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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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에 사는 '외국인 주민' 222만명…충남 인구보다 많다

    한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 주민이 222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인구의 4.3%에 해당하는 수치이자, 충남 인구(218만8649명)보다 많은 숫자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토대로 집계한 '2019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을 29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한국에 사는 외국인 주민은 221만6612명이다. 전년 대비 16만1991명(7.9%) 늘었다. 외국인 주민은 ...

  • 서울 중·고교 신입생, 내년부터 입학준비금 30만원 받는다

    내년부터 서울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입학준비금' 30만원을 받는다. 서울시,서울교육청은 보호자의 소득과 상관없이 모든 중·고교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새학기 교복과 학습도서, 원격교육용 스마트기기 등을 구입할 때 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다. 입학준비금을 모든 신입생에게 지급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이다. 지원 대상은 내년도 서울시내 국&m...

  • "경제성 낮아"…지하철 9호선 '8량 열차' 도입 무산

    출퇴근시간 승객이 많아 ‘지옥철’로 악명 높은 서울 지하철 9호선의 8량 열차 도입이 사실상 무산됐다. ‘막대한 시설 투자비 대비 편익이 적어 경제성이 없다’는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면서다. 28일 지하철 9호선 1단계 운영사인 서울시메트로 9호선이 대한교통학회에 의뢰해 작성한 ‘9호선 혼잡도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6량 열차로 운영 중인 9호선을 8량 열차로 전면 교체하...

  • [단독] "경제성 없다"… 9호선 '8량 열차' 도입 결국 무산

    [단독] "경제성 없다"… 9호선 '8량 열차' 도입 결국 무산

    서울 지하철 9호선에 8량 열차를 도입하려던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다. 8량 열차 도입을 위해 투입되는 시설 투자비 등에 비해 얻어지는 편익이 터무니없이 적어 "경제성이 없다"는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면서다. 서울시는 6량 열차를 유지하는 대신 운행 편수를 늘리고, 배차 간격을 줄여 '지옥철'로 불릴 만큼 악명 높은 9호선의 열차 내 혼잡을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9호선 '8량화' 사업비만 2700...

  • 서울시, 핼로윈 데이 맞아 유흥시설 특별점검

    서울시가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대비해 클럽과 감성주점, 콜라텍 등 춤추는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 점검 결과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업소는 즉각 영업을 중단시킨다는 방침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지난 5월 이태원 클럽발(發) 집단 감염과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유흥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겠다"...

  • 재산세 감면 구간별 차등 적용…'6억 이하' 감면 혜택 더 주기로

    정부·여당이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 감면 방침을 확정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까지 혜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중저가 주택 기준인 ‘6억원 이하’에 대해서만 세금을 감면해줘야 한다는 정부와 청와대의 입장이 확고해 구간별 인하 폭을 차등 적용하는 절충안이 나올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27일 국회에서 ...

  • 지역화폐 충전금 1兆 '관리 사각지대'

    1조원이 넘는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미사용 충전금이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역화폐 충전금에 대한 보증보험 가입 등 안전장치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시와 경기도 등 올해 국정감사 대상인 9개 광역자치단체(지역화폐를 발행하지 않는 제주도 제외)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9개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한 지역 화폐...

  • 보이스피싱으로 유출된 주민등록번호 90일 내 바꾼다

    보이스피싱으로 유출된 주민등록번호 90일 내 바꾼다

    앞으로 보이스피싱 등으로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되면 90일 이내에 주민등록번호를 바꿀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민등록법 일부개정안을 27일부터 입법 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주민등록번호 유출 피해자를 위해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의 심사·의결 기간을 6개월에서 90일로 단축하는 내용이 담겼다. 피해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심사를 연장하더라도 연장 기간을 현행 3개월에서 30일로 단축하도록 했다. 심사...

  • 권영세 의원 "1조 지역화폐 미사용 충전금 사실상 방치"

    1조원이 넘는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미사용 충전금이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역화폐 충전금에 대해 보증보험 가입 등 안전장치가 제대로 갖춰지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시와 경기도 등 올해 국정감사 대상인 9개 광역자치단체(지역화폐를 발행하지 않는 제주도 제외)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9개 지자체가 발행한 지역 화폐는 5...

  • 진영 장관 "옵티머스에 평생 모은 돈·아들 전세보증금 넣어"

    진영 장관 "옵티머스에 평생 모은 돈·아들 전세보증금 넣어"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에 거액을 투자한 사실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옵티머스펀드에 투자한 자금은 진 장관 부부가 평생 모은 돈과 아들의 전세 보증금 등 총 6억원 이라고 밝혔다. 진 장관은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옵티머스 사건에 제 이름이 등장했다는 자체가 너무나 부끄럽고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라기보다는 예금 차원에서 증권회사에 돈을 맡겼고, ...

  • "강감찬 축제 참여하세요"…관악구, 6~8일 온라인으로 개최

    "강감찬 축제 참여하세요"…관악구, 6~8일 온라인으로 개최

    서울 관악구는 '2020 관악 강감찬 축제'를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축제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축제의 첫 번째 발제자로는 한국 홍보 전문가와 독도지킴이로 알려져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가 나선다. 서 교수는 ‘낙성대 스토리와 강감찬 축제의 역사문화적 가치’라는 주제로 강감찬 장군의 의미를 되짚어 볼 ...

