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완 기자

전체 기간
  • SK그룹 데이터 80% 클라우드로 옮긴다

    SK그룹이 2022년까지 전체 계열사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의 80%를 클라우드로 옮긴다.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1위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MSP) 클루커스에도 투자한다. SK C&C는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등 SK그룹 계열사의 핵심 데이터를 3년 안에 80% 이상 클라우드로 옮긴다고 14일 발표했다. 최근 SK그룹의 컨트롤타워인 수펙스추구협의회 내 ICT위원회에서 클라우드 전환을 결정했다. 2023년까지 ...

  • 네이버 VS 카카오, 영상콘텐츠 제작 사업서도 '격돌'

    네이버 VS 카카오, 영상콘텐츠 제작 사업서도 '격돌'

    네이버와 카카오가 영상 제작 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관련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어서다. 전문적으로 영상을 만드는 업체를 설립하고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드라마도 자체 제작 네이버의 영상 제작 계열사인 스튜디오N이 제작한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가 최근 케이블TV에서 방영했다. 네이버웹툰에서 누적 조회 수 8억 회를 넘긴 같은 제목의 웹툰이 원작이다. 자체 보유한 웹툰 IP(지식재산권)로 제작한 첫 드라마다. 네이...

  • 콘서트, 이제 집에서 VR로 즐긴다

    콘서트, 이제 집에서 VR로 즐긴다

    국내외 유명 가수들이 가상현실(VR)에 푹 빠졌다. VR 기술을 활용하면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에게 생생한 공연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인기 가수 포스트 말론은 오는 1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 콘서트를 VR로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페이스북의 자회사인 VR 전문업체 오큘러스가 운영하는 앱(응용프로그램) ‘오큘러스 베뉴’를 통해서다. 오큘러스의 VR 기기 ‘...

  • 국민 불편만 키우는 'IT적폐' 공인인증서

    국민 불편만 키우는 'IT적폐' 공인인증서

    공인인증서 발급 건수가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공인인증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도 폐지를 지시한 ‘적폐’지만 발급 건수가 지난해 말 4000만 건(누적)을 넘어섰다. 정부가 보안을 이유로 주민등록번호에 기반한 공인인증서를 고집하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공인인증서 발급 건수는 2015년 3387만 건에서 지난해 4013만 건으로 3년...

  • 해외선 인증 어떻게…中, 모바일 메신저만으로 혼인신고·소송업무 가능

    외국은 한국보다 공공 분야 인증 규제가 덜하다. 대부분 일정 조건을 충족한 민간 인증업체가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인증 간소화에 가장 앞선 국가는 중국이다. 중국에서는 모바일 메신저 기반 인증으로 국가 공인 신분증까지 발급하고 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신분증이 따로 필요 없다. 광저우성 정부는 2017년부터 모바일 메신저 위챗 기반의 전자신분증을 발급하고 있다. 관공서 업무부터 호텔 예약, 승차권 예매 등까지 전자신분증으로 본인 인증이 가능...

  • 진격의 네이버…"동영상·웹툰 유통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 개척"

    진격의 네이버…"동영상·웹툰 유통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 개척"

    네이버의 해외 시장 공략 무기는 동영상과 웹툰 유통 서비스다.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개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포털이 아니라 기술 플랫폼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다. 올해로 출시 4년째인 네이버의 동영상 유통 서비스 ‘브이라이브’의 월간 이용자 수는 3000만 명 이상이다. 이 중 해외 사용자 비중이 85%에 달한다. 지난 3년 동안의 이용자 데이터에 따르면 유럽(이용자 증가율 649%)과 미국(572%), 아프리...

  • "삼성SDS 플랫폼 넥스레저 우수…아·태 대표 블록체인社로 선정"

    "삼성SDS 플랫폼 넥스레저 우수…아·태 대표 블록체인社로 선정"

    삼성SDS(대표 홍원표·사진)가 시장조사업체인 포레스터로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 블록체인 사업자 중 하나로 선정됐다. 삼성SDS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넥스레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포레스터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블록체인 생태계 확산에 기여한 업체로 삼성SDS(한국), JD클라우드(중국), NTT데이터(일본) 등을 꼽았다. 삼성SDS는 기업형 블록체인 플랫폼인 넥스레저를 바탕으로 금융, 물류, 제조, 공...

