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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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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훈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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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조업 혁신 메카에서 4차 산업혁명 기지로…스마트그린산단이 뛴다

    제조업 혁신 메카에서 4차 산업혁명 기지로…스마트그린산단이 뛴다

    5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산업단지는 수출 고용 경제성장의 주역이다. 산업단지가 국내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막대하다. 전국의 산업단지엔 8만6000여 개 기업에 약 200만 명의 근로자가 몸담고 있다. 산업단지 근로자는 전체 제조업 종사자의 48.6%(2018년 말 기준)를 차지한다. 생산은 국내 제조업의 67.0%, 수출은 67.3%를 담당한다. 산업단지가 제조업 전체 생산과 수출의 3분의 2를 일궈낸 것이다. 하지만 문제도 안고 있다....

  • 창원, 지능형 기계·로봇에 집중…반월시화, 첨단 부품소재 특화

    창원, 지능형 기계·로봇에 집중…반월시화, 첨단 부품소재 특화

    스마트그린산단은 산단을 디지털화해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등 공통의 목표를 갖고 있지만 세부적으론 단지별 특성에 맞게 특화된 사업을 벌이게 된다. 이를 통해 입주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미래먹거리 발굴에 나선다. 예컨대 △창원은 지능형 기계·로봇 등 디지털 융합 기계산업 △반월시화는 첨단 부품소재산업 △남동은 소재 부품 장비 및 바이오헬스 신산업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좀 더 구체적으론 창원산단은 혁신데이터센터 및 산단 스마...

  • 김명원 범우연합 이사장, 팔순에 수직형 식물공장에 도전 [기업인 탐구]

    김명원 범우연합 이사장, 팔순에 수직형 식물공장에 도전 [기업인 탐구]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에 GCL FARM이라는 수직형 식물공장 업체가 있다. 방청제 등을 만드는 범우화학을 비롯한 범우연합(이사장 김명원, 80)의 중앙연구소인 BIT범우연구소 바로 옆이다. 1만㎡규모의 대지에 연건평 3800㎡ 규모로 신축된 GCL FARM 안으로 들어서려면 방진복과 방진모를 쓰고 에어샤워를 해야 한다. 그 안에 들어서면 수경재비 플랜트에서 층마다 기능성 상추, 청경채, 케일, 로메인 등 다양한 채소(일부는 재배예정)가 자라고...

  • 복합소재전 JEC코리아 온라인으로 열린다

    복합소재전 JEC코리아 온라인으로 열린다

    국내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복합소재 전시회인 ‘JEC코리아2020’이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열린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JEC그룹의 에릭 피에르장 회장(사진 왼쪽위)은 7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복합소재세미나에 온라인으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에릭 피에르장 회장은 “이번 행사엔 아시아와 유럽을 비롯해 1000여명의 복합소재 전문가들이 기술 컨퍼런스, 컴포지...

  • "금융 사각지대 놓인 중견기업 자금난 심각…정부, 신보·기보에 특별펀드 조성해야"

    "금융 사각지대 놓인 중견기업 자금난 심각…정부, 신보·기보에 특별펀드 조성해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설립한 중견기업연구원은 중견기업과 관련해 각종 조사와 연구를 하는 곳이다. 이 연구원을 이끌고 있는 조병선 원장(독일 쾰른대 법학박사·66)은 기업은행에서 32년간 근무하며 전략기획팀장, 조사부장, 경제연구소장을 지낸 금융통이다. 요즘 중견기업의 자금 문제를 집중 연구하고 있는 그는 “중견기업들이 사실상 금융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이들의 취약한 신용력 보강을 위해 긴급대...

  • 이국로 사이몬 회장,가두리양식장 구조물 등 해양제품 日 수출

    이국로 사이몬 회장,가두리양식장 구조물 등 해양제품 日 수출

    이국로 사이몬 회장은 간편하게 노후 수도관을 개선하는 접철관을 비롯해 다양한 신제품을 최근 선보였다. 40년 넘게 수도관 가스관 등 플라스틱 파이프를 생산해왔지만 이젠 좀 더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그 밑바탕엔 과감한 연구개발이 깔려 있다. 이국로 사이몬 회장(74)은 검도 8단에 태권도 9단이다. 둘 다 입신의 경지다. 그는 ‘나는 남과 다르다’라는 철학으로 살아왔다. 창업 초기엔 한복에 짚신을 신고 다...

  • 박홍석 한국커리어패스협의회장, 기업 맞춤교육으로 '바늘구멍' 취업문 뚫어

    박홍석 한국커리어패스협의회장, 기업 맞춤교육으로 '바늘구멍' 취업문 뚫어

    박홍석 한국커리어패스협의회장은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선 우수 인재들이 중소기업에 많이 들어가야 한다며 대학과 중소기업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29개 대학으로 결성된 협의회를 10년 이상 이끌며 한국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인 인력 미스매치를 풀기 위해 뛰고 있다. 이들을 만나봤다. 중소기업의 고민은 연구개발인력을 비롯한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2009년에 설립된 한국커리어패스협의회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대학...

