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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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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제일제당 '사내벤처 1호', 스낵·식물성 우유 내놓는다

    CJ제일제당 '사내벤처 1호', 스낵·식물성 우유 내놓는다

    지난 2월 CJ제일제당 사내에 공지가 떴다.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내면 100일간 기존 업무에서 손을 떼고 사내벤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이노백(Inno 100)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내용이었다. 직원들은 반신반의했다. 보수적인 대형 식품기업에서 사내벤처가 될까 하는 의문이었다. 1기가 낸 아이디어가 사업화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했다. 2기, 3기 공모엔 점점 더 많은 팀이 몰렸다. 총 120개...

  • 현대홈쇼핑, 저소득층 육아맘 등에 2억 지원

    현대홈쇼핑, 저소득층 육아맘 등에 2억 지원

    현대홈쇼핑(사장 임대규·왼쪽)이 저소득층 육아맘과 여성 청소년에게 2억원 상당의 유모차와 여성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현대홈쇼핑은 19일 대한적십자사에 ‘하이 캠페인’ 사업을 위한 지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2017년부터 저소득층 육아맘과 여성 청소년 등에게 여성 생애주기에 맞춰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는 ‘하이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5년간 누적 8억...

  • "홍보발보다 화장발"…화장품社 독자성분 승부

    "홍보발보다 화장발"…화장품社 독자성분 승부

    1만9769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집계한 지난해 말 기준 국내 화장품 판매업체 수다. 2019년(1만5707개)보다 26% 늘었다. 매일 수많은 화장품 신제품이 시장에 쏟아진다. 대부분 제품은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가 생산한다. 같은 회사가 만든 화장품으로 마케팅 경쟁에만 몰두하는 현실을 두고 ‘화장품 회사가 아니라 마케팅 회사’라는 얘기까지 나온다. 이런 풍토 속에서 최근 품질 경쟁력...

  • "18억개 팔려나갔다"…'오뚜기 3분 요리'의 40년 롱런 비결

    "18억개 팔려나갔다"…'오뚜기 3분 요리'의 40년 롱런 비결

    인도 음식인 ‘카레(Curry)’는 영국과 일본을 거쳐 1940년대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 하지만 특유의 강한 향 때문에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지 못했다. 그로부터 약 30년 뒤인 1969년 오뚜기는 회사의 첫 제품으로 ‘오뚜기 분말 즉석카레’를 개발해 출시했다. 오뚜기는 카레가 한국의 주식인 쌀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하고 한국식으로 선보였다. 감자와 당근, 양파, 고기 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걸쭉하게...

  • 직원 달래기 나선 스타벅스 "바리스타 1600명 뽑겠다"

    직원 달래기 나선 스타벅스 "바리스타 1600명 뽑겠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연내에 약 1600명의 직원을 새로 뽑는다. 직원 임금체계도 개편한다. 굿즈 등 판촉행사를 벌일 때는 업무가 몰리지 않도록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7일 직원들이 “과중한 업무로 힘들다”며 첫 트럭 시위를 벌인 지 열흘 만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선안을 발표했다. 국내에서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스타벅스가 노사 문제로 인한 브랜드 훼손을 막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책을 내놨...

  • '곰표 밀맥주 제조사' 세븐브로이, 내년 상장

    편의점 CU의 대표상품 곰표밀맥주를 제조하는 세븐브로이맥주가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상장을 추진한다. 세븐브로이맥주는 상장 대표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과 키움증권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두 증권사는 세븐브로이맥주의 기업가치를 4000억~6000억원 수준으로 책정했다. 2011년 설립된 세븐브로이맥주는 국내 최초의 수제맥주 기업이다. 곰표밀맥주뿐만 아니라 강서맥주, 한강맥주 등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이 가운데 강서맥주는 청와대 만찬주로 선...

  • 한류 열풍에…김치 12년 만에 무역 흑자

    올해 김치 수출이 늘고 수입은 줄어 12년 만에 처음으로 무역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해외에서 김치가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식품이란 인식이 확산돼 수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한류 열풍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도 컸다. 12일 관세청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8월까지 김치 수출액은 1억1146만달러(약 1336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3.8% 늘었다. 반면 김치 수입액은 8610만달러(약 1032억원)로 ...

