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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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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철도시 포항, 해양 레저도시로…크루즈·마리나 산업서 길 찾아야"

    "강철도시 포항, 해양 레저도시로…크루즈·마리나 산업서 길 찾아야"

    “포항은 동해안 최대의 만(灣)인 영일만을 가운데 둔 해양도시입니다. 주민들은 204㎞의 해안선을 따라 오래 전부터 수산업으로 생계를 유지해왔지요. 연안과 해중, 해저 생태계와 해양여건을 고려해 해양관광 개발정책을 수립한다면 철강산업으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주도했던 포항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겁니다.”(양위주 부경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포항시와 한국경제신문사, 한국경제TV 주최로 26일 포항시 지곡동 포스텍 포스코 국제관에...

  • 착한일터·착한가게의 힘…사랑의열매 '코로나 한파' 녹이다

    착한일터·착한가게의 힘…사랑의열매 '코로나 한파' 녹이다

    찬바람이 불수록 붉은 빛깔이 더 선명해지는 열매가 있다. 바로 ‘사랑의열매’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상징인 이 열매는 매년 겨울 전국에 세워지는 ‘사랑의 온도탑’과 함께 시민들의 온정을 보여준다.지난해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사랑의열매에 모인 연간 모금액은 역대 최대인 8461억원을 기록했다. 이어령 선생은 “바람은 자꾸 추워지고/길은 얼음으로 위태로운 한겨울에도/자꾸만 높은 눈금으로 올라가는/온도계가 있다”(이상한 온도계)고 썼다. 추울수록 따뜻해지는 사람들의 마음이 사랑의열매와 사랑의 온도탑을 통해 드러나는 것이다. 나·가족·이웃의 상징사랑의열매는 국민의 성금으로 마련된 재원을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관리·운용하기 위해 1998년 만들어진 사회복지법인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근거를 두고 있고 보건복지부의 지도와 감독을 받는다.이 단체의 상징인 사랑의열매의 기원은 그보다 30여 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1960년대 초반 수재의연금을 모금하면서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적인 첫 기록은 1966년 전국재해대책협의회에서 홍수 이재민 돕기 모금이다. 그해 5월을 ‘재해구호의 달’로 선정해 사랑의열매 달기 운동을 범국가적으로 진행했고, 육영수 여사가 사랑의열매 배지를 달고 모금행사에 나서면서 알려지게 됐다.1970년대 들어 모금활동이 민간에서 정부 주도로 넘어가고, 사회복지기탁금 관리 규정이 만들어지면서 사랑의열매 사용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하지만 1991년 이웃돕기운동추진협의회가 결성되면서 복지부와 함께 연말 불우이웃돕기 캠페인의 상징으로 다시

  • "지역사회 문제 주민이 직접 해결"…민·관 공동모금 프로젝트 출범

    "지역사회 문제 주민이 직접 해결"…민·관 공동모금 프로젝트 출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들어 새로운 고민에 빠졌다. 코로나19라는 전에 없던 팬데믹이 가져온 사회 변화 때문이다. 비대면의 일상화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고립으로 이어졌다. 급격하게 사회 환경이 바뀌면서 어느 분야에, 어떻게 도움을 줘야 하는지도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이 같은 문제 의식에서 사랑의열매는 최근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손잡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참여형 민·관 공동 모금 프로젝트’를 진행키로 했다. 민관 협력 모금 캠페인에 정부 부처들이 합동으로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고용·주거·문화·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문제가 발생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진 데 따른 것”이라고 사랑의열매 측은 설명했다.캠페인의 슬로건은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변화해가자는 뜻을 담아 ‘지역문제 공감, 해결하는 나눔’으로 정했다.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시범기간을 갖고 2024년까지 3년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공기업·공공기관을 비롯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기업 등이 모금 대상이다.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격차 완화 △주민 주도 기후위기 대응 △지역중심 돌봄 및 사회서비스 분야 등 지역별 사회문제와 관련한 지원사업에 쓰이게 된다. 이밖에도 지역주민이 직접 문제를 찾아 제안하고 해결하는 플랫폼을 활성화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한다는 목표다.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 현안 및 복지와 관련해

  • 오은영 "자녀 TV·폰 시청 무작정 막아선 안돼…좋은 콘텐츠 함께 골라야"

    오은영 "자녀 TV·폰 시청 무작정 막아선 안돼…좋은 콘텐츠 함께 골라야"

    “TV, 스마트폰을 매개로 한 미디어 콘텐츠는 피할 수 없는 흐름입니다. 무작정 막거나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는 데 그치지 않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적극적으로 배워야 합니다.” 오은영 오은영의원 소아청소년클리닉 원장은 2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아동심리 전문가인 오 원장은 부모들 사이에서 ‘국민 육아 멘토’로 손꼽힌다. 오 원장...

