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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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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심히 놔뒀던 펀드, 한번 챙겨 보세요

    무심히 놔뒀던 펀드, 한번 챙겨 보세요

    주초 막바지 꽃샘추위가 매서웠습니다. 그래도 왠지 긴 겨울코트는 부담스럽더군요. 내복을 입더라도 겉옷은 좀 화사하게 입고 싶은 마음, 그래서 '봄은 봄인가 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봄은 사계절의 시작입니다. 학교에선 새 학기가 시작되고 결혼식을 올리는 커플도 늘어납니다. 연초 세웠던 계획이 '작심(作心) 3개월'이 돼 갈 때쯤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재테크 쪽을 볼까요. 학부모는 자녀의 등록금 마련을 위해, 새내기 ...

  • 다양해진 투자상품…아는만큼 보입니다

    다양해진 투자상품…아는만큼 보입니다

    지난주 화요일 오후 서울에 폭설이 내렸습니다. 일기예보대로 말이죠. 그랬더니 여의도에선 사람들이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기상청까지 날씨를 맞혔으니 이제 못 맞히는 건 증권사 주가 전망뿐”이라고요. 개인투자자라도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저평가된 우량주식을 골라 투자한다면 전문가들에게 의존하는 것보다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펀드매니저들의 경우 때로 고객들의 환매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더 오를 것으로 확신하는 종목도 팔아야 하고, ...

  • 코스피 최고치 2100~2300 예상

    주요 증권사 재테크 전문가들은 새해 코스피지수가 대체로 1700~2200대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가장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한 전문가는 김정환 우리투자증권 자산관리컨설팅부장으로, 1800~2300을 내다봤다. 반면 제일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은 전문가는 조정익 대우증권 PB컨설팅부 투자컨설팅팀장으로 1550~2100에 머물 것으로 예측했다. 증권사 전문가들은 2012년 유망업종으로 정보기술(IT)과 자동차를 가장 많이 꼽았다. IT와 자동...

  • [Editor's Note] 2012 흑룡의 해…'재테크' 여의주는 어디에

    2011년이 이제 보름 남짓 남았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느라 몸도 마음도 분주합니다. 올 한 해 증시는 국내외 할 것 없이 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 그때마다 투자자들의 마음도 출렁거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지난 4월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코스피지수는 2~3개월간 '숨고르기'를 하나 싶더니 8월 초 현기증이 날 정도로 급전직하했습니다.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같은 대외변수가 국내 증시를 흔들었습니다. 장중 100포인...

  • [한경데스크] 점(占)집 찾는 펀드매니저

    [한경데스크] 점(占)집 찾는 펀드매니저

    주가가 모처럼 화끈하게 올랐다. 중국이 경기 경착륙을 막기 위해 3년 만에 지급준비율을 낮췄고, 유럽중앙은행(ECB)과 미국 영국 등 5개국 중앙은행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유럽 시중은행들에 돈을 풀기로 했다는 소식에 시장은 환호성을 질렀다. 그만큼 상황이 어렵다는 반증일 수 있지만 일단 반응은 뜨거웠다. 증권사들은 아니나 다를까 유동성 랠리를 기대하는 분석들을 신속하게 내놨다. 증권사들은 최근 잇따라 내년 증시전망을 발표했다. 올 상반기...

  • [Editor's Note] 2011년 재테크 마무리 잘 하려면…

    지난 토요일 저녁 집 근처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날씨는 때 아닌 더위에 여름을 막 지난 초가을 같았지만 산책로에 수북이 쌓인 낙엽을 밟으면서 새삼 '가을이 한참 깊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11월입니다. 올해도 이제 한 달하고 20여일 남았습니다. 한 해의 마무리를 이야기하기엔 좀 이른 감도 있지만 찬찬히 한 해를 돌아볼 만한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야 연초 계획만 세우고 마냥 미뤄놨던 일들을 올해 달력의 마지막 장이 넘어가기 전에 시...

  • [Editor's Note] 내 노후자금도 건드리지 맙시다

    [Editor's Note] 내 노후자금도 건드리지 맙시다

    요즘 대형 증권사들이 잇따라 은퇴 관련 전문연구소 설립에 나서고 있습니다. 성큼 다가온 '100세 시대'를 앞두고 노후 재무설계에 대한 수요가 그만큼 늘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앞으로 샐러리맨은 20~30년 일하고 30~40년 모아둔 돈으로 살아가야 할지 모릅니다. 때문에 직장에서 첫 월급을 받는 순간부터 은퇴시기를 대비해야 합니다. 자영업자는 상대적으로 나이가 더 들 때까지 일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수입이 불규칙하고 퇴직금이 없어 오히려 노후...