  • 롯데푸드 ESG 강화…이사회 산하에 위원회 설치

    롯데푸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롯데푸드는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진성 대표와 사외이사 4명 총 5명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연 1회 정기위원회와 수시로 임시위원회를 연다. ESG 경영전략과 실행계획 등을 수립하고 주요 추진 과제의 관리와 감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푸드는 ESG 실무 전담팀도 만들었다. 지난 3월 생산본부 내에 환경경영팀...

  • '커피 개척자' 동서식품, 홈카페족 사로잡다

    '커피 개척자' 동서식품, 홈카페족 사로잡다

    동서식품의 ‘맥심 카누’는 국내 커피시장에서 ‘인스턴트 원두커피’란 미지의 영역을 개척한 혁신 제품이다. 동서식품은 2000년대 들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원두커피가 대중화되자 2011년 카누를 선보였다. 시장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연간 10억 잔 이상 팔리며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에서 줄곧 1위를 지켰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홈카페 시장이 커지자 카누의 인기는 더욱 치솟았다. 지난해 카누 판매량(14억...

  • 파리바게뜨 해외 430개 매장…'푸드테크' 투자 확대

    파리바게뜨 해외 430개 매장…'푸드테크' 투자 확대

    SPC그룹은 해외 시장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는 등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있다. 푸드테크에 투자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SPC그룹은 미국 중국 프랑스 싱가포르 등 세계에 43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중국법인의 성장이 눈에 띈다. 중국 주요 도시에서 운영 중인 매장은 300여 개에 달한다. 상반기 기준 파리바게뜨 중국법인의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

  • LG생건 프리미엄 화장품 '후' 年매출 2조 돌파

    LG생건 프리미엄 화장품 '후' 年매출 2조 돌파

    LG생활건강은 코로나19에도 ‘후’ ‘숨’ ‘오휘’ 등 럭셔리 화장품 중심의 차별화한 전략과 해외 시장 확대에 힘입어 계속 성장했다. 후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연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뛰어난 품질과 궁중 스토리를 담은 제품 디자인, 마케팅 등이 주효했다. ‘천기단’ ‘천율단’에 이어 초고가 라인인 ‘환유’ ...

  • 아모레퍼시픽 한방센터, K뷰티 히트 제조기

    아모레퍼시픽 한방센터, K뷰티 히트 제조기

    인삼은 아모레퍼시픽이 연구하는 핵심 식물이다. 개성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은 피부에 좋은 인삼의 가치를 일찍이 알아봤다. 1960년대 들어 본격적으로 인삼을 연구하기 시작해 1966년 인삼을 원료로 한 ‘ABC 인삼크림’을 세상에 선보였다. ‘먹기도 아까운 인삼을 얼굴에 바른다’는 발상의 전환이었다. 1970년대부터는 인삼의 핵심 활성 성분인 사포닌에 집중했다. 1973년 &lsq...

  • "랜선 페스티벌로 코로나 블루 치유"…유튜브·제페토, 15만명이 찾았다

    "랜선 페스티벌로 코로나 블루 치유"…유튜브·제페토, 15만명이 찾았다

    “제페토 청춘 커피페스티벌에 접속했다가 (높은) 퀄리티에 완전 놀랐어요. 실사와 똑같았어요.” 올해 처음 메타버스와 오프라인 현장을 잇는 온·오프 방식으로 열린 국내 최대 커피문화 축제 ‘2021 청춘, 커피페스티벌’의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방문객들의 반응이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1주일간 온라인 공식 웹사이트와 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커머스 플랫폼 그립, 유튜브 라이브 방...

  • 中企 '키다리 아저씨' 된 현대그린푸드

    소셜미디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고구마칩 제조업체 더모어푸드는 최근 거래처 두 곳을 새로 뚫었다. 월 매출도 1.5배 늘었다. 현대그린푸드의 컨설팅 덕분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식품업체 현대그린푸드가 중소 식품제조사들의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올해 4월 중소 식품제조사에 컨설팅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컨설팅을 완료한 8개 기업의 월 평균 매출이 2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그...