  • "수출 중견·중소기업들 유동성 위기 겪지않게 과감히 자금지원을"

    "수출 중견·중소기업들 유동성 위기 겪지않게 과감히 자금지원을"

    월드클래스기업은 글로벌 강소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된 정부의 중견·중소기업 지원 프로젝트다. 이들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단체인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는 최근 이름을 월드클래스기업협회로 바꿨다. 내년부터 10년 동안 추가로 150개가 선정되는 월드클래스플러스사업이 이어짐에 따라 굳이 ‘300’이란 이름을 고집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월드클래스기업 중 상당수는 기술력이 있고 글로벌 ...

  • 기계 80여종 개발한 정밀기계 제작의 달인…부품 1만개 '마스크 제작기' 두달 만에 완성

    기계 80여종 개발한 정밀기계 제작의 달인…부품 1만개 '마스크 제작기' 두달 만에 완성

    서울 서남부인 구로동 가산동 신도림동 문래동 일대에는 1만 개가 넘는 중소기업이 산재해 있다. 이 중 수천 개가 종업원 10인 미만 제조업체다. 이를 소공인이라고 한다. 이들 기업인 중에는 10대나 20대에 산업현장에 뛰어들어 30~40년 동안 금속가공과 기계 제작을 해와 기술력이 뛰어난 사람이 많다. 마이스터라고 할 수 있다. 문래동에 있는 윤창기계는 라미네이팅기 등 80여 종의 기계를 개발한 데 이어 최근엔 개발에 들어간 지 두 달 만에 마...

  • 매실씨 제거기·멧돼지 포획틀, 아이디어 '톡톡'…10분 만에 굽고 까는 '누드 군밤 구이기'도 개발

    매실씨 제거기·멧돼지 포획틀, 아이디어 '톡톡'…10분 만에 굽고 까는 '누드 군밤 구이기'도 개발

    구로동의 거산정밀은 매실씨 제거기, 멧돼지 포획틀, 자동 밤까는 기계에 이어 최근엔 누드군밤기계도 개발해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들 기업의 경영자를 만나봤다. 서울 고척교 부근에 거산정밀이 있다. 공장에 들어서면 CNC머신 머시닝센터 선반 밀링 용접기 등 10여 종의 기계가 놓여 있다. 한눈에도 쇠를 깎아 기계나 기계부품을 만드는 업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층 사무실 한쪽엔 각종 완제품과 반제품이 빼곡히 놓여있다. 이 회사는...

  • 황복현 영림임업 대표 "인테리어 신제품 매년 수백종 선보여…코로나 사태에도 끄떡없죠"

    황복현 영림임업 대표 "인테리어 신제품 매년 수백종 선보여…코로나 사태에도 끄떡없죠"

    인천 남동산업단지에 있는 영림임업은 자회사를 포함해 1000명이 넘는 직원을 둔 국내 굴지의 홈인테리어제품 생산업체다. 이 회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복병을 만나 국내외 경영여건이 어려운 요즘에도 1주일에 며칠씩 잔업을 한다. 이 회사의 황복현 대표는 ‘오너가 열심히 뛰면 얼마든지 미래 수입원을 개발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2018년 말 남동산업단지에 문을 연 대형 전시장은 개관한 지 ...

  • 아이부터 어른까지 '취향저격 장난감'…"美·유럽 등 40여개국 800만弗 수출 목표"

    아이부터 어른까지 '취향저격 장난감'…"美·유럽 등 40여개국 800만弗 수출 목표"

    기업은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다. 상황 변화에 잘 적응해야 한다. 경기 의정부의 완구 및 과학교재 업체인 아카데미과학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올해 수출목표를 작년보다 100만달러 늘려 잡았다. 해마다 약 50종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외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경기 의정부에 있는 아카데미과학(대표 김명관·50). 완구와 과학교재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본사 건물 외벽엔 ‘우리아이 두뇌발전소’라는 캐치프...

  • 13인 기술匠人 뭉쳐 첨단 신제품 뚝딱…정부 프로젝트 수주 '메이드 인 문래' 저력 과시

    13인 기술匠人 뭉쳐 첨단 신제품 뚝딱…정부 프로젝트 수주 '메이드 인 문래' 저력 과시

    기업은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다. 상황 변화에 잘 적응해야 한다. 금속가공 장인들의 요람인 서울 문래동에선 곳곳에서 협동조합 등 단체를 만들어 미래 먹거리를 개발하고 있다. 13개 기업 대표들이 모인 협동조합정수는 다기능 스탬핑기를 비롯해 신제품 10여 종을 개발하고 있다. 낡고 좁은 골목에서 쇠 깎는 소리가 들리는 서울 문래동은 기술장인들의 요람이다. 이곳에서 일하는 기업인들은 대개 30년 정도의 경력을 갖고 있다. 1000여 개의 작은 공장...

