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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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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티그룹 입지 약화…글로벌 IB시장에서 밀리네

    [한경닷컴] 글로벌 IB(투자은행) 시장에서 씨티그룹의 입지가 약화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아직까지 미국 정부의 지분이 남아 있는 씨티그룹이 인수·합병(M&A) 자문과 주식 판매, 채권 발행 등 IB 부문에서 다른 투자은행들에 밀리고 있다고 14일 보도했다. 올 들어 유럽에선 최소 12명의 임원들이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바클레이스 등 경쟁사의 IB 부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런 여파로 올해 씨티그룹의 유럽지역 M&A자문...

  • 美기업인 "조세정책 불확실…투자 꺼린다"

    미국 정부와 야당인 공화당이 부유층 감세 연장안을 놓고 대립해온 가운데 세금정책의 불확실성이 기업들의 투자와 사업 결정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미자영업연맹(NFIB)의 최근 조사 결과 소기업의 22%가 '당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세금'이라고 응답했다. 1년 전 같은 응답은 19%였다. 판매 부진이 문제라고 답한 기업이 29%로 가장 많았지만 1년 전 34%에 비해선 줄어들었다. 소...

  • 인도 원전수주 '장벽' 더 높였다

    최근 인도 의회를 통과한 '원자력발전 책임 법안'을 놓고 제너럴일렉트릭(GE)과 웨스팅하우스일렉트릭 등 미국 원전업체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2008년 미국이 인도에 대한 핵교역 금지를 해제시키고 양국 간 민간 핵협정을 체결했는데 새 법안이 해외 원전 설비업체들의 인도 시장 진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대부분의 국가에선 원전 사고가 날 경우 원전 운영업체가 책임을 지고 설비업체는 소송 대상이 ...

  • 미 파산법원은 헤지펀드 놀이터?

    [한경닷컴] 미국 최대 놀이공원 업체인 '식스플래그'는 지난해 6월 파산보호신청을 냈다.이 회사의 선순위 채권을 보유한 헤지펀드 '애비뉴 캐피탈'은 식스플래그의 기업재조정(reorganization) 계획에 대해 회사 측과 협상을 벌인 후 하위 등급 채권들을 팔아치웠다.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가치가 떨어질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다른 채권자들은 불공정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애비뉴캐피탈이 협상 중에 얻은 정보로 부당한 이득을 취했다...

  • 濠 노동당 재집권 성공…연정구성 착수

    호주 노동당이 우여곡절 끝에 재집권에 성공했다. 호주 언론에 따르면 노동당은 7일 무소속 당선자 3명 가운데 2명의 지지를 얻어 연방의회 총선에서 과반(76석)을 채웠다. 노동당은 이에 따라 줄리아 길러드 대표 겸 총리를 중심으로 차기 정부 구성에 착수했다. 차기 정부는 노동당과 녹색당,무소속의 연립정부 형태로 구성된다. 호주에서는 하원 과반을 획득한 정당이 집권당이 돼 정부를 구성한다. 노동당은 지난달 21일 치러진 총선에서 과반을 얻는 ...

  • '거북이 성장' 업종서 치타처럼 달린 기업들

    '그들에겐 특별한 뭔가가 있다. '정보기술(IT)과 헬스케어, 교육 등 성장성이 높은 분야에선 급성장 기업이 많다. 저성장 업종에선 이런 기업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드물긴 해도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은 있기 마련이다. 미국의 경제전문 잡지 포천은 2일 성장 속도가 느린 산업에서도 최근 3년간 두드러진 실적을 낸 7개 기업을 선정해 소개했다. 가장 대표적인 기업은 커피 회사 '그린 마운틴 커피 로스터스'다. 회사 매출은 10억달러로 스타벅...

