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하 기자

전체 기간
  • [시선+] 테슬라도 3000명 해고하는데…최저임금 올리며 '혁신'만 외치는 정부

    미국 최대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가 위기를 맞자 인력감축 카드를 빼들었다. 시가총액 58조4290억원. '혁신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테슬라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전체 고용인력의 7%에 해당하는 3000여명을 줄인다고 밝혔다. 최근 실적 악화를 겪은 데다 미국 연방정부의 전기차 세제혜택도 2019년부터 급감한 영향이다. 테슬라는 차량 판매가격을 2000달러씩 깎는 조치를 단행했다. 자연히 영업이익 감소가 뒤따를 전망이다. 테슬...

  • "가상화폐시장 활성화하려면 비트코인 ETF뿐 아니라 ETN상품 필요"

    "가상화폐시장 활성화하려면 비트코인 ETF뿐 아니라 ETN상품 필요"

    가상화폐(암호화폐)의 연이은 시세 폭락으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 진출을 예고했던 월가 기관투자자들마저 진출을 꺼리는 분위기다. 이들 기관투자자의 암호화폐 시장 유입을 위해서는 암호화폐 상장지수증권(ETN) 상품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에드 틸리 최고경영자(CEO)는 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시장은 평범한 투자자들을 위한 거래상품이 부족해 성장의 한계에 부딪...

  • 코인제스트, 전산오류로 '유령코인' 발생? “사실 무근”

    코인제스트, 전산오류로 '유령코인' 발생? “사실 무근”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제스트(대표이사 전종희)가 18일 18시 30분경 발생한 전산 오류를 모두 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코인제스트 관계자는 “18일 저녁 이벤트로 400여명의 회원에게 암호화폐 WGT토큰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일부 회원의 입금 내역이 실제와 다르게 반영되는 전산 오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당시 코인제스트 회원들의 지갑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암호화폐가 무더기로 들어왔다. 이 중 1...

  • "전재산 절반 날려" vs "정부가 잘 막았다"…2030이 바라본 '가상화폐 광풍 1년후'

    "전재산 절반 날려" vs "정부가 잘 막았다"…2030이 바라본 '가상화폐 광풍 1년후'

    “정말 투자자를 보호할 생각이었다면 연착륙을 유도했어야죠. 투자자들을 가스실에 집어넣고 셔터를 내린 셈이었습니다.”(김모씨·해외대학 재학) “전반적으로 적절한 시기에 대처한 것 같아요. 정부의 스탠스를 확실하게 보여줬고, 생각 없이 뛰어드는 투자자들 열기를 잠재우는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이모씨·대기업 근무) 지난해 가상화폐(암호화폐) 광풍 이후 1년이 흘렀다. 암호화폐...

  •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첫 희망 퇴직 실시...30명 감원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첫 희망 퇴직 실시...30명 감원

    국내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희망퇴직을 실시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전 직원(330명)의 9%에 해당하는 30명이 지난해 말 퇴직한 것으로 전해진다. 17일 빗썸의 운영사 비티씨코리아닷컴은 지난해 12월 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의 일환인 ‘전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직 지원 프로그램은 퇴직 대상이 된 근로자들이 재취업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 지원자들에게는...

  • 비트코인↔유로화 교환까지...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유럽진출

    비트코인↔유로화 교환까지...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유럽진출

    글로벌 최대 가상화폐(암호화폐)거래소 바이낸스가 유럽시장 진출을 공식선언했다. 영국 저지 지역에 암호화폐거래소를 세우고, 영국 파운드 및 유로화와 암호화폐간 직접 거래를 중개하겠다는 구상이다. 17일 바이낸스는 유럽지역을 담당하는 ‘바이낸스 저지(Binance Jersey)’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해당거래소는 유럽의 기축통화인 유로화(EUR) 및 영국 파운드(GBP)와 비트코인, 이더리움등 암호화폐간 직접 매매서비스를 ...

  • 업그레이드 거듭 연기…이더리움마저 '신뢰도 흔들'

    업그레이드 거듭 연기…이더리움마저 '신뢰도 흔들'

    주요 가상화폐(암호화폐) 이더리움이 '콘스탄티노플 업그레이드(하드포크)'를 예고한 시행일 하루 전 잠정 연기했다. 벌써 두 번째 연기다. 업계에 대한 신뢰도마저 흔들린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더리움은 '스마트계약' 기능의 보안 취약점이 발견돼 업그레이드를 연기했다. 지난 2016년 6월 이더리움이 800억원 규모 해킹을 당했던 취약점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더리움은 시가총액 기준 비트코인(약 71조3000억원...

