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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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노조원 절반이 50대…청년세대 기회 박탈한 '일자리 캐슬' [창간 55주년 기획]

    현대차 노조원 절반이 50대…청년세대 기회 박탈한 '일자리 캐슬' [창간 55주년 기획]

    ‘586세대’가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할 때는 ‘취업난’이란 단어가 없던 시절이었다. 이들이 취업하던 시기는 한국 경제가 이른바 ‘3저(저달러·저유가·저금리) 호황’을 누리던 1980년대 말~1990년대 중반이었다. 1997년 외환위기도 주니어 사원이었던 이들에게는 직장에서 내몰릴 만큼 재앙은 아니었다. 이들 50대는 지금도 산업현장은 물론 공공부문에...

  • 철강사 CEO, 멕시코 집결…'中 공급과잉' 해법 찾을까

    철강사 CEO, 멕시코 집결…'中 공급과잉' 해법 찾을까

    국내 철강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세계철강협회(WSA)가 열리는 멕시코에 모인다. 자동차, 조선 등 수요 산업 침체와 미국발(發)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업계가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정우 포스코 회장(62)과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57), 이주성 세아제강 부사장(41) 등 철강업계 CEO들은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13~16일 열리는 WSA 연례총회에 참석한다. 최 회장과 장 ...

  • 국민훈장 받은 '기부왕' 최신원 회장 "나눔은 미래의 선물"

    국민훈장 받은 '기부왕' 최신원 회장 "나눔은 미래의 선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7년간 사재(私財)를 털어 총 132억원을 기부한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67)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최 회장은 산업계에서 ‘기부왕’으로 불린다.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을 열고 최 회장을 비롯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자 23명 등 135명에게 훈·포장...

  • 전국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쿠팡 '로켓배송' 거점된다

    전국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쿠팡 '로켓배송' 거점된다

    현대오일뱅크가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과 손잡고 주유소를 ‘로켓배송’ 거점으로 활용한다. 정유사가 온라인 쇼핑몰 기업과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오일뱅크는 10일 서울 남대문로 서울사무소에서 쿠팡과 ‘주유소 기반 물류 거점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오일뱅크는 전국 2300여 개 직영·자영 주유소 공간을 쿠팡에 제공한다. 쿠팡은 이 공간을 당...

  • 현대중공업, 차세대 이지스함 수주

    현대중공업은 방위사업청과 6766억원 규모의 차세대 이지스함 상세 설계 및 건조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발표했다. 해군이 도입하는 차세대 이지스함 3척 가운데 첫 번째 함정이다. 울산조선소에서 건조해 2024년 11월 인도할 예정이다. 신형 이지스함은 길이 170m, 무게 8100t으로 최대 30노트(약 시속 55㎞)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 5인치 함포와 유도탄, 어뢰 등 다양한 무기 체계를 탑재해 막강한 전투력을 갖춘다. 현대중공업은 ...

  • 에너지 소재 최강기업 꿈꾸는 포스코…"세계시장 20% 잡겠다"

    에너지 소재 최강기업 꿈꾸는 포스코…"세계시장 20% 잡겠다"

    포스코그룹은 2차전지(배터리) 소재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포스코는 에너지 소재 분야에서 2030년까지 세계 시장점유율 20%와 매출 17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포스코는 지난 8월 중국 저장성 퉁샹시에서 첫 양극재 해외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양극재는 배터리 용량과 출력을 결정짓는 핵심 소재로 전체 생산원가의 약 40%를 차지한다. 포스코 이사회는 지난해 1월 신사업 확대와 2차전지 소재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

  • 현장에 귀 기울이며 소통 나선 최정우 회장...혁신·가치·상생경영으로 '위드 포스코' 실천

    현장에 귀 기울이며 소통 나선 최정우 회장...혁신·가치·상생경영으로 '위드 포스코' 실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포항·광양 제철소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 8월 혁신 공장으로 선정된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성형탄 공장을 찾아 안전을 당부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설비를 운행해 온 직원들을 만나 혁신 활동 성과를 듣고 격려했다. 지난 5월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만난 데 이어 제철소 현장을 다시 찾은 것이다. 파이넥스 성형탄 공장은 파이넥스 설비에 석탄을 공...

