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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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C형 퇴직연금, 적극적으로 투자·관리해야 '쥐꼬리 수익률' 면한다

    DC형 퇴직연금, 적극적으로 투자·관리해야 '쥐꼬리 수익률' 면한다

    퇴직연금 중 확정기여(DC)형은 펀드 투자가 핵심이다. DC형 가입자들이 원리금 보장 상품에 넣은 돈이 전체 적립금의 78.6%(2017년 기준)에 달할 정도로 아직 투자에 소극적인 사람이 많긴 하다. 그러나 원리금 보장 상품이 아닌 실적배당 상품을 원한다면 투자 대상은 사실상 펀드라고 봐도 무방하다. 앞으로 펀드를 이용해 퇴직연금을 굴리는 DC형 가입자가 늘어날 것은 그야말로 불 보듯 뻔하다. 풍요로운 노후를 위해 퇴직연금 적립금을 불리려는 ...

  • DC형 퇴직연금 가입자 '비합리적·편향된 투자 방식' 경계해야

    DC형 퇴직연금 가입자 '비합리적·편향된 투자 방식' 경계해야

    “누가 좀 자동으로 알아서 잘 관리해주면 좋을 텐데….”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가입자 중 상당수는 이런 생각에 공감한다. 이 돈을 잘 굴려야 노후가 더 풍요로워질 수 있는데 스스로 책임지기엔 부담스러워서다. 이런 심리는 퇴직연금 가입자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확인된다. 보험연구원 조사 결과 가입자가 특별히 지시하지 않으면 퇴직연금 적립금을 자동으로 안정 투자상품에 넣어 관리하는 ‘자동적용형 퇴직연...

  • 동광제약, 무균동결 건조제품 일본 PMDA의 GMP 승인

    동광제약(대표 유병길)은 무균동결 건조제품인 ‘타티온점안용2%’가 일본 의약품 심사기관 PMDA의 GMP(의약품 등의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규칙) 적합 승인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PMDA는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 등록·관리 담당 기관이다. 이번 승인 판정은 안과 치료제인 타티온점안용2%를 생산하는 동광제약의 무균동결 건조 공법이 GMP에 적합하다는 의미다. 동광제약은 일본 쵸...

  • ELS 투자, 수익률 편차 큰 종목형보다 성과 꾸준한 지수형 '주목'

    ELS 투자, 수익률 편차 큰 종목형보다 성과 꾸준한 지수형 '주목'

    주가연계증권(ELS)은 대표적인 중위험·중수익 상품이다. 목돈을 투자해서 은행 이자보다는 높은 수익을 원하지만, 원금 손실 위험이 큰 주식 직접 투자는 꺼리는 사람들이 선호한다. 이런 수요 때문에 ELS는 수년 전부터 ‘국민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증권사가 발행한 ELS의 절반 이상이 은행을 통해 판매되며, 은행을 통한 ELS 투자자 중 신규 투자자 및 고령 투자자 비중이 높다. 파...

  • 라뜰리에 미술대전, 96명 수상 영광 안아

    라뜰리에 미술대전, 96명 수상 영광 안아

    신개념 문화예술공간 ‘라뜰리에(L’atelier)’가 개관 1주년을 맞아 진행한 ‘대한민국 라뜰리에 미술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라뜰리에는 27일 라뜰리에 전시장 내 라마르틴 광장에서 시상식을 열어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1000만 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을 수여했다. 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전국 유치원생,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미술대전엔 총 1...

  • 만성질환 시달리는 중년, 건강관리·질병보험 동시에 챙겨라

    만성질환 시달리는 중년, 건강관리·질병보험 동시에 챙겨라

    40대 직장인 A씨는 평소처럼 동료들과 저녁 회식을 마치고 집에 가던 길에 뇌출혈로 쓰러졌다.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결국 세상을 떠났다. 동료들은 “A씨가 고혈압 때문에 술도 조심했던 터라 그의 갑작스런 죽음이 믿기지 않는다”고 안타까워했다. 50대 B씨는 건강검진에서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 당뇨병을 앓고 있어서 누구보다도 건강에 신경 써왔다고 자부했는데 청천벽력 같은 일이 닥친 것이다. 중년, 특...

  • 노후 소득, 은퇴前 소득의 70% 필요…공적연금 비중 높을수록 안정적

    노후 소득, 은퇴前 소득의 70% 필요…공적연금 비중 높을수록 안정적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1970년 62.3년에서 2017년 82.7년으로 20년 넘게 늘어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여자는 2.4년, 남자는 1.7년 길다. ‘100세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문제도 있다. 수명이 길어지는 만큼 노후 준비 부담도 커진다. 실제로 급속한 고령화 속도에 미처 대비하지 못한 고령층이 돈을 잘 못 쓰고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득에서 세금이나 의료보험료 등을 빼고 개인이 자유롭게 ...

  • [한경 광고 이야기] (4) 보습 화장품 광고 봇물

    [한경 광고 이야기] (4) 보습 화장품 광고 봇물

    보습 화장품 광고가 서울 시내버스에서 봇물을 이루고 있다. 건조한 가을 날씨에 촉촉한 피부가 더욱 절실해진 소비자들로선 시내버스 보습 화장품 광고에 절로 눈길이 가는 상황이다. 아모레퍼시픽 일리윤은 “보습, 일리윤 하나면 충분해!”라는 카피를 앞세워 보습 유목민을 공략하고 있다. 보습 유목민은 보습을 위해 이 제품, 저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를 목초지를 찾아 이곳저곳을 떠도는 유목민에 빗대어 만든 말이다. 일리윤은 보습 ...

