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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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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깜짝실적'…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 기록

    대한항공 '깜짝실적'…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 기록

    대한항공이 항공운임 급등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거뒀다. 오미크론발(發) 글로벌 물류대란이 쉽사리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올해도 화물사업에서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 8조7534억원, 영업이익 1조 464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잠정공시했다. 각각 전년 대비 18%, 515%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기존 연간 최대 기록이었던 2010년(1조1589억원)을 ...

  • 에쓰오일 지난해 영업이익 2조원 돌파 '사상최대'…흑자전환 성공

    에쓰오일 지난해 영업이익 2조원 돌파 '사상최대'…흑자전환 성공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1조원이 넘는 적자를 냈던 에쓰오일이 1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2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흑자를 거뒀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27조4639억원, 영업이익은 2조306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고유가로 판매단가가 올라가 매출은 전년 대비 63.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정제마진 개선 등에 따라 흑자로 전환했다는 설명이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

  • 대한석유협회 "작년 석유제품 수출로 40조원 벌었다…올해도 정제마진 강세 예상"

    지난해 국내 정유 '빅4'가 석유제품 수출로 벌어들인 돈이 332억달러(약 40조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55% 증가하며 10년 만에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올해도 정유업계 수익지표인 정제마진이 강세를 이어가고, 글로벌 석유수요도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돼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대한석유협회는 2021년 SK에너지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사 4사의 석유제품 수출액이...

  • "美롱비치 입항 대기 두달…핼러윈 장난감 이제서야 하역"

    "美롱비치 입항 대기 두달…핼러윈 장난감 이제서야 하역"

    오미크론발(發) 미국 항만 적체로 글로벌 물류대란이 좀처럼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국내 수출기업들은 항만 하역작업이 지체되고 선박 회전율이 크게 낮아짐에 따라 미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싶어도 배를 구할 수 없는 상황에 내몰렸다. 물류대란이 글로벌 공급망 혼란을 가중시켜 글로벌인플레이션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컨테이너선 운임지수인 상하이컨테이너선운임지수(SCFI)는 지난 21일 5053.12...

  • 포스코케미칼, 양·음극재 '쌍끌이 실적'

    포스코케미칼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양·음극재 제품을 다변화하고 신규 투자를 늘려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인다는 구상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1조9895억원, 영업이익은 121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이다. 2020년 대비 매출은 27.0%, 영업이익은 101.9% 증가했다. 2차전지 소재사업이 호실적을 이끌었고, 라임(생석회)케...

  • 효성그룹, 쌀·김치·생필품 세트 정기 후원…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앞장

    효성그룹, 쌀·김치·생필품 세트 정기 후원…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앞장

    효성그룹은 2022년에도 사업장 인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효성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이웃의 지지 덕분이라는 조현준 효성 회장의 지론에 따른 것이다. 효성은 본사가 있는 서울 마포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아현동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생필품’ 400세트를 후원했다. 2015년부터 1년에 두 번씩 전달하고 있는 생...

  • 효성, 전남에 그린수소 설비 1조 투자

    효성, 전남에 그린수소 설비 1조 투자

    효성이 전남에 1조원을 투자해 그린수소 핵심 생산설비를 짓는다. 전북에 1조원을 들여 세계 최대 규모의 탄소섬유 공장을 건립 중인 효성이 이번엔 전남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호남을 효성 미래사업의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2031년까지 그린수소 20만t 생산” 효성은 24일 전라남도와 ‘그린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김영록 전남...

  • 중대재해법 앞두고 항공사들 안전 강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주요 항공사가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조직 개편 등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안전보안실 산하 산업안전보건팀을 산업안전보건실로 격상하고, 안전·보건 관련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도록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항공기 안전운항 계획 수립과 조사 등을 맡는 안전보안실은 항공안전보안실로 명칭이 변경됐다. 산업안전보건실과 항공안전보안실은 신설된 최고안전...

  • 오미크론에 유가 악재 겹친 항공업계…1년새 항공유 2배 올라 '한숨'

    오미크론에 유가 악재 겹친 항공업계…1년새 항공유 2배 올라 '한숨'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여객 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국제 유가마저 고공행진하자 항공업계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 배럴당 55달러 수준이던 항공유 가격은 지난 14일 기준 102.87달러를 기록하며 1년새 2배 가까이 올랐다. 항공유는 국내 항공사들의 고정비용 지출 가운데 20~30%를 차지하는 품목이다. 유가가 올라가면 항공유가도 같이 뛴다. 올해 백신접종 확대 등으로 여객 수요가 회복된다 하더라도 고유가 추...

  • SK에너지, 소방청과 '응급처치소' 전국 주유소로 확대

    SK에너지, 소방청과 '응급처치소' 전국 주유소로 확대

    SK에너지가 소방청과 '대국민 응급처치 문화 확산 및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2020년부터 대구지역 직영주유소에서 운영해 온 '우리동네 응급처치소'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SK에너지는 주유소와 충전소 내에 응급처치 기구를 비치하고, 주유소 인근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지원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전국 2...

  • SK네트웍스 '전기차 충전社' 에버온 2대 주주로

    SK네트웍스가 전기차 충전 서비스 기업 에버온에 100억원을 투자해 2대 주주로 올라섰다고 20일 발표했다. 에버온은 국내 3대 전기차 완속 충전기 운영업체 중 하나다. 전국에 공용 충전기 1만여 기를 보유하고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에버온은 공용주택 등 완속 충전에 적합한 입지를 활용해 업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내고 있다”며 “충전기 개발 관련 핵심 역량을 보유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크다&r...

