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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미국 금리인상보다 두 배 이상 큰 악재 '브렉시트'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미국 금리인상보다 두 배 이상 큰 악재 '브렉시트'

    ‘브렉시트’ 여부를 묻는 영국 국민투표가 다음달 23일 시행된다. 브렉시트(Brexit)란 ‘Britain’과 ‘exit’의 합성어로 유럽통합(EU)에서 영국의 탈퇴를 의미한다. 일부 우려대로 브렉시트가 통과되면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권시장에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보다 두 배 이상 큰 악재가 될 가능성이 높다. 유럽통합은 자유사상가에 의해 ‘하나의 유럽 구상&rsqu...

  •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헬 세금!…'앞으로 현금 갖고 있으면 세금 물린다'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헬 세금!…'앞으로 현금 갖고 있으면 세금 물린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최고 권종인 500유로 발행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500유로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미국에서도 래리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 등이 100달러 폐지를 주장해온 만큼 앞으로 어떤 조치가 나올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00유로 발행 중단 이유는 외형상 이렇다. 갈수록 대안화폐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고액권일수록 화폐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대신 뇌물, 탈루수단 등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것이 E...

  •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미국 재무부 반격…드라기와 구로다 백기 투항하나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미국 재무부 반격…드라기와 구로다 백기 투항하나

    ‘NATO(No Action Talk Only).’ 지난 2주간 세계인의 이목 속에 열린 중앙은행 회의에 참가한 통화정책 결정자들을 빗댄 말이다. 말은 요란했지만 행동은 아무것도 취하지 않았다. 특히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와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그랬다.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었을까? 그 답은 미국 경제에 있다. 미국 경기 둔화세가 뚜렷하다. 지난해 2분기 이후 매분기 성장률이 발표될 때마다 ...

  •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4월 Fed 회의…경기둔화·금리인상 사이 해법 찾나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4월 Fed 회의…경기둔화·금리인상 사이 해법 찾나

    세계인의 이목이 다시 미국으로 쏠리고 있다. 당장 이번주만 하더라도 26일부터 이틀간 미국 중앙은행(Fed) 회의가 열리고 28일에는 올해 1분기 성장률이 발표될 예정이다. 추가 금리인상이 어려워 보이는 전자보다 후자가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이후 분기별 미국 경제 성장률을 보면 2분기를 정점으로 하락세(1분기 0.9%→2분기 3.9%→3분기 2.0%→4분기 1.4%)가 뚜렷하다. 미국경제연구소(NBER)...

  •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일본 생산·소비·수출 불안…'잃어버린 30년' 되나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일본 생산·소비·수출 불안…'잃어버린 30년' 되나

    일본 경제가 심상치 않다. 생산, 소비, 수출 지표 모두가 불안하다. 닛케이지수는 급락하고 있지만 엔화 가치는 강세로 돌아섰다. 정책적으로는 울트라 금융완화정책이 효과를 거두지 못함에 따라 궁여지책 속에 재정정책을 마지막으로 동원하고 있다. 전형적인 복합불황의 단면이다. 1990년 이후 일본 경제가 당면한 최대 과제는 디플레이션 국면을 언제 탈피할 것인가였다. 일본 경제성장률이 1980년대 연평균 4.7%에서 1990년대 이후 1.1%로 급락...

  •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총선 이후 '한국 경제 위기론'…그 실체와 과제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총선 이후 '한국 경제 위기론'…그 실체와 과제

    요즘 나라 안팎에서 한국 경제 재평가 작업이 한창이다. 그중에서 한국 경제 상황에 비교적 밝은 해외 기관일수록 ‘4·13 총선 이후 한국 경제가 더 혼란스러워질지 모른다’는 평가를 중심으로 재차 불거지고 있는 ‘한국 경제 위기론’과 박근혜 정부가 이런 위기론을 불식시킬 수 있을 것인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 같은 위기 경험국의 위기극복 정도를 평가하는 데에는 ‘위기 3단계...

  •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원·달러 '순간 폭락'…달러에 투자 자제를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원·달러 '순간 폭락'…달러에 투자 자제를

    이달 들어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장중 한때 1245원대까지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은 거래일 기준으로 불과 3일 만에 1203원대로 되돌아왔다. 월간 변화율로 환산하면 20%가 넘는 ‘플래시 크래시(flash crash: 순간 폭락)’ 현상이다. 달러 투자자는 곤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연초 예측기관과 금융회사는 미국 금리인상에 따라 ‘슈퍼 달러화’ 시대...

