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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마켓인사이트 M&A팀 이지훈 기자입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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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면온도, 안전기준보다 높아"…발열조끼 4개 제품 리콜

    보조배터리로 열을 발생시켜 보온성을 높이는 발열조끼 중 일부 제품이 표면온도가 안전기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옷에 색이 묻어날 수 있어 개선이 필요한 제품도 적발됐다. 18일 한국소비자원이 네파, 블랙야크, 자이로, K2 등이 판매하는 발열조끼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보온성과 안전성, 사용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이 중 4개 제품의 발열 부위 표면온도가 안전기준보다 높게 나타났다. 전기용품 안전기준에 따르면 의류의...

  • 금계란·금사과…손 떨리는 밥상물가

    ‘1863만3000마리.’ 지난해 11월 전북 정읍의 한 가금류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53일간 살처분한 닭과 오리 숫자다. 그 여파로 달걀 산지 가격은 전월 대비 40~50%, 닭고기 가격은 20% 이상 올랐다. 17일 서울의 대형마트에서 달걀 1판 가격은 6000원(최저가 기준)을 넘어섰다. 석 달 전 3000원대에서 두 배로 뛴 셈이다. 공급이 달려 서울 곳곳에서 달걀 매대에 빈 곳이 나타나고...

  • [단독] KCB 신임 사장에 황종섭 전 하나저축은행 대표 내정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황종섭 전 하나저축은행 대표가 내정됐다. KCB는 국내 18개 금융회사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개인신용평가 전문회사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KCB는 황종섭 전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황 전 대표는 3월말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KCB 사장은 주요 은행 출신이 돌아가면서 맡아왔다. 국민은행 출신인 현 강문호 사장의 임기는 3월말에 끝난다. 사장 임기는 3년이다. 황 ...

  • 농사 짓는 스타 셰프, '1개 10만원' 신품종 멜론 선보이다

    농사 짓는 스타 셰프, '1개 10만원' 신품종 멜론 선보이다

    “사실 저도 농부입니다. 식재료가 풍성해지면, 그만큼 요리도 다채로워질 거예요. 음식의 질(質)과 격(格)을 높이고 싶습니다.” 자신을 ‘농부’라고 지칭한 강레오 셰프(사진 오른쪽). 그는 민승규 한경대 석좌교수의 조언을 따라 전국 161개 시·군을 모두 돌아다녔다. 그곳에서 각 분야의 농업 장인들을 만났다. 현장엔 아이디어가 있었다. 450여 농가와 인연을 맺으면서 농사를 직접 지어봐야...

  • 640억 실탄 확보한 토스, 기업가치 2.7兆로 '껑충'

    640억 실탄 확보한 토스, 기업가치 2.7兆로 '껑충'

    간편 송금 서비스 토스(회사명 비바리퍼블리카)가 640억원의 신규 자금을 수혈했다. 토스는 투자 유치 과정에서 약 2조7000억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토스는 이번 자금을 인터넷전문은행 설립과 증권사 인가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1년 만에 기업 가치 두 배 이상으로 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클라이너퍼킨스 굿워터캐피탈 등 기존 토스 주주들은 지난 20일 주당 33.76달러씩 총 162만9147주, 5500만달러(...

  • "오메가 소·꽃송이버섯…명인의 농수산식품 여기있네"

    "오메가 소·꽃송이버섯…명인의 농수산식품 여기있네"

    각 분야에서 일가(一家)를 이룬 국가대표급 농부들이 온라인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한국경제신문사와 네이버의 합작사인 아그로플러스(네이버FARM 채널 운영)가 농부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문을 연 ‘더농부마켓’을 통해서다. 더농부마켓은 역경을 이겨내고 최고 수준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명인들을 꾸준히 발굴해 소비자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온라인 프리미엄 농산물 편집숍’을 표방한 더농...

  • "데이터로 맞춤형 사육…한 번도 안 아픈 돼지 팝니다"

    "데이터로 맞춤형 사육…한 번도 안 아픈 돼지 팝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축산벤처기업인 한국축산데이터가 국내 양돈 농가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이 회사의 가축 건강관리 서비스인 ‘팜스플랜(Farmsplan)’을 적용한 농가의 돼지가 더 건강해지고, 고기 품질도 높게 나오고 있어서다. 직영 농장을 통해 직접 키운 프리미엄 돼지고기를 판매하는 등 신규 사업 진출에도 시동을 걸었다. 경노겸 한국축산데이터 공동창업자 겸 대표(사진)는 &ldquo...

