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NEW

박성완 기자

전체 기간
  • 유럽, 이번엔 경기침체 우려…스페인 86년이후 첫 디플레

    유럽 재정위기 불씨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각국의 재정긴축 조치와 7500억유로(약 1조달러)에 달하는 구제금융의 약발도 '반짝' 효과에 그쳤다. 오히려 재정 지출을 줄이면 경기 침체와 디플레이션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과 유럽 증시는 일제히 급락세로 마감했다. 미국 다우지수는 1.51% 하락한 10,620.16으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도 1.98% 급락했다. 미국의 4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지표가...

  • [BIZ Insight] Review & Outlook : 거짓말쟁이들의 경제…읽어버린 '진실'

    [BIZ Insight] Review & Outlook : 거짓말쟁이들의 경제…읽어버린 '진실'

    자유시장은 '진실 말하기(truth telling)'에 기반을 두고 있다. 가격은 소비자들의 가치평가를 반영해야 하고,금리는 기업가들이 시기별로 자본을 할당하는 데 믿을만한 가이드가 돼야 한다. 또 기업의 회계는 사업의 진정한 가치를 반영해야 한다. 그런데 현실은 '진실 말하기'보다 '거짓말쟁이들의 경제(economy of liars)'가 돼 가고 있다. 원인은 분명하다. '정실 자본주의(crony capitalism)'때문이다. 19세기 영...

  • [글로벌 금융시장 '휘청'] 유럽 16국 긴급정상회의

    그리스발 재정위기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또 한 차례 '쇼크'를 가져온 가운데 각국이 위기 확산을 막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유로화를 사용하는 16개국인 유로존은 긴급 정상회의를 가졌으며 선진 7개국(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유로존 정상들은 7일 저녁 브뤼셀에 모여 유로존 재정위기 대응책을 협의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지난 3일 그리스를 뺀 15개 유로존 회원국과 국제통화기금(IMF)이 공동으로 향후 3년간 ...

  • 美 지난달 고용 29만명 늘어…4년만에 최대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자 수가 4년 만에 최대로 증가했다. 실업률은 9.7%를 유지할 것이란 예상을 깨고 9.9%로 상승했다.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구직을 포기했던 수천명의 사람들이 고용시장에 다시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미국 노동부는 7일 미국의 4월 비농업부문 고용자 수가 29만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6년 3월 이후 최대치다. 또한 블룸버그뉴스가 조사한 전문가들의 예상치 19만명 증가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여기에는 미국...

  • 버핏도 찍혔나…美SEC, 철도회사 M&A조사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투자회사 벅셔해서웨이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SEC는 벅셔해서웨이가 지난해 10월 철도회사 벌링턴노던산타페(BNSF)를 260억달러에 인수하면서 BNSF의 주주들에게 인수 제안을 밝힌 시점이 적절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최근 몇 주 동안 조사를 벌여왔다. 인수 당시 벅셔는 이미 BNSF의 주식 22.6%를 보유한 대주주 가운데 한 ...

  • SEC, 버핏의 철도회사 인수 공개시점 조사

    [한경닷컴]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투자회사 벅셔해서웨이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벅셔헤서웨이가 지난해 10월 철도회사 벌링턴노던산타페(BNSF)를 260억달러에 인수했을때 BNSF의 주주들에게 인수제안을 밝힌 시점이 적절했는지의 여부를 살펴보기 위해 최근 몇주동안 조사를 벌여왔다.인수당시 벅셔는 이미 BNSF의 주식 22.6...

  • 출범 11년만에 '유로' 의심받기 시작했다

    유로존과 국제통화기금(IMF)의 그리스 구제금융은 1100억유로에 달한다. 구제금융 사상 유례없는 대규모다. 이 정도면 유로화를 뒤흔드는 불신의 불은 끌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예측이었다. 그러나 예상은 빗나갔다. 남유럽의 재정위기,'그리스 바이러스'는 오히려 확산되는 추세다. 출범 11년 만에 유로존과 유로화가 의심받기 시작한 것이다. 유로존 내 재정 불량국으로 분류된 포르투갈 아일랜드 이탈리아 스페인에까지 '전염 우려'가 번지고 있...