  • 러시아 곡물수출 중단 2011년까지 연장

    [한경닷컴] 러시아가 올 연말까지로 계획했던 곡물 수출 중단 조치를 내년 수확 때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제 밀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는 2일(현지 시간) 내각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곡물 금수조치 철회는 내년 수확 결과가 나온 후에야 고려될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금수조치가 최소한 내년 중반까지는 이어질수 있음을 시사했다.푸틴 총리는 구체적인 금수 일정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

  • 저성장 업종에서도 잘나가는 美 기업 7곳

    [한경닷컴] '그들에겐 특별한 뭔가가 있다' 정보기술(IT)과 헬스케어,교육 등 성장성이 높은 분야에선 급성장하는 기업이 많다.반면 저성장 업종에선 이런 기업을 찾기가 만만치 않다.그러나 드물긴 해도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은 있게 마련.미국의 경제전문 잡지 포천은 2일 성장 속도가 느린 산업에서도 최근 3년 간 두드러진 실적을 낸 7개 기업을 선정해 소개했다.괄호 안의 매출과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은 최근 3년 평균이다. ◆그린 마운틴 커...

  • 뉴욕증시, 3일째 상승 마감…경제지표 개선 추세

    [한경닷컴]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가 3일째 상승 마감했다.주간 신규 실업자 수가 줄고 주택 매매 지수가 상승하는 등 경제 지표가 개선되는 추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50.63포인트(0.49%) 오른 10320.10으로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9.81포인트(0.91%) 상승한 1090.10으로거래를 마쳤다.나스닥지수도 2200.01로 23.17포인트(1.06%...

  • 애플 99달러 TV신제품 공개…주가 급등

    애플 99달러 TV신제품 공개…주가 급등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1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YBCA시어터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99센트에 TV프로그램을 빌려볼 수 있는 애플TV 신제품을 공개했다.또한 업데이트한 아이팟 모델들도 선보였다. 2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전보다 크기가 작아진 애플TV는 비디오(TV프로그램)을 구입하지 않고 빌려만 볼 수 있도록 했다.잡스는 이날 행사에서 “더 이상의 구매는 없다”고 말했다.애플 TV의 가격은 99달러로 책정됐...

  • 미 부동산 펀드 숨통 트이나

    [한경닷컴] 미 월가 투자은행들과 일부 부동산 시장 회복을 기대하는 '투기적' 성향의 투자자들 덕분에 금융 위기 이후 옴짝 달싹 못하던 부동산 펀드에 숨통이 트이고 있다.이들은 부동산 펀드에 신규 자금을 대출해 주거나 지분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투자에 나서고 있다. 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올해 골드만삭스의 사모펀드그룹으로부터 2억5000만달러를 투자받아 설립된 클레어뷰 캐피탈 파트너스는 노르망디 리얼에스테이트 파트너스의 부동산펀드...

  • 투자심리 호전, 美 뉴욕증시 큰 폭 상승

    8월은 잊어라.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개선에 힘입어 2.5%이상 급등하며 산뜻하게 9월을 출발했다. 9년만에 월간 기준 최고 하락폭을 기록하며 마감한 전날의 우울함은 잠시 잊혀진 분위기다.특히 뉴욕증시는 전통적으로 9월에 약세장을 연출해 왔기 때문에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의 랠리를 고무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일각에선 “더블딥(경기 회복 후 재침체)은 없을 것 같다”는 낙관론을 펼쳤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지수는 254...

  • 가트너 하반기 PC판매 전망 하향

    정보기술(IT)분야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가 하반기 PC판매량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올 초부터 시작된 IT 지출 증가세가 예상만큼 강하지 않음을 반영한 것이다. 3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가트너는 하반기 세계 PC 판매 증가율이 15%를 약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이는 기존 전망치보다 2%포인트 낮아진 수준이다.가트너는 미국과 유럽 경제의 불확실성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올 상반기 PC판매는 24% 증가했다. 란지트 아트왈 가트너 이사는 “선...

  • 아일랜드에 '좀비호텔'이 는다

    [한경닷컴] 아일랜드 더블린 근교 글라스하우스 호텔은 한동안 경제 부흥의 상징이었다.그러나 지금은 텅텅 비고 방치된채 아일랜드의 경제침체 상황을 대변하고 있다.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경기침체 여파로 투숙객 수가 급감하면서 아일랜드엔 문을 닫거나 간신히 간판만 유지해 가는 '좀비 호텔'들이 늘고 있다. 부동산 개발업자 리암 캐롤은 3년 전 아일랜드의 부동산 붐이 정점에 달했을때 더블린 서쪽 탈라트에 부티끄 호텔인 글라스하우스 호텔을 오픈했다...