  • "4代째 이어온 장맛 표준화…저염된장·블루베리 간장 만들죠"

    "4代째 이어온 장맛 표준화…저염된장·블루베리 간장 만들죠"

    콩이랑농원은 1대 서또분 할머니를 시작으로 4대를 이어가며 된장, 고추장 등 전통장을 만들고 있다. 100년을 이어온 종자장(씨앗장)을 계속 새 장에 첨가하는 덧장기법을 통해 장맛을 지켜오고 있다. 저온숙성 기법을 적용한 저염된장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메주 발효 표준화에 성공 경남 고성군 영현면 영부리에 있는 콩이랑농원에 들어서면 장독대 1100여 개가 장관을 연출한다. 된장과 고추장, 간장...

  • '까다로운 민물고기' 쏘가리 대량양식 해냈다

    '까다로운 민물고기' 쏘가리 대량양식 해냈다

    “쏘가리 회는 맛을 봐야 그 진가를 압니다.” 김진규 한국쏘가리연구소 대표는 직접 키운 약 40㎝ 크기의 쏘가리 세 마리를 들고 인근 횟집으로 향했다. 그는 ‘민물의 제왕’으로 불리는 쏘가리를 대량 양식하는 데 국내 최초로 성공한 인물이다. 김 대표가 내놓은 쏘가리 회는 당초 예상한 맛 그 이상이었다.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입안에 가득 찼다. 민물고기 특유의 흙냄새와 비린 맛도 느껴지지 않았다....

  • 커피찌꺼기 '친환경 변신'…커피점토·벽돌로 매출 10억 넘본다

    커피찌꺼기 '친환경 변신'…커피점토·벽돌로 매출 10억 넘본다

    커피찌꺼기(커피박)를 활용해 친환경 제품을 제조하는 벤처기업이 있다. 작년 매출 5억원을 넘겼으며 올해 예상 매출은 10억원에 이른다. 커피박으로 제습, 탈취 기능이 있는 각종 공예품과 점토, 벽돌 등을 생산하고 있는 커피큐브가 주인공이다. 커피 소비가 늘어나면서 덩달아 늘어난 애물단지 커피박을 매력적인 상품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커피박에 주목해 10년 이상 연구해온 임병걸 대표(42)의 뚝심이 이뤄낸 성과다....

  • [마켓인사이트] SK텔레콤, 푸른파트너스와 손잡고 이스라엘 헬스케어社에 250억 투자

    [마켓인사이트] SK텔레콤, 푸른파트너스와 손잡고 이스라엘 헬스케어社에 250억 투자

    ▶ 마켓인사이트 7월 4일 오전 4시32분 SK텔레콤이 이스라엘의 바이오 기업 나노엑스(NanoX)에 주요 주주로 합류했다.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SK그룹 차원의 전략적인 투자인 것으로 분석된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국내 자산운용사인 푸른파트너스를 비롯해 해외 전략적 투자자(SI) 한 곳과 공동으로 나노엑스에 200억~250억원을 지분투자했다. 나노엑스는 대당 10억원이 넘는 고가 컴퓨...

  • 약용작물 재배의 달인, 야생 약초 가시엉겅퀴 첫 대량재배의 길 열다

    약용작물 재배의 달인, 야생 약초 가시엉겅퀴 첫 대량재배의 길 열다

    치즈로 유명한 전북 임실이 ‘한국판 밀크시슬’로 불리는 가시엉겅퀴의 주산지로 각광받고 있다. 임실 가시엉겅퀴가 간기능 개선, 관절염 치료 등에 효과가 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다. 그 중심에 가시엉겅퀴의 효능을 알아보고 15년간 한 우물을 판 농부, 심재석 임실생약 대표가 있다. 심 대표는 야생 가시엉겅퀴를 국내 최초로 재배한 인물이다. 엉겅퀴 재배에 도전하다 가시엉겅퀴는 낮은 산이나 들판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피를...

  • '청년농부' 아무나 못쓴다?…상표권 논란

    '청년농부' 아무나 못쓴다?…상표권 논란

    ‘청년농부’ 명칭 사용을 놓고 젊은 농민 간에 다툼이 벌어졌다. 강원 원주시에 있는 청년농부협동조합에서 청년농부라는 명칭으로 상표권을 획득하면서다. 이들은 다른 농부가 청년농부라는 명칭을 써서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 잇따라 제동을 걸고 있다. 청년농부협동조합은 최근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측에 농민 신모씨가 농산물을 팔면서 청년농부라는 용어를 사용해 홍보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상표권 침해 문제를 제기했다. 청년농부협동조합...