  • 사모펀드들이 중국 농촌에 가는 이유는..

    [한경닷컴] 식생활 고급화..농업분야 성장성 높다고 판단 사모펀드들이 중국 '농촌'으로 향하고 있다.중국의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중산층의 식생활이 고급화되는 상황에서 농업분야의 성장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월스트리트저널은 3일 투자자들이 중국의 비료, 농산물 저장및 유통분야에서부터 낙농제품 쌀 감자농장등에까지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금융정보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 펀드들의 중국 농업관련분야및 식품·음료 ...

  • 美 기름띠 대서양 위협…유가 100弗 넘을수도

    美 기름띠 대서양 위협…유가 100弗 넘을수도

    미국 멕시코만 원유 유출 피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당초 예상보다 많은 양의 원유가 계속 새나가고 있는 가운데 기름이 조류를 타고 동쪽 플로리다주 남단을 거쳐 대서양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상 최악의 환경 '대재앙'이 빚어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더구나 미국 정부가 당분간 원유 시추를 금지한다고 밝히면서 국제유가도 들썩이고 있다. ◆대서양으로 확산되나… 대재앙 우려 3일 외신들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루이지...

  • 차량폭탄테러 불발... 타임스스퀘어 폐쇄

    [한경닷컴] 미 뉴욕 맨해튼의 심장부 타임스스퀘어가 1일 밤 8시경(현지시간) 폐쇄됐다.차량폭탄으로 의심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발견됐기 때문이다.ABC방송과 AP통신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경 내부에서 연기가 나는 차량이 45번가에 주차돼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이에 따라 뉴욕경찰은 45번가와 7th와 8th 애비뉴사이 블록의 통행을 금지시키고 사람들을 대피시켰다.뉴욕경찰은 물론 FBI가 현장에 투입됐으며 의심차량 안에서 프로...

  • 그리스, 탈세만 잡아도 나라빚 해결

    그리스 아테네 북부의 고급주택지.정기 세금 신고 때 집에 야외수영장이 있다고 자진해서 밝힌 가정은 324세대에 불과했다. 그러나 조세당국에서 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 동네에선 1만6974개의 수영장이 발견됐다. 최근 프라다와 샤넬 등 명품가게가 즐비한 아테네 콜로나키 지역에서 영업하는 의사 15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절반 이상이 연소득 4만달러 이하라고 답했으며,이 중 34%는 소득세 면세점인 1만3300달러 미만이라고 응답했다...

  • 유로존·IMF, 그리스 구제금융 타결

    유로존과 국제통화기금(IMF)의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이 타결됐다. 게오르게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는 2일 "국가 부도를 막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다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협상 타결 소식을 밝혔다. 그는 "오늘 각의는 합의안을 승인했다"면서 "오늘 결정으로 그리스 국민은 커다란 희생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크리스틴 라가르드 프랑스 재무장관은 전날 유로존 15개 회원국과 IMF의 2010~2012년 그리스 지원 ...

  • "불난 집 부채질 하나" 신평사에 싸늘한 시선

    "불난 집 부채질 하나" 신평사에 싸늘한 시선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의 신용등급을 잇따라 하향 조정해 금융시장에 충격을 주자 또다시 곱지 않은 시선이 이들 신평사에 쏠리고 있다. 2008년 하반기 글로벌 금융위기 때 '뒷북' 등급 하향으로 사태를 악화시켰다는 비난을 받아온 신평사들이 이번엔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와중에 해당 국가의 등급 하향을 발표,유럽의 재정위기 확산을 부추긴다는 지적이다.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국제통화기금(IMF) ...