  • [한경데스크] '오래사는 행복'과 '長壽리스크'

    [한경데스크] '오래사는 행복'과 '長壽리스크'

    언제부턴가 '장수(長壽) 리스크'라는 말이 낯설지 않게 쓰인다. '오래 살 위험'이라니,불로장생(不老長生)을 염원한 진시황이 듣는다면 이해 못할 소리다. 하지만 요즘 다수의 평범한 한국인들은 이 역설적 표현에 공감한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가(喪家)에 가서 고인이 여든 살을 넘었다 하면 '호상(好喪)'이라고 했다. 그러나 요즘은 적어도 아흔살은 넘어야 그런 인사가 어색하지 않다. 세계보건기구(WHO)의 '2011년 세계보건통계 보고서'에...

  • "학자금 펀드 도입하자" 의원입법 추진

    "학자금 펀드 도입하자" 의원입법 추진

    자녀 학자금 부담에서 벗어나 노후준비를 제대로 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금융투자업계어서 추진하고 있는 것이 세제 혜택이 부여된 '학자금 펀드'다. 업계는 학자금 부담이 줄어야 출산율도 높아지고 노후자산 만들기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국가정책 차원에서 학자금 펀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미국과 영국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529플랜'(연방세법 529조)과 주니어 ISA(개인저축계좌)등 학자금 마련 저축에 세제혜택을 ...

  • 한 아이 양육비 2억6000만원…소득 30% 떼내 노후 준비는 '언감생심'

    한 아이 양육비 2억6000만원…소득 30% 떼내 노후 준비는 '언감생심'

    광주광역시에 사는 조순천 씨(48 · 주부)는 고교 2학년과 중학교 1학년인 두 자녀를 두고 있다. 공기업에 다니는 남편의 월급이 적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노후를 위해 투자할 여유는 없다. 월급의 절반 이상을 자녀 교육비에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씨는 "둘째가 대학교에 들어갈 때쯤엔 남편이 퇴직할 것 같다"면서 "은퇴 이후를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진다"고 말했다. 유난히 뜨거운 교육열이 눈앞에 다가온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데 걸림...

  • [한경 Better life] 위기일수록 멀리 내다보는 여유

    [한경 Better life] 위기일수록 멀리 내다보는 여유

    예전에 제약 · 바이오기업 취재를 담당했던 동료 기자가 업계 전문가로부터 들었다며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 개발 중인 신약들이 모두 예정대로 차질없이 출시된다면 2020년께엔 대부분의 사람들이 90세를 넘어 살 수 있다고요. 불의의 사고나 노환으로 자연사망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암이나 기타 불치병에 걸려 세상을 뜨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얘기였습니다. 개발 중인 신약이 모두 성공할지,그리고 실제로 채 10년도 안돼 모든 사람이 100세를...

  • 금융투자업계, 고졸 채용비율 높여…2013년까지 15%로

    금융투자업계가 고졸 출신 신규 채용비율을 단계적으로 높이기로 했다. 향후 3년간 업계가 신규 채용할 고졸 예정 인력은 1063명이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8일 정부의 학력차별 철폐와 사교육비 문제 해소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업계와 공동으로 고졸 채용비율을 지난해 4.7%(134명)에서 올해 8.8%(293명),내년 13.2%(362명),2013년 15.4%(408명)로 높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금투협은 지역 교육청과 연계해 현재 ...

  • 제7회 WOW스탁킹 실전투자대회 '스타트'

    제7회 WOW스탁킹 실전투자대회 '스타트'

    한국경제TV가 주최하는 제7회 와우(WOW)스탁킹 실전투자대회가 오는 12월16일까지 진행된다. WOW스탁킹 실전투자대회는 각 증권사를 대표하는 직원들이 1억원의 자금으로 투자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참가자들의 실시간 거래내역은 한국경제TV 와우넷 홈페이지 WOW스탁킹(king.wow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휴대폰 문자로도 받아 볼 수 있다. 내년에는 1위 수상자들끼리 겨루는 왕중왕전도 열릴 예정이다. 앞서 1월17일부터 6월...

