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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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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적부진 CEO 퇴진하라"…델컴퓨터 주주들 요구

    "실적부진 CEO 퇴진하라"…델컴퓨터 주주들 요구

    델컴퓨터의 창업자 마이클 델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 사진)가 곤혹스러운 처지에 몰렸다. 실적부진과 분식회계 논란으로 전체 주주의 약 4분의 1이 퇴진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1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델 CEO는 지난 12일 열린 주주총회 때 이사 재신임 투표에서 25.1%의 반대표를 받았다. 2005년 이후 델 CEO에 대한 반대표가 4%를 넘은 적이 없었다. 다수가 찬성했기 때문에 델 CEO의 지위에는 변화가 없지만 ...

  • "美ㆍ英ㆍ佛 신용등급 떨어질 날 머지않았다"

    국제 신용평가 회사인 무디스는 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 등 4개국이 최고 신용등급인 'Aaa' 범위에 안정적으로 있지만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높이는 새로운 도전들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18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무디스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들 4개국의 '신용등급 강등까지의 거리'가 좁혀졌다"고 밝혔다. 최고등급 내에서 신용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는 의미다. 무디스는 재정적자 감축으로 세계 경제성장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 濠 BHP빌리턴 "포타쉬 인수하겠다"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호주의 BHP빌리턴이 '농업' 분야에서 통 큰 베팅에 나섰다. 18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BHP빌리턴은 세계 최대 비료회사인 캐나다 포타쉬를 386억달러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했다. 일단 포타쉬 측은 "터무니없는 가격"이라며 거절했다. 경영권 방어를 위해'포이즌 필'도 발동했다. 그러나 포타쉬의 빌 도일 최고경영자(CEO)는 "인수 · 합병(M&A) 자체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며,누군가 주주들로부터 회사를 헐값에 훔...

  • 몸집 키워 든든하게…실리콘밸리 '슈퍼엔젤 투자' 날개

    벤처캐피털의 활동이 부진해진 실리콘밸리에서 '슈퍼엔젤(super angel)'들이 날아오르고 있다. 1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슈퍼엔젤들이 요즘엔 외부 자금을 끌어모아 펀드를 조성,기존 벤처캐피털의 직접적인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다. 전 구글 임원이었던 아이딘 센커크는 최근 기관투자가들과 헤지펀드 매니저 피터 티엘 등 부유한 개인들에게서 4000만달러를 모아 벤처투자 펀드를 조성했다. 지난 6월엔 또 다른 전 구글 임원 크리스 사카...

  • "폭락장 온다" 힌덴부르크의 악몽?

    '13일의 금요일'보다 더 무서운 '힌덴부르크 오멘'(?).공포영화 얘기가 아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변동성이 큰 약세장이 이어지면서 다음 달 폭락장세를 예견하는 '힌덴부르크 오멘'과 같은 시장붕괴 이론들이 주목받고 있다고 14일 보도했다. 힌덴부르크 오멘 이론은 1937년 뉴저지주 레이크허스트 비행장에서 추락한 독일의 거대 비행선 힌덴부르크호에서 이름을 딴 것으로,짐 미에카라는 수학자가 1995년 각종 기술적 지표들을 분석해 ...

  • 호텔 방에 가장 많이 두고 떠나는 것은...

    [한경닷컴] '틀니'에서 '당신의 기억을 증진시키는 법'이란 제목의 책까지 호텔 투숙객들이 깜빡 잊고 방에 놔둔 채 떠나는 개인 소지품의 종류는 다양하다.그런데 가장 많이 '흘리고' 가는 물건은 뭘까. 13일자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호텔 분실물센터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고객 물건은 휴대폰과 각종 이동식 기기의 충전기다.캐나다 밴쿠버의 페어몬트 워터프론트 호텔에선 1년에 300개씩 수거된다.스코틀랜드에 있는 페어몬트 세인트앤드류스 ...

  • 엔화가치 15년 만에 최고…런던 외환시장서 한때 1弗=84.72엔

    엔 · 달러 환율이 11일 런던 외환시장에서 한때 달러당 84.72엔까지 떨어져 1995년 7월 이후 15년1개월 만에 최저치(엔화가치 급등)를 기록했다. 일본은 이같은 엔고 현상이 지속될 경우 기업 경쟁력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라며 긴장하고 있다. 급락을 거듭해온 엔 · 달러 환율이 이날 더 가파른 하락세를 보인 것은 전날인 10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미국 경기 둔화를 공식 인정하면서 달러 매도...