  •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3월 위기설'과 '3월 반등설'…한국 증시 앞날은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3월 위기설'과 '3월 반등설'…한국 증시 앞날은

    한국 증시의 앞날이 혼탁하다. 특히 오는 3월에는 ‘위기설’과 ‘반등설’이 공존하고 있어 투자자를 비롯한 시장 참여자는 더 혼란스럽다. 두 가지 전망 모두 한국 증시 여건이 어렵다는 데에서 출발한다. 위기설은 지금도 어려운 상황인데 다음달에 악재가 더 터져나오면 주가가 급락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다. 하지만 반등설은 주가가 어느 정도 떨어진 상황에서 약간의 호재만 받쳐준다면 이제는 살아나지 않겠느냐는 ...

  •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선진국 '고액권 폐지' 논란…5만원권 없어지나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선진국 '고액권 폐지' 논란…5만원권 없어지나

    선진국을 중심으로 고액권 폐지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500유로 지폐를, 래리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는 100달러 액면권을 폐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각각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과 미국의 최고액권종이다. 앞서 캐나다 싱가포르도 최고액권 화폐 발행을 중단했다. 이유는 분명하다. 각국 국민의 화폐 생활에서 법화(法貨·legal tender) 대신 대안화폐 비중이 커짐에 따라 고액권일수록 ...

  • [한상춘의 국제경제읽기] 대사이클 이론으로 본 '세계 증시 침체기설'

    [한상춘의 국제경제읽기] 대사이클 이론으로 본 '세계 증시 침체기설'

    세계 증시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증시가 ‘대안정기(great stabilization)’와 ‘대침체기(great recession)’를 반복함에 따라 이제는 정형화된 사이클로 굳어졌다. 작년 12월 미국 금리 인상 뒤의 세계 증시 혼돈이 대안정기 이후 찾아오는 대침체기가 아닌가 하는 우려가 급부상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재닛 옐런이 2014년 2월 미국 중앙은행(Fed) ...

  •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유동성 함정과 4대 절벽…한국도 마이너스 금리?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유동성 함정과 4대 절벽…한국도 마이너스 금리?

    한국 경제가 심상치 않다. 2010년 이후 성장률은 ‘미니 더블딥’(2011년 3.7%→2012년 2.3%, 2014년 3.3%→2015년 2.6%)을 겪었다. 이 중 2014년 3분기 이후에는 ‘스네이크형(形)’(2014년 3분기 0.8%→4분기 0.3%→2015년 1분기 0.8%→2분기 0.3%→3분기 1.3%→4분기 0.6%) 움직임을...

  •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환투기 전염설…위안화·홍콩 달러 다음은 원화?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환투기 전염설…위안화·홍콩 달러 다음은 원화?

    연초부터 중국과 홍콩이 대규모 자금 이탈에 시달리면서 위안화, 홍콩 달러화가 환투기에 내몰리고 있다. 1997년 아시아 통화위기를 연상케 한다. 우리도 외국인 매도세가 심상치 않다. 이러다간 원화도 환투기 대상이 되는 것 아닌가 하는 ‘환투기 전염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대규모 자금 이탈과 환투기 대응 방안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하나는 사전적 대응 방안으로 토빈세(투기적 외환거래에 부과하는 세금) 등과 같은 해외...

  •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올해는 '선택과 집중' 기업에 투자하라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올해는 '선택과 집중' 기업에 투자하라

    다사다난했던 2015년이 지나갔다. 그 어느 해보다 변화가 많았다. 미국 금리 인상, 중국 경기 둔화, 유가 폭락, 테러, 중남미의 좌파에서 우파로의 회귀…. 2016년은 길었던 어둠의 터널에서 벗어나는 한 해가 됐으면 하는 소망부터 가져본다. 올해는 ‘미국의 금리인상’이라는 대전환의 실질적인 원년이다. 금리 인상은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늦으면 늦을수록 불확실성을 키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서브프라임모...

  •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세계경제 복합불황에 빠뜨릴 '10대 티핑 포인트'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세계경제 복합불황에 빠뜨릴 '10대 티핑 포인트'

    마침내 미국 중앙은행(Fed)이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는 출구전략이 본격화한 셈이다. 이론적으로 양적 완화 등과 같은 비상대책보다 출구전략을 추진하기가 더 어렵다. 정책 시기와 수단을 잘못 판단해 경기가 재둔화되고 위기가 재발한 사례가 많다. Fed의 벤치마크 국가인 일본은 2006년 이후 출구전략 추진 시 정책수단을 잘못 선택해 ‘잃어버린 10년’...

