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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이수빈입니다.

이수빈 기자

전체 기간
  • LCD 가격 하락에 LG디스플레이 실적 주춤…OLED는 선방

    LG디스플레이는 2021년 3분기 매출액 7조 2232억원, 영업이익 5289억원을 올렸다고 27일 발표했다. 지난 분기와 대비해 매출은 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5% 감소했다. 지난해 동기(매출 6조7376억원, 영업이익 1644억원)와 비교하면 매출은 7%, 영업이익은 222% 뛰었다. 이번 실적은 증권사 전망 평균치인 시장 컨센서스(매출 7조6555억원, 영업이익 6686억원)를 밑도는 수준이다. LCD(액정표시장치) TV 패널 가격...

  • MLCC·기판 쌍끌이…삼성전기 3분기 영업이익 4578억원

    삼성전기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6887억원, 영업이익 4578억원의 잠정 실적을 올렸다고 27일 발표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49% 뛰었다. 호실적을 올렸던 올해 2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35% 늘었다.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와 기판 사업이 실적을 이끌었다. 삼성전기는 모바일용 소형·고용량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와 산업·전장용 MLCC, 고사양...

  • 구자은 차기 LS 회장의 일성 "일터 바꿔야 발상 바뀐다"

    구자은 차기 LS 회장의 일성 "일터 바꿔야 발상 바뀐다"

    “이런 곳에서 새로운 아이디어 나올까요.” 지난해 말 경기 안양시 호계동에 있는 LS타워를 찾은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은 “창의적 사고를 위한 리노베이션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 용산의 LS본사와 함께 그룹의 ‘심장’ 역할을 하는 안양 사옥은 당시만 해도 케케묵은 건물이었다. 1층 로비는 산업용 케이블과 트랙터가 차지하고 있었다. 빛이 잘 들지 않아 어두웠고, 앉을 공...

  • 낸드플래시도 흑자전환…SK하이닉스, 11.8조 역대 최대 매출

    낸드플래시도 흑자전환…SK하이닉스, 11.8조 역대 최대 매출

    SK하이닉스가 피크아웃(반도체값 하락 반전) 논란이 거셌던 지난 3분기에 분기 기준으로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도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한창이던 2018년 이후 처음으로 4조원대로 복귀했다. 생산과 재고를 유연하게 조절해 반도체 가격을 방어하는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만년 적자 사업으로 꼽혔던 낸드플래시가 흑자로 돌아선 것도 영업이익을 늘릴 수 있던 요인으로 꼽힌다. 낸드플래시 흑자 전환 성공 SK하이닉스는 지난 3분기 ...

  • LG, '펀 코드' 뮤비로 MZ세대 공감 이끌어내

    LG, '펀 코드' 뮤비로 MZ세대 공감 이끌어내

    지난달 공개된 LG의 유튜브 영상 ‘LG 미래쏭’이 한 달여 만에 조회 수 250만 회를 넘어서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LG는 더 나은 삶을 위한 도전을 주제로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했다. ‘TV가 내 기분을 읽고 콘텐츠를 추천한다면?’, ‘가전이 알아서 집안일을 도와준다면?’, ‘꽉 막힌 출근길 등 복잡한 도시문제를 해결해준다면?’ 등 상상을 현실로 만...

  • 이건희 삼성 회장 1주기 추도식…수원서 조용히 열려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1주기 추도식이 25일 오전 경기 수원에 있는 가족 선영에서 엄수됐다. 이날 추도식은 대규모 행사 대신 간소하고 소탈하게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에서 열렸다.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등이 추도식에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어 용인 삼...

  • LG '올레드 미디어아트' 英서 눈길

    LG '올레드 미디어아트' 英서 눈길

    LG전자는 영국 런던의 ‘아트갤러리180 스튜디오’에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올레드 디스플레이 100대를 활용한 미디어아트를 설치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빛, 현대미술의 새 물결’이라는 주제로 연말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박제성 서울대 조소과 교수, 아트 팀 ‘에이스트릭트’ 등을 포함해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 12개 팀이...

