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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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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 현실 눈감은 탄소중립 '과속'

    기술 현실 눈감은 탄소중립 '과속'

    정부가 내놓은 온실가스 감축 방안에 대해 산업계와 학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아직 실험 단계에 머물러 있어 언제 상용화될지 알 수 없는 기술을 대거 활용하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이상 줄이고, 2050년엔 탄소 순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것은 현실에 바탕을 두지 않은 장밋빛 전망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지난 18일 의결한 &lsqu...

  • 철강 빅2, 수소환원제철 68조 드는데…'넷제로 비용' 계산도 안했나

    철강 빅2, 수소환원제철 68조 드는데…'넷제로 비용' 계산도 안했나

    정부가 내놓은 온실가스 감축 방안에 대해 산업계와 학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아직 실험 단계에 머물러 있어 언제 상용화될지 알 수 없는 기술을 대거 활용하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이상 줄이고, 2050년엔 탄소 순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것은 현실에 바탕을 두지 않은 장밋빛 전망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지난 18일 의결한 &lsqu...

  • 한화, '태양광 모듈' 제조 공정 자동화…물류이동 추적 관리도

    한화, '태양광 모듈' 제조 공정 자동화…물류이동 추적 관리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창립 69주년 기념사에서 “경영 전반에 디지털 전환 속도를 한층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정보기술(IT) 역량 강화는 기업의 필수 생존 전략이자 진화의 성패를 가늠하는 척도”라며 “미래 신사업 경쟁우위 확보부터 제조, 판매 및 인사 영역에 이르기까지 경영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가속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의 주문에 따라 한...

  • 포스코, 현장 IoT로 연결해 데이터 수집…설비 장애 예측·작업 환경 진단

    포스코, 현장 IoT로 연결해 데이터 수집…설비 장애 예측·작업 환경 진단

    단일 제철소 조강생산량 기준 세계 1위(광양)와 2위(포항)인 포스코는 생산시설 혁신에서도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과 글로벌 컨설팅기업 맥킨지가 선정하는 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등대공장’에 2019년 뽑힌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등대공장에 뽑히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 가상·증강현실(VR, A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제조 현장에 적극 도입해 생산성, 품질 등에서 혁신이 ...

  • GS, '가상공장'서 설비 이상 등 위험 상황 시뮬레이션

    GS, '가상공장'서 설비 이상 등 위험 상황 시뮬레이션

    GS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GS칼텍스는 디지털 트윈을 통해 실제 공장과 똑같이 구현한 가상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가상공장에서는 운전조건 이상이나 설비 이상 등 실제로 실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상황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위험을 예측하고 최적의 운영 방안을 검토해 공장 운영의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찾을 수 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는 공정, 기술, 자산관리 등 각 영역별로 디지털 전환 작업을 하고 있다. 3D 모델을 통해 설비의 모...

  • 獨 랑세스, 대만에 산화방지제 생산공장 증설…“아시아 수요 대응”

    獨 랑세스, 대만에 산화방지제 생산공장 증설…“아시아 수요 대응”

    독일 특수화학 기업 랑세스가 아시아 시장 내 ‘아민계 산화방지제’ 생산능력 확충을 위해 대만 공장을 증설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의 산화방지제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이다. 랑세스는 대만 공장 증설에 수백만 유로를 투자해 내년 말 완료 예정이다. 랑세스는 나갈루브(Naugalube®) 브랜드를 앞세워 전 세계 자동차 및 산업용 윤활유 첨가용 아민계 산화방지제를 공급...

  • "청년실업 풀려면 대기업 수 늘려야"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취업하고 싶은 대기업이 더 많아지고 규모도 커져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5대 정책 방향과 10대 정책 과제를 18일 제시했다. 한경연은 △대기업 숫자 및 규모 증가 △장수기업 육성 △고숙련 일자리 창출 △고용경직성 완화 위한 청년 친화 근로법제 구축 △근로소득으로 자산 형성 가능한 환경 조성 등을 5대 정책 방향으로 내놨다...

