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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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비 덫'에 걸린 네이버, 용인 데이터센터 포기

    '님비 덫'에 걸린 네이버, 용인 데이터센터 포기

    네이버가 경기 용인시 공세동에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인근 일부 주민의 거센 반대에 가로막혔다. 4차 산업혁명의 한 축인 국내 클라우드 발전에 차질이 빚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용인시는 “네이버가 지난 13일 ‘용인 공세 도시첨단산업단지 건립 추진 중단’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내왔다”고 14일 밝혔다. 네이버는 공문에서 “공세동 데이터센터 건립 추진을 회사의 피치 못할 사...

  • 넷플릭스의 도발…인기 드라마, 게임으로 만든다

    넷플릭스의 도발…인기 드라마, 게임으로 만든다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유통(OTT)업체인 넷플릭스가 게임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게임업체와 손잡고 넷플릭스 인기 콘텐츠와 캐릭터 등을 활용한 게임을 내놓는다. 경쟁이 치열해지는 동영상 시장에서 벗어나 사업을 다각화하고, 급격하게 성장하는 게임 시장에서 수익을 확보해 성장세를 이어가려는 전략이란 분석이다. ‘기묘한 이야기’ 게임으로 넷플릭스는 12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게임 박람회 E3에 맞춰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더노...

  • NHN, 우정사업정보센터에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NHN이 우정사업정보센터에 공공 분야에 특화한 클라우드 서비스인 ‘토스트 지(TOAST G)’를 공급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우정사업정보센터는 국가디지털전환 사업의 하나인 ‘블록체인 기반의 지급결제, 인증 서비스 실증·확산 사업’을 민간주도형으로 진행해왔다. 블록체인 기반의 지급 결제 플랫폼을 지역화폐 시스템에 적용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클...

  • 게임도 이젠 月정액제 시대

    음원, 영상에 이어 게임 월정액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다. 글로벌 게임업체들이 월정액제 기반 게임 유통 서비스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게임 이용자를 늘리고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프랑스 게임업체 유비소프트는 지난 10일 세계 최대 게임 박람회 E3에 맞춰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MS) 시어터에서 ‘E3 2019 유비소프트 미디어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새로운...

  • 신세계-네이버, 앱 디자인 '진실게임'

    신세계-네이버, 앱 디자인 '진실게임'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쇼핑 앱(응용프로그램)의 디자인이 네이버 앱과 비슷해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신세계에선 “네이버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아니다”고 주장한다. 네이버는 “특허청에 출원한 네이버의 고유 디자인”이라고 맞서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네이버는 필요하다면 소송도 제기할 계획이다. 딱 봐도 비슷한 디자인 신세계의 자회사 에스에스지닷컴(SSG닷컴)이 운영하는 쓱닷컴은 다운로드 500만 건이 ...

  • 뜨거워지는 스트리밍 게임 시장

    글로벌 게임 유통업체들의 스트리밍(실시간 재생) 게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스트리밍 게임은 인터넷 접속만 되면 PC,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어떤 기기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방식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는 10월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구글도 비슷한 시기에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다. MS는 세계 최대 게임 박람회 E3 개막을 앞두고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MS 시어터에서 연 &lsq...

  • 집에서 즐기는 콘솔게임 뜬다

    집에서 즐기는 콘솔게임 뜬다

    국내 게임 시장에서 ‘마이너리그’로 여겨졌던 콘솔 게임 시장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이 시장에 소홀했던 국내 게임사들이 잇따라 신작을 내놓고 있다. 해외 게임 업체들도 한국어 버전의 콘솔 게임을 늘리는 분위기다. 국내 콘솔 게임 시장은 전체 게임 시장의 3% 남짓에 불과하지만 성장세가 가파르다. 급성장하는 콘솔 시장 플레이스테이션4(소니), 엑스박스원(마이크로소프트), 스위치(닌텐도) 등 별도의 게임 기기를 TV 등과 ...

  • 세계보건기구, "게임중독은 질병" 규정 논란

    세계보건기구, "게임중독은 질병" 규정 논란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에 지나치게 몰입하는 현상을 질병으로 규정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주장과 게임 과(過)몰입은 이미 심각한 사회 문제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국내 게임산업의 타격이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WHO,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분류 WHO는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72차 WHO 총회에서 ‘게임 이용 장애(gaming disorder)’를 질병으로 분류한 ...

  • 삼성 SDS, 美 보안업체 센티넬원에 투자

    삼성SDS가 해외 기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첨단 기술을 확보하고 해외 시장 공략도 강화하기 위해서다. 삼성SDS는 삼성벤처투자펀드를 통해 차세대 보안 기술인 EDR(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 단말기위협 탐지대응) 솔루션을 보유한 미국 센티넬원에 투자했다고 9일 발표했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EDR은 PC, 서버 등에서 보안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기술이다. 신종 악성코드가 급증하고 해킹기술이 진화하면...

  • "폭주하는 주문 처리+정보 보호…비결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폭주하는 주문 처리+정보 보호…비결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TV홈쇼핑업체 CJ오쇼핑은 갑자기 주문이 몰려도 문제없이 처리한다. 개인정보도 철저하게 관리한다. 주문량이 급격하게 증가해 발생하는 트래픽 문제는 퍼블릭(개방형) 클라우드를 통해 해결한다. 이용자의 개인정보는 보안이 강한 프라이빗(폐쇄형) 클라우드에 저장한다. 이렇게 각기 다른 기능을 갖춘 여러 종류의 클라우드를 효과적으로 결합한 서비스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라고 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이 점차 늘고 있다. 기업의 클라...