  • 뉴욕증시, 혼조세 마감

    미국 뉴욕증시는 31일 혼조세로 마감했다.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보다 개선되는 등 일부 긍정적인 경제 지표들이 나왔지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경기 둔화를 우려했다는 의사록 내용이 공개되면서 시장은 등락을 거듭했다.이로써 미국증시는 2001년 이후 최악의 성적으로 8월을 마감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이날 4.99포인트(0.05%) 상승한 10014.72로 마감했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5.94포인트(0.28%) 하락한 211...

  • 청나라 서태후 시절 우표 15억원에 낙찰

    청나라 서태후 시절 우표 15억원에 낙찰

    중국 청나라 서태후 시절에 만들어진 대만 최초의 우표 세트(사진)가 지난 주말 홍콩에서 중국 우표 경매 사상 최고가에 팔렸다. 31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용과 말 그림의 푸른색 우표 25장 세트는 비슷한 디자인의 붉은색 우표 세트와 함께 1000만홍콩달러(약 15억4000만원)에 팔렸다. 푸른색 우표 세트는 새것 상태로 보존된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낙찰된 푸른색 우표 세트가 경매에 나온 것은 1980년대 초 이후 처음이다....

  • 다우 1만선 붕괴 때 투자자들은 재난 대비?

    투자자들은 아마게돈(인류종말)을 준비한다(?).지난주 더블딥(경기회복 후 재침체)에 대한 우려 확산으로 뉴욕증시의 다우지수 10,000선이 깨지는 상황에서도 일부 종목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주로 생수와 통조림 식품,건조식품,가스 마스크,보조발전기 등을 생산하는 기업들이다. 여기엔 흥미로운 공통점이 있다. 전쟁이나 자연재해 때문에 지하대피소로 피신한다면 꼭 필요한 물품들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 이러한 '벙커 포트폴리오'가 최...

  • 인플레 베트남, 10월부터 가격통제

    베트남 정부가 오는 10월부터 국영기업뿐 아니라 민간과 외국 기업 제품에 대해서도 필요시 가격통제에 나선다. 치솟는 물가를 억제하기 위한 방편이지만 기업들의 투자심리를 해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2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베트남 재무부는 이 같은 가격통제 조치가 10월1일부터 발효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이 조치가 시행되면 베트남 정부는 대상 품목의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움직인다고 판단할 때 개입할 수 있다. 통제 대상은 시멘트...

  • 곡물 이어 소값도 폭등…가공식품 가격 '비상'

    곡물 이어 소값도 폭등…가공식품 가격 '비상'

    밀과 옥수수 등 곡물과 설탕 커피 등 식료품 값이 뛰고 있는 가운데 미국산 소 값도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육류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증가한 반면 가뭄과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 등으로 미국 농가들이 사육 두수를 대폭 줄였기 때문이다. 2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소 선물 가격은 지난달 초 이후 11% 급등하며 최근 파운드당 0.9947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는 2008년 식량파동 때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인 1.04달러에 육박하는 것이다...

  • 백기사? 白地主?…'BHP빌리턴-포타쉬 M&A' 중국이 변수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호주 BHP빌리턴의 캐나다 비료업체 포타쉬 인수 · 합병(M&A)전에서 '중국' 변수가 관심을 끈다. 포타쉬가 지분투자를 하고 있는 중국 비료업체 시노페르트 등 중국 기업들이 '백기사'나 '백지주'로 등장할 가능성이 거론되기 때문이다. 20일 외신에 따르면 BHP빌리턴의 386억달러 적대적 M&A의 표적이 된 포타쉬는 관련 업종 글로벌 기업들과 연합해 경영권 방어에 나설 방침이다. 포타쉬는 석유화학과 농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