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형 기자

전체 기간
  • '친환경 선박유' 한발 앞서가는 현대오일뱅크

    '친환경 선박유' 한발 앞서가는 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가 세계 최초로 신기술을 적용한 초저유황 선박유(VLSFO) 생산공정(사진)을 개발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로 VLSFO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VLSFO 생산공정의 국내 특허를 출원하고 다음달 제품 판매에 들어간다고 21일 발표했다. VLSFO는 황 함량이 0.5% 미만인 친환경 선박유다. IMO는 대기오염을 막기 위해 내년부터 전 세계를 운항하는 모든 선박유의 황...

  • 벌크선 시황 9년 만에 최고…컨테이너선은 뒷걸음질

    벌크선 시황 9년 만에 최고…컨테이너선은 뒷걸음질

    철광석과 석탄, 곡물 등 건화물 시황을 보여주는 발틱운임지수(BDI)가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팬오션과 대한해운 등 국내 벌크선사 실적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반면 화물을 규격화된 컨테이너 박스에 담아 운반하는 컨테이너선 시황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제자리걸음 중이다. 국내 대표 컨테이너선사인 현대상선은 내년부터 도입 예정인 초대형 컨테이너선에 기대를 걸고 있다. ○벌크선 운임 오르자 실적도...

  • 곽재선 KG동부제철 회장, 美수출길 확내 나서

    곽재선 KG동부제철 회장, 美수출길 확내 나서

    곽재선 KG동부제철 회장(사진)이 미국을 찾아 세일즈 경영에 나섰다. KG동부제철은 곽 회장이 지난 20일부터 5박7일 일정으로 북미지역 고객사들을 방문한다고 21일 발표했다. 곽 회장은 이번 방문 기간 5곳의 현지 고객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KG동부제철과의 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 미국 정부의 철강수입 쿼터와 관련해 쿼터 면제물량 확보를 위한 협조도 요청할 계획이다. KG동부제철 미국법인을 찾아선 미국 내 철강산업 ...

  •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 위해…융복합·개방형 혁신 나설 것"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 위해…융복합·개방형 혁신 나설 것"

    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창립 95주년(10월 1일)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산에 올라 경영 혁신 의지를 다졌다. 20일 삼양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50여 명은 지난 18일 경북 문경 조령산에 올랐다. 김 회장은 1일 창립 기념사를 통해 “국내외 경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사업군(群) 융복합과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전략을 앞세워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

  • 한자리 모이는 포스코 임원들…최정우, 新성장 전략 주문

    한자리 모이는 포스코 임원들…최정우, 新성장 전략 주문

    최정우 포스코 회장(사진)이 그룹 임원들과 함께 내년 성장 전략을 가다듬는다. 주력인 철강 업황 침체와 보호무역주의 여파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2차전지(배터리) 소재 등 신사업 확대를 통한 실적 개선 방안과 함께 경영 이념인 ‘기업시민’ 실천 강화 등이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다음달 5~7일 인천 송도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하반기 그룹 임원 워크숍을 연다. 포스코와 포스코인터...

  • LIG넥스원, 佛 탈레스와 기술협력…피아식별장비 성능개량 '가속'

    LIG넥스원이 피아식별장비 운영모드의 성능개량을 위해 프랑스 탈레스와 협력한다. LIG넥스원은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2019’(서울 ADEX 2019)에서 탈레스와 피아식별장비(IFF) 모드-5 기술협력 생산 등을 위한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IFF는 적과 아군을 구별하는 장비로, 우리 군은 현재 운용 중인 IFF를 모드-5로 개량하는 사업...

  • '경공격기 세일즈' 나선 안현호

    '경공격기 세일즈' 나선 안현호

    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2019’(서울 ADEX 2019)에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펼쳤다. 안 사장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ADEX 2019에 참석해 국내외 고객과 해외 업체 최고경영자(CEO)들과 면담했다. KAI가 개발한 FA-50 경공격기 도입을 검토 중인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군 관계자들과 만나 국산...

  • [기업 포커스] 효성ITX, 클라우드로 차세대 콜센터 공략

    효성ITX는 18일 글로벌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인 브라이트 패턴 및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과 클라우드 컨택센터(콜센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클라우드 콜센터는 기본적인 상담지원 서비스 외에 로봇을 활용한 챗봇 상담 및 상담 품질평가 등 다양한 서비스로 이용이 가능하다.

  • 민경집 LG하우시스 대표, 30년 '화학 한우물'…차량 경량화에도 기여

    민경집 LG하우시스 대표, 30년 '화학 한우물'…차량 경량화에도 기여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민경집 LG하우시스 대표(사진)는 화학소재 관련 원천기술 개발과 생산 제조혁신을 통한 경영혁신을 이뤄온 주역으로 꼽힌다. 민 대표는 1989년 LG화학 연구원으로 입사해 30년간 화학산업에 몸담으면서 경영혁신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왔다. 2009년부터는 LG화학에서 분할, 출범한 LG하우시스에서 연구소장과 자동차소재부품사업부장을 거치며 국내 건축자재 및 자동차 소재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20...

  • 허세홍 사장 '환경경영' 꽂혔다…GS칼텍스, 1000억 그린본드 발행

    허세홍 사장 '환경경영' 꽂혔다…GS칼텍스, 1000억 그린본드 발행

    GS칼텍스가 환경 시설 투자금 마련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그린본드(채권)를 발행한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사진)이 ‘존경받는 기업’을 목표로 친환경 경영 추진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GS칼텍스는 17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오는 21일 그린본드 발행을 위한 수요 예측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그린본드 발행 규모는 1000억원에서 시작해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커질 수 있다. 이달 29일 단기 3년물,...