  • 엔화가치 15년만에 최고…美 장기금리 하락에 달러 매도

    엔화가치 15년만에 최고…美 장기금리 하락에 달러 매도

    엔화가치 상승세가 거침없다. 일본 경제가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지만 미국의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금융시장에서 엔화가 그나마 안전자산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10일(현지시간) 경기둔화를 공식 확인하고 만기국채 재매입 등을 통해 실질적인 양적완화조치를 취하자 투자자들은 엔 매수 · 달러 매도에 나섰다. 이 때문에 11일 런던 외환시장에서 엔화가치는 한때 달러당 84.72엔으로 1995년 이후 15년 만에 최...

  • 워런 버핏 "휴대폰 필요없어"…비즈니스위크, 유명인들 소개

    워런 버핏 "휴대폰 필요없어"…비즈니스위크, 유명인들 소개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사진)과 미 프로농구팀 뉴저지네츠의 구단주인 러시아 갑부 미하일 프로호로프,PBS 토크쇼 진행자 트래비스 스마일리의 공통점은 뭘까. 휴대폰 사용을 '거부'한다는 점.비즈니스위크는 "미국에서만 2억8000만명이 휴대폰을 사용하는 시대에 아직도 버핏 회장처럼 꿋꿋이 휴대폰을 갖고 다니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며 이들을 '미국에서 가장 배타적인 클럽'이라고 표현했다. 토크쇼 진행자 스마일리는 2년 전 휴대폰을 체크하지 않...

  • '북극곰' 러시아가 꿈틀댄다

    [한경닷컴] 북극곰 '러시아'가 꿈틀대고 있다.국영기업과 올리가르히(신흥재벌)들이 기업인수(M&A)를 통한 몸집 불리기를 통해 각 부문에서 글로벌 강자를 노리고 있다.배경에는 자국기업을 글로벌 강자로 키우려는 러시아 정부의 강한 의지가 반영돼 있다. 9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러시아 철강 올리가르히 슐레이만 케리모프는 러시아 최대 칼륨생산업체 실비니트의 주식을 대량 인수해 이를 또 다른 러시아 칼륨회사 우랄칼리와 합병할 계획이다.케리...

  • 弱달러ㆍ엔高ㆍ유로 강세 '배후 세력'은 중국?

    최근의 달러화 약세와 유로 · 엔화 강세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미국 경제와 유럽 재정위기의 안정 때문이라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외환시장에선 여기에 중국의 외화자산 다변화 움직임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중국은 최근 몇 달 새 엔화와 유로화표시 자산을 적극 사들이고 있다. 미 국채 등 달러표시 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유로나 엔 등 다른 통화자산의 비중을 늘리는 중이라는 것이다. 중국은 외환보...

  • [러시아發 '곡물파동' 오나] 식량자급 강조하던 中, 갑자기 옥수수 수입 늘려

    중국의 옥수수 수입 증가를 놓고 전문가들 사이에서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 애널리스트와 트레이더들은 중국의 중산층 증가와 식생활 변화를 반영한 중 · 장기적인 추세라고 보는 반면,다른 쪽에선 최근의 기상이변 탓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하고 있다. 옥수수는 가축의 사료로 가장 많이 소비된다. 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국은 올 들어 미국으로부터 120만t의 옥수수를 수입했다. 지난해엔 중국이 전 세계에서 수입한 옥수수가...

  • 지난달 美 민간일자리 예상보다 소폭 늘어

    지난달 미국 민간부문에서 늘어난 일자리 수가 예상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고용분석업체인 ADP고용주서비스와 매크로이코노믹 어드바이저스는 4일 지난달 정부를 제외한 민간부문에서 총 4만2000개의 일자리가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4만개를 소폭 넘는 것이다. 미국 노동부는 6일 정부부문을 포함한 지난달 고용 통계를 발표할 예정이다. 센서스(인구조사)를 위해 채용됐던 임시직 근로자들의 해고 여파로 실업률은 전달의 9....