  • 별도 추모행사 없이 수원 선영서 추도식…李부회장 등 유족들만 참석

    이건희 삼성 회장 1주기 기념식은 조촐하게 치러진다. 24일 삼성에 따르면 이날 경기 수원 선영에서 열리는 추모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가족과 사장단 일부만 참석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회사 차원의 별도 행사는 마련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경제계에선 이 부회장과 유족들이 아직 남아 있는 사법 리스크를 의식해 1주기를 조용히 넘어가는 것이라는 해석이...

  • "이건희 회장 살아계셨으면 삼성 사장단 혼쭐 냈을 것"

    "이건희 회장 살아계셨으면 삼성 사장단 혼쭐 냈을 것"

    삼성전자는 글로벌 제조업체의 정점에 있는 기업이다. 미국 인텔을 누른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인 동시에 TV와 스마트폰 시장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나무랄 데가 없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로 세계 제조업체의 공급망이 붕괴한 지난 3분기에도 15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냈다. 하지만 삼성전자를 보는 투자자들의 눈은 곱지 않다. 올해 초 10만원에 육박했던 삼성전자 주가는 현재 7만원 안팎까지 내려앉았다. 투자자들이 납득할 만한 ...

  • 위니아딤채, 20년 넘게 1위 지킨 비결

    위니아딤채, 20년 넘게 1위 지킨 비결

    국내 가전시장은 오래 전부터 삼성전자와 LG전자로 양분돼 있었다. 이런 가운데 20년 넘게 한 품목에서 1위를 수성해온 기업이 있다. 위니아딤채다. 1995년 뚜껑형 김치냉장고를 출시한 뒤 올해까지 판매대수 기준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위니아딤채 2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김치냉장고 시장 점유율은 39%로 국내 가전업체 중 가장 높다. 물걸레청소기, 정수기 등 중소기업이 1위를 차지한 생활가전은 많이 있지만 장기간 선두 자리를 지...

  • 나와 세상을 바꾸는 색…컬러풀, 원더풀

    나와 세상을 바꾸는 색…컬러풀, 원더풀

    “컬러(color·색)는 우리를 즐겁게 하거나 우울하게 만들 수도 있고, 기운이 솟게 하거나 피곤하게 만들 수도 있고, 지루하게 하거나 차분하게 해 줄 수도 있고, 만족이나 절망을 선사할 수도 있고, 불편하게 하거나 행복하게 할 수도 있다.” 추상미술의 아버지로 불리는 바실리 칸딘스키는 컬러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평소에 잘 느끼지 못할 뿐 우리는 수많은 색으로 뒤덮인 세상에서, 늘 컬러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

  • 천차만별 피부색 웜톤이냐, 쿨톤이냐…너만의 컬러 찾아봐

    천차만별 피부색 웜톤이냐, 쿨톤이냐…너만의 컬러 찾아봐

    ‘딱 한 번만 바른 립스틱, 사놓고 옷장에만 모셔두는 셔츠….’ 스스로 어떤 색상이 잘 어울리는지 몰라 잘못된 선택을 한 결과다. 아무리 좋아 보이는 색상도 본인의 ‘퍼스널 컬러’에 맞지 않으면 어울리지 않는다. 유명 연예인이나 정치인이 컬러전문가(컬러리스트)를 찾아 퍼스널 컬러 진단 및 컨설팅을 받는 데는 이유가 있다. 퍼스널 컬러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예전에는 모르고 살았던 &...

  • '염전 노예' 악명 높더니…SNS서 '신안 여행' 인기 폭발한 이유

    '염전 노예' 악명 높더니…SNS서 '신안 여행' 인기 폭발한 이유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전남 신안에는 ‘염전 노예’라는 단어가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다. 2014년 신안의 한 염전에서 장애인을 마치 노예처럼 강제로 노동시켰다는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생겨난 악명이다. 한 번 추락한 이미지는 좀처럼 회복하지 못했다. 신안군은 최대 특산품인 천일염 매출이 떨어지고, 관광객 수가 줄어드는 등 몸살을 앓아야 했다. 6년이 지난 지금,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SNS 인스타그램에 &lsqu...