  • '디지털 전환' 공들이는 박지원

    '디지털 전환' 공들이는 박지원

    발전 플랜트 등 굴뚝산업이 주력인 두산중공업의 디지털 전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사진)은 “전통 제조업일수록 디지털 혁신을 통한 차별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제3회 IDC DX(디지털 전환) 어워드’에서 자사의 디지털 이노베이션 담당 손우형 상무가 ‘DX리더’상을 받았다고 17일 발표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IDC가 주관하는 D...

  • "경유차→LPG로 전환땐 최대 615만원 혜택"…'서민의 발' 1t 트럭 'LPG 바람'

    "경유차→LPG로 전환땐 최대 615만원 혜택"…'서민의 발' 1t 트럭 'LPG 바람'

    택배와 생계형 차량 등으로 쓰여 ‘서민의 발’로 불리는 1t트럭 시장에 액화석유가스(LPG) 바람이 불고 있다. 배출 가스 기준 강화로 경유 트럭 가격이 오른 데다 정부가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경유차를 줄이기 위해 LPG 트럭에 보조금까지 지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E1과 SK가스 등 LPG 공급 업체들은 LPG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연말까지 노후 경유 트럭을 LPG 트럭으로 ...

  • 이성근 대우조선 사장, 현대重과 기업결합 당위성 첫 표명

    이성근 대우조선 사장, 현대重과 기업결합 당위성 첫 표명

    “한국조선해양(현대중공업그룹 조선부문 지주회사)과의 기업결합은 대우조선해양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사진)이 17일 사내 소식지 ‘해오름터’와의 긴급 인터뷰를 통해 “기업결합이 완료되면 1조5000억원의 신규 자금을 확보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출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대우조선해양 최고경영자(CEO)가 현대중공업그룹의 인수 당위성...

  • 한국치공구공업, 탄도탄 조기 경보레이더 부품 생산

    한국치공구공업, 탄도탄 조기 경보레이더 부품 생산

    항공우주 및 방산제품을 생산하는 한국치공구공업(대표이사 박영욱)은 17일 이스라엘 최대 항공우주방산기업 IAI와 탄도탄 조기 경보레이더인 ‘슈퍼그린파인 레이더’(Block C) 부품 생산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 이날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9(ADEX 2019)’에서다. IAI는 슈퍼그린파인 레이더를 생산해 국내에 인도할 계획이다. IAI는 레이더뿐 아니라 무...

  • "정부가 먼저 수리온 사줘야 수출도 늘어"

    "정부가 먼저 수리온 사줘야 수출도 늘어"

    1조3000억원을 들여 개발한 한국형 기동 헬리콥터 ‘수리온’의 수출을 늘리려면 정부가 국산 헬기 우선 구매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찰과 소방청, 산림청 등이 국내에서 운용 중인 관용헬기 114대 가운데 수리온은 7대(6.1%)뿐이다. ▶본지 8월 20일자 A15면 참조 함대영 중원대 항공운항과 교수(전 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장)는 1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산헬기 운용확대 세미나&r...

  • 주유·수소·전기충전…'토털 에너지 스테이션'

    GS칼텍스가 휘발유·경유·액화석유가스(LPG)·수소·전기 등 차량에 쓰이는 모든 연료를 파는 ‘토털 에너지 스테이션’을 구축한다. GS칼텍스는 서울 상일동의 주유소·LPG 충전소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한 데 이어 수소충전소도 착공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서울 시내에 이 같은 복합 주유소가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정유사 가운데선 현대오일뱅크가...

  • 아시아나, 홍보 캐릭터 '색동크루' 선보여

    아시아나, 홍보 캐릭터 '색동크루' 선보여

    아시아나항공이 14일 회사를 상징하는 캐릭터 ‘색동크루’(사진)를 선보였다. 색동이와 두리, 지미손, 둥식이라는 이름을 가진 색동크루 캐릭터는 세계 여행을 꿈꾸는 모험가를 콘셉트로 제작했다. 이들 캐릭터는 앞으로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모티콘과 로고 상품, 광고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캐릭터 공개를 기념해 다음달 10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1200명에게 아시아나항...

  • 현대로템 '자주도하장비' 수주 총력전

    현대로템 '자주도하장비' 수주 총력전

    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의 자주도하장비 기술 협력 개발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터키 업체와 기술 협상을 마쳤다고 14일 발표했다. 자주도하장비는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전투 지원 차량이다. 전차와 장갑차 등 기동부대가 하천을 건널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 지상에서는 차량처럼 운행하다 수상에서는 개별 차량이 기동부대를 싣고 배처럼 하천을 건널 수 있는 문교 방식과 차량을 연결해 교량처럼 활용할 수 있는 부교 방식으로 운용한다. 현대로템은 영국 방산...

  • 현대重 '조선 3社' 임단협 난항…노사 이견에 올해도 해 넘기나

    현대重 '조선 3社' 임단협 난항…노사 이견에 올해도 해 넘기나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 노사의 임금 및 단체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 지급 등에 노사 간 이견이 큰 데다, 현대중공업의 물적분할(법인분할)과 관련한 소송도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5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 10일까지 18차례 교섭했지만 모두 결렬됐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기본급을 12만3526원 올리고, 성과급을 최소 250% 보장...

  • 美 보잉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韓 항공시장 성장할 것"

    美 보잉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韓 항공시장 성장할 것"

    “미·중 무역 분쟁과 한·일 갈등 등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 항공 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입니다.”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의 랜디 틴세스 상용기 마케팅담당 부사장(사진)은 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10년(2009~2019년)간 동북아 저비용항공사(LCC)의 승객 수송력은 한 주당 80만석에서 470만석으로 6배 가까이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