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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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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銀 투명성 위기…GPS서 길잃은 2조6천억弗

    유럽銀 투명성 위기…GPS서 길잃은 2조6천억弗

    유럽 신용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재정위기가 남유럽에서 동유럽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유럽 은행들의 투명성 부족이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유럽 은행들이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 등 '빚더미'에 허덕이는 국가들에 조단위의 돈을 빌려줬는데 누가 얼마만큼 빌려줬는지 정확한 내역은 파악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은행들 사이에서 불신이 가중되면서 은행 간 대출금리가 치솟는 신용경색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7...

  • 무한 자유 서핑할까…원시 정글 탐험할까…

    무한 자유 서핑할까…원시 정글 탐험할까…

    '자연과 자유'.번잡한 도심과 쳇바퀴 도는 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꾼다면 이 두 가지를 찾아서가 아닐까. 80㏊의 열대우림과 4㎞의 비취빛 남중국해 바다를 끼고 있는 말레이시아 클럽메드 체러팅 리조트는 자연 속에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18개국 출신 GO(리조트 상주 안내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리조트에 들어서는 순간 꿈꾸던 휴가가 펼쳐진다. 항공 숙박 식음료 레포츠활동 등 '모든 것이 포함된' 패키지 일...

  • 흔들리는 BP…신용등급 추락·자회사 파산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고를 낸 영국 석유회사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이 사태 수습이 늦어지면서 점점 궁지에 몰리고 있다. 처리비용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재정 리스크 증가를 이유로 신용등급까지 강등됐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무디스와 피치는 BP의 신용등급을 각각 한 등급씩 하향 조정했다고 3일 발표했다. 무디스는 BP의 선순위 무보증채권 신용등급을 'Aa1'에서 'Aa2'로 한 단계 낮췄으며 추가 하향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피치도 B...

  • [Global View] Column of the week‥레이건vs오바마…너무 다른 위기처방

    [Global View] Column of the week‥레이건vs오바마…너무 다른 위기처방

    로널드 레이건이 미국 대통령에 취임했을 때 전 세계는 극심한 인플레이션에 시달리고 있었다. 살 수 있는 재화에 비해 너무 많은 돈이 넘쳐났다. 많은 이코노미스트들은 초과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세율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레이건은 생산을 늘리는 쪽에 초점을 맞춰 세율을 낮췄고,강(强)달러 정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더 많은 재화가 생산됐고,달러의 수급에 보다 균형이 잡히게 됐다. 레이건 정부가 들어선지 18개월 만에 문제들은 해결됐고,물...

  • 구글 "월가 트레이더·애널리스트 모십니다"

    구글 "월가 트레이더·애널리스트 모십니다"

    '채용: 해외 국채 트레이더,리스크 애널리스트,모기지담보증권(MBS) 포트폴리오 매니저.' 월가 금융사의 직원채용 공고 같다. 그러나 세계 최대 인터넷검색업체 '구글'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는 내용이다. 구글이 금융업이라도 시작한 것인가. 그런 건 아니지만 구글이 올 들어 '트레이딩 룸'을 만들면서 비롯된 일이다. 무려 265억달러(약 33조원)에 달하는 현금과 단기투자 자산을 운용하기 위해서다. 구글은 3월 말 현재 애플(417억달러),마이크...

  • 납 · 철광석 · 동 가격 떨어지는 이유는…

    [한경닷컴] 최근 정련동(refined copper)과 철광석 납등 일부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중국이 수입을 줄인 탓이 크다.이와관련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그동안 원자재 재고를 쌓아오던 중국이 비축분을 꺼내 쓰면서 신규구매를 줄였기 때문이라고 1일 보도했다. 다우존스-UBS 원자재지수는 올들어 9.9% 하락했다.지난주엔 작년 7월이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지기도 했다.특히 자동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납의 경우엔 4월중순이후 가격이 26%나...

  • 유로존, 은행 부실채권 먹구름 몰려온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의 재정위기가 금융 및 경제위기로 번질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1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ECB는 최근 발간한 '유로존 금융안정 보고서'에서 은행권의 '제2 자산상각 물결'이 예상된다며 유로존의 금융 부문이 과도한 재정적자에서 비롯된 '전염'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제2의 자산상각 물결' 온다 ECB는 내년 말까지 유로존 은행들이 추가 상각해야 할 부실자산 규모가 1950...