  • "노란색 가전 안팔린다? 고정관념 깼죠"

    "노란색 가전 안팔린다? 고정관념 깼죠"

    지난 7월 말 출시한 삼성전자의 스마트 조리가전 비스포크 큐커 모델 중 가장 먼저 품절된 색상이 있다. ‘썬 옐로우’다. “삼원색은 안 된다”는 가전업계의 오랜 불문율을 깨고 노란색이 인기를 얻은 것. 출시 한 달 만에 준비된 물량이 동나는 바람에 아직도 대기를 걸어 둬야 겨우 구매할 수 있다. 이 색상을 개발한 김소희 삼성전자 감성디자인그룹장(사진)은 “‘노란색은 튄다&rsqu...

  • SK하이닉스, MS 손잡고 하천 다양성·생태계 연구

    SK하이닉스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안성천 종(種) 다양성 연구 및 디지털 그린 인재 양성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경기 용인시에서 발원해 아산만으로 이어지는 안성천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인근을 흐른다. 안성천의 생태계가 살아나는 모습을 관찰하는 게 이번 협약의 핵심 내용이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2025년 가동을 목표로 인허가 과정을 진행 중이다. 클러스터가 가동되면 정화...

  • 메모리 반도체 '혹독한 겨울'이 왔다

    메모리 반도체 '혹독한 겨울'이 왔다

    모건스탠리가 최근 낸 반도체 보고서의 제목은 ‘겨울이 왔다(Winter’s here)’다. 지난 8월 내놓은 ‘겨울이 오고 있다(Winter’s comming)’보다 전망이 한층 어두워졌다는 의미다. 시장에서도 ‘메모리 반도체 비관론’이 거세지는 모양새다. PC에 이어 스마트폰 업체들도 공급망 붕괴로 생산량을 줄이고 있어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제자리를 찾는 데...

  • 파리바게뜨 '상생빵' 줄히트…참이슬·카스 '국가대표 주류'로

    파리바게뜨 '상생빵' 줄히트…참이슬·카스 '국가대표 주류'로

    파리바게뜨가 ‘2021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83점을 받아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국내 대표 주류 브랜드인 참이슬과 카스가 81점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국내 67개 업종, 236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NBCI를 조사한 결과, 평균 점수가 75.6점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발표했다. 전년(75점)에 비해 0.6점(0.8%) 상승했다. NBCI는 브랜드 가치 중심의 경영 이념 확산과 국가브랜드 가...

  • [숫자로 읽는 세상] '반도체 대란'에 아이폰 생산 1000만대 줄어들 듯

    [숫자로 읽는 세상] '반도체 대란'에 아이폰 생산 1000만대 줄어들 듯

    애플이 올해 아이폰 생산량을 1000만 대가량 줄일 것으로 보인다. 통신칩을 비롯한 아날로그 반도체 수급에 문제가 생겨서다. 애플의 감산이 현실화하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에도 불똥이 튈 전망이다. 모바일 제품에 들어가는 D램 수요가 줄어들면 D램값 하락 압력이 한층 더 커진다.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13일 현재 애플은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브로드컴 등에서 필요한 만큼의 반도체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 등...

  • '영업이익률 41%' 넘사벽 TSMC

    '영업이익률 41%' 넘사벽 TSMC

    제조업체는 영업이익률을 높이는 게 쉽지 않다. 적게는 수십 개, 많게는 수만 개의 협력업체와 이익을 나눠야 해서다. 국내 제조업체의 영업이익률 평균값은 5%에 미치지 못한다. 상위 25%로 범위를 좁혀도 8%대 이익을 내는 게 고작이다. 그런 점에서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글로벌 1위 기업 TSMC는 ‘규격 외’로 분류된다. 지난 3분기 41.2%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꿈의 영업이익률 40%를 넘어섰다. 메모리 반도체...

  • LG 식물재배기 '틔운' 내놔…"집에서 편하게 채소 키워요"

    LG 식물재배기 '틔운' 내놔…"집에서 편하게 채소 키워요"

    LG전자가 집에서도 간편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생활가전 ‘LG 틔운’(사진)을 14일 출시했다. 씨앗이 담긴 키트만 넣으면 알아서 재배해주는 가전제품이다. 이날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출시 행사에서 LG전자 측은 “인테리어에 식물을 활용하는 플랜테리어(플랜트+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제품명 ‘틔운’은 식물과 함께하는 라이프 스타일의 싹을 틔운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