  • 홈뷰티족, 고기능성 화장품 화끈하게 질렀다

    홈뷰티족, 고기능성 화장품 화끈하게 질렀다

    ‘라프레리’ ‘라메르’ ‘시슬리’ 등 초고가 화장품 판매가 큰 폭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부과나 에스테틱을 방문하는 대신 고기능성 화장품을 사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6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1~9월 초고가 스킨케어 상품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롯데백화점 초고가 스킨케어 상품군 매출도 13.2% 늘었다. 초...

  • 고품질 원두 숨은 산지…직접 찾아나선 카페들

    고품질 원두 숨은 산지…직접 찾아나선 카페들

    세계 커피시장에는 세 차례의 물결(전환기)이 있었다. 첫 번째 물결은 1940년대 인스턴트 커피의 보급이다. 뜨거운 물만 부으면 바로 마실 수 있는 값싼 인스턴트 커피의 탄생을 계기로 세계 가정으로 커피 문화가 퍼져나갔다. 두 번째 물결은 1980년대 등장한 스타벅스형 카페의 확산이다. 스타벅스는 집과 사무실 다음으로 머물고 싶은 신유형의 ‘제3의 공간’을 창조해 새로운 흐름을 선도했다. 세 번째 물결은 2000년대 초 시...

  • 삼양식품, 美 이어 中에도 현지법인 설립

    삼양식품이 미국에 이어 중국에도 현지법인을 설립한다.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삼양식품은 오는 12월 중국 상하이에 삼양식품상하이유한공사를 세운다고 5일 밝혔다. 지난 8월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삼양아메리카를 설립했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의 인기로 2016년부터 수출이 급격하게 늘었다. 지난해까지 4년간 해외 부문의 연평균 매출 증가율은 41%에 달한다. 같은 기간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26%에서 57%로...

  • "기생충 제작사? OK!"…CJ 비비고, 르브론 가슴 파고들다

    "기생충 제작사? OK!"…CJ 비비고, 르브론 가슴 파고들다

    올해 초 CJ제일제당은 미국프로농구(NBA) 최고 명문팀인 LA 레이커스로부터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자는 제안을 받았다. CJ제일제당의 식품 브랜드 비비고(bibigo)를 선수 유니폼에 새기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 LA 레이커스는 통산 17차례 우승한 명문 구단으로 NBA 최고 스타인 르브론 제임스 등이 소속돼 있다. 후원사 선정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LA 레이커스가 CJ에 먼저 파트너십을 제안한 것은 영화 ‘기생충&rsquo...

  • 메타버스 커피 페스티벌 첫날 2000명 '북적'

    메타버스 커피 페스티벌 첫날 2000명 '북적'

    국내 최대 커피문화 축제 ‘2021 청춘, 커피페스티벌(청커페)’이 4일 개막했다. 올해 처음으로 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한 청커페는 지난달 29일 사전 오픈을 시작한 지 닷새 만에 2000명이 넘는 이용자가 몰렸다. 처음으로 가상공간에서 열린 커피 페스티벌이라는 특이성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풀이된다. 이번 커피 페스티벌에선 보물찾기와 미로찾기 등 메타버스 공간에 옮겨 놓은 어린 시절 추억의 게임이 좋은 호...

  • "민노총이 '이물질 도넛' 제보영상 조작"

    "민노총이 '이물질 도넛' 제보영상 조작"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 제품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제조됐다는 내용의 제보 영상이 조작된 정황이 포착됐다. 영상을 조작한 직원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섬노조 던킨지회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SPC그룹의 빵과 재료 등에 대해 운송 거부 파업을 벌이고 있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는 30일 충북 청주시 SPC삼립 청주공장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이어갔다. 민주노총의 도를 넘어선 행태 때문에 SPC그룹이 몸살을 앓고 있다. &l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