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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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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짜 단속 '풍선 효과'…대대적 적발에 정품 수요 증가

    가짜 단속 '풍선 효과'…대대적 적발에 정품 수요 증가

    휘발유 가격이 오르는데도 국내 수요가 크게 줄지 않는 것은 정부의 '가짜 휘발유' 단속이 일정 부분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가짜 휘발유란 정유회사가 생산한 정상적인 휘발유에 벤젠 등 화합물(용제)을 첨가한 휘발유다. 전문기술 없이도 손쉽게 제조가 가능하고 정상 제품보다 판매 마진이 크게 남는다. 가짜 휘발유는 그러나 폭발사고 위험이 높고 실주행연비도 떨어진다는 점에서 정부의 단속 대상이다. 정부는 가짜 휘발유 판매소에서 발생하는 탈세액...

  • 국제유가 내리는데 국내 휘발유 가격 상승 왜…'3대 궁금증'

    국제유가 내리는데 국내 휘발유 가격 상승 왜…'3대 궁금증'

    (1) 얼마나 부담되나 소득수준 감안한 '체감 기름값' 일본·독일의 2배 달해 정부가 19일 유가안정 종합대책을 발표하는 것은 최근 국내 기름값의 고공행진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경기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고 물가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유가불안을 방치할 경우 그동안 힘겹게 붙들어온 거시지표가 한꺼번에 무너져내릴 수 있다는 게 정부의 위기감이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

  • 첫 민간 석탄발전소 전력가격 갈등에 건설 '삐걱'

    첫 민간 석탄발전소 전력가격 갈등에 건설 '삐걱'

    첫 민간 석탄발전소 설립을 앞두고 한국전력공사와 STX에너지 동부발전 등 민간 발전회사 사이에 신경전이 치열하다. 전력 구입사인 한전과 공급사인 민간 발전회사가 전력 가격 결정 방식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어서다. 16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는 최근 동부건설 계열사인 동부발전의 충남 당진 석탄발전소 건설 허가를 보류했다. 앞서 STX에너지가 추진 중인 강원 동해 석탄발전소 설립도 허가신청서를 반려했다. STX에너지는 ...

  • 바이오의약품 기술센터, 민간위탁 후 매출 4배

    지식경제부가 민간에 위탁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인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KBCC)가 지난해 13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위탁 경영 전인 2009년의 32억원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KBCC는 2007년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경부가 약 9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설립했다. 정부가 2년간 운영하다 2009년 12월 민간 바이오제약 위탁 생산업체 바이넥스에 경영을 맡겼다. 지경부는 국가 시설에 민간 경영기법을 ...

  • 20년 지난 원전 9기 우선 점검…고리1호기 심각 판단 땐 폐쇄

    정부는 이달 말까지 20년 이상 가동한 원전에 대해 정밀점검을 벌여 고장 우려가 높은 노후 설비를 조기 교체하기로 했다. 또 기존 주민대표 중심으로 구성한 민간 원전감시기구에 시민단체를 참여시켜 원전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13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원전 운영 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2월 발생한 고리 원전 1호기 전원 공급 중단과 같은 원전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

  • 4세대 와이브로 장비 개발에 435억 투입

    정부가 국내 기술이자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와이브로-어드밴스트(Adv)'의 장비시장 선점을 위해 2014년까지 435억원의 연구·개발(R&D)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방송통신위원회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와이브로-Adv 장비산업 기술경쟁력 확보 방안'을 10일 발표했다. 4세대 이동통신은 롱텀에볼루션(LTE), 와이브로 등 기존 데이터 서비스 대비 6배 빠른 통신기술로 2015년 상용화될 ...

  • 중부발전, 스위스 가스회사 비톨서 LNG 직접 도입

    한국중부발전이 한국전력 산하 발전회사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 직도입에 나선다. 중부발전은 스위스 비톨(Vitol SA)과 2015년부터 10년간 연 40만의 LNG를 공급받는 내용의 장기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 40만은 중부발전의 연간 LNG 사용량의 17%에 달한다. 이번 계약은 가스공사로부터 공급받아온 발전회사가 직접 해외 가스 공급사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계약 규모는 총 34억달러에 달한다. 중부발전...

