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이수빈입니다.

이수빈 기자

전체 기간
  • [퇴사의 이유] 퇴사 고민? 이것 만은 챙기세요

    [퇴사의 이유] 퇴사 고민? 이것 만은 챙기세요

    이수빈: 안녕하세요 한국경제 이수빈 기자입니다. 이번 화는 전문가 인터뷰로 구성 해봤습니다. 지금까지 퇴사의 이유 시리즈를 인터뷰하면서 느꼈던 점이 있는데요. 직장인들이 회사를 그만둘 때 조차 부당한 일을 당하거나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학주 노무사님을 모시고 회사를 그만둘 때 꼭 알아야 할 점들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무사님 안녕하세요. 최근 퇴사 관련 상담이 늘고 있다고요. 이학주: 네. 특히 직장...

  • 왜 이제 떴지? 한국인보다 한국 노래 더 잘하는 미국인

    왜 이제 떴지? 한국인보다 한국 노래 더 잘하는 미국인

    “형, 왜 가수 데뷔 안 해?” 미국인 그렉 프리스터(37)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걸그룹 있지(ITZY)의 ‘달라달라’ 커버(원곡을 다른 사람이 부르거나 연주하는 것) 동영상에 달린 댓글이다. 그렉은 ‘소울(soul)’ 넘치는 창법으로 K팝 히트곡을 커버한 영상을 올리는 유튜버다. 올초 시작해 7개월여 만에 3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인이 됐다. 한국에서 13년째 활동 중...

  • [퇴사의 이유] 상담원 A는 당신의 막말을 기억한다

    [퇴사의 이유] 상담원 A는 당신의 막말을 기억한다

    감정노동자 10명 중 4명은 고객에게 폭언을 들어본 경험이 있다는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조사결과가 있습니다. 감정노동이 그만큼 힘들다는 점을 보여주는데요. 그 중에서도 전화 상담원의 고충은 더 크다고 합니다. 사무금융연맹은 이들이 한 달 평균 14.81회 폭언을 듣고, 성희롱도 1.16회 당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퇴사의 이유 7화 사연자인 이모 씨도 한 홈쇼핑 업체 전화 상담원으로 근무했습니다. 그는 “욕설부터 인...

  • [퇴사의 이유] 일본 대기업의 숨막히는 옷차림 간섭

    [퇴사의 이유] 일본 대기업의 숨막히는 옷차림 간섭

    2017년 한 증권사에서 여직원 복장 규정을 공지했다가 논란이 됐죠. 치마길이, 손톱 색깔 등을 제한했다가 반발이 일자 철회했습니다. 아무리 회사원이 기업의 일원일지라도 옷차림이나 꾸밈새까지 세세히 간섭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게 우리사회의 중론인데요. 항공사 승무원, 호텔리어 등 유니폼을 입는 직군에서도 복장규정을 완화하는 움직임이 이런 사회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일본은 어떨까요? 퇴사의 이유 6편에서는 지난회에 이어 일본 대기업을 그만둔 박 ...

  • 은근한 차별·꽉 막힌 조직문화…日회사서 퇴사한 이유죠

    은근한 차별·꽉 막힌 조직문화…日회사서 퇴사한 이유죠

    최근 1~2년 사이 국내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선 일본 기업이 큰 관심을 모았다. 경기 호황으로 구인난을 겪는 일본이 취업준비생들의 새로운 탈출구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일본 취업설명회도 수시로 열렸고 대졸자와 졸업예정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한국경제신문의 동영상 브랜드 ‘NOW한경’은 최근 도쿄에서 일하다 국내로 돌아온 박 주임의 사연을 시리즈물 ‘퇴사의 이유’ 5회에서 다뤘다. 그는 일본 대기업 ...

  • [퇴사의 이유] 일본 대기업 취업한 박주임은 왜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나 (1)

    [퇴사의 이유] 일본 대기업 취업한 박주임은 왜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나 (1)

    “일본 회사에서는 전화 받을 때 ‘모시모시(여보세요)’라고 하면 안 됩니다.” 일본의 한 대기업에 취업했던 박 주임(가명)의 말입니다. 모시모시라고 전화를 받는 건 비즈니스 일본어가 아니기 때문이라는데요. 대신 ‘오세와니낫데 오리마스(신세지고 있습니다)’라고 한 뒤 자신의 소속과 이름을 밝혀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일상어와는 다른 비즈니스 화법이 따로 있을 정도로 절차와 예절을 따...

  • 차원이 다른 동영상 NOW한경 모바일서 연일 화제

    차원이 다른 동영상 NOW한경 모바일서 연일 화제

    한국경제신문의 동영상 브랜드 ‘NOW한경’의 콘텐츠가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실감 100%’의 퇴사 사연을 다루는 ‘퇴사의 이유’는 유튜브와 포털사이트 등에서 누적 조회 수 8만 회를 넘기며 인기몰이 중이다. 회사를 그만둔 직장인의 사연을 통해 어떤 조직이 인재를 내보내는지 생각해보자는 기획 취지가 공감을 얻었다는 평이다. 세계적인 투자 구루(guru&m...