  • '내실' 방점 둔 금호아시아나, 차세대 여객기 도입·신규 취항지 확대

    '내실' 방점 둔 금호아시아나, 차세대 여객기 도입·신규 취항지 확대

    금호아시아나그룹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미래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계열사는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내실을 다지는 한편 미래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신기종 도입과 정비 투자, 신규 노선 취항을 통해 재도약에 나서고 있다. 2017년부터 도입한 에어버스 A350은 올해 4대를 추가로 들여와 총 10대를 보유하게 된다. A350은 기존 중대형 항공기 대비 확대된 기내와...

  • 삼양 '융합·오픈 이노베이션' 집중…디지털 혁신으로 글로벌 공략

    삼양 '융합·오픈 이노베이션' 집중…디지털 혁신으로 글로벌 공략

    삼양그룹은 기업문화부터 사업포트폴리오에 이르기까지 그룹의 모든 영역에서 성장을 목표로 변화와 혁신을 추진 중이다. 사업 포트폴리오 측면에서는 ‘글로벌 시장 확대, 스페셜티(고기능성) 제품 확보, 신사업 추진’을 과제로 삼고 있다. 삼양그룹 사업포트폴리오 혁신의 원동력은 ‘융합,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디지털 혁신’으로 요약된다. 삼양그룹의 핵심 사업 영역은 △식품 △화학 △패키징(포장) △의...

  • "차질없이 원유 공급해줘 고맙다"…아람코에 감사의 뜻 전한 허세홍

    "차질없이 원유 공급해줘 고맙다"…아람코에 감사의 뜻 전한 허세홍

    “어려움 속에서도 차질 없이 원유를 공급해 준 아람코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허세홍 GS칼텍스 사장(50)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아람코코리아 사무실을 찾았다. 아람코가 사우디아라비아 내 핵심 석유 시설 화재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원유를 공급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서였다. 그는 파하드 알 사할리 아람코코리아 대표에게 “사우디의 원유를 공급받고 있는 정유사 대...

  • 현대중공업 노조, 조합비 인상안 가까스로 통과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28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조합비 인상안을 통과시켰다. 투표에 참가한 대의원 97명 중 65명(67.0%)이 찬성표를 던져 의결정족수 3분의 2(66.66%)를 간신히 넘겼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기존 기본급(184만8460원)의 1.2%인 조합비를 통상임금(388만5420원)의 1%로 인상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1인당 월평균 2만2182원이던 조합비는 3만8554원으로 74% 오른다. 하지만 일반 조합원 사이에선 &ld...

  • 누리·가온·미르·한바다…해양 누비는 우리말 컨테이너선

    누리·가온·미르·한바다…해양 누비는 우리말 컨테이너선

    현대상선의 부활을 이끌 1만5000TEU(1TEU는 길이 6m짜리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8척의 선박명이 순우리말로 확정됐다. 이 회사가 순우리말로 선박 이름을 지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상선(HMM)은 8일 ‘제573돌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컨테이너선 선명 공모전 결과를 사보를 통해 공개했다.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900여 개 선명이 접수된 이번 공모전에선 임직원 의견 청취와 ...

  • 삼성重, 초대형 컨船 1.1조원 수주

    삼성重, 초대형 컨船 1.1조원 수주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규모 컨테이너선을 수주하며 건조 기록을 새로 썼다. 삼성중공업은 대만 해운사인 에버그린으로부터 2만3000TEU(1TEU는 길이 6m짜리 컨테이너 1개)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고 8일 발표했다. 총 수주액이 9억2000만달러(약 1조98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계약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400m, 폭 61.5m, 높이 33.2m로 컨테이너 2만3764개를 한 번에 실어 나를 수 있다. 2만376...

  • 회사는 적자 쌓여 고민 깊은데…'勢불리기' 몰두하는 현대重 노조

    회사는 적자 쌓여 고민 깊은데…'勢불리기' 몰두하는 현대重 노조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조합비 인상을 재추진한다. 지난 7월 대의원들의 반대로 부결된 지 3개월 만이다. 최근 5년(2014~2018년)간 누적 영업적자가 3조7000억원에 달하는 회사 노조가 세력 확장에만 혈안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8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조합비 인상안을 상정한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기존 기본급(184만8460원)의 1.2%인 조합비를 통상임금(388만5420원)의 ...