  • 포르투갈·그리스 신용등급 강등‥유럽증시 2~4% 급락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27일 포르투갈의 국가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두 단계 하향조정했다. 또 그리스의 신용등급도 3단계 낮춰 정크본드(투기채권) 등급인 'BB+'로 강등했다. S&P는 포르투갈의 신용등급 하향조정과 관련, "포르투갈이 직면한 재정 리스크가 증폭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포르투갈의 단기 국채도 'A-1'에서 'A-2'로 1단계 낮춰졌다. 등급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

  • 뉴욕 맨해튼 쥐떼로 몸살

    [한경닷컴] 뉴욕 맨해튼이 쥐떼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2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뉴욕의 업퍼 이스트 사이드(Upper East Side)지역에 쥐떼들이 출몰해 아파트 상점 심지어는 자동차 속까지 헤집고 다니고 있다.업퍼 이스트 사이드는 맨해튼 북부 센트럴파크와 이스트강 사이 지역을 말한다. 주민들은 최근 수십년사이에 이처럼 많은 쥐떼들이 돌아다니는 것을 본적이 없다며 특히 밤에 심하다고 불평을 털어놓고 있다.1976년부터 세...

  • '플레이보이' 덕분에 살아남은 할리우드 간판

    [한경닷컴] 개발에 밀려 사라질 뻔했던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명물 '할리우드(HOLLYWOOD)' 간판이 '플레이보이' 잡지 창업자 휴 헤프너(84)의 기부금 90만 달러 덕분에 살아남을수 있게 됐다. 26일 외신들에 따르면 이 간판이 설치돼 있는 코헹가산 꼭대기 138에이커(약56만㎡)의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시카고 투자그룹은 당초 이 땅을 부동산 개발업자들에게 매각해 호화주택지로 개발하려 했으나 간판 주변 경관을 보전해야 한다는 모금운동이 ...

  • 호주,메뚜기떼 때문에 쌀농사 또 망칠라

    [한경닷컴] 호주가 메뚜기떼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 보도했다. 호주 농민들은 올봄 쌀 수확은 거의 마무리돼 별 피해가 없지만 내년 수확에 큰 차질이 빚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호주는 가을에 볍씨를 파종해 봄에 수확한다. 호주의 쌀농사는 지난 몇년간 가뭄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올해부터 좀 회복되기 시작하는데 메뚜기떼라는 불청객이 찾아온 것이다.호주의 쌀 생산량은 2001년 164만 t을 기록했으나 2008년...

  • 현금 좋아하는 건 美IT기업도 똑같네

    미국의 대형 정보기술(IT) 기업들이 보유한 현금(현금성 자산 포함)이 지난해 40%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는 2500억달러에 달한다. 경제 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기대됐던 투자가 활발하지 않은 데다 대형 인수 · 합병(M&A)도 현실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26일 파이낸셜타임스(FT)의 분석에 따르면 미 10대 IT 기업의 보유 현금은 1년 전에 비해 659억달러 이상 늘어났다. 이 기간 마이크로소프트(MS)와 시스코시...

  • 美상원vs골드만 '이메일 내용' 공방…청문회 전초전

    27일 미국 상원의 골드만삭스 청문회를 앞두고 상원 조사위원회와 골드만삭스 간 사전 공방이 치열하다. 양측은 서로 2007년 당시 내부 임직원들 사이에 오간 이메일 내용을 공개하며 청문회 전부터 '장외'에서 맞서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상원 상설조사소위원회의 칼 레빈 위원장은 지난 주말 발표한 성명에서 "골드만삭스는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관련 상품 투자로 큰 수익을 내지 않았다고 하지만 이메일을...

  • ['월가 태풍의 눈' 골드만삭스] '버핏투자' 헤지펀드에 미리 흘려

    골드만삭스가 '사기'혐의에 이어 '내부자거래' 혐의로 또다시 궁지에 몰렸다.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라자트 굽타 이사는 2008년 워런 버핏의 투자회사 벅셔 헤서웨이의 골드만삭스 투자 정보를 공식발표 전 헤지펀드 그룹인 갤리온의 라즈 라자라트남 투자책임자(CIO)에게 귀띔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라자라트남 CIO는 지난해 말 대규모 내부자 거래 혐의로 기소돼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WSJ에 따르면 지난달 미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