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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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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국내신용등급 AAA로 상향

    NICE신용평가가 14일 현대자동차의 신용등급을 최상위인 'AAA'로 높였다. 국내 3대 신용평가사중 한 곳인 NICE신용평가는 이날 “현대차의 우수한 사업경쟁력 및 재무안정성과 향후 환경변화에 대한 안정적인 대응능력 확보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의 국내 신용등급 상향은 NICE신용평가가 2010년 3월 'AA+'로 올린 이래 33개월 만이다. AAA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최상위 등급으로 시장에서는 국가 신용등급과 같게 인식...

  • [삼보컴퓨터, 中企로 후진] '中企 졸업 싫다'…10곳 중 3곳 분사·감원

    [삼보컴퓨터, 中企로 후진] '中企 졸업 싫다'…10곳 중 3곳 분사·감원

    중소기업인 A사의 작년 매출은 1200억원으로 3년 전보다 31% 늘었다. 그런데 이 기간 종업원 수는 300명에서 283명으로 17명 줄었다. 중소기업 졸업기준인 종업원(상시근로자) 300명을 넘기지 않기 위해 인력을 조정했다는 의혹을 산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중소기업 105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0곳 중 3곳이 중견기업으로 지정되는 것을 피하려고 분사, 상시근로자 조정, 사업부문 매각 등 인위적 구조조정을 추진한...

  •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선거 후 경제 걱정된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선거 후 경제 걱정된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은 지난 11일 서울 태평로2가 태평로클럽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거 후 경제가 매우 걱정된다”며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당선되더라도 경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경기침체로 일자리 창출과 투자가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 경제가 본격적으로 회복되기까지는 성장 중심의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국내외 기업들이 마음 ...

  • "무상복지보다 선별적 복지가 소득재분배 효과 크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이 선별적 복지의 소득 재분배 효과가 무상 복지보다 더 크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한경연은 11일 '무상복지의 소득 재분배 효과'라는 보고서에서 무상 급식, 무상 교육, 반값 등록금 등 무상 복지 정책은 선별적 복지보다 훨씬 많은 재원을 필요로 하지만 소득 재분배 또는 소득 불평등 개선 효과는 상대적으로 작다고 주장했다. 무상 복지는 모든 계층에, 선별적 복지는 소득이 상대적으로 적은 중·하위 계층...

  • 김동진 씨앤에스 회장의 탄식 "소액 주주들에게 미안합니다"

    김동진 씨앤에스 회장의 탄식 "소액 주주들에게 미안합니다"

    “회사와 소액주주들이 입은 피해를 떠올리면 피눈물이 납니다.” 김동진 씨앤에스테크놀로지 회장(62·전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부회장·사진)은 6일 “차마 얼굴을 들 수 없는 지경”이라고 참담한 심경을 털어놨다. 한때 회사(이하 씨앤에스)를 공동 운영했던 서승모 전 대표(53)의 불법어음 발행 사건에 휘말려 겪은 고생 때문이다. 앞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금융조세조사3부는 문구점에서 구입한 약속어음 용지에 회사법인 인감도장을 찍어 90억여원어치의 어...

  • 웨더스비 교수 "주민 굶주리는 北체제 옹호 이해 안돼"

    웨더스비 교수 "주민 굶주리는 北체제 옹호 이해 안돼"

    “6·25전쟁의 진실을 알고 싶어 러시아 모스크바와 동유럽 등지를 돌아다니며 문서를 연구했습니다. 명백한 남침이었다는 사실을 밝혀냈지만 그 과정에서 외로움도 많이 느꼈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시장경제대상에서 캐스린 웨더스비 성신여대 초빙교수(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 교수·사진)가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웨더스비 교수는 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 첫머리에 한국인에 대한 서...

  • 돌아온 한규환…현대로템 대표 맡아

    돌아온 한규환…현대로템 대표 맡아

    한규환 전 현대모비스 부회장(62·사진)이 4년10개월 만에 현대자동차그룹으로 돌아왔다. 현대차그룹은 30일 한 전 부회장을 현대로템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민호 현대로템 사장이 지난 24일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별세한 데 따른 인사다. 한 부회장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지시에 따라 인사발령이 나기 전부터 현대로템에 출근해 업무를 보고 있었다. 현대로템은 사장 없이 대표이사 부회장 체제로 운영된다. 한 부회장은 서울대에서 기계공학...