  • 직원과 소통 나선 이해진 "노사 갈등 토론해보자"

    직원과 소통 나선 이해진 "노사 갈등 토론해보자"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사진)가 직원과 대화에 나선다. 직원들의 요청에 따른 결정이다. 이 GIO는 지난 1일 사내 온라인 게시판에 “오는 12일 한국으로 돌아갈 것 같으니 그 이후에 (직원과 토론회) 날짜를 빠르게 잡아보자”는 글을 올렸다. 그동안 네이버 노조(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네이버지회)는 사측에 이 GIO와의 직접 협상을 요구해왔다. 이 GIO는 &ldq...

  • 방탄소년단 매니저 돼볼까…넷마블 'BTS월드' 26일 첫선

    방탄소년단 매니저 돼볼까…넷마블 'BTS월드' 26일 첫선

    넷마블이 방탄소년단(BTS)과 관련한 모바일 게임 ‘BTS월드’(사진)를 오는 26일 중국을 제외한 세계 시장에 출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BTS월드는 게임 이용자가 방탄소년단의 매니저가 돼 이들을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각 멤버의 사진이 담긴 카드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해 주어진 미션을 달성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이뤄진다. 방탄소년단 관련 1만 장 이상의 독점 사진과 100개 이상의 스토리 영상으로 구성된...

  • NHN 페이코, 네이버 라인 타고 해외 진출

    NHN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가 해외 결제시장에 진출한다.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이 운영하는 라인페이를 통해서다. 라인페이는 페이코의 국내 결제망을 이용해 한국 결제시장에 진출한다. NHN페이코는 라인페이와 이 같은 내용의 글로벌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4일 발표했다. 일본 내 라인페이 가맹점은 160만 곳이 넘는다. 대만, 태국 등에서도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바탕으로 라인페이 결제망이 커...

  • 이해진 창업자 "다가올 도전의 순간들 잘 헤쳐나갈 것"

    이해진 창업자 "다가올 도전의 순간들 잘 헤쳐나갈 것"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사진)가 “지난 20년간 끊임없는 도전 속에서 성장한 네이버는 다가올 새로운 도전의 길도 잘 헤쳐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3일 밝혔다. 이 GIO는 창사 20주년을 맞아 직원들에게 보낸 감사 카드에서 “1999년 6월 2일 네이버컴이라는 작은 회사로 첫걸음을 뗀 네이버가 어느덧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스무 살이 됐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 롯데정보통신, 롯데百에 모바일앱 주차 서비스 도입

    롯데정보통신이 스마트폰 기반의 주차 서비스를 일부 롯데백화점에 도입했다고 3일 발표했다. 키오스크(무인확인 시스템)에서 영수증 확인 없이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 터치만으로 출차 처리 등을 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모바일 주차 서비스다. 백화점 구매 내역 등이 주차 시스템과 자동으로 연동되는 방식이다. 스마트폰에서 차량이 세워진 장소까지 확인할 수 있다. 백화점 주차 현황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우선 롯데백화점 아울렛 기흥점과 롯데백화...

  • 이해진 "스무살 네이버, 새로운 도전 잘 헤쳐나갈 것"

    이해진 "스무살 네이버, 새로운 도전 잘 헤쳐나갈 것"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사진)가 “지난 20년간 끊임없는 도전 속에서 성장한 네이버는 다가올 새로운 도전의 길도 잘 헤쳐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3일 밝혔다. 이 GIO는 창사 20주년을 맞은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감사카드에서 “1999년 6월 2일 네이버컴이라는 작은 회사로 첫걸음을 뗀 네이버가 어느덧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스무 살이 됐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

  • 일상생활 속으로 들어온 4차산업 기술혁명

    4차 산업 기술이 일상생활로 들어오고 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음성 인식 기술이 대표적이다. AI 스피커를 통해 명령어만 주면 음악을 쉽게 들을 수 있다. 자동차 안에선 음성으로 길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스트롱코리아 포럼 2019’의 기조연설에 나선 버너 보겔스 아마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정보기술(IT) 발달로 서로 대화하듯 기계를 다루는...

  • "실패할 각오로 작은 혁신부터 시도해봐야 큰 성공 따른다"

    "실패할 각오로 작은 혁신부터 시도해봐야 큰 성공 따른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버너 보겔스 아마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난달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스트롱코리아 포럼 2019’에서 아마존의 혁신 비법을 공개했다. 스트롱코리아 포럼은 과학기술 강국을 목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경제신문사가 2002년부터 열고 있는 국제 행사다. 올해 주제는 ‘과학기술이 일상을 바꾼다’였다. 기조연설에 나선 보겔스 CTO는...

  • SK C&C, 청각장애인용 문자통역서비스 출시

    SK C&C가 2일 청각장애인을 위한 문자통역서비스 ‘쉐어톡’을 내놨다. 쉐어톡은 직업훈련 현장 등에서 강사가 블루투스로 연결된 마이크, 스마트폰 등에 말하면 쉐어톡 앱(응용프로그램)이 설치된 단말기에 실시간으로 강사의 설명이 문자로 제공되는 통역 서비스다. 말을 문자로 옮기는‘STT(Speech To Text)’ 기술 기반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했다. 기존 문자통역서비스는 휴대폰의 ...

  • "사회문제를 모두 게임 탓 돌려"…WHO 조치 정면 비판한 남궁훈

    "사회문제를 모두 게임 탓 돌려"…WHO 조치 정면 비판한 남궁훈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사진)가 과도한 게임 이용을 질병으로 분류한 세계보건기구(WHO)의 결정에 대해 “사회 문제를 게임 탓으로 돌리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국내 게임업계 대표 중 WHO 조치를 공개적으로 비난한 것은 남궁 대표가 처음이다. 그는 국내 일부 정신과 의사들의 잘못된 인식이 이번 결정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본지 5월 28일자 A17면 참조 남궁 대표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