  • [퇴사의 이유] 부하직원 세 명 줄줄이 내보낸 히스테리 과장

    [퇴사의 이유] 부하직원 세 명 줄줄이 내보낸 히스테리 과장

    회사를 관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 중 하나. “일이 아니라 사람 때문에 나왔다." 퇴사의 이유 4화 역시 사람 때문에 조직을 떠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한 백화점 F&B팀 바이어로 근무하다 사직서를 낸 최모 주임이 그런 사례입니다. 이 백화점에는 팀원 3명을 차례대로 퇴사하게 만든 ‘퇴사 유발자’ 과장이 있다고 합니다. 과장은 팀에서 실질적으로 팀장 역할을 맡고 있었는데요. 회사를 그만둔...

  • [너겟] '밀리의서재' 광고 만든 그 회사, 칸 국제광고제 진출하다

    [너겟] '밀리의서재' 광고 만든 그 회사, 칸 국제광고제 진출하다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칸 국제 광고제에서 올해 이변이 일어났다. 설립한 지 4년밖에 되지 않은 소형 광고회사 ‘오버맨’이 파이널리스트 4개 부문에 올랐다. 제일기획에 이어 국내 광고회사 중 두 번째로 많았다. 이 회사는 올해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가리는 광고제 ‘에피어워드 코리아’에서도 대상을 거머쥐고, 3년 연속 ‘올해의 에이전시’로 뽑혔다. 장승은 오버맨 대표를 만나...

  • [퇴사의 이유] 극한직업의 끝판왕은 제약사 영업직?

    [퇴사의 이유] 극한직업의 끝판왕은 제약사 영업직?

    ‘어떤 조직이 인재를 내보내는가?’ NOW한경 ‘퇴사의 이유’ 3편의 주인공은 제약회사에서 영업을 담당했던 김 주임입니다. 모든 업종에서 영업 업무는 어렵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약회사 영업 업무는 아무나 할 수 없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난도가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있지요. 김 주임도 제약사 영업직군에 지원했을 때 그 정도 각오는 했답니다. 하지만 막상 몸으로 부딪혀본 현장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고 ...

  • [너겟] 조선호텔이 20~30대 고객을 끌어들인 비결은? '헤렌디' 마케팅을 아시나요

    [너겟] 조선호텔이 20~30대 고객을 끌어들인 비결은? '헤렌디' 마케팅을 아시나요

    [편집자 주] 너겟(nugget).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음식, 혹은 작지만 가치 있는 생각을 뜻한다. 모든 위대한 혁신은 사소한 아이디어, 너겟에서 출발한다. 성공적인 전략이나 혁신 사례를 거꾸로 되짚어 그것들이 어떤 사소한 너겟에서 출발했는지 찾아본다. ‘리복의 딜레마’. 1980년대 리복이 ‘프리스타일’을 출시하면서 기존 고객층이 아니었던 주부층으로 소비자층을 넓히려도 시도했다가 실패한 전례가 ...

  • [퇴사의 이유] '신의직장' 공기업 수석 입사한 김 대리는 왜 퇴사했을까

    [퇴사의 이유] '신의직장' 공기업 수석 입사한 김 대리는 왜 퇴사했을까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공기업을 거부한 사연자가 있다. 다들 못 들어가서 안달인 공기업을 그는 무슨 까닭으로 나왔을까. 퇴사의 이유 2화의 사연자인 김 대리는 공기업에서 2년 간 일하다 작년 말 사표를 던졌다. 김 대리가 입사할 때도 경쟁률은 대단했다. 지원했던 직렬에서만 경쟁률이 50대 1에 달했다. 열심히 준비한 끝에 해당 직렬에서 무려 수석 입사한 김 대리. 부푼 꿈을 안고, 사업 관련 부서로 발령받았지만 막상 ...

  • "주례 없애고 결혼식 건너뛰고…" 밀레니얼 세대의 新 결혼풍속도

    "주례 없애고 결혼식 건너뛰고…" 밀레니얼 세대의 新 결혼풍속도

    지난달 초 부부가 된 최하나(32)·박정수(38) 씨는 결혼식은 생략한 채 혼인신고만 했다. 결혼기념일은 혼인신고를 한 날로 정했다. 늦은 겨울휴가로 신혼여행을 대체하고, 스튜디오 촬영은 여행지에서 스냅촬영으로 갈음했다. 두 사람은 “우리만 행복하게 살면 되는데 남들을 불러놓고 과시하는 결혼식을 하고 싶지 않았다”며 “결혼식을 준비하며 받는 스트레스도 피하고 싶었다”고 입을 모았다. 20...