  • 조문환 구정마루 사장, 코로나에도 바닥재 신제품 24종 선보여

    조문환 구정마루 사장, 코로나에도 바닥재 신제품 24종 선보여

    위기는 기회라고 한다. 말은 쉽지만 불황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는 일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삶이건 경영이건 마찬가지다. 경기도 광주의 구정마루는 코로나 불황이 엄습한 올해에도 무려 24종의 바닥재 신제품을 선보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에 있는 마룻바닥재업체 구정마루의 본사. 이곳에서 지난달 25일 새로운 형태의 신제품설명회가 열렸다. 작년까지 해온, 북적이던 행사와는 전혀 달랐다. 우...

  • 김정환 힘펠 대표, 국내 욕실 환풍기 10개 중 6개가 힘펠 제품

    김정환 힘펠 대표, 국내 욕실 환풍기 10개 중 6개가 힘펠 제품

    위기는 기회라고 한다. 말은 쉽지만 불황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는 일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삶이건 경영이건 마찬가지다. 경기도 화성의 환풍기업체 힘펠은 지난해 말 제3공장 준공에 이어 공기질을 개선하는 환기청정기로 승부를 걸고 있다. 올해 매출신장 목표를 25%로 잡고 있으며 수년 내 1000억원 매출고지 달성이라는 경영목표도 세워놓고 있다. 경기도 화성에 환풍기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힘펠(대표 김정환·63)이 있다. ...

  • 지철규 이브자리 대표, 하루 8시간…인생의 3분의 1은 '꿀잠'에 쓴다

    지철규 이브자리 대표, 하루 8시간…인생의 3분의 1은 '꿀잠'에 쓴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다. 상당수 중소기업이 신기술·신제품 개발에 소극적이다. 국내 굴지의 침구업체인 이브자리는 '토털 슬립케어 기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업 영역을 대폭 확장하고 있다. 40년이 넘는 '장년 기업'이지만 도전정신은 청년 못지않다. 이브자리는 이불·요·베개 등을 만드는 업체다. 국내 굴지의 침구업체일 뿐 아니라 업력이 44년에 이른다. 이...

  • 김형태 아프로테크 대표 "신뢰성 테스트는 부품과 고객 잇는 다리"

    김형태 아프로테크 대표 "신뢰성 테스트는 부품과 고객 잇는 다리"

    작년 7월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간소화국가)에서 배제한 이후 소재·부품·장비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기업들도 소재·부품 국산화에 나서거나 수입국을 다변화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 등의 신뢰성 테스트를 하는 아프로테크는 최근 30억원을 설비에 투자한 데 이어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추가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부항리. 해발 433m의 정개산 자락인 이곳은 최근 자주...

  • 유형근 서호드라이브 대표 "전기제어장치 핵심인 '인버터' 국산화 앞장"

    유형근 서호드라이브 대표 "전기제어장치 핵심인 '인버터' 국산화 앞장"

    작년 7월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간소화국가)에서 배제한 이후 소재·부품·장비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기업들도 소재·부품 국산화에 나서거나 수입국을 다변화하고 있다. 서호전기에서 지난 4월 독립한 서호드라이브는 전기제어장치의 핵심부품인 인버터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24년간 이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소연료전기차용 인버터 등 미래 먹거리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소재·부품 개발...

  • 이경호 영림목재 회장 "자연무늬 그대로 살린 프리미엄 원목제품"

    이경호 영림목재 회장 "자연무늬 그대로 살린 프리미엄 원목제품"

    나이에 따라 부르는 호칭이 있다. 20세는 약관, 40세는 불혹, 50세는 지천명 등이다. 이때마다 지나간 삶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된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창립 20주년, 30주년, 50주년 등을 거치면서 새로운 비전을 세운다.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지낸 영림목재는 주력 제품을 우드슬랩으로 바꾸며 ‘100년 기업’에 도전하고 있다. 가구유통의 본고장 서울 논현동에도 곧 진출할 예정이다. 오는 30일 창립 2...

  • 선승훈 코렌텍 대표 "美·獨이 장악한 인공 무릎관절 등 국산화"

    선승훈 코렌텍 대표 "美·獨이 장악한 인공 무릎관절 등 국산화"

    나이에 따라 부르는 호칭이 있다. 20세는 약관, 40세는 불혹, 50세는 지천명 등이다. 이때마다 지나간 삶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된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창립 20주년, 30주년, 50주년 등을 거치면서 새로운 비전을 세운다.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지낸 영림목재는 주력 제품을 우드슬랩으로 바꾸며 ‘100년 기업’에 도전하고 있다. 가구유통의 본고장 서울 논현동에도 곧 진출할 예정이다. 오는 30일 창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