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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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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캠프, 기본 시리즈 설계·재정 역할 강조…尹 캠프, 민간 자율성·효율적 재정 내세워

    李 캠프, 기본 시리즈 설계·재정 역할 강조…尹 캠프, 민간 자율성·효율적 재정 내세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간 ‘대권 전쟁’이 본격화하면서 각 후보 캠프의 ‘경제정책 브레인’에 정치권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 후보 캠프의 경우 기존 경제학 이론에 대안적 성격의 분배 정책 등을 강조해온 교수들이 중심이 되고 있다. 윤 후보 캠프에는 주로 효율적 재정, 민간 주도 경제 등을 주장하는 시장주의자들이 활동 중이다. 이 후보의 ‘경제 책사’로...

  • "국가 미래 교육에 달렸다"…선진국, 학교부터 정상화

    이제 막 캠퍼스에 온기가 돌기 시작한 한국과 달리 미국 대학들은 일찌감치 코로나19 사태 이전으로 돌아갔다. 6일(현지시간) 찾은 뉴욕 컬럼비아대 모닝사이트캠퍼스는 수많은 학생으로 활기가 넘쳤다. 컬럼비아대는 지난 9월 대면강의가 재개돼 3만여 명에 달하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캠퍼스로 복귀했다. 교직원의 99%, 학생의 93%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데 따른 결과다. 뉴욕 공립 초·중·고교들도 2학기부터 전...

  • 이재명 "청년 위한 포퓰리즘 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경선에서 홍준표 의원을 지지했던 2030 청년 세대 표심 잡기에 나섰다. 청년층의 최대 관심사인 주거 이슈를 중심으로 민생 행보를 이어가면서 청년층의 눈길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서 최대한 멀어지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7일 자신의 SNS에 한 언론 보도를 인용하면서 “희망 잃은 청년을 구하기 위해 포퓰리즘이 필요하다면 포퓰리즘이라도 기꺼이 하겠다”고 적었다. 보도에는 ...

  • "비대면 수업 장기화, 국가 경쟁력에 악영향…GDP 3.8% 손실"

    "비대면 수업 장기화, 국가 경쟁력에 악영향…GDP 3.8% 손실"

    “대면강의와 같은 코로나 사태 이전의 정상적 캠퍼스 생활로 돌아갈 수 있었던 건 코로나19 백신 접종 및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공중 보건지침 덕분입니다.” 리 볼린저 미국 컬럼비아대 총장은 지난 9월 학내 구성원에게 보낸 편지에서 “우리에겐 강의실, 기숙사 및 식당, 사무실, 실험실 및 도서관이 일상으로 복귀한 것을 축하할 자격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캠퍼스 문 활짝 연 글로벌 명문대들 ...

  • '백의종군' 썼다 지운 홍준표, 결과발표 뒤 "깨끗이 승복"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되자 경쟁후보들은 일제히 “깨끗한 승복”을 선언했다. 정치권에서는 “경선 막판 후보·지지자 간 감정의 골이 깊어진 만큼 앞으로 어떻게 화학적 결합을 이룰지가 관건”이라는 말이 나온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경선 결과 발표 직후 “경선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선에서 마지막...

  • 정부案 내년 604조…'이재명 예산' 반영 놓고 與野 정면충돌 예고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예산국회가 막이 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선후보가 요구한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비롯해 지역화폐와 손실보상 예산을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반면 야당은 ‘삭감 투쟁’을 예고해 여야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일 내년도 예산에 대한 전문가 의견 청취를 위해 공청회를 열고 예산 심사에 들어갔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8.3% 늘어난 604조4000억...

  • 음식점 총량제 이어 재난지원금까지…'대장동 수렁' 이재명 국면전환 카드?

    ‘음식점 총량제, 주 4일제 도입, 전 국민 재난지원금, 공직자의 비필수 부동산 강제 매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쏟아낸 이슈들이다. 민주당과의 사전 조율 없이 일단 화두를 던졌다가 논란이 커지면 ‘앞으로 논의를 해보자는 것’이라며 한발 물러서길 반복했다. 정치권에선 “대장동 의혹으로 지지율이 답보 상태에 놓이자 국면 전환을 위해 설익은 정책 카드를 꺼내...

  • '이재명 재난지원금'에 채권시장 요동

    '이재명 재난지원금'에 채권시장 요동

    지난 29일 채권시장에서는 ‘금리 발작’이 일어났다. 정부와 한국은행이 속도조절에 나서면서 국채 금리가 진정되는 기미를 보이다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전 국민 재난지원금, 1인당 100만원’ 발언으로 급등세로 돌아섰다. 50조원이 넘는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마련하자면 대규모 국채 발행이 불가피해 “가뜩이나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예고로 불이 난 집에 기름을 부은 격&rdqu...

  • '88%에 지급' 한 달 만에…'전국민 지원금' 또 주자는 이재명

    '88%에 지급' 한 달 만에…'전국민 지원금' 또 주자는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9일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대폭 늘려서 추가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 9월 소득 하위 88% 가구에 한정해 지급한 재난지원금을 이번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추가 지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전환하기로 한 마당에 또다시 재난지원금을 주자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올해 정기국회나 추경에 반영 추진&...

  • "대장동 수천억 부당이득…김만배·남욱 구속 않는 건 의문"

    "대장동 수천억 부당이득…김만배·남욱 구속 않는 건 의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경기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대장동 개발 사업에 대해 “민간 사업자들이 수천억원에 달하는 부당이득을 취한 건 명백한 사실”이라는 관계자 증언이 나왔다. 검찰 수사에 대해선 “소위 ‘대장동 몸통’들에 대한 구속 수사 없이 활보하도록 내버려두는 건 이해하기 힘들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대장동 분양대행업자 이기성 씨(50·사진)는 26일 한국경...