  • 서울 영등포구, 사흘 만에 독감 예방접종 재개

    서울 영등포구, 사흘 만에 독감 예방접종 재개

    서울 영등포구가 지역 의료기관에 독감 예방접종을 재개했다. 정부 방침과 달리 자체적으로 예방접종 보류를 권고한 지 사흘 만이다. 25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구는 이날 지역 의료기관에 "질병관리청 공식 발표에 따라 예방수칙을 준수한 안전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속할 것을 안내드린다"는 내용의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질병관리청의 역학조사 결과 사망 사례와 예방접종 간 인과성은 매우 낮다는 공식 발표가 전날 나온 데 따른 ...

  • '흰 지팡이의 날' 이재혁 씨 등 10명에 서울시장상

    '흰 지팡이의 날' 이재혁 씨 등 10명에 서울시장상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이재혁 씨(53·사진) 등 시민 10명이 ‘제41회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 서울특별시장상을 받는다. 서울시는 흰 지팡이의 날(15일)을 기념해 23일 ‘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를 연다. 수상자 이재혁 씨는 한빛맹학교 음악전공과에서 일하며 시각장애인의 피아노 교육을 위한 교재를 개발하는 등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시각장애인의 이동권 향상을 위한 ‘바우...

  • 서초구, 재산세 감면 강행…서울시 "집행정지 소송"

    서초구가 서울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재산세 감면을 강행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집행정지 신청과 대법원 제소 등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서초구는 23일 ‘서초구 구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포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서초구의회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1가구 1주택자에게 올해 구가 거둔 재산세의 절반을 환급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민들이 실제로 돌려받...

  • 정부는 괜찮다지만…의사協 "독감 백신접종 1주일 중단"

    정부는 괜찮다지만…의사協 "독감 백신접종 1주일 중단"

    대한의사협회가 23일부터 1주일간 독감 백신 접종을 중단하기로 했다. 일선 의료기관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공문도 보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접종 중단이 필요 없다는 방침을 유지하고 있어 독감 백신을 둘러싼 혼란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22일 기자회견을 열어 “모든 유·무료 독감 백신 접종을 23~29일 1주일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의사협회는 동네의원 등 일선 의...

  • 서울 시내버스에도 자전거 휴대 승차 가능해진다

    서울 시내버스에도 자전거 휴대 승차 가능해진다

    앞으로 서울 시내버스에 자전거를 가지고 탈 수 있게 된다. 자전거와 대중교통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한 시내버스 노선을 2개월 간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범운영은 한강·청계천·월드컵경기장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주요관광지를 중심으로 5개 버스 노선이다. 6657번과 7730번 버스에는 자전거 거치대가 설치되고, 162번·6513번·...

  • 이철우 경북지사 "감옥 가는 일만 아니면 모든 기업 활동 돕겠다"

    이철우 경북지사 "감옥 가는 일만 아니면 모든 기업 활동 돕겠다"

    “스케일업 기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이 법을 위반해 감옥에 가는 일만 아니면 지사가 책임질 테니 무엇이든 도와주라고 했습니다.” 이철우 경북지사(사진)는 2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은 투자한 기업들이 마음껏 연구개발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어주고, 모든 걸 지원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2018년 이 지사가 취임한 이후 직원들에게 가장 강조한 것은 규제에 ...

  • 수도·전기·가스관…뒤엉킨 '땅 속의 공포'

    서울 땅속에 지구 한 바퀴를 돌고도 남을 5만㎞ 이상의 지하시설물이 묻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시 산하 서울연구원의 보고서다. 하지만 상·하수도와 전기통신설비, 가스공급시설 등 복잡하게 매립돼 있는 시설물들은 각각 관리주체가 다르다. 제대로 된 ‘종합 지하 지도’가 없는 상태여서 대형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하 시설물에 대한 통합 안전관리 구축이 시급하다는 분석이다. 지하...

  • "한국판 러스트벨트 시간문제…중견·중소기업, 스케일업 전략 중요"

    "한국판 러스트벨트 시간문제…중견·중소기업, 스케일업 전략 중요"

    경북 포항과 구미 등 국내 산업 1세대 도시들의 쇠퇴, 즉 ‘한국판 러스트벨트’화를 막기 위해서는 중견·중소기업을 ‘50년 된 스타트업’처럼 스케일업(잠재력을 키운 고성장)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1일 경주에서 열린 ‘경북형 신산업스케일업 콘퍼런스2020’에서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은 “GE를 124년 된 스타트업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중...

  • 서울시, 마이스 산업 위기 극복 위해 '온라인화' 지원 나섰다

    서울시가 온라인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행사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19일 ‘서울형 혁신 MICE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오프라인 행사 중심이었던 지원 정책을 온라인과 온·오프라인 결합 형태로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더라도 마이스 산업 구조 자체가 비대면 중심으로 재편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