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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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다양한 가능성 열어놓고 주시"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 가안보보좌관이 24일 국방부를 방문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만난다. 이 자리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과 호르무즈 해협 파병, 북한 비핵화 등 여러 안보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22일 정례브리핑에서 호르무즈 해협 파병 가능성과 관련해 “우리에게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재천 국방부 부대변인은 &ld...

  • 트럼프 "문 대통령이 관여 요청…韓·日이 원하면 나설 것"

    트럼프 "문 대통령이 관여 요청…韓·日이 원하면 나설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9일 한·일 갈등에 대해 “양국 정상이 모두 원한다면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의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아폴로11호 달 착륙 50주년 기념행사에서 “한국 대통령이 내게 관여할 수 있는지 물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무역과 관련해 여러 ...

  • 이낙연 총리, 카타르서 320억弗 프로젝트 수주 지원

    이낙연 총리, 카타르서 320억弗 프로젝트 수주 지원

    이낙연 국무총리(왼쪽)가 지난 19일 카타르 도하의 하마드국제공항에 도착해 영접 나온 사드 빈 셰리다 알 카비 에너지담당 국무장관과 얘기하고 있다. 한국 국무총리가 카타르를 공식 방문한 것은 6년 만이다. 이 총리는 카타르 정부에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60척) 수주와 북부 가스전 확장, 알 카르사 태양광발전소 개발사업 등 총 320억달러 규모의 선박 및 건설·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 총리는 카타르를 ...

  • "韓·日, 민주주의·인권 가치 공유하는 이웃…한발씩 양보해야"

    "韓·日, 민주주의·인권 가치 공유하는 이웃…한발씩 양보해야"

    “근본적인 원인은 일본에 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과거사 청산을 제대로 안 했다.” 라종일 전 주일대사(사진)는 지난 17일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인한 한·일 갈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가정보원 차장,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을 거쳐 주일대사(2004~2007년)로 근무했다. 당시 일본 총리는 고이즈미 준이치로였다. 가천대 석좌교수로 ...

  • '韓·日 군사정보협정' 강공모드로 급선회한 靑 "모든 옵션 검토"

    일본의 추가 경제보복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오는 8월 24일까지 연장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와대 기류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의 담화 직후 “경제와 별개 사안”이라는 입장에서 “모든 옵션을 검토하겠다”는 강공 모드로 급선회했기 때문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9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GSOMIA에 대해 “아직까지 아무런 결정이 내려...

  • 권익위, 국회의원에도 적용…'이해충돌방지법' 입법예고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공직자의 공무수행 과정에서 이해관계가 개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엔 적용 대상에 국회의원이 포함돼 최종 법안 통과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제정안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제정 당시 정부안에 포함돼 있었지만 국회 논의 과정에서 제외된 ‘이해충돌 방지 규정’을 ...

  • 볼턴, 내주 일본 거쳐 방한 추진

    볼턴, 내주 일본 거쳐 방한 추진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사진)이 다음주 한국과 일본을 연쇄 방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일본 NHK는 18일 한·미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볼턴 보좌관이 일본을 방문한 뒤 오는 23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방향으로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일본 언론들은 볼턴 보좌관이 다음주 중 일본을 방문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볼턴 보좌관이 한국과 일본을 연쇄 방문하면서 극으로 치닫고 있는 한·...

  • 美 "韓·日은 동맹…모든 이슈 관여할 것"

    美 "韓·日은 동맹…모든 이슈 관여할 것"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촉발된 한·일 갈등에 목소리를 내지 않던 미국 정부가 중재에 나서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국을 방문한 데이비드 스틸웰 신임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는 17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예방한 뒤 기자들에게 “미국은 한국과 일본의 친구이자 동맹”이라며 “양국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하겠다”고 말했다. 스틸웰 차관보는 이에 앞서 김현종 청와...

  • 北, 對美 협상라인 정비…미국담당 부상에 이태성

    북한이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을 앞두고 외무성 내 대미라인을 정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공사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최근 외무성 미국담당 부상으로 이태성 외무성 9국 국장을 임명했다. 외무성 9국은 북한의 외교 전략정책을 담당하는 부서다. 직전 미국담당 부상은 최선희 현 제1부상이었다. 이로써 북한 내 대미 협상 진용은 이용호 외무상과 최선희 제1부상, 이태성 미국담당 부상, 권정근 미국담당 국장으로 ...

  • "WTO는 만장일치제…日 포함돼 있는 이사회서 뭘 할 수 있겠나"

    "WTO는 만장일치제…日 포함돼 있는 이사회서 뭘 할 수 있겠나"

    “세계무역기구(WTO)는 안건을 처리할 때 만장일치제로 운영합니다. 일본이 WTO 회원국인데 이사회에서 우리가 실질적으로 뭘 할 수 있겠습니까.” 최원목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사진)는 16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WTO 제소는 한·일 갈등 해결을 위한 해법이 될 수 없다’는 취지다. 일본 정부가 반도체 핵심 재료 수출을 금지한 것과 관련해 한국 정부는 이 사...