  • PM 5:30 칼퇴근 … 기업 'R&D 심장' 불이 꺼졌다

    PM 5:30 칼퇴근 … 기업 'R&D 심장' 불이 꺼졌다

    지난 4일 LG그룹 '연구개발(R&D)의 핵심'인 서울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 오후 5시30분이 되자 1층 로비 보안검색대를 통해 직원 수백 명이 한꺼번에 밀려나왔다. '퇴근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LG전자가 입주한 W4동 로비의 한 경비원은 “연구원의 90% 정도가 오후 5시30분이면 '칼퇴근'한다”며 “밤늦게까지 회사에 남는 직원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8시쯤 불이 켜진 사무실은 10%대에 불과했다. ▶관련시리즈 A4, 5면...

  • 빚더미 피해 들어간 민통선…'父子 농부'는 그곳에서 국산 生와사비 시장 열었다

    빚더미 피해 들어간 민통선…'父子 농부'는 그곳에서 국산 生와사비 시장 열었다

    국내 첫 고추냉이(와사비) 생산농가인 ‘철원고추냉이家(가)’는 강원 철원군의 민간인출입통제선 안에 있다. 천연 용천수가 흐르는 이곳에서 국내 고급 일식집에서 사용하는 국산 와사비가 생산된다. 고추냉이를 기반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인 박상운 철원고추냉이家 대표(사진)를 철원 농장에서 만났다. 벼랑 끝에서 시작한 와사비 농사 박 대표와 그의 아버지 박정원 회장이 와사비 농사에 발을 들여놓은 건 1997년이다. 이들 부자...

  • [단독] 보유주식 관련 IFRS17 해석 바뀌어…삼성생명 '9兆 손실' 막았다

    [단독] 보유주식 관련 IFRS17 해석 바뀌어…삼성생명 '9兆 손실' 막았다

    삼성생명이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로부터 2022년 도입되는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에 대한 유리한 해석을 이끌어내 약 9조~10조원대로 추정되는 손실을 방어해냈다. 변경된 해석의 골자는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평가액을 ‘손익’이 아니라 ‘자본’으로 회계처리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다. 파급 효과는 크다. 주식 가치 변동으로 실적이 요동치는 리스크가 줄고, 배당에 대한 부담도 덜게 됐...

  • 김치찌개 로열티 月 20만원만 받아…'제2 백종원' 꿈꾸는 숭실대 동기

    김치찌개 로열티 月 20만원만 받아…'제2 백종원' 꿈꾸는 숭실대 동기

    숭실대 동기인 박병진(34·왼쪽), 양형석(33·오른쪽) 씨는 졸업 직후 ‘제2의 백종원’을 꿈꾸며 의기투합했다. 2013년 12월 서울 상도동 숭실대 근처에서 종잣돈 5500만원으로 김치찌개 전문점 ‘백채’를 열었다. 장사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상도동 맛집으로 입소문이 났다. 지인과 단골손님들이 점포를 내고 싶다고 문의해왔다. 일단 가맹점을 내주면서 비용을 최대한 줄여주기 ...

  • [마켓인사이트] 몸값 7000억 인정받은 직방…美서 700억 추가 투자 유치

    [마켓인사이트] 몸값 7000억 인정받은 직방…美서 700억 추가 투자 유치

    ▶ 마켓인사이트 4월 12일 오후 3시15분 국내 1위 부동산 거래 플랫폼 직방이 기존 주주인 미국 벤처캐피털 알토스벤처스 등으로부터 700억원가량의 추가 투자를 받는다. 막강한 자금력을 갖춘 글로벌 투자자들이 ‘쩐의 전쟁’을 통해 국내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을 잇따라 탄생시키고 있다. 알토스벤처스를 비롯해 소프트뱅크, 세쿼이아캐피털, 싱가포르투자청(GIC), 힐하우스캐피털 등이 이 흐름을 주도하고 있...

  • 이제서야…정부 "LNG발전소 유해물질 배출 조사"

    이제서야…정부 "LNG발전소 유해물질 배출 조사"

    정부는 8일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에서 일산화탄소(CO) 미연탄화수소(UHC) 등 유해물질이 다량 배출된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과 관련, “LNG발전소 전반에 대해 실태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제라도 문제 해결에 나선 것은 다행이지만 유해물질 배출 논란이 10여 년 전부터 제기된 것이어서 ‘뒷북 행정’이란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이날 “한...

  • [단독] '친환경' LNG발전소의 배신…알고보니 유해물질 대량배출

    [단독] '친환경' LNG발전소의 배신…알고보니 유해물질 대량배출

    ‘친환경’으로 알려진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가 일산화탄소(CO), 미연탄화수소(UHC) 등 유해물질을 다량 배출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파트 공원 등 도심 한가운데 지어진 LNG발전소가 유해가스를 내뿜으면서 주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7일 한국경제신문이 단독 입수한 한국동서발전 내부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가 운영 중인 LNG발전소의 가스터빈 불완전연소 과정에서 유독가스인 일산화탄소가 최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