  • 게임·음원·전자책도 중고거래 가능하다?

    게임·음원·전자책도 중고거래 가능하다?

    게임, 음원, 전자책 같은 디지털 콘텐츠도 중고거래가 가능할까. 최근 프랑스 법원은 게임의 중고거래를 막는 것은 법 위반이라는 판결을 내놨다. 이번 판결이 디지털 콘텐츠 중고거래 활성화의 계기가 될지 국내 관련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프랑스 법원 “게임 중고거래 가능” 파리 지방법원은 지난달 미국 게임사 밸브가 운영하는 글로벌 게임 유통 서비스인 스팀이 이용자의 게임 재판매를 막는 약관이 불법이라고 판결했다. 스팀은 세...

  •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서비스 도입

    ‘인플루언서(influencer·영향력 있는 유명인)’가 제공하는 각종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네이버 서비스가 한층 강화된다. 네이버는 8일 자사의 서비스 성과와 향후 계획을 소개하는 행사인 ‘네이버 커넥트 2020’에서 ‘인플루언서 검색’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인플루언서 검색 강화는 ‘키워드챌린지’와 ‘인플루언서홈&rsquo...

  • 파인아시아운용 경영권 '안갯속'…한컴으로 최대주주 변경 불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이 최대주주가 또다시 바뀌었다. 최대주주 변경 승인이 거절된 한글과컴퓨터(한컴)가 지분 일부를 매각하면서다. 주주 분쟁이 우려되는 가운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펀드’ 운용 혐의로 금융당국의 중징계까지 예고돼 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컴은 지난 2일 파인아시아운용 보유 지분 4.19%를 매각해 지분율을 종전 12.60%에서 8.41%로 낮췄다. 이 운용사 최대주주...

  •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후보지 10곳으로 압축…"연내 선정"

    네이버는 제2 데이터센터 후보지를 96곳에서 10곳으로 좁혔다고 2일 발표했다. 좁혀진 후보지는 경북 구미시·김천시, 대구, 대전, 부산, 세종(두 곳), 충북 음성군, 경기 평택시(두 곳)이다. 네이버가 강원 춘천에 이어 두 번째로 짓는 데이터센터의 부지다. 네이버의 제2 데이터센터는 당초 경기 용인에 건립을 추진했지만 주민 반발에 무산됐다. 네이버 측은 “후보 부지 선정은 공정성·투명성·객...

  • "직원 역량 최대한 끌어올리려면 기업 다양성·포용성 확보해야"

    "직원 역량 최대한 끌어올리려면 기업 다양성·포용성 확보해야"

    ‘승차 공유’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처음 선보여 글로벌 모빌리티(이동수단) 산업의 혁신을 이끈 미국 우버(Uber). 음식 배송(우버이츠), 화물 운송(우버카고), 퀵서비스(우버러시)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세계 최고의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 기업)으로 꼽혔다. 하지만 창업 8년째인 2017년 최대 위기를 맞았다. 그해 2월 우버에서 일했던 한 여성 엔지니어가 사내 성희롱과 성차별 문제를 폭로하면서 우버...

  • 530만명이 본 판타지 소설 원작…카카오 '달빛조각사' 게임이 온다

    530만명이 본 판타지 소설 원작…카카오 '달빛조각사' 게임이 온다

    구독자가 530만 명에 달하는 판타지 소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게임 ‘달빛조각사’ 출시일이 다음달 10일로 결정됐다. 이 게임은 사전 예약 때부터 소비자 관심을 모았다. 넥슨의 ‘바람의나라’,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등으로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을 개척한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의 신작이기 때문이다. 카카오게임즈는 25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달빛조각사 출시 ...

