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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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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85% 해외서 팔아…프리미엄 전략 통했다

    현대차 85% 해외서 팔아…프리미엄 전략 통했다

    현대자동차가 26일 사상 최대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률이 11.4%로 12%대인 BMW를 제외하면 전 세계 자동차업체 중 최고 수준이다. 내수 침체로 국내 판매가 계속 줄었어도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해외 시장에서 판매를 늘려가고 있다는 데 의미가 크다. 해외 시장에서 '싸구려 차' 이미지를 떨쳐버리고 '제값 받기'에 성공한 덕분이다. ◆내수 비중 15%대로 하락 현대차는 하반기 세계 자동차 수요가 유럽 경제위기 여파 등으로 줄어들...

  • 현대차 '해외 질주'…상반기 순익 최대

    현대자동차가 올 상반기 내수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해외시장 판매 호조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상반기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을 열어 상반기에 매출 42조1051억원, 영업이익 4조7849억원, 순이익 4조9982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매출은 9.9%, 영업이익은 21%, 순이익은 19.5% 각각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1.4%로 작년 상반기와 비교해 1...

  • 파산한 옛 계열사 왜 인수?…만도 노조게시판도 시끌

    전국금속노동조합 만도지부(이하 만도 노조)의 인터넷 자유 게시판이 26일 깁스코리아 인수 문제 및 파업과 관련한 논란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일부 노조원들이 '왜 만도가 깁스코리아 때문에 고달퍼야 하느냐”며 노조 집행부의 행태를 지적하자 다른 조합원들은 반대 의견을 다는 등 시끄러웠다. 만도 노조는 이날 한국경제신문 보도(7월26일자 A1·3면)에 대해 “올해 임금단체협상과 관련한 쟁의행위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진행하고 있으며, 전면 파업도 ...

  • 각종 규제에 기업 때리기까지 판치니…해외진출 기업 단 1곳만 "국내 유턴 희망"

    각종 규제에 기업 때리기까지 판치니…해외진출 기업 단 1곳만 "국내 유턴 희망"

    해외에 생산거점을 둔 기업 중 국내로 '유(U)턴'할 계획을 갖고 있는 곳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규제와 정부의 지원 부족에 정치권을 중심으로 불고 있는 '대기업 때리기' 일변도의 경제민주화 바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매출액 상위 1000개 기업 가운데 해외사업장을 가진 274곳(146개사 응답)을 온라인과 팩스로 설문조사(6월18~29일)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발표했다. 146개사 가운...

  • 만도 노조의 '황당한 파업'

    만도 노조의 '황당한 파업'

    '파산한 옛 계열사 인수하라고 파업하다니 ….' 한라그룹 계열의 국내 최대 자동차부품 업체인 만도가 지난달 14일 이후 한 달 넘게 진행 중인 노동조합(전국금속노동조합 만도지부)의 특근 및 잔업 거부 등 불법 파업에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만도 노조는 27일 전면 파업을 예고해 자동차업계에까지 충격이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만도는 현대·기아자동차와 쌍용차에 브레이크와 조향장치 등 핵심 부품을 45~100% 공급하고 있다. 노조는 근로조건 개선...

  • 경제 5단체장 내달 회동…경제민주화·내수 진작 논의

    경제 5단체장 내달 회동…경제민주화·내수 진작 논의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5단체장이 다음달 모임을 갖고 노동계의 정치파업과 정치권의 경제민주화 논란, 내수 활성화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전경련 대한상의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의 상근 부회장들은 24일 서울 반포동 메리어트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경제5단체장 회동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부회장들은 회장단 모임에 앞서 노동계의 정치파업 및 정치권의 '대기업 때리기', 소비활성화 방안과...

  • 오일 부호들 '에쿠스 사랑'…현대차, 중동서 사상 최대 판매

    오일 부호들 '에쿠스 사랑'…현대차, 중동서 사상 최대 판매

    현대자동차가 올 상반기 중동지역 16개 국가에서 16만여대를 판매, 상반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4일 외신과 중동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중동에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 늘어난 16만1554대를 팔았다. 시장 점유율은 작년 상반기보다 0.9%포인트 늘어난 17.1%로, 일본 도요타자동차(32만1200대, 시장점유율 34.7%)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기아차가 9만8815대로 3위다. 현대차...