  • 이더리움, 보안 결함으로 '콘스탄티노플 업그레이드' 또 연기

    이더리움, 보안 결함으로 '콘스탄티노플 업그레이드' 또 연기

    오늘자로 예정됐던 가상화폐(암호화폐) 이더리움의 ‘콘스탄티노플 업그레이드’가 보안 결함으로 인해 또 다시 연기됐다. 15일(현지시간) 이더리움 재단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일부 스마트 계약 관련 기능에서 위험성이 확인됐다”며 “개발자 및 보안전문가 등과 상의한 결과 예정됐던 콘스탄티노플 업그레이드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콘스탄티노플 업그레이드는 이더리움의 네트워크 성능을 ...

  • 비트코인 다시 '300만원대' 추락…새해 들어 최저점

    비트코인 다시 '300만원대' 추락…새해 들어 최저점

    가상화폐(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300만원대로 추락했다. 2019년 들어 연중 최저점이다. 비트코인 가격(이하 업비트 기준)은 지난해 12월7일 400만원선이 무너졌다가 약 2주 만인 같은달 19일 400만원대를 회복했다. 이후 470만원선까지 상승하며 반등세를 보였으나 14일 오전 1시9분경 400만원선을 내줬다. 오전 7시10분 기준 비트코인은 지난주 고점 대비 19% 하락한 396만원대를 유지 중이다. 소폭의 오르내림을 반복하...

  • 조재범이 심석희에 강요했다는 '텔레그램' 어떤 기능 있길래

    조재범이 심석희에 강요했다는 '텔레그램' 어떤 기능 있길래

    수년 전부터 심석희에게 폭행 및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는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조재범 전 코치( 사진 )가 비밀메신저 '텔레그램'을 사용케 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이를 조 전 코치의 증거인멸 시도 정황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어떤 기능이 있길래 텔레그램은 '비밀 메시지'의 대명사가 된 것일까. 우선 텔레그램은 '비밀대화 기능'을 사용할 경우 화면 캡처(갈무리)가 되지 않...

  • [토큰인사이트] 비트코인 시총, 애플 '12분의 1'…작년 전체 가상화폐 86%↓

    [토큰인사이트] 비트코인 시총, 애플 '12분의 1'…작년 전체 가상화폐 86%↓

    글로벌 토큰 분석 에이전시 '토큰인사이트'가 지난 한 해 동안 가상화폐(암호화폐)시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평균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72조4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애플의 평균 시총인 871조2000억원의 ‘12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초 전체 암호화폐 시총은 8500억달러(약 951조원), 사상 최고치로 시작했지만 연말에는 7분의 1 수준인 1300억...

  • 이혼비용 76조? 베이조스 아마존 경영권도 '흔들' 가능성

    이혼비용 76조? 베이조스 아마존 경영권도 '흔들' 가능성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54)가 이혼비용으로 재산의 절반(76조원)을 내놓고, 이에 따라 경영권마저 흔들릴 가능성이 제기됐다. 베이조스의 재산 대부분이 아마존 주식이기 때문이다. 베이조스는 부인 매켄지 베이조스(48)와의 결혼 1년 뒤인 1994년 아마존을 설립했다. 현재 자산 1370억달러(153조원) 대부분을 결혼 후 모았다는 뜻이다. 9일(현지시간) 이혼 사실을 알림에 따라 결혼기간 형성된 재산은 분할 대상이...

  • [시선+] 서울대 포기하고 미네르바스쿨 간다…'스카이캐슬' 들어가도 받아적기만

    [시선+] 서울대 포기하고 미네르바스쿨 간다…'스카이캐슬' 들어가도 받아적기만

    최근 서울대 사회학과 등 명문대 6곳에 동시 합격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된 학생이 서울대 진학을 포기하고 미네르바스쿨(Minerva School)에 진학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대신 의대를 진학하는 등의 트렌드는 어느정도 보편화됐으나 그 외의 사례는 여전히 드물다. 보증된 명문대 대신 일종의 대안교육기관을 택한다는 게 말처럼 쉽진 않아서다. 물론 절대적 수치는 적으나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하버드·프린스턴·예...

  • [가상화폐 10년] "탈중앙화 없지만 3대 가상화폐" 리플…'리또속' 오명 벗을까

    [가상화폐 10년] "탈중앙화 없지만 3대 가상화폐" 리플…'리또속' 오명 벗을까

    가상화폐(암호화폐) 투자를 해본 사람들에겐 익숙한 ‘리또속’이란 은어는 “리플에 또 속았느냐”는 뜻의 줄임말이다. 여타 암호화폐에 비해 유독 리플의 수익률이 낮은 탓에 생긴 놀림말이었다. 리플은 2012년 은행 송금시스템을 대체할 목적으로 미국에서 시작된 암호화폐 프로젝트다. 애초에 목적이 송금에 한정돼 초창기 여타 암호화폐보다 가격변동 요인이 작은 게 특징이었다. 암호화폐의 높은 수익률을 보고 투자...