  • [한경 광고 이야기] (3) '포지셔닝 전략' 앱 광고

    [한경 광고 이야기] (3) '포지셔닝 전략' 앱 광고

    서울 시내버스에 ‘포지셔닝 전략’ 앱 광고 잇달아 선봬 성형정보 앱 ‘바비톡’, 1등 이미지 굳히기 월정액 독서 앱 ‘밀리의 서재’, 국내 최초·최대 포지셔닝 일용직 일자리 앱 ‘베테랑’, 틈새 시장 개척 서울 시내버스에 ‘포지셔닝 전략’을 추구하는 앱 광고가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포지셔닝 전략은 잠재 고객의 마음에서...

  • [한경 광고 이야기] (2) 저관여 상품 광고 봇물

    [한경 광고 이야기] (2) 저관여 상품 광고 봇물

    서울 시내버스에 아이스크림, 치즈, 면도기, 샴푸 광고 봇물 빙그레 슈퍼콘, 매일유업 상하치즈, P&G 질레트 면도기, LG생활건강 엘라스틴 소비자 관여 수준 낮은 상품의 반복구매 노려 평소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자동차와 관련된 것이라면 일단 관심을 갖는다. 길거리에서 새로 나온 차를 보거나, 자동차 관련 기사나 광고를 접하면 눈길을 떼지 못한다. 이 사람에겐 자동차가 관여 수준이 높은 고관여 상품이다. 관여는 특정한 상황...

  • [한경 광고 이야기] (1) '불일치성 효과' 광고 눈길

    [한경 광고 이야기] (1) '불일치성 효과' 광고 눈길

    마켓컬리, “잠들기 전 주문해도 아침이면 문 앞에” 랩노쉬, “바쁘면 밥은 마셔야지” 미원, “나는 미원으로 소한마리를 살렸다” 서울 시내버스 광고에 ‘불일치성 효과’ 광고 잇달아 등장 소비자의 기대와 불일치하는 광고 카피로 광고효과 톡톡 항공기 좌석이 넓고 편하다는 광고를 한다고 치자. 신사복을 입고 신문을 보는 남성 사진과 신사복 차림으로 신문을 ...

  • '눈앞의 마시멜로' 참을 수 없다면… 노후대비 연금 꼭 들어둬라

    '눈앞의 마시멜로' 참을 수 없다면… 노후대비 연금 꼭 들어둬라

    마시멜로 실험은 미래에 얻게 될 이익보다 현재 눈앞의 이익을 우선하는 인간의 본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선생님이 돌아올 때까지 참고 기다리면 마시멜로 두 개(미래 이익)를 먹을 수 있는데도 지금 당장 한 개(현재 이익)를 먹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이 실험에 참여한 4살 아이들을 15년 후 추적 조사한 결과,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기다린 아이들이 바로 먹은 아이들보다 대학입학시험 성적이 210점 높았다. 연구진은 어렸을 때의 ...

  • 알아도 실천은 힘든 주식투자 격언… "나만의 투자 원칙부터 세워라"

    알아도 실천은 힘든 주식투자 격언… "나만의 투자 원칙부터 세워라"

    올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은 신중론이 우세하다. 신흥국에 이어 요즘 잘나가는 미국 증시도 본격 조정이 임박했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내 경제 여건도 녹록지 않다. 일각에선 “3분기에 증시가 반등하면 매도 기회로 삼으라”는 조언도 나온다. 행동이 빠른 사람들은 이미 주식 비중을 줄이고 채권 비중을 높였다. 하지만 완전히 반대로 움직이는 사람도 있다. ‘오히려 저가 매수 기회’라고 생각하는 투자...

  • 주식투자의 프레이밍 효과… 이성적 투자자는 긍정 프레임을 경계한다

    주식투자의 프레이밍 효과… 이성적 투자자는 긍정 프레임을 경계한다

    ‘이쯤 빠졌으면 바닥이겠지.’ ‘더 이상 오르긴 힘들 것 같은데 팔까.’ 주식투자는 선택의 연속이다. 어떤 종목을 살지, 언제 팔아야 할지, 선택은 끝이 없다. 문제는 그런 선택의 결과를 미래에나 알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원금 손실 위험이 필연적으로 따라 붙는다. 주식투자의 성패는 위험을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위험에 대한 태도는 투자자가 마주한 상황의 표...

  • 보장내용·보험료 천차만별… 보험 가입 전에 내 구매성향 진단하세요

    보장내용·보험료 천차만별… 보험 가입 전에 내 구매성향 진단하세요

    ‘상품을 구매할 때 당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①가격 ②품질 ③상표 ④유행 이런 질문을 받으면 어떤 사람은 “난 가격이 제일 중요해. 무조건 싼 걸 찾지”라고 답한다. 이에 대해 “싼 게 비지떡”이라며 품질 우선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두 의견을 절충해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를 내세우기도 한다. 아예 자신이 선호하는 ‘상표&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