  • 폼페이오 “北, 협상장에 새 아이디어 가져오길”

    폼페이오 “北, 협상장에 새 아이디어 가져오길”

    美 국무부 “북한과 실무협상 일정 아직 정해지지 않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5일(현지시간) 북한을 향해 “처음엔 없었던 아이디어들을 갖고 협상 테이블로 나오길 원한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미 라디오 방송 ‘션 해니티 쇼’에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 또 “우리도 약간 더 창의적으로 나올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회담 목...

  • 北 "南과 대화해도 해결될 게 없다"

    북한이 선전매체들을 통해 “한·미 공조가 지속되는 한 남북이 따로 대화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대남 비난 강도를 높이면서 남북경협 재개를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13일 ‘소외론, 결코 공연한 우려가 아니다’란 제목의 논평에서 “미국의 승인 없이는 한 걸음도 움직일 수 없는 상대와 마주 앉아 공담(空談)하기보다는 남조선에 대한 ...

  • 日本通의 일침 "외교엔 선과 악 없다…냉정한 국익만이 존재할 뿐"

    日本通의 일침 "외교엔 선과 악 없다…냉정한 국익만이 존재할 뿐"

    “외교엔 선과 악이 없습니다. 냉정한 국익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진창수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사진)은 지난 12일 경기 성남 판교 세종연구소 사무실에서 한국경제신문 기자와 만나 “한국 정부가 일본의 경제보복에 지나치게 감성적으로 대응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진 위원은 국내 최고 ‘일본통’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일본 도쿄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

  • 北, 개정헌법서 김정은 국가수반 명시

    北, 개정헌법서 김정은 국가수반 명시

    북한이 지난 4월 개정한 헌법에서 국무위원장의 지위에 대해 “국가를 대표한다”고 명시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사진)이 북한을 대표하는 국가수반임을 공식화했다. 남한의 국회 격인 북한의 최고인민회의는 4월 11일 제14기 1차회의를 열고 헌법을 개정했다. 북한의 대외선전매체인 내나라가 11일 공개한 개정 헌법은 제100조에서 ‘국무위원장은 국가를 대표하는 최고영도자’라고 명시했다. 2016년 6월 개정된 ...

  • 韓·日 경제갈등 폭발 직전인데…美, 유엔사에 일본 참여 추진 논란

    韓·日 경제갈등 폭발 직전인데…美, 유엔사에 일본 참여 추진 논란

    미국이 유엔군사령부(유엔사)에 일본을 참여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한·미·일 안보동맹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해석되지만 일본의 경제보복을 둘러싼 한·일 간 대립이 첨예하게 벌어지고 있는 와중이어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日 주한무관을 유엔사 협력관으로” 주한미군사령부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주한미군 2019 전략다이제스트&rs...

  • 美 "핵동결은 비핵화 입구…北 WMD 제거가 최종 목표"

    美 "핵동결은 비핵화 입구…北 WMD 제거가 최종 목표"

    미국 국무부가 “핵동결은 비핵화 과정의 입구이며 북한 대량살상무기(WMD)의 완전한 제거가 최종 목표”라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달 30일 판문점에서 이뤄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에 대해선 “정상회담이나 협상이 아니라 단지 만남이었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美 북핵 정책 기조 불변 재확인 모건 오테이거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ldquo...

  •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 "中, 종전협정 당사자로 평화협정에 당연히 참여"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 "中, 종전협정 당사자로 평화협정에 당연히 참여"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사진)가 10일 “중국은 6·25전쟁의 정전협정 합의 당사자로서 평화협정에 당연히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6자회담을 비롯한 다자회담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추 대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한반도 경제·문화포럼’ 초청 강연에서 “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은 한반도 정세에 아주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며 이같이 말...

  • WTO에 日 부당성 강조한 정부…'수출규제' 긴급 의제로 이사회 상정

    정부는 9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상품·무역 이사회에서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를 추가 의제로 긴급 상정했다. 일본이 지난달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자유공정무역을 강조한 직후 이 같은 조치를 취한 데 유감을 밝혔다. 백지아 주제네바대표부 대사는 이날 이사회에서 “일본의 수출 규제가 한국만을 대상으로 하고 정치적 목적으로 경제 보복을 하는 게 부적절하다&rdquo...

  • 靑, 대북제재 위반 '모함'에 강경대응…외교부 미국에 협조 요청

    靑, 대북제재 위반 '모함'에 강경대응…외교부 미국에 협조 요청

    일본 정부가 한국에 경제보복 조치를 취하면서 ‘대북제재 위반 의혹’을 들이밀자 청와대가 강경 태세로 전환했다. 외교부는 양자 경제현안 담당 국장이 이번주 중 워싱턴을 방문해 미 국무부에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9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우리 정부에 ‘전략 물자가 북한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 청와대에서 ‘선을 넘었다’고 판단했다&rd...

  • 김일성 25주기 맞은 北 "전략적 지위 달라졌다"…核 능력 과시

    김일성 25주기 맞은 北 "전략적 지위 달라졌다"…核 능력 과시

    북한은 김일성 주석 사망 25주기인 8일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며 자력갱생을 통한 경제강국 건설을 강조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주체조선의 존엄과 강성번영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자’란 제목으로 장문의 사설을 실었다. 신문은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사회주의 조선의 눈부신 역사를 써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공화국의 전략적 지위가 근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