  • 전국 대학 곳곳에 '김정은 서신' 표방 대자보

    전국 대학가에 ‘김정은 서신’을 표방한 정부 비판 대자보가 나붙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전국 대학 20여 곳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서신 형태를 빌려 현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 탈원전, 대북 정책 등을 비판한 대자보가 발견됐다. 가로 59㎝·세로 83.5㎝ 크기 종이 두 장에 쓰여진 이 대자보는 각각 ‘남조선 학생들에게 보내는 서신’과 &l...

  • 염색약 부작용에도 환불 못 받는 소비자

    직장인 김모씨는 한 온라인몰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환수조치가 내려진 업체의 헤나 염색약을 구입했지만 환불을 받을 수 없었다. 온라인몰에서는 식약처에서 고시한 제품과 동일한 날에 제조되지 않아 제조번호, 사용기한 등이 다르다는 이유로 김씨의 환불 요청을 거절했다. 해당 온라인몰 관계자는 “이번 환수조치는 식약처에서 검사한 특정 제조번호만 환수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헤나 염색약으로 머리를 염색했다가 피부가 검게 착색되는 등...

  • "염색약 부작용 원인 모른다고 환불 안해줘…" 유통사는 "식약처 탓"

    "염색약 부작용 원인 모른다고 환불 안해줘…" 유통사는 "식약처 탓"

    헤나 염색약으로 머리를 염색했다가 피부가 검게 착색되는 등 부작용이 논란이 됐지만 아직도 대다수 소비자들이 환불을 받지 못하고 있다. 식약처에서 조사한 제품과 같은 날에 제조한 제품만 환불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헤나 염색약 부작용 피해를 호소하는 소비자원 신고접수건수가 늘자 식품의약안전처는 소비자원 피해 사례 등에 올라온 8개 업체 28개 품목을 대상으로 화학염모제 성분(20종)‧중금속‧미생물 한도 등 33개 항목을 검사했다. 이 중 ...

  • "유튜브에서 마약 팝니다" 범죄 홍보영상 넘쳐나는데 단속 손놓은 정부

    "유튜브에서 마약 팝니다" 범죄 홍보영상 넘쳐나는데 단속 손놓은 정부

    광주 북부경찰서 형사과의 유모 형사는 이달 초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에서 대마초의 은어인 ‘XXX’를 검색해보고 깜짝 놀랐다. XXX를 판매한다는 내용의 영상이 버젓이 올라와 있었던 것. 어린 아이도 자주 쓸만한 단어여서 실수로 영상을 접하게 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웠다. 유 형사는 “유튜브에 마약 판매 영상이 올라온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다”며 “구매자로 가장해 접근했는데 ...

  • 한류열풍에 취한 엔터권력의 민낯

    한류열풍에 취한 엔터권력의 민낯

    ‘버닝썬 나비효과’가 거세다.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에서 발생한 단순폭행 사건이 경찰 유착 의혹과 한국 엔터테인먼트산업의 어두운 면까지 드러내며 거대한 ‘권력 게이트’가 됐다. 한류를 타고 고속성장 중인 국내 엔터테인먼트업계의 일그러진 단면을 보여준 사건이라는 평가도 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빅3 엔터테인먼트기업으로 꼽히는 SM·YG·JYP엔터테인...

  • "한류의 심장부 관할하는 서울 강남경찰서장 자리는 독이 든 성배"

    "한류의 심장부 관할하는 서울 강남경찰서장 자리는 독이 든 성배"

    버닝썬과의 유착 관계 의혹으로 졸지에 수사대상이 된 서울 강남경찰서는 경찰내에서 고속승진 코스 중 한 곳으로 꼽힌다. 역대 강남경찰서장 38명 중 치안감 이상 승진자가 17명 이상으로 절반 가까이 된다. 치안감은 경찰 내 엘리트 중에서도 바늘구멍을 통과해야 할 정도로 승진하기 어려운 계급이다. 강남경찰서는 경찰의 수장인 경찰청장도 두 명 배출했다. 이무영 전 경찰청장(9대), 이팔호 전 경찰청장(12대)가 강남서장을 거쳤다. 이무영 전 청장은...

  • '청담동 주식부자' 부모 살해…30대 용의자 검거했지만, 공범 中동포 3명은 출국

    불법 주식거래 등 혐의로 복역 중인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씨(33)의 부모가 살해됐다. 경찰은 이들을 살해한 혐의로 김모씨(34)를 검거했으나 공범인 중국 동포 3명은 이미 중국 칭다오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강력계는 18일 브리핑에서 김씨가 공범 3명과 함께 지난달 25일 경기 안양에 있는 이씨의 부모 자택에서 두 사람을 살해하고, 집 안에 있던 5억원을 갖고 달아났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