  • 르노닛산 회장 곤의 1700억 '선물'…르노삼성 살릴까

    르노닛산 회장 곤의 1700억 '선물'…르노삼성 살릴까

    르노삼성자동차가 2014년부터 일본 닛산의 차세대 CUV(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 로그를 생산해 북미 시장에 수출한다. 르노닛산그룹은 르노삼성 부산공장의 로그 생산 라인 구축에 1억6000만달러(17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그룹 회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르노삼성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르노닛산은 지난해 200여개국에서 800만대 이상 판매한 글로벌 3위 자동차 메이커다. 곤 회장은 ...

  • 日 닛산車, 르노삼성에 위탁생산…FTA 효과 노린 '수출 동맹'

    日 닛산車, 르노삼성에 위탁생산…FTA 효과 노린 '수출 동맹'

    르노닛산그룹이 일본 닛산자동차의 일부 차종을 르노삼성자동차의 부산 공장에서 생산한다. '팔 만한 차'가 없어 판매 부진에 빠진 르노삼성에 '긴급 수혈'을 하고 생산능력 부족과 엔고(高)에 시달리는 닛산에 도움을 주기 위한 포석이다. 19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르노닛산그룹은 판매량 급감으로 경영난에 빠진 르노삼성에 닛산 자동차의 생산을 위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닛산은 르노삼성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비롯한 ...

  • 현대·기아차, 한국보다 美·中서 더 많이 팔려

    현대·기아차, 한국보다 美·中서 더 많이 팔려

    미국과 중국이 국내를 제치고 현대·기아자동차의 최대 판매 시장이 됐다. 내수는 침체가 지속된 반면 해외 판매는 꾸준히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1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현대·기아차의 미국 판매량은 64만5376대, 중국은 59만3896대로 국내 시장(56만7251대)을 앞질렀다. 작년까지는 현대·기아차가 가장 많이 팔린 곳은 한국이었다. 지난해 국내 판매량(117만6573대)은 중국(117만2318대)을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미...

  • 글로비스, 보잉 손잡고 '軍 물류' 진출

    글로비스, 보잉 손잡고 '軍 물류' 진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종합물류유통기업인 현대글로비스가 미국 항공우주기업 보잉사와 손잡고 군(軍) 물류사업에 뛰어든다. 현대글로비스는 보잉과 한국 공군 주력 전투기 F-15K의 성과기반 군수지원(PBL·performance based logistics) 사업을 위한 국내 물류 서비스 계약을 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은 최근 조지프 송 보잉 아·태지역 사업개발 부사장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계약하고 2017년 2월까지 보...

  • 현대車, 교통안전 애니 제작…로보카폴리 제작사와 제휴

    현대자동차는 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 제작사와 손잡고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고 18일 발표했다. 현대차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2' 개막식에서 경찰청, EBS, 로이비쥬얼과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이야기-시즌 2'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즌 2는 실제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제작된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 현대차, 유럽서 BMW 꺾을 기세

    현대차, 유럽서 BMW 꺾을 기세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달 유럽에서 사상 최대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는 상반기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다. 18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6월 점유율은 6.3%로 기존 최고치인 지난 4월의 6.1%를 넘어섰다. 지난달 유럽 자동차 판매량은 작년 6월보다 1.7% 감소했지만 현대차(4만4803대)와 기아차(3만3699대)는 각각 23.5%, 25.8% 증가했다. 6월 판매량(7만8502대)...

  • "勞政연대 움직임 우려…환노위 여야 동수로 맞춰야"

    "勞政연대 움직임 우려…환노위 여야 동수로 맞춰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구성을 여야(與野) 동수로 맞춰야 한다.” “노동편향적 법안들이 계속 발의된다. 노동관련법은 한번 만들어지면 개정하기 쉽지 않다.” “상급노동단체가 기업 노조를 선동해 정치파업을 벌인다. 이대로는 안된다.” 17일 오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 모인 삼성 현대자동차 LG SK 롯데 등 30대 그룹 인사 노무담당 임원들의 표정은 심각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긴급 소집한 이날 회의는 격앙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경총 관계자...