  • 등에 타는 순간…무슨 말이 더 필요해?

    등에 타는 순간…무슨 말이 더 필요해?

    등자에 왼쪽 발을 걸고 갈기와 고삐를 쥔 채 안장에 올라탔다. 허리를 곧추세우고 ‘생명줄’이라는 고삐를 양손에 잡았다. 주위를 둘러보고 든 첫 생각은 ‘생각보다 높다’. 어른 말의 평균 어깨 높이는 1.6m다. 안장 등의 높이까지 더하면 말에 올라탄 사람의 눈높이가 3m는 되는 셈이다. 기계가 아니라 살아 있는 생명체 위에 앉아 있음도 실감하게 된다. 말은 가만히 서 있다가도 다른 말이 움직이면 본능...

  • 악보? 몰라도 OK…난 '골방 모차르트'

    악보? 몰라도 OK…난 '골방 모차르트'

    “인간의 진짜 성격은 그의 놀이에서 나타난다(The real character of a man is found out by his amusements).” 18세기 영국의 화가 조슈아 레이놀즈가 남긴 말이다. 취미 활동이 한 사람의 본질을 드러낼 수 있다는 얘기다. 고단함이 묻어나는 직업과 달리 취미 활동은 그 사람의 성격과 관심사, 취향을 단번에 드러낸다. 이 세상엔 사람의 숫자만큼 다양한 취미가 존재한다. 한국경제신문...

  • "사춘기 때 취미로 곡 써…엑소·샤이니 등 히트곡 만들었죠"

    "사춘기 때 취미로 곡 써…엑소·샤이니 등 히트곡 만들었죠"

    “작곡을 통해 무한한 우주를 펼칠 수 있고, 내 감정을 가장 잘 알아주는 친구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공부해도 끝을 알 수 없는, 그래서 언제나 초심으로 돌아주게 해주는 스승 같아요.” 작곡가 겸 프로듀서 디즈(DEEZ·사진)가 얘기하는 작곡의 매력이다. 그는 2008년 비(RAIN)의 ‘레이니즘’ 앨범 참여를 시작으로, 샤이니 엑소 동방신기 NCT127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다...

  • KT, 협력사와 공동개발…원가 낮추고 품질은 개선

    KT, 협력사와 공동개발…원가 낮추고 품질은 개선

    KT는 올해를 본격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출발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ESG경영추진실을 신설했다. KT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ESG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AI 기술을 융합해 빌딩 에너지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등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협력사 대상으로 친환경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글로벌 진출도 독려한다. 이사회 역...

  •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2 가격 50만원 인하

    삼성전자는 5세대(5G) 이동통신용 스마트폰 출시 2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발표했다. 최신 갤럭시S21 시리즈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2·갤럭시Z플립 5G를 구매하고 기존 폰을 반납하면 중고 시세에서 추가로 보상해준다. 2019년 5G 상용화 시점에 나온 갤럭시S10 시리즈와 LG전자 LG V50씽큐가 대상이다. 중고 시세에서 최대 15만원을 얹어준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갤럭시 ...

  • 4000원대 5G 요금 나온다

    4000원대 5G 요금 나온다

    알뜰폰 사업자들이 이달부터 중저가 5세대(5G) 이동통신 요금제를 잇따라 내놓는다. 10개 사업자가 월 4950원부터 4만4000원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알뜰폰 사업자의 5G 활성화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요금제는 1.5~7.5GB(기가바이트) 데이터를 월 4950~3만3000원에 제공하는 소량 구간 요금제와 9~30GB 데이터를 2만8443~4만4000원에 제공하는 중량...

  • SKT, 송풍기업체 동양에 스마트 팩토리 구축

    SK텔레콤은 1일 국내 1위 산업용 송풍기 업체인 동양과 스마트팩토리 사업 추진을 위한 제휴 협약을 맺었다. 산업용 대형 송풍기 설비는 철강·금속·화학 제조분야의 통·배기, 집진, 연소시스템에 필수적인 장비다. 보일러의 통기, 터널의 송풍, 화학 공정의 집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양사는 송풍기 설비 도입 공장 운영과 유지보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술로 개선할 계획...

  • KT, 베트남 클라우드 시장 진출

    KT가 베트남 기업용(B2B)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한다. KT는 베트남 1위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 FPT그룹 계열사 FPT스마트클라우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발표했다. KT의 베트남 클라우드 서비스는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베트남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할 예정이다. 양사는 맞춤형 클라우드 상품을 공동으로 판매하고, 베트남에 최적화된 디지털전환(DX) 인프라와 솔루션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KT는 “베트남에서 기...