  • ['학자금 펀드' 도입 추진] "재정만으론 '등록금 퍼주기' 한계…세제혜택 줘서 저축 유도"

    ['학자금 펀드' 도입 추진] "재정만으론 '등록금 퍼주기' 한계…세제혜택 줘서 저축 유도"

    "둘째요? 첫 아이가 대학 갈 때까지 남편이 직장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부담스럽죠." 세 살된 딸을 키우고 있는 김미경 씨(39 · 주부)는 아이를 생각하면 둘째가 있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들어갈 양육비와 교육비 등을 생각하면 선뜻 결심이 서지 않는다고 말한다. 가계의 교육비 부담은 당장 이슈가 되고 있는 '반값 등록금'뿐 아니라 사회적 문제인 저출산의 주원인으로도 지목된다. 어릴 때부터 저축해 대학등록금을 마련토록 하자는...

  • 세제혜택 주는 '학자금 펀드' 추진

    '반값 등록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학자금 펀드'를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와 자산운용사 사장단으로 구성한 태스크포스(TF)는 최근 '학자금 펀드' 도입 방안을 마련해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관계부처에 제출했다. 이 펀드는 최소 투자기간을 10년으로 정해 불입 기간 중 매년 불입금의 50%에 대해 30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를 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

  • ['학자금 펀드' 도입 추진] 美 '529플랜' 교육비 저축에 비과세 혜택

    ['학자금 펀드' 도입 추진] 美 '529플랜' 교육비 저축에 비과세 혜택

    미국은 1996년부터 자녀등록금 마련저축에 과세특례를 주는 '529플랜'(연방세법 529조)을 운영하고 있다. 자녀 1인당 연간 1만1000달러(1200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대학 이상 고등교육기관의 학자금으로 사용할 경우 그동안의 수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준다. 한 자녀가 대학까지 진학하지 않으면 다른 자녀에게 수익원을 이전시킬 수 있다. 하지만 투자수익을 교육비가 아닌 곳에 사용하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10%의 범칙금도 내...

  • [Editor's Note] 하반기 투자의 '내비게이션' 됐으면…

    [Editor's Note] 하반기 투자의 '내비게이션' 됐으면…

    보름 후면 2011년도 절반이 지나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벌써? 별로 한 일도 없는데..'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찬찬히 되돌아보면 울고 웃으며 각자 개인사(史)의 한 페이지에 적어둘 만한 크고 작은 일들을 하고,또 겪었을 겁니다. 올 상반기 증시도 그랬습니다. 2070.08로 올해 첫 거래일의 테이프를 끊은 코스피 지수는 3월15일 1923.92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5월2일 사상최고치(2228.96)...

  • 피치, 현대ㆍ기아車 신용등급 'BBB'로 상향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현대차와 기아차의 장기외화표시채권 발행자등급(IDR)을 'BBB-'에서 'BBB'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등급 전망은 '긍정적'을 부여했다. 지난해 5월 'BB+'에서 'BBB-'로 올린 지 1년 만이다. 피치는 24일 "지난 12개월간 현대차와 기아차의 경쟁력 향상과 신용위험 관리시스템(크레디트 매트릭스) 개선을 반영해 등급을 높였다"며 "두 회사는 브랜드 이미지 개선과 신제품 출시 모멘텀,글로벌 수요 회복...

  • 크레디아그리콜 선임 전략가 "외국인 매도는 일시적 현상"

    크레디아그리콜 선임 전략가 "외국인 매도는 일시적 현상"

    "최근 외국인의 한국 주식 매도는 유럽 재정위기 우려 등이 다시 불거지면서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커졌기 때문에 나타나는 일시적 현상입니다. " 다리우스 코발치크 크레디아그리콜 선임이코노미스트(사진)는 지난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블룸버그 투자전략 서밋에서 "경제 성장 속도와 기업이익,금리 등의 요인을 반영한 모델로 측정해 보면 한국 증시가 아시아 주요 신흥국 증시 가운데 가장 저평가돼 있다"며 "외부 악재만 좀 누그러지면 해외 자금이 조...

  • [한경 Better life] 투자상품도 '옷' 처럼 내게 맞는 것을 고르세요

    [한경 Better life] 투자상품도 '옷' 처럼 내게 맞는 것을 고르세요

    패션처럼 투자상품에도 유행이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상품은 대개 금리나 유동성 흐름 등 그때그때의 경제환경에서 돈을 불리는 데 유리한 상품들입니다. 특정 유형 상품의 인기가 높아지면 '잘 팔리는' 상품을 만들어야 하는 금융회사들은 일제히 비슷한 상품들을 쏟아냅니다. 지난해부터는 증권사 랩어카운트가 대표적인 자산관리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랩 상품이 국내에 도입된 것은 10년이 넘었지만 금융위기 이후 펀드에 실망한 투자자들이 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