  • 청주공항 기반 에어로케이항공, 운항증명(AOC) 신청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저비용 항공사(LCC) 에어로케이항공이 7일 국토교통부에 운항증명(AOC) 발급을 신청했다. AOC는 항공기 운영을 위한 조직·인력·시설 등 안전 운항체계를 점검하는 절차다. 신규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받은 항공사는 AOC를 면허 발급일로부터 1년 안에, 노선 허가는 2년 안에 취득해야 면허를 유지한다. 에어로케이항공은 회사를 창업한 강병호 대표와 최대 주주인 에이티넘파트너스 측과의 경영권 ...

  • 車강판 가격↑…철강사 실적개선 기대감

    車강판 가격↑…철강사 실적개선 기대감

    국내 최대 철강업체인 포스코가 5개 완성차 업체 중 한 곳과 자동차용 강판 가격 인상에 합의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 3사는 조선용 후판 가격 인상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자동차와 조선 등 수요산업 침체로 실적 부진을 겪어온 철강업계가 제품 가격 인상을 통한 ‘턴어라운드(실적 개선)’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온다. 자동차 강판 가격 인상 확산되나 6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국내 한 완성차업체에 공급하...

  • '소통경영' 강화하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

    '소통경영' 강화하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

    포스코 포항·광양제철소의 20~30대 직원이 참여한 ‘영보드(young board)’가 출범했다. 회사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를 본떠 만든 영보드는 ‘청년 중역회의’ 역할을 한다. 현장의 젊은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주문에 따른 조치다. 6일 포스코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4일 포항·광양제철소의 대리급 이하 운전·정비 업무...

  • 포스코, 누적 조강 생산 10억t…롯데월드타워 2만개 '거뜬'

    포스코, 누적 조강 생산 10억t…롯데월드타워 2만개 '거뜬'

    포스코(회장 최정우·사진)가 3일 누적 조강(粗鋼·탄소를 첨가한 강철) 생산 10억t을 달성했다. 포스코는 1973년 6월 9일 포항제철소 1고로에서 첫 쇳물을 생산한 지 46년 만인 이날 조강 10억t을 생산했다고 발표했다. 조강은 쇳물로부터 처음 나오는 철판 형태 제품으로, 다른 모든 가공 강철 제품의 기초가 된다. 조강 생산 10억t 달성은 글로벌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세계 철강업계의 공급 과잉이 심해지는 와중에...

  • TSK코퍼레이션 "2025년 기업가치 3조"…국내 100대 기업 도약

    TSK코퍼레이션 "2025년 기업가치 3조"…국내 100대 기업 도약

    수처리와 폐기물처리 사업 등을 하는 종합환경 전문기업 TSK코퍼레이션이 2025년까지 기업가치를 3조원(시가총액 기준)으로 키우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이 회사는 국내 수처리 시설통합운영관리(O&M) 시장에서 가장 많은 운영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태영건설이 최대주주이며 SK건설·SK디스커버리, 삼양사도 지분을 갖고 있다. TSK코퍼레이션은 지난 4월 비전 선포식을 열고 올해를 ‘국내 환경산업 1위’와 &...

  • 폐기물·수처리사업 중심 지배구조 개편…TSK워터 등 6개 자회사 '전문성 강화'

    폐기물·수처리사업 중심 지배구조 개편…TSK워터 등 6개 자회사 '전문성 강화'

    TSK는 모회사인 TSK코퍼레이션과 6개 자회사인 △TSK워터 △휴비스워터 △TSK그린에너지 △에코시스템 △센트로 △TSK엠엔에스로 구성돼 있다. TSK코퍼레이션은 2004년 설립 이후 수처리 사업을 시작으로 폐기물 에너지 사업과 폐기물 최종처리(매립) 사업, 자원순환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TSK코퍼레이션은 각 사업 분야의 전문성 강화와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O&M) 사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