  •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각국 정상 얼굴 표정으로 본 내년 경기·환율 예측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각국 정상 얼굴 표정으로 본 내년 경기·환율 예측

    요즘은 예측기관의 전망이 잘 들어맞지 않는다는 말이 자주 들린다. 이 때문에 자신만의 독특한 참고지표를 잘 설정해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중 하나가 예측서 표지에 실린 각국 정상의 표정으로 경기와 주가, 환율을 내다보는 ‘예측 속 예측’ 기법이다. 영국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를 비롯한 각종 내년 예측서에서 가장 비중있게 다룬 정상은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다. 하지만 표정은 밝지 못하다. 유로 경기가 디플레이션에 빠...

  •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외자 이탈 진단에 오류…'달러계 자금'이 아니다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외자 이탈 진단에 오류…'달러계 자금'이 아니다

    외국인 매도세가 거세다. 코스피지수 하루 평균이 사상 처음으로 2000선을 웃돌고 있음을 감안하면 아쉬운 대목이다. 외국인 매수세까지 가세했더라면 박스권 돌파가 가능했을 것이란 얘기다. ‘연말 랠리’ ‘1월 효과’ 등으로 한국 국민 경제생활에 훈풍이 불려면 외국인 매도세가 멈춰야 한다. 외국인 매도세가 언제 진정되는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부터 선행돼야 한다. 지난 3개월 동안 외국인 순매도...

  •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내년 경제신문 1면 톱은 '재테크 마지노선' 붕괴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내년 경제신문 1면 톱은 '재테크 마지노선' 붕괴

    ‘유가 40달러 붕괴…석유수출국기구(OPEC) 깨지나’ ‘등가선 밑으로 추락한 유로화…유럽통합 어떻게 되나’ ‘금값 1000달러 깨져…잠 못 이루는 투자자.’ 내년 경제신문 1면 머리기사로 실릴 수 있는 ‘파이널 드로(final draw)’ 관련 가상 제목이다. 파이널 드로란 전쟁에서 뚫리면 패전과 직결되는 최후 방어선을...

  •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사사오입한 10월 미국 실업률…'옐런의 독배' 되나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사사오입한 10월 미국 실업률…'옐런의 독배' 되나

    초미의 관심을 끌어온 미국의 10월 실업률이 5.04%를 기록했다. 9월의 5.05%에 비해 불과 0.01%포인트 개선됐지만 사사오입(四捨五入)에 따라 9월은 5.1%, 10월은 5.0%로 갈렸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추정하는 완전고용수준(4.9~5.2%)이다. 실업률만 놓고 본다면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의미다. 실업률보다 임금 상승률이 의미가 더 큰 것도 이 때문이다. 재닛 옐런 Fed 의장이 통화정책 근거로 삼아온 필립스곡선의 유효...

  •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세계증시 최대 현안…'5중 전회'와 중국경제 전망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세계증시 최대 현안…'5중 전회'와 중국경제 전망

    중국 베이징에서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5중 전회’가 열린다. 매년 개최되는 중앙위원회는 당과 국가의 정책을 평가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가장 중요한 회의다. 5중 전회란 18기 시진핑(習近平) 정부 출범 이후 다섯 번째 열린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정확한 명칭은 ‘제18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 회의’다. 올해 5중 전회가 중요한 것은 내년부터 본격화하는 ‘제13차 5개년 계...

  •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두 갈래' 움직임 뚜렷한 달러화…원화의 향방은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두 갈래' 움직임 뚜렷한 달러화…원화의 향방은

    국제 외환시장에서 미국의 금리 인상이 가시권에 들어오기 시작한 올해 2분기 이후 달러화 가치는 ‘두 갈래’ 움직임이 뚜렷하다. 유로화, 파운드화를 비롯해 엔,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네, 스위스 프랑으로 구성된 달러 인덱스는 올해 3월 ‘100.5’에서 최근 ‘95’대로 떨어졌다. 하지만 중국 위안화와 한국 원화 같은 신흥국 통화에는 강세를 보이고 있어 대조적이다. 엄격히 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