  • 밀값 '이상기류'…하룻밤새 8% 폭등

    밀값 '이상기류'…하룻밤새 8% 폭등

    국제 밀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러시아의 극심한 가뭄과 캐나다의 폭우 등 주요 밀 생산국에서 이상기후로 작황 부진이 예상되는 탓이다. 생산량 감소 전망에 투기자금까지 몰려들고 있다. 밀 가격 상승은 빵과 비스킷 등 관련 식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높다. ◆흑해연안 밀 수출국 생산 급감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9월 인도분 밀 선물 가격은 2일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부셸당 7.5% 상승한 7.11달러까지 치솟...

  • 生삼겹살값 사상 최고…베이컨 값도 '지글지글'

    生삼겹살값 사상 최고…베이컨 값도 '지글지글'

    베이컨값이 오를 전망이다. 베이컨의 원재료인 생 삼겹살(fresh pork bellies) 가격이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의 생 삼겹살 현물 가격은 지난 주말 사상 최고인 파운드당 1.35달러를 기록했다. 1년 전에 비해선 53%,올초와 비교하면 60% 이상 올랐다. 미국의 양돈 농가가 손실을 줄이기 위해 2008년과 2009년 사육 두수를 줄인 탓이다. 양돈 농가는 높은 사료 가격과 경기침체로 인한 ...

  • 인도 교통경찰, 페이스북으로 불법단속

    [한경닷컴]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인 페이스북이 인도 교통경찰의 든든한 '원군'이 되고 있다. 2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인도 뉴델리 교통경찰 당국은 두달전 페이스북 페이지를 오픈했다.그러자 곧바로 시민들은 교통법규를 위반한 사람들의 디지털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다.헬맷을 안쓰고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건널목에 정차한 차량,핸드폰으로 전화걸며 운전하는 사람, 불법 주차차량 등등.1일 현재 1만7000명이 뉴델리 교통경찰 당국의 '팬'이고 30...

  • 유럽銀 '스트레스테스트' 91곳 중 7개銀 통과 못해

    유럽연합(EU)이 은행들에 대한 스트레스테스트(자본 충실도 검사)결과 7개 은행이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당초 증권사등이 예상했던 11개 이상보다는 줄어든 것이다. 2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럽은행감독위원회(CEBS)가 유럽 20개국 91개 은행들이 향후 경제적 충격에 견딜수 있는지 점검한 결과,스페인 저축은행 5개와 그리스은행 1개, 독일은행 1개등 총 7개의 은행이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7개 은행은 독일의 하이포 리얼 에...

  • 브로드웨이 뛰쳐나간 뮤지컬 '흥행돌풍'

    디즈니 뮤지컬 '타잔'은 2006년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려졌을 때 비평가들의 혹독한 평가를 받았고 1년 만에 막을 내렸다. 그러나 유럽으로 건너가자 상황이 달라졌다. 네덜란드에선 국민 10명 중 1명이 이 공연을 관람했을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독일에서도 기립박수를 받았다. 디즈니와 현지 제작사는 미국에서의 실패를 거울삼아 가족 뮤지컬 대신 타잔과 제인의 로맨스극으로 홍보했다. 안무도 바꾸고 배우들이 무대에서 날아다니는 장면도 늘렸다. ...

  • 中 부동산 규제로 국제 원자재값 하락세

    중국의 경제성장 속도가 둔화되면서 원자재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 4월 중순 정부가 과열된 부동산 시장 규제에 나선 이후 알루미늄의 국제거래 가격은 18% 떨어졌다. 또 구리와 납 니켈 가격도 각각 13%,19%,27% 떨어졌다. 철강 가격도 같은 기간 15% 내렸다. 최근 이들 원자재 가격의 하향세가 주춤해지고 있긴 하지만 전문가들은 중국 건설부문의 성장세가 계속 약화될 경우 추가 하락 가...

  • 美 주택시장 어두운 그림자…신축계획 취소 잇따라

    미국 주택 시장에 위기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전국에 걸쳐 주택 거래가 급감하고 재고가 쌓여가고 있다. 주택 건설업체들은 신축 계획을 잇따라 취소하고 있다. 경기 불확실성이 커진 데다 주택 구입자에 대한 연방정부의 세제 지원 종료 여파가 예상보다 크다는 지적이다. 2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상무부가 최근 발표한 지난달 단독주택 착공은 45만4000건(연율)으로 전월 대비 0.7% 감소했다. 주택 시장 거품이 붕괴되기 전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