  • [가상화폐 10년] 비트코인보다 많이 쓰이는 가상화폐 이더리움, 비결은 '플랫폼'

    [가상화폐 10년] 비트코인보다 많이 쓰이는 가상화폐 이더리움, 비결은 '플랫폼'

    가상화폐(암호화폐) 하면 비트코인을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블록체인 기업들이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는 암호화폐는 이더리움이다. 비결은 ‘플랫폼화’다. 결제 기능에 집중한 비트코인과 달리 이더리움은 활용성에 중점을 뒀다.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서 누구나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거래가 자동 체결되는 ‘스마트 계약’ 기능은 이더리움에 날개를 달았다. 거래 중개자를 없애...

  • [가상화폐 10년] '피자 두 판' 값으로 결제한 비트코인 '432억'

    [가상화폐 10년] '피자 두 판' 값으로 결제한 비트코인 '432억'

    전세계 금융시장을 숨죽이게 만든 가상화폐(암호화폐)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지 10여년이 됐다. 비트코인은 아직까지 실체가 드러나지 않은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인물이 만든 통화 시스템으로, 2008년 10월31일 오후 2시10분께 암호학 전문가들과 아마추어 등 수백 명에게 전달된 사토시의 이메일로 그 역사가 시작됐다. 이후 비트코인의 첫 채굴은 석달 뒤인 2009년 1월3일에 이뤄졌고, 2010년 5월22일 사상 처음으로 비트코인이 피자를 구매...

  • [시선+] 신재민은 왜 '유튜브'로 폭로했을까

    [시선+] 신재민은 왜 '유튜브'로 폭로했을까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사안도 심각하지만 기존 폭로와는 다른 모습 때문이다. 신 전 사무관은 기존 폭로 루트인 국민권익위원회(공익제보)나 언론사 기자회견 등이 아닌 유튜브를 통해서 폭로했다. 이슈화되면서 지난 2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권익위 공익제보 보호 절차도 밟겠다고 했지만 유튜브를 통한 최초 폭로에는 '중간 개입자'가 없었다. 1인방송 형태였고, 이후 서울의 한 모텔방에서 치킨...

  • 갤럭시에 '비트코인 지갑' 탑재되나…英특허청에 상표권 출원

    갤럭시에 '비트코인 지갑' 탑재되나…英특허청에 상표권 출원

    삼성전자가 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 특허청에 가상화폐(암호화폐) 지갑 상표권을 출원한 것으로 밝혀져 이목을 끈다. 삼성전자가 신청한 암호화폐 지갑 상표의 이름은 '삼성 크립토 월렛'(삼성 암호화폐 지갑).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 등 암호화폐가 대상일 것으로 추측된다. 상표권 적용범위는 스마트폰 태블릿PC 소프트웨어 등을 포함하는 '클래스9'으로 분류됐다. 앞서 삼성전자가 유럽 특...

  • "文정부 '4차산업 정책' 수술대 올려야"…오세훈 작심 비판

    "文정부 '4차산업 정책' 수술대 올려야"…오세훈 작심 비판

    “정부의 제대로 된 산업정책이 안 보여요. 첨단기술에 대한 지식과 민감도가 낮고, 창조적 기업활동에 대한 확신도 부족합니다. 그러면서도 정부가 주도하려 하죠. 관점을 바꿔야 합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 사진 )은 지난 26일 한경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의 4차산업 정책을 이같이 평가했다. 그는 자유한국당 입당 후 최근 당내 국가미래비전특별위원장을 맡았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급변할 한국사회의 각종 현안에...

  • 가상화폐 업계는 지금 'IMF사태'…사업 미루고 포기하는 기업들 속출

    가상화폐 업계는 지금 'IMF사태'…사업 미루고 포기하는 기업들 속출

    가상화폐(암호화폐) 시장에 드리워진 그림자가 더욱 짙어졌다. 정리해고, 사업 진출 연기 등 'IMF 사태'를 방불케 한다. 암호화폐 업계 진출을 예고했던 대기업들이 줄줄이 연기하고 있는 데다 기존 암호화폐 기업들도 대거 구조조정하거나 사업을 접는 경우도 속출하고 있어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의 대형 정보기술(IT)업체 GMO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암호화폐 채굴장비 개발 및 제조, 판매 사업을 중단했다. 4분기에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