'과 관련한 정관 변경안을 자진 철회한다고 15일 공시했다. 이에 앞서 14일에는 대림산업이 같은 내용의 정관 개정안을 취소했다. 풍산 관계자는 “대림산업이 포기한 것을 보고 정관 개정 내...

  • 삼성, 고졸 사무직 600명 공채…19일부터 원서 접수

    삼성그룹은 사무직 350명과 기술직 100명, 소프트웨어직 150명 등 모두 600명의 고졸 사원을 처음으로 공개채용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삼성은 19일부터 그룹 채용홈페이지(www.samsungcareers.com)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접수한 뒤 난이도를 다소 낮춘 삼성직무적성검사(SSAT)와 면접, 건강검진을 거쳐 5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학교장 추천과 면접을 통해 뽑는 생산·제조직 고졸사원 8400명과는 별도로 진행되...

  • 삼성 대졸공채, 외국인 700명 몰렸다

    삼성 대졸공채, 외국인 700명 몰렸다

    삼성그룹의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전 세계 47개국에서 700명의 외국인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은 13일 상반기 3급 신입사원 공채에 모두 5만명이 지원, 11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외국인 지원자도 역대 최대인 70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올해 외국인 지원자 수는 3년 전인 2009년의 130명에 비해 5배 이상 늘었다. 그룹 관계자는 “삼성전자를 필두로 많은 계열사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외국인 입사 희망자...

  • "스웨덴, 1970년대 복지실험하다 혼쭐"

    "스웨덴, 1970년대 복지실험하다 혼쭐"

    요니 뭉크함마르 스웨덴 집권 보수당 의원(사진)은 5일 “스웨덴은 중소기업, 골목상권을 보호하는 어떤 규제도 갖고 있지 않다”며 “경쟁을 막으면 그만큼 비싼 돈을 주고 물건을 사야 하는 소비자들이 피해를 본다”고 말했다. 시장경제 연구기관인 자유기업원 초청 강연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뭉크함마르 의원은 이날 인터뷰에서 “스웨덴은 더 이상 사회주의적 복지사회가 아니라 자유경쟁을 통해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뭉크함마르 의...

  • "가진 사람 富 뺏는다고 없는 사람 삶의 질 평등해지지 않아"

    "가진 사람 富 뺏는다고 없는 사람 삶의 질 평등해지지 않아"

    요니 뭉크함마르 스웨덴 집권 보수당(Moderate Party) 의원은 “스웨덴은 밖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더 이상 사회주의적 복지사회가 아니다”며 “복지 천국이라는 인식이 바뀌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뭉크함마르 의원은 5일 시장경제연구기관인 자유기업원 초청 특별강연 및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 스웨덴은 오히려 자유경쟁 시장을 고수하면서 전체적인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컨설팅사인 뭉크함마르어드바이저리 대표이기도...

  • 강연 요지 "공공지출 10% 늘면 경제성장은 0.5% 줄어"

    “스웨덴을 포함한 북유럽 국가들과 같은 경제성장을 위해선 노동시장을 보다 유연하게 하고 세금과 공공지출을 줄여야 하며 기업가 정신을 고취시켜야 합니다. 다른 조건이 일정할 때 공공지출이 10% 증가하면 경제성장은 0.5% 줄어든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요니 뭉크함마르 스웨덴 보수당 의원은 자유기업원 초청으로 열린 '스웨덴 복지모델의 허와 실' 특별강연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스웨덴의 성장과 번영은 1800년대 후반 경제적 자유가 보장되면...

  • 이맹희 "삼성생명 주식 824만주 돌려달라"…삼성 "상속문제 법적으로 이미 끝난 일"

    이맹희 "삼성생명 주식 824만주 돌려달라"…삼성 "상속문제 법적으로 이미 끝난 일"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회장의 장남 이맹희 씨(81·사진)가 동생 이건희 삼성 회장(70)을 상대로 거액의 상속 주식 반환 청구소송을 냈다. 14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이씨는 “이병철 회장이 생전에 제3자 명의로 신탁한 재산을 이건희 회장이 다른 상속인에게 알리지 않고 단독 명의로 변경한 만큼 상속분에 맞게 주식을 넘겨 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씨가 반환을 요구한 재산은 삼성생명 주식 824만여주와 삼성전자 주식 20주 및 이익배당금 ...

  • 한국기업에 잇단 태클…美, 삼성ㆍLG세탁기 덤핑 조사

    한국기업에 잇단 태클…美, 삼성ㆍLG세탁기 덤핑 조사

    국내 대기업들이 말 그대로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다. 안에선 정치권의 대기업 때리기가 극성인 가운데 밖에선 한국 기업과 상품을 겨냥한 덤핑 제소와 특허침해 소송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서다. 삼성전자, 현대·기아자동차, LG전자, 현대중공업,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글로벌 시장을 질주해온 한국 대표 기업들은 각국 정부와 경쟁 기업들의 잇단 견제로 곤욕을 치르는 중이다. 삼성전자는 세계시장 곳곳에서 애플과 한치의 양보없는 특허다툼을 벌이는 와중에...

  • LS, 자전거 골목상권 철수

    LS네트웍스가 자전거 소매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 대신 자전거 사업의 방향을 일반 소비자용 전기자전거 생산·판매로 전환한다. LS네트웍스는 9일 “중소 자영업자와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해 소매업에 진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LS가 자전거 가맹점 사업에 진출하기로 한 뒤 대기업이 골목상권을 침해하는 또다른 사례로 비판받자 소매업 포기를 선언했다. LS네트웍스는 현재 운영 중인 14개 '바이클로' 직영점은 해외 바이어와 소매상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