  • 허용수의 친환경 빅픽처…시작은 블루 암모니아

    허용수의 친환경 빅픽처…시작은 블루 암모니아

    GS그룹의 에너지사업 중간지주사인 GS에너지가 블루 암모니아를 앞세워 수소·암모니아 혼소발전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지금까지 그룹 에너지사업의 주력이었던 정유·석유화학에 안주해선 더 이상의 성장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그린·스마트·지속가능 에너지를 중심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전략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것이 허용수 GS에너지 사장(사진)의...

  • "포스코인터, 호주 천연가스社 세넥스 인수 추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호주 천연가스 생산업체 세넥스에너지를 7100억원가량에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번 인수가 성사되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포스코그룹에 편입된 2010년 이후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 사례가 된다. 18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수가로 주당 4.40호주달러, 총 8억1480만호주달러(약 7158억원)를 세넥스에너지 측에 제안했다. 1984년 설립돼 호주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세넥스에너지는 △가스&...

  • 롯데케미칼 바이오PET, 환경표지 인증 획득

    롯데케미칼 바이오PET, 환경표지 인증 획득

    롯데케미칼은 자사의 바이오 PET 소재(사진)가 친환경 원료 사용과 온실가스 저감 우수성을 인정받아 환경표지 인증(EL727)을 획득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환경표지는 동일 용도의 다른 제품에 비해 제조·유통·소비·폐기 등 전 과정에서 자원·에너지 소비 절약 및 배출물 감소 등이 인정되는 제품에 부여하는 환경부의 공인 인증이다. 국내 PET 생산 기업 중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것은 롯데케미칼이...

  • "현대두산인프라 글로벌 톱5 도약하자"

    "현대두산인프라 글로벌 톱5 도약하자"

    조영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신임 사장(사진)이 취임 일성으로 “2025년 건설기계 분야 글로벌 톱5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 사장은 18일 임직원에게 이메일로 보낸 취임 인사에서 “국내 건설기계 1위를 만들어 낸 저력 있는 임직원과 함께 일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이 같은 목표를 제시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 8월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를 마무리한 후 사명도 현대두산인프라코어로 바꿨다...

  • SGC에너지, 양재초교에 미세먼지 막는 숲

    SGC에너지, 양재초교에 미세먼지 막는 숲

    SGC에너지는 SGC이테크건설, SGC솔루션 등 계열사 임직원과 함께 서울 양재초교에 제1호 ‘SGC숲’을 조성했다고 17일 발표했다. SGC그룹 임직원 25명은 지난 14일 양재초를 찾아 29개 학급 교실에 아레카야자, 소피아고무나무 등 공기정화 식물 10개씩을 배치했다. 운동장과 진입로에는 사철나무, 영산홍 등 18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외부에서 교내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차단하고, 각 학급에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

  • 한화가 투자한 英 원웹 로켓, 태극기 달고 우주로 날았다

    한화가 투자한 英 원웹 로켓, 태극기 달고 우주로 날았다

    한화시스템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우주인터넷기업 원웹의 로켓(사진)이 태극기를 달고 우주에 안착했다. 15일 한화시스템에 따르면 원웹은 전날 오후 6시40분께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소유스 로켓에 위성 36기를 실어 발사했고, 4시간 뒤 교신에 성공했다. 원웹의 로켓 발사는 올 들어 일곱 번째다. 앞서 한화시스템은 지난 8월 원웹 주식 25만 주(지분 8.8%)를 3억달러에 매입하는 투자 계약을 맺었다. 2012년 영국 런던...

  • 대한항공 무인항공기, 올해의 '산업기술성과'

    대한항공 무인항공기, 올해의 '산업기술성과'

    대한항공의 급강하 자동착륙 기술이 적용된 무인항공기(KUS-FT·사진)가 한국공학한림원으로부터 올해 대한민국을 이끈 ‘산업기술성과’에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2006년부터 매년 시장 기여도, 미래 성장성 등을 평가해 산업기술성과를 선정하고 있다. 15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전자동 전술 무인항공기는 폭 4.5m, 길이 3.7m, 높이 0.9m 크기다. 2016년 국내 최초로 무인항공기 인증을 획...