  • [단독] 대장동 분양업자 "부당이득 몸통, 왜 구속 못하는지 의문"

    [단독] 대장동 분양업자 "부당이득 몸통, 왜 구속 못하는지 의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경기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대장동 개발사업에 대해 “민간 사업자들이 수천억원에 달하는 부당이득을 취한 건 명백한 사실”이라는 관계자 증언이 나왔다. 검찰 수사에 대해선 “소위 ‘대장동 몸통’들에 대한 구속 수사 없이 활보하도록 내버려두는 건 이해하기 힘들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김만배, 손가락으로 하늘 가리려 해" 대장...

  • '쌍방울 CB' 거래에 등장한 김만배 100억

    '쌍방울 CB' 거래에 등장한 김만배 100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쌍방울 전환사채(CB)를 둘러싼 회사 자금 움직임에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를 비롯한 ‘대장동 인물’이 대거 등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치권에서는 “김씨가 화천대유에서 빼낸 돈이 쌍방울 CB를 통한 변호사비 대납에 쓰였을 수 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대장동 인물들'과 쌍방울 CB ...

  • [단독] '이재명 변호사비 의혹' 쌍방울 CB에 등장한 '대장동 인물들'

    [단독] '이재명 변호사비 의혹' 쌍방울 CB에 등장한 '대장동 인물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에 연루된 쌍방울 전환사채(CB)를 둘러싼 회사 자금 움직임에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를 비롯한 ‘대장동 인물들’이 등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치권에서는 “김씨가 화천대유에서 빼낸 돈이 쌍방울 CB를 통한 변호사비 대납에 쓰였을 수 있다”는 의혹도 나온다. '대장동 인물들'과 쌍방울 CB거래 관계는 ...

  • [단독] 윤석열 부친 집 산 김만배 누나, 친박 보수단체 대표였다

    [단독] 윤석열 부친 집 산 김만배 누나, 친박 보수단체 대표였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두환 전 대통령 찬양’ 등 잇단 강경 보수성향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런데 과거 윤 전 총장 부친의 서울 연희동 주택을 사들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누나 김명옥 씨(60)가 한 보수단체의 대표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22일 사단법인 ‘나라사랑새정신운동본부’의 등기부등본을 보면 김씨는 2019년 8월 대표로 취임해 현재까지 대표로 재직 중이다. 김씨는...

  • 野 "수상한 쌍방울 CB거래…李지사 변호사비에 쓰였나"

    野 "수상한 쌍방울 CB거래…李지사 변호사비에 쓰였나"

    쌍방울이 올 들어 수상한 전환사채(CB) 거래를 통해 5명의 투자자에게 주식 전환 차익을 몰아준 정황이 드러났다. 국민의힘은 “이런 거래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의 ‘변호사 비용’으로 쓰였을 개연성이 크다”며 금융당국과 검찰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지사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으로 지목된 20억원어치 주식은 쌍...

  • 공동 선대위원장 '확답' 안한 이낙연

    공동 선대위원장 '확답' 안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패배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14일 “목적지도 가는 길도 정해지지 않은 새로운 항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대선후보가 된 이재명 경기지사를 위해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직을 맡을 것이냐는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이낙연 캠프 해단식을 마친 뒤 “공동 선대위원장이나 ‘원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rdq...

  • 이재명 손 들어준 與 당무위…이낙연 "승리 위해 노력" 승복

    이재명 손 들어준 與 당무위…이낙연 "승리 위해 노력" 승복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패한 이낙연 전 대표 측의 ‘무효표 이의제기’로 촉발된 내홍이 일단 봉합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 전 대표는 13일 민주당 당무위원회가 이의제기를 기각하자 “대통령 후보 경선 결과를 수용한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이 지사에 대한 이 전 대표 지지층의 비토 정서(거부감)가 여전해 ‘대장동 사태’ 전개 방향에 따라 갈등의 불씨가 남아 ...

  • '용광로 선대위' 시작부터 흔들…유시민 등판하나

    '용광로 선대위' 시작부터 흔들…유시민 등판하나

    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것을 놓고 당내 반발이 터져나오면서 민주당의 ‘원팀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도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13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본격적인 선대위 구성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 선대위가 꾸려지면 민주당은 선대위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선대위는 당 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경선에 나섰던 후보들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

  • "대장동 민심 뒤늦게 반영"…이재명, 28% 득표 쇼크

    "대장동 민심 뒤늦게 반영"…이재명, 28% 득표 쇼크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경기지사는 최종 개표가 이뤄진 3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득표율 28%’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막판에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로 간 유권자의 마음을 되돌려야 하는 과제가 생겼다. 이 후보를 둘러싼 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일파만파로 확산되면 ‘정권 교체’로 기운 중도층의 표심 공략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 후보는 지난 10일 ...

  • 이재명의 사람들은 누구…'경기·성남라인' 정진상·김용·김남준이 핵심

    이재명의 사람들은 누구…'경기·성남라인' 정진상·김용·김남준이 핵심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경기지사는 본인 스스로를 ‘변방의 아웃사이더’로 부른다. 공장 노동자 출신으로 ‘여의도 정치’의 상징인 국회의원 경력도 없이 변호사와 기초·광역자치단체장 활동만으로 유력 대선주자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이 후보를 둘러싼 초기 인물들 또한 대체로 ‘비주류’에 가까웠다. 이 후보의 최측근 그룹이라 할 수 있는 ‘경기&m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