  •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기업가정신 = 위험 각오한 도전"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기업가정신 = 위험 각오한 도전"

    “가장 위험한 일은 위험을 감수하려 하지 않는 것입니다. 위기라고 말하는 지금이 바로 기업가정신을 발휘해야 할 때입니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은 제5회 기업가정신주간을 맞아 26일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우리 사회에 창의와 혁신을 북돋우기 위해 기업가정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손 회장은 기업가정신에 대해 “실패 위험을 무릅쓰고 도전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반세기 전만 해도 세계 최빈국이었...

  • 현대차, 쏜살같이 달려가 200억 쐈다

    현대차, 쏜살같이 달려가 200억 쐈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사진)이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억원을 내놓았다. 현대차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00억원을 기탁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차는 모금 캠페인이 시작된 첫날 1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2010년 100억원에서 지난해 150억원을 낸 데 이어 올해 200억원으로 매년 성금 규모를 50억원씩 늘렸다. 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10년...

  • 한라 변정수·김홍두 부회장, 고문으로 물러나

    한라 변정수·김홍두 부회장, 고문으로 물러나

    변정수(67), 김홍두(59) 한라그룹 부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한라그룹은 최근 이들 부회장을 고문으로 후퇴시키는 인사를 했다. 그룹 내 자동차부품 업체인 만도 대표이사를 거쳐 자동차부문 총괄 부회장을 지냈던 변 고문은 안양 한라아이스하키단 구단주와 함께 경영자문을 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2003년부터 2010년 9월까지 한라건설 사장을 지낸 뒤 부회장에 올랐던 김 고문도 주요 경영 사안에 대한 자문과 상담을 ...

  • 기업가정신 깨워야 성장엔진 다시 돈다

    기업가정신 깨워야 성장엔진 다시 돈다

    대한민국 벤처기업인 1세대인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사장(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은 한국의 성장동력이 꺼져가고 에너지가 소진된 만큼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을 통해 반전의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창조적 명품을 만들어내고 한국보다 기초과학이 10배 정도 강한 일본마저 붕괴 중”이라며 “한국은 그나마 유일한 자산이던 기업가정신이라는 열정마저 식어 문제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한국 경제...

  • 어느 중견기업 사장의 후회 "회사 10배로 키우니 규제는 100배로…"

    어느 중견기업 사장의 후회 "회사 10배로 키우니 규제는 100배로…"

    중견기업 오너인 A사장(55)은 회사를 키운 걸 후회한다. 매출 50억원대 중소기업을 10년 만에 500억원대로 성장시켰지만 정부의 각종 자금 및 구매 지원, 세금 감면 등이 끊겨 경영난을 겪고 있다. 지원이 쏟아지던 중소기업 때와 비교하면 사업하기가 100배 이상 어려워졌다고 느낀다. 대기업 반열에 오르면 규제가 더욱 많아질 것을 생각하니 투자나 신사업 개척은 엄두가 나지 않는다. 대기업이 되면 270개 법령에 걸쳐 3400여개 지원(2012...

  • 4명중 1명만 "마트 문 닫는날 시장·동네슈퍼 간다"

    영업시간 규제로 대형마트가 문을 닫는 날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4명 중 1명에 불과하다는 조사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조사전문업체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대형마트 영업규제를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사는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발표했다. 이 설문에 따르면 대형마트가 문을 닫는 날 재래시장이나 소형 슈퍼마켓을 이용한다는 응답은 25%에 그쳤다. 하나로클럽 등 규제를 받지 않는 중대형...

  • 대형마트 월3회 의무휴업 땐 농어민 등 年5.3조 매출 손실

    대형마트 월3회 의무휴업 땐 농어민 등 年5.3조 매출 손실

    대형마트의 영업일수와 시간을 제한하는 '유통산업발전법'이 시행되면 납품 농어민과 중소업체, 영세 입점업체 등 '사회적 약자'가 연간 5조3000억여원에 이르는 매출 손실을 입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영업시간 단축에 따라 고용인원이 2만명 이상 줄어드는 데다 규제 혜택도 재래시장이 아닌 대형슈퍼와 온라인쇼핑에 집중될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대형 유통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함께 대형마트 7개, 기업형슈퍼마켓(...