  • 유럽 디플레이션 우려 커진다

    [한경닷컴] 유럽중앙은행(ECB)의 정책초점은 여전히 인플레이션 억제에 맞춰져 있다.ECB는 지난달 10일 재정위기에 처한 남유럽 국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유로존(유로화사용 16개국) 국채를 사들이면서 은행들에게 기간예금을 예치토록 했다.인플레이션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 풀린 유동성만큼 다른 한편에서 흡수하는 조치를 취한 것이다. ECB의 이런 입장과 달리 경제학자들 사이에선 유럽의 디플레이션 가능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뉴욕타임스(...

  • 마스터카드 방가 CEO 내정자의 새로운 도전

    [한경닷컴] '치어리더에서 보호자로 변신중' 7월부터 마스터카드를 이끌어 갈 아제이 방가 신임 최고경영자(CEO·사진) 내정자에 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렇게 표현했다.방가 신임CEO는 지난해 씨티그룹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에서 마스터카드의 사장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자리를 옮겼다.이후 직원들과 격의없이 어울리며 '조용한' 마스터카드의 기업문화를 바꾸는 '치어리더'역할을 해왔다. 그는 회사내 '관료주의'를 줄이는데 초점을 맞줬고 ...

  • EU 은행세 엇박자

    유럽연합(EU) 국가들이 이번엔 '은행세'를 놓고 엇박자를 내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재발에 대비하기 위한 은행세 도입에는 대체로 동의하면서도 구체적인 방식이나 용도 등에선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캐나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에서 EU 차원의 한목소리를 내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EU집행위원회는 26일 향후 부실 은행 지원을 위해 국가별로 사전에 은행세를 거둬 구제기금...

  • [Review & Outlook] 원자재 독식하는 중국…시험대 오른 WTO

    [Review & Outlook] 원자재 독식하는 중국…시험대 오른 WTO

    국제무역시스템이 전적으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전 세계가 천연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에 나서면서 자원 보유국들이 주요 원자재 수출을 규제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대부분의 다른 무역 관련 이슈들과 마찬가지로 이 새로운 갈등의 초점도 중국에 모아진다. 중국은 주요 교역 상대국들로부터 많은 제품 생산에 필수적인 희귀금속 등 천연 원자재를 독식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바나듐을 비롯해 전세계에서 생산되는 희귀금속의 90%를 차지...

  • [유로존 리스크] '불신의 늪'에 빠진 유럽은행…돈 빌리는 비용 치솟아

    [유로존 리스크] '불신의 늪'에 빠진 유럽은행…돈 빌리는 비용 치솟아

    유럽 은행들의 부실화 우려가 증폭되면서 유럽발 신용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 스페인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카하수르'에 대한 구제금융을 집행하기로 하자 은행 간 대출금리가 속등하고 있다. 아직은 상황이 심각하지 않지만 2008년 9월 리먼브러더스 파산 이후 휘몰아친 금융위기가 단기자금 시장의 신용 경색에서부터 시작됐다는 점 때문에 시장에서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은행 간 대출금리 두 배 이상 높아져 블룸버그통신 ...

  • [외환시장 요동‥유로사태] 이번엔 스페인…부실 저축銀 국유화로 재정부담 가중

    [외환시장 요동‥유로사태] 이번엔 스페인…부실 저축銀 국유화로 재정부담 가중

    이번엔 스페인 저축은행이 문제였다. 스페인 중앙은행(BOS)이 지난 주말 부실화된 저축은행을 국유화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글로벌 금융시장은 또 한 차례 요동쳤다. 25일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2~4% 폭락했다. 단기자금시장의 기준금리인 3개월물 달러 리보금리도 0.51%로 지난해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유럽 증시 역시 영국 FTSE100지수가 2.82%,프랑스 증시가 3.04% 떨어지는 등 2~3% 급락세로 출...