  • [한경 밀레니엄포럼] 대·중기 성과공유제는…단가인하 등 협력 성과 계약 통해 나눠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강조하는 성과공유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기술개발 단가인하 등 공동의 협력 활동을 통해 거둬들인 경영성과를 사전에 계약한 대로 나누는 제도다. 2006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촉진법(상생법)에 법적 근거를 마련했지만 도입한 기업은 28개에 그치고 있다. 홍 장관은 “이 법은 사전에 계약한 뒤 금전적으로 완전히 보상을 마무리하는 것까지를 성과공유제로 명시하고 있다”며 “현실적으로 권장사항에 머물러 있었지만 이달 중순부터 ...

  • "FTA 원문 보며 대학생 전문가 꿈꿔요"

    "FTA 원문 보며 대학생 전문가 꿈꿔요"

    “현재 세계 무역의 50% 이상이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이뤄지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전 세계 무역의 73%가 FTA로 이뤄질 전망이죠. 이제 FTA 세상이 활짝 열릴 겁니다.” 지난 7일 서울 잠실동 한국FTA산업협회 교육원에서 열린 이창우 한국FTA연구원장(한국외국어대 교수)의 강의. 20여명의 대학생이 강의실로 모여들었다. 이들은 이 원장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건 물론, 한마디라도 놓칠세라 준비한 노트에 꼼꼼히 필기를 했다....

  • 1분기 외국인투자 23억弗…금융위기 이후 가장 많아

    일본 기업들의 대(對)한국 투자가 대폭 늘면서 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23억46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5일 발표했다. 유형별로는 신규 공장과 사업장을 짓는 등 그린필드형 투자가 34.6% 늘었다. 지분 참여 등 인수·합병(M&A) 투자는 35.3%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석유화학(302%) 금속(305%) 등...

  • 표준화 R&D사업 120억 지원…기표원, 74개 과제 공고

    지식경제부 산하 기술표준원은 5일부터 내달 4일까지 표준화 연구·개발(R&D) 관련 사업 지원을 접수한다고 4일 발표했다. 지원을 원하는 산·학·연 기관 및 중소·중견기업은 기술표준원과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분야는 국제표준 등록(23건), 표준 연구·개발(31건), 표준화 기반 조성(20건) 등 3대 부문 74개 과제로 총 120여억원이 지원된다. 국제표준 등록 부문에서는 국내 기술의 국제표준...

  • [세계로 뛰는 공기업]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 1억弗 이상 중견기업 100개 육성

    [세계로 뛰는 공기업]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 1억弗 이상 중견기업 100개 육성

    경남 김해에서 낚시바늘을 제조·수출하는 A업체는 지난해 15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5년 전 65억원에 머물렀던 매출을 2배로 끌어올릴 수 있었던 비결은 아프리카 중남미 등지의 판로를 뚫은 데 있었다. 중소업체로서는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이들 대륙에는 고위험 국가가 많은 데다 현금거래가 아닌 돈을 떼일 염려가 있는 외상거래(DA)가 주를 이뤘기 때문이다. A사가 위험부담을 감수하고 해외시장개척에 나설 수 있었던 것은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조...

  • [세계로 뛰는 공기업] 한국지역난방공사, 민간기업과 해외 신도시 사업 추진

    [세계로 뛰는 공기업] 한국지역난방공사, 민간기업과 해외 신도시 사업 추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사진)는 지난해 10월 '제5차 중장기 경영전략'을 새로 수립했다. '해피 에너지 2020'으로 불리는 이 전략은 2020년까지 매출 4조5000억원, 투자자본수익률(ROIC) 6%를 목표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0대 전략과 30대 전략과제도 수립했다. 2019년까지 매출 3조3000억원, ROIC 5% 달성이라는 기존 '비전 2019'를 강화한 것이란 설명이다. ◆해외에서 신성장 에너지 발굴 해피 에너지 ...