  • [취재수첩] 브라질의 '탕전벽해'와 현대차

    [취재수첩] 브라질의 '탕전벽해'와 현대차

    “멋진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 합리적 가격의 현대차 HB20(현지명 아가베 빈찌)는 출시 때부터 성공했고, 브라질에서 가장 훌륭한 차로 선정됐다.” 제라우두 알키민 상파울루 주지사가 지난 9일(현지시간) 현대자동차 브라질 공장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자 행사장을 가득 메운 500여명의 청중 사이에서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성이 터져나왔다. 현대차의 브라질 전용 신차 HB20(소형 해치백)는 공장 준공식을 이틀 앞둔 7일 '2013 브라질 올해의 차...

  • 포니 첫 수출한 '약속의 대륙'  현대차 핵심기지로

    포니 첫 수출한 '약속의 대륙' 현대차 핵심기지로

    “이곳은 원래 사탕수수밭이었습니다. 사탕수수를 원료로 에탄올을 생산하던 곳이 최첨단 자동차 생산기지로 탈바꿈했습니다.”(파르자스 네그리 피라시카바 시장) 현대자동차는 1976년 중남미 에콰도르에 포니 5대를 수출하며 해외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30년 만인 2006년 중남미 누적 수출 100만대를 달성했고 작년 10월 200만대를 돌파했다. 포니를 첫 수출한 지 36년 만에 현대차는 중남미 최대 자동차시장인 브라질에 공장을 준공했다. 1992년...

  • "해외기지 이 정도면 충분"…정몽구, 품질에 혼 쏟는다

    "해외기지 이 정도면 충분"…정몽구, 품질에 혼 쏟는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사진)이 “해외 생산기지는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본다”며 당분간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에 무게를 두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정 회장은 9일 브라질 상파울루주 피라시카바시에서 열린 현대차 브라질공장 준공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대·기아차가 1년에 700여만대를 내수와 수출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데 이 중 해외 비중이 80%가량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해외 수요를 감안하면 내년 완공할 기아차 중국 3공장 이후에...

  • 현대차, 브라질 생산 시대

    현대차, 브라질 생산 시대

    현대자동차가 세계 4대 자동차 시장인 브라질에 연산 15만대 규모의 완성차 공장을 완공, 지난 10년간 추진해온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구축을 마무리했다. 현대차는 9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주 피라시카바시에서 브라질 공장(HMB) 준공식을 갖고 '브라질 생산 시대'를 선언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브라질 공장 가동을 계기로 양국 간 우호적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희망한다”며 “현대차는 브라질 공장 가동으로 5000여개에 이르...

  • 세계 자동차 격전지 브라질 가보니…"HB20처럼 뜨거운 신차 반응 처음"

    세계 자동차 격전지 브라질 가보니…"HB20처럼 뜨거운 신차 반응 처음"

    현대자동차 브라질 상파울루 판매점 조제 마우리시우 안드레타 주니오르 사장(58)은 8일(현지시간) “이렇게 뜨거운 반응은 딜러 생활 44년 만에 처음”이라고 했다. 주니오르 사장은 “지난달 10일 영업을 시작한 지 20일 만에 HB20 650대를 계약했고 그 중 274대는 고객에게 인도했다”며 “나머지 376대의 물량을 받아오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가 운영하는 판매장(안드레타 HMB캄피나스)은 상파울루주 캄피나스시에 있으며 ...

  • '브라질 시대' 공들이는 정몽구 현대차 회장

    '브라질 시대' 공들이는 정몽구 현대차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사진)이 브라질 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6일 전용기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정 회장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거쳐 브라질로 향한다. 정 회장은 오는 9일(현지시간) 상파울루주 피라시카바시에서 열리는 현지 공장 준공식에 참석, 현대차의 브라질 시대 개막을 선언할 예정이다. 브라질 방문 기간 중 현지 딜러점도 방문해 판매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에서 김용환 기획총괄 부회장, 신종운 품질담당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