  • '과잉정비 3배 보상' 김충호 현대차 사장 "정비 서비스 손해봐도 투자 확대"

    '과잉정비 3배 보상' 김충호 현대차 사장 "정비 서비스 손해봐도 투자 확대"

    “정비 서비스 분야는 손해보는 장사예요. 수익이 날 수가 없죠. 하지만 고객 만족을 위해 투자를 더욱 늘릴 계획입니다.” 김충호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담당 사장(사진)은 16일 과잉정비 예방 프로그램 도입 등을 골자로 한 '고객 중심 프리미엄 서비스' 설명회가 끝난 뒤 오찬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수입차 업체들은 수익의 70%가량을 정비에서 얻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수입차와 달리 현대차는 애프터서비스(AS)망이 크고 판매량도 많아...

  • 현대차, 과잉 정비땐 3배 보상…전담 상담센터 신설

    현대차, 과잉 정비땐 3배 보상…전담 상담센터 신설

    현대자동차가 과다 청구한 차량 수리비에 대해 최대 3배까지 보상해주는 고객 만족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현대차는 16일 서울 대방동 남부서비스센터에서 '고객 중심 프리미엄 서비스' 설명회를 열고 과잉 정비 예방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전국 1410여개 현대차 정비 서비스 협력사에서 차량 수리 등 정비를 받은 고객이 과잉 정비가 의심돼 상담센터(080-600-6000)에 신고하면 전문가로 이뤄진 심의위원단이 조사해 판정을 내린다. 고객...

  • 상장폐지 추진 한라공조 운명 '관전포인트 3'

    상장폐지 추진 한라공조 운명 '관전포인트 3'

    외환위기 한파가 몰아치던 1997년 12월. 재계 순위(자산 기준) 12위의 한라그룹이 생사의 기로에 섰다. 만도기계(현 만도), 한라중공업(현 현대삼호중공업), 한라건설, 한라펄프제지(현 미국 보워터펄프제지) 등 핵심 계열사의 부도로 그룹이 해체될 위기에 처했다. 당시 계열사 중 유일하게 부도나지 않은 곳이 자동차용 에어컨·히터 등을 생산하는 한라공조였다. 미국 포드자동차와 만도기계가 50 대 50으로 합작, 1986년 3월 설립한 한라공조...

  • 한라공조 공개매수 후 상장 폐지

    한라공조 공개매수 후 상장 폐지

    ▶ 마켓인사이트 7월4일 오후 9시5분 보도 한라공조 지분 70%를 가진 미국 자동차 부품업체 비스티온이 기관과 개인투자자가 보유한 주식 30%를 주당 2만8500원에 전량 공개 매수한다. 비스티온은 한라공조 지분 100%를 확보한 뒤 상장을 폐지할 계획이다. 한라공조는 자동차용 에어컨과 히터 등 공조 시스템을 생산하는 회사다. 4일 금융감독원과 업계에 따르면 비스티온은 한국 내 자회사인 비스티온코리아홀딩스를 통해 한라공조 주식 3204...

  • 재계 시각은… "개념도 철학도 불분명…정치게임에 기업 희생양"

    재계는 연말 대통령선거를 앞둔 여야 정당이 '정치게임'에 대기업을 희생양으로 끌어들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치권이 경제민주화에 대한 명확한 개념이나 철학도 없이 국민들 사이에 퍼져 있는 반(反)대기업 정서를 자극, 표심잡기에 몰두하고 있다는 게 재계의 시각이다. 4대 그룹의 한 관계자는 3일 “정치권이 양극화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들고 나온 경제민주화는 시대적 당위성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기업활동마저 위축시키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

  • 쏘나타 하이브리드 250만원 깍아줍니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차값을 깎아주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달 한달간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사는 고객들에게 250만원 특별 할인(기본 조건) 또는 '1% 초저금리 할부' 혜택을 준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25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면 취득세·등록세·공채 등을 포함한 최종 구입가격이 동급 가솔린 모델과 비슷한 수준돼 무상으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하는 효과가 생긴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