  • 테마섹, 호칭CEO 후계자 찾기 본격 착수

    [한경닷컴]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 24일 시에 푸 후아 고문을 새 사장으로 선임했다.전 싱가포르거래소CEO였던 시에 신임사장은 지난 2월 테마섹에 합류해 이사회 일원이자 호칭 현 최고경영자(CEO)의 특별 자문으로 일해왔다.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시에 사장의 주된 임무는 호칭CEO의 뒤를 이어 테마섹을 이끌 후임자를 물색하는 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리센룽 싱가포르 총리의 부인으로 2004년부터 테마섹을 이끌어 온 호칭 CEO는 적당한 후임...

  • 신용등급 쇼핑 여전…美의회 개혁안 비웃는 신평사

    미국 의회가 신용평가사 개혁 방안을 마련 중인 가운데 채권발행사가 유리한 등급을 주는 신평사를 골라 평가를 의뢰하는 '등급 쇼핑'이 여전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부동산투자회사인 레드우드 트러스트는 올초 모기지 채권 발행에 나서면서 두 곳의 신평사를 찾아갔다. 이 가운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일부 조건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고, 레드우드는 별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 무디스를 선택했다. 레드우드...

  • 활로 찾는 그리스…中 자본 손짓

    재정위기에 시달리는 그리스가 활로를 찾기 위해 중국 등지의 외자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정부의 재정지출을 통한 경기부양이 어려워지면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해외 자본 유치가 시급해졌기 때문이다. 23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게오르게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는 지난 주말 중국 최대 해운업체 코스코(Cosco)의 웨이자푸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2억유로가 투입되는 아테네 인근 물류센터 건설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웨이 C...

  • [국제 금융시장 '유럽 해저드'] 규제 확산에 투자심리 급속 냉각

    남유럽 재정위기로 취약해진 금융시장에 '규제' 리스크까지 가세했다. 미국과 유럽 각국 정부가 시장안정과 향후 금융위기 재발 방지를 위한 각종 규제 도입을 서두르자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심리가 더욱 위축되는 분위기다. 독일 금융감독위원회는 18일(현지시간) 내년 3월까지 유로존 국가들이 발행한 국채와 국채 신용부도스와프(CDS),독일 10개 대형 금융주에 대한 무차입 공매도(네이키드 쇼트셀링)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무차입 공매도는 주식이나 채권...

  • 홉스 클럽메드 아·태 지역 책임자 "한국의 문화 살린 상품 개발해야"

    홉스 클럽메드 아·태 지역 책임자 "한국의 문화 살린 상품 개발해야"

    "한국이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이려면 장기적인 안목에서 지방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고유문화를 접목시킨 여행상품을 개발할 필요가 있습니다" 프랑스 레저그룹 '클럽메드'의 올리비에 홉스 아시아·태평양지역 책임자(39)는 최근 말레이시아 클럽메드 채러팅리조트에서 열린 클럽메드 60주년 미디어행사에서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한국은 사계절이 아름답고 역사와 음악 춤 등 고유의 문화를 보유하고 있어 여행지로서의 잠재력이 높다”며 서울뿐 아니라 지...

  • 글로벌 회계법인 KPMGㆍPwC "신용평가 사업 검토"

    최근 무디스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피치 등 기존 신용평가사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형 회계법인들이 신용평가 시장 진입을 타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7일 글로벌 대형 회계법인인 KPMG와 PwC가 신용평가 사업 진출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존 그리프스 존스 KPMG 유럽지역 공동 회장은 FT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KPMG는 신용평가를 제공할 만한 기술과 ...

  • EU, 헤지펀드 법안 표결…규제 속도 낸다

    영국의 반대로 진통을 겪어온 유럽연합(EU)의 헤지펀드 규제에 가속도가 붙었다. 17일 주요 외신들은 EU 각국이 17~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재무장관회의에서 헤지펀드와 사모펀드의 투명성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규제안을 놓고 표결을 실시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헤지펀드 규제법안에 대한 표결은 지난 3월 EU 재무장관회의에 상정됐으나 영국의 반대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영국은 이번에도 반대 입장을 밝혔지만 표결을 막진 못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