  • 故 김상하 명예회장 1주기…삼양그룹, 온라인 추모관 열어

    故 김상하 명예회장 1주기…삼양그룹, 온라인 추모관 열어

    삼양그룹이 오는 23일까지 김상하 명예회장의 1주기를 기리는 온라인 추모관을 연다고 20일 발표했다. 온라인 추모관은 삼양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할 수 있다. 7분 분량의 추모 영상에는 “회사에서 나의 책임이 가장 크기 때문에 하루에 세 번씩 반성한다”는 김 명예회장의 어록과 기업 경영, 사회공헌 등에 힘쓴 고인의 생애 모습이 담겨 있다. 김 명예회장은 폴리에스테르 섬유 원료인 TPA,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분 및 ...

  • 에쓰오일, 아람코와 수소유통 사업

    포스코 삼성물산 에쓰오일 등 국내 기업들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에서 아람코와 저탄소 미래 에너지 연구개발(R&D), 석유화학 신기술 등과 관련된 업무협약(MOU) 네 건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에쓰오일은 블루 수소와 블루 암모니...

  • KAI "반도체처럼 위성 찍어내 수출할 것"

    KAI "반도체처럼 위성 찍어내 수출할 것"

    지난 17일 방문한 경남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우주센터. 올해 하반기 발사를 앞둔 높이 3m, 무게 500㎏급의 차세대중형위성 2호기가 서 있었다. 차세대중형위성(중형위성)은 동급 위성 대비 필요한 제작 기간과 비용이 절반에 불과하면서 성능은 최고 수준인 ‘가성비’를 자랑한다. 중형위성을 민간이 우주산업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의 신호탄으로 부르는 이유다. 우리 기술로 만든 고객 맞춤...

  • '해운 담합' 과징금 962억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고려해운 등 23개 국내외 해운업체가 해상 운임을 두고 부당한 공동행위(담합)를 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962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국내 12개 국적선사와 해외 11개 외국적선사는 2003년 12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한국~동남아시아 항로에서 120차례에 걸쳐 기본운임 등을 합의했다. 선사들은 합의 시행 여부를 서로 감시하고, 합의를 위반한 선사에 6억30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기도 했다. 현...

  • 공정위 "해운담합 앞으로도 강력 제재" vs 업계 "해운법 무력화"

    공정위 "해운담합 앞으로도 강력 제재" vs 업계 "해운법 무력화"

    “이번에 ‘화이부동(和而不同)’이라는 사자성어를 많이 생각했습니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18일 23개 해운업체의 담합(공동행위)에 대한 제재를 발표하면서 한 말이다. 해운업계 및 해양수산부와 조화를 이루겠지만 결코 같을 수는 없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선택한 사자성어다. 조 위원장은 “해운업의 특수성과 중요성에 대해선 공감하지만 경쟁당국의 역할은 변할 수 없다”며 &ldqu...

  • 코오롱 '배지 경영' 10년…"모두 번성하자"

    코오롱 '배지 경영' 10년…"모두 번성하자"

    코오롱그룹에는 다른 기업엔 없는 ‘배지 경영’ 문화가 있다. 연초 발표되는 경영 메시지를 배지(사진)와 팔찌 등 액세서리에 새겨 직원들에게 나눠준다. 올해의 메시지는 ‘부유와 명성(Rich & Famous)’이다. 임직원과 주주, 관계자 모두가 ‘번성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18일 경제계에 따르면 2013년 이웅열 명예회장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코오롱의 배지경영이 올해로 1...

  • LG화학, 당진에 '플라스틱 재활용' 열분해유 공장

    LG화학이 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재활용해 열분해유를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다고 18일 발표했다. 2024년 1분기까지 충남 당진에 연 2만t을 생산하는 ‘초임계 열분해유’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초임계 열분해유 공장이란 높은 온도와 압력에도 버틸 수 있는 초임계 수증기를 열원으로 사용하는 게 특징이다. 기존 열분해유 공장과 달리 수증기로 폐플라스틱을 찌는 방식을 활용하면 더 많은 양의 열분해유를 뽑아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 연초 코오롱 직원들이 같은 배지를 차는 이유는?

    연초 코오롱 직원들이 같은 배지를 차는 이유는?

    코오롱그룹에는 다른 기업엔 없는 ‘배지 경영’ 문화가 있다. 새해 첫 출근 날 발표되는 경영 메시지를 배지와 팔찌 등 액세서리에 새겨 직원들에게 나눠준다. 매해 '올해의 메시지는 무엇일지'가 직원들 사이 초미의 관심사라는 설명이다. 올해의 메시지는 ‘부유와 명성(Rich & Famous)’이다. 임직원과 주주, 관계자 모두가 ‘번성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연...

  • 아시아나항공, 4월부터 하와이 운항 재개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4월 3일부터 하와이 노선을 다시 운항한다.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한 지 2년여 만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여행 수요에 맞춰 하와이 노선을 주 3회 운항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20분 출발해 하와이에 다음날 오전 10시10분(현지시간)에 도착하고, 하와이에서는 오전 11시5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후 5시1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하와이 입국 시 필요한 서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