  • 휴비스, ㈜엠셀과 투자계약 체결…스마트 섬유시장 개척

    휴비스, ㈜엠셀과 투자계약 체결…스마트 섬유시장 개척

    휴비스는 스마트 섬유 스타트업인 엠셀의 지분 20%를 확보하는 상환전환우선주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휴비스는 SK케미칼과 삼양사의 폴리에스터 사업 부문이 통합돼 설립된 화학소재 전문기업이다. 투자전문 자회사 휴비스글로벌을 통해 이뤄진 이번 투자는 기존 주력제품인 폴리에스터 섬유에 스마트 섬유 기술을 접목해 전기 전도, 발열 및 생체신호 감지 센서 등 스마트 섬유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현섭 휴비스글로벌 대표(사진 오...

  • 대한항공 사단급 무인항공기, 올해 '산업기술성과' 첫 선정

    대한항공 사단급 무인항공기, 올해 '산업기술성과' 첫 선정

    대한항공의 급강하 자동착륙 기술이 적용된 사단급 무인항공기(KUS-FT·사진)가 한국공학한림원으로부터 올해 대한민국을 이끈 ‘산업기술성과’로 첫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2006년부터 매년 사회기여도, 시장기여도, 미래성장성 등을 평가해 산업기술성과를 선정하고 있다. 15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사단급 무인항공기는 폭 4.5m, 길이 3.7m, 높이 0.9m의 전자동 전술 무인항공기다. 2016년...

  • 해외서 인정한 포스코케미칼…'글로벌 메탈 어워즈' 첫 수상

    해외서 인정한 포스코케미칼…'글로벌 메탈 어워즈' 첫 수상

    포스코케미칼이 원자재·에너지 분야 세계 최대 정보분석 기관으로부터 글로벌 소재기업의 성장 모델로 인정받았다. 포스코케미칼은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S&P 글로벌 플라츠(S&P Global Platts) 주관 ‘2021 글로벌 메탈 어워즈’에서 ‘라이징 스타’ 기업 부문에 선정됐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포스코케미칼의 첫 번째 해외 수상이다. 글로벌 메탈 ...

  • [취재수첩] '나쁜 선례' 남긴 현대제철 불법점거

    [취재수첩] '나쁜 선례' 남긴 현대제철 불법점거

    “협력사 노조와 합의해 회사는 불법점거 해소와 공장 정상화를 이끌어냈습니다. 노조도 고용보장을 확보했습니다.” 50여 일간의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불법점거 사태를 끝내기로 한 노·사·정 협상이 타결된 지난 13일 회사 관계자가 들려준 얘기다. 노사 대화를 통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냈다는 설명이었다. 과연 그럴까. 이번 사태는 현대제철이 협력업체 직원을 자회사 채용 형태로 정규직화하기로 하면서 촉발...

  • 롯데케미칼, 인조대리석 '슈프림' 6종 출시

    롯데케미칼은 인조대리석 ‘슈프림(Supreme) 컬렉션’ 6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2015년 슈프림 컬렉션을 처음 내놓은 롯데케미칼은 이번에 6종을 추가해 총 11종의 라인업을 보유하게 됐다. 슈프림 컬렉션은 롯데케미칼의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전문 브랜드 ‘스타론(Staron)’의 프리미엄 라인업 중 하나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천연의 무늬와 은은한 컬러를 인조대리석...

  • 해 넘기는 '공동행위 결론'…내년 계획 손놓은 해운사들

    해 넘기는 '공동행위 결론'…내년 계획 손놓은 해운사들

    해운사들의 운임 담합 행위를 둘러싼 공정거래위원회와 해운업계의 갈등이 올해 말을 넘겨 장기화할 전망이다. 공정위 과징금 부과를 놓고 정부 부처와 정치권으로 논란이 확산하면서다. 사태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해운사는 내년 선박 발주 계획도 수립하지 못하고 있다. 4년째 결론 못 내는 담합 사건 14일 정치권과 해운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해운사 과징금 부과 여부를 확정할 전원위원회를 다음달 열지 않기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