  • [세계로 뛰는 공기업] 한국가스안전공사, 中·말레이서 국내 첫 안전진단 시행

    [세계로 뛰는 공기업] 한국가스안전공사, 中·말레이서 국내 첫 안전진단 시행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월 창립 38주년을 맞아 '글로벌 가스안전 최고전문기관으로 도약한다'는 새로운 비전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전대천 사장(사진)은 이 자리에서 중국 회남자(淮南子)의 한 구절을 인용하며 “사슴을 좇는 자는 산을 보지 못한다”며 “코 앞의 일에만 매달려 다가오는 위험을 간과하거나 미래에 대한 준비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변화와 도전에 당당히 맞서 세계로 향해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라는 설명이다...

  • 전기장판 등 가정용 온열기 리콜 권고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전기장판 전기매트 등 18개 가정용 온열전기제품에 대해 리콜권고(수거) 조치를 내린다고 3일 발표했다. 안전성조사를 실시한 117개 제품 중 리콜권고 조치를 받은 제품은 사전에 인증을 받았는데도 구조를 변경, 감전과 화재의 위험이 높았다는 설명이다. 의도적인 구조변경은 없었지만 절연내력 파괴 등 결함이 있는 2개 제품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을 내렸다. 기술표준원은 올해부터 온열전기제품에 대해 연 2회 이상 안전성검사를 실시...

  • [수협 50년] 수상한 선박 軍에 알리고…독도 지키고 …

    [수협 50년] 수상한 선박 軍에 알리고…독도 지키고 …

    수협은 국가 안보를 위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안전조업 지도사업이 대표적이다. 항해 또는 조업 중인 어선이 의심 선박을 어업정보통신국에 보고하면 통신국은 군부대, 경찰에 알린 뒤 수협 종합상황실로 보고한다. 이곳은 합동참모본부, 항공우주작전본부(KAOC), 국가정보원, 해경, 농림수산식품부 등 관계기관에 관련 내용을 알리는 긴급보고제도를 운영 중이다. 수협 어업정보통신본부에 있는 안전조업상황실은 배타적경제수역(EEZ) 수역을 감독하는 기능을...

  • [수협 50년] '글로벌 수협' 도약…30년 만에 세계 수협대표 배출 성과

    [수협 50년] '글로벌 수협' 도약…30년 만에 세계 수협대표 배출 성과

    '글로벌 수협으로 거듭난다.' 한국은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산하 수산위원회 의장국이다. 2009년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이 임기 4년의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1979년 수협이 ICA와 산하 수산위원회에 가입한 지 30년 만에 거둔 성과다. ○가입 30년 만에 전 세계 수협 대표 전 세계 협동조합이 연합해 만든 대표기구인 ICA는 규모 면에서 전 세계 최대 비정부기구(NGO)다. 94개국 249개 회원단체가 가입해 있다. 전 세계 10억명 ...

  • [수협 50년] 어촌과 기업·단체 '자매결연' 1천여건

    [수협 50년] 어촌과 기업·단체 '자매결연' 1천여건

    수협은 도시와 어촌 사이의 생활 및 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05년부터 기업, 단체 등과 어촌계의 자매결연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말까지 모두 1117건을 성사시켰다. 수협은 자매결연을 맺은 기업과 단체가 어촌계를 방문하면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2007년부터 총 264회에 걸쳐 지원했다. 2009년부터는 '1교1촌 자매결연 교류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어촌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이 사업에...

  • [수협 50년] 1직원 1봉사…성금 모아 소외계층 지원

    [수협 50년] 1직원 1봉사…성금 모아 소외계층 지원

    수협은 협동조합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수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어업인을 돕는 것은 물론 일반 재활시설 방문이나 장학지원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수협은 2010년부터 '해녀초청행사'를 열고 있다. 수산업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했지만 여전히 사회적 관심에서 벗어나 있는 해녀들을 위한 행사다. 제주도뿐만 아니라 경북, 경남지역 해녀들을 초청,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협 관계자는 “...

  • 제조업 1분기 실적 악화, BSI 88…2분기엔 개선

    국내 제조업체들의 올 1분기 실적이 작년 4분기보다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와 산업연구원은 508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1분기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가 기준치(100)보다 낮은 88을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해 3분기 이후 3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돌았다. BSI는 100을 넘으면 경기가 전 분기보다 호전됐다는 것을, 낮으면 악화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문별로는 매출(87), 내수(85), 수출(91),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