  • '36년 LG맨' 하현회 부회장 '금탑산업훈장'

    '36년 LG맨' 하현회 부회장 '금탑산업훈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오른쪽)이 3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전자·통신산업 고도화와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하 부회장은 지난 36년간 LG디스플레이, LG전자, ㈜LG, LG유플러스 등 LG그룹 지주사 및 핵심 계열사를 두루 거치며 국내 전자·통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디스플레...

  • 통신3사 전국망 구축 잰걸음…"내년엔 속도 확 빨라질 것"

    통신3사 전국망 구축 잰걸음…"내년엔 속도 확 빨라질 것"

    통신 3사는 올 상반기에 5세대(5G) 이동통신 단독모드(SA) 상용화를 추진한다. 내년 말까지 현재 4세대 이동통신(LTE) 수준의 전국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제대로 된 ‘5G의 진수’는 내년 말께나 즐길 수 있다는 추정이 가능한 대목이다. 현재 통신 3사의 5G 서비스는 3.5㎓(기가헤르츠) 주파수 대역에서 비단독모드(NSA) 방식을 쓰고 있다. 데이터는 5G망을, 데이터 처리를 위한 신호는 LTE망을 이용한다. ...

  • 5G 콘텐츠·장비 수출은 꾸준히 늘어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는 끊임없는 품질시비에도 불구하고 장비, 솔루션 등 관련 산업을 키워낸 공로만큼은 이견이 없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수출도 꾸준히 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태국 최대 이동통신사 AIS에 1114만달러(약 126억원) 규모의 5G 솔루션 및 콘텐츠를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 회사의 5G 관련 수출은 2019년 중국을 시작으로 홍콩, 일본, 대만에 이어 다섯 번째다. 누적 금액은 2200만달러(약 248억원)...

  • "AI에 지나친 쏠림 줄이기…자율규제 방식이 바람직"

    인공지능(AI) 편향성을 줄이기 위해 과도한 규제를 도입하는 것보다 정부 가이드라인 등 자율 규제를 중심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30일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 방안 모색’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법·기술·산업·연구계 등 전문가들이 AI의 신뢰성을 저해하는 요소를 점검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SK브로드밴드, SM C&C와 독점 콘텐츠 만든다

    SK브로드밴드, SM C&C와 독점 콘텐츠 만든다

    SK브로드밴드가 SM C&C와 함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해 독점으로 서비스한다. SK브로드밴드와 SM C&C는 30일 주요 콘텐츠 공급 파트너(MCP)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가 함께 기획,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SK브로드밴드의 미디어 플랫폼에 독점 공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독점 공개해 타 플랫폼과의 차별화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향후 분기별로 신규 예능 프...

  • KT,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5G 기반' 자율주행 전기버스 선보인다

    KT,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5G 기반' 자율주행 전기버스 선보인다

    KT가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5G 기반 자율주행 전기버스를 도입한다. KT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발주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스마트 산업단지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앞서 KT는 2017년 판교 제로시티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 선행사업에서 자율주행을 위한 인프라와 플랫폼을 구축했다. KT는 이번 사업을 위해 국내 최초로 자율협력주행에 전기버스를 도입한다. 5G 차량사물통신(V2X)을 기반으로 신호등, 지능형 CCTV, 보...

  • 갤럭시S21, 국내 판매량 57일 만에 100만대 돌파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의 국내 판매량이 100만 대를 넘었다고 29일 발표했다. 지난 26일 기준 실적으로, 출시(1월 29일) 이후 57일 만이다. 전작인 갤럭시S20 시리즈 대비 1개월가량 빠른 속도다. 2019년 출시된 갤럭시S10 시리즈는 갤럭시S21보다 10일 빠른 47일 만에 판매량 100만 대를 넘었다. 모델별 판매 비중은 기본 모델인 갤럭시S21이 52%로 가장 많았다. 갤럭시S21울트라가 27%, 갤럭시S21...

  • KT, 스포츠 코칭 스튜디오 구축..."가상공간에 피트니스 센터 마련"

    KT, 스포츠 코칭 스튜디오 구축..."가상공간에 피트니스 센터 마련"

    KT는 실감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스포츠 코칭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스포츠 코칭 스튜디오'를 구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을 받아 추진된 것으로 KT와 아프리카TV가 태권도, 요가, 피트니스 등 3개 종목을 위한 비대면 스포츠 코칭 플랫폼 '키핏(KEEPFIT)' 구축 및 사업 확장에 참여했다. KT는 서울 강북구 미아, 경기도 부천·하남 지사에 전용 스튜디오를 구축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