  • AI 활용해 '지능형 공장' 사업 속도…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리더로 도약

    AI 활용해 '지능형 공장' 사업 속도…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리더로 도약

    삼성SDS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제조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인텔리전트 팩토리’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조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 시장을 주도하는 게 목표다. 삼성SDS의 무기는 제조업종 전문 역량과 정보기술(IT)이 집약된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인 넥스플랜트와 25개 관련 솔루션이다. 플랜트, 제조, 물류 등 3개 영역에서 고객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돕고 있다. 넥스플랜트 플랫폼은 공장의 설계,...

  • LG유플러스 'U+tv'에서 프랑스 인기 드라마 방영

    LG유플러스는 인터넷TV(IPTV) 서비스 ‘U+tv’에서 인기 프랑스 드라마 6개 작품을 국내 최초로 독점 공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주한 프랑스문화원과 글로벌 TV 방송사 테베생몽드(TV5MONDE)와 제휴해 ‘범죄의 기술’ ‘더 뷰로’ ‘포 라이프’ 등 6개 드라마 총 49편을 다음달 20일까지 무료 주문형비디오(VOD) 방식으로 제공한다. 국내에 ...

  • 힐마 패터슨 CCP게임즈 대표 "스마트시티에선 인간관계 더 중요해져"

    힐마 패터슨 CCP게임즈 대표 "스마트시티에선 인간관계 더 중요해져"

    “스마트시티에서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모든 도시 문제를 해결합니다. 게임처럼 친목 커뮤니티 형성이 더 중요해지는 거죠.” 힐마 베이거 패터슨 CCP게임즈 대표(사진)는 지난 2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래 도시에 대한 자신의 지론을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정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받기 위해 꾸린 서울국제경제자문단의 자문위원이다. 이날 열린 서울국제경제자문단 총회에 참석하기 위...

  • '삼성뮤직'서 멜론 음악 듣는다

    카카오가 삼성전자의 국내 음원 유통 서비스를 맡는다. 음원 사업에서 2년 만에 다시 손잡는 것이다. 카카오는 오는 11월 20일부터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의 음악 서비스 ‘삼성뮤직’의 국내 서비스를 카카오의 음원 서비스 멜론이 운영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삼성뮤직에서 제공하는 국내 모든 음원 스트리밍(실시간 재생)과 다운로드 서비스 등의 콘텐츠를 멜론이 제공할 계획이다. 두 업체는 2017년까지 수년간 음원 유통시장에...

  • CJ올리브 "방송 콘텐츠 저작권 투명하게 관리하세요"

    CJ올리브네트웍스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저작권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아마존 매니지드 블록체인 서비스를 활용했다. 블록체인 디지털 저작권 시스템은 방송 콘텐츠 저작권을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방송 콘텐츠 안에 들어간 음원 사용 이력을 탐지해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방송국과 저작권협회, 저작권자 등 이해관계자가 관련 내용을 공유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명확한 저작권 징수 기준이 없는 기존 환경...

  • "시간 없죠? 영화·책·뉴스 요약해 드립니다"…커지는 서머리 산업

    "시간 없죠? 영화·책·뉴스 요약해 드립니다"…커지는 서머리 산업

    직장인 김소연 씨는 출근길에 책 한 권을 전부 읽는다. 정확하게는 월 구독 기반 독서 서비스 ‘밀리의 서재’가 제공하는 리딩북이라는 콘텐츠를 즐긴다. 스마트폰으로 앱(응용프로그램)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면 336쪽 분량의 책 <초격차>의 주요 내용을 30분 만에 파악할 수 있다. 퇴근길에는 SBS의 유튜브 채널 ‘SBS Catch’에서 과거 인기 드라마 ‘시...

  • 통신시장 1위 SK텔레콤, 5G 서비스 평판도 '최고'

    통신시장 1위 SK텔레콤, 5G 서비스 평판도 '최고'

    지난 4월 3일 국내 통신 3사는 세계 최초로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급박한 상용화 일정에 맞추느라 여기저기서 불통에 대한 불만이 쏟아졌다. 통신사들은 5G 기지국 구축을 서둘렀다. 초기에 쌓인 5G 브랜드의 신뢰 수준이 향후 이용자 확보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5G 품질 논란은 사그라들기 시작했다. 7월 5G 가입자는 200만 명을 돌파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서비스 만족도는 통신사마다 엇갈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