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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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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주요대 42개 과정 선호도 평가…CEO 등 5년간 2000여명 설문

    한경 최고위과정 평가는 기업 임원과 인사팀의 평판도를 설문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도권 17개 주요 대학과 이들 대학에 개설된 42개 과정이 평가 대상이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이뤄졌다. 5년간 설문 응답자는 모두 2162명에 달한다. 최고위과정 수요자인 기업체 임원급 1500명과 최고위과정 선택 때 영향력을 미치는 인사팀 662명이다. 대기업(729명) 중소기업(253명) 금융업(327명) 정부 및 공공기관(191명) 등에...

  • [선임기자 칼럼] '노동시장 빅딜설'의 불합리

    [선임기자 칼럼] '노동시장 빅딜설'의 불합리

    기해년 새해 벽두부터 노동시장에서 빅딜설이 뜨겁다. 지난 14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면담이 빅딜설의 계기다. 골자는 탄력근로 확대를 노동계가 받고,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을 사용자 측이 수용하는 형태로 패키지 처리하자는 것으로 요약된다. ILO 핵심협약 비준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다.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것으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 ILO 핵심협약은 모두 8...

  • [선임기자 칼럼] 노동행정, '아니면 말고 식' 안된다

    [선임기자 칼럼] 노동행정, '아니면 말고 식' 안된다

    요즘 노동시장의 화제는 단연 현대모비스다. 지난 9월 고용노동부의 정기 근로감독에서 일부 근로자 시급이 7530원을 밑돌아 최저임금법을 위반했다니 그럴 수밖에. 이 회사는 대졸 신입사원 연봉이 5700만원으로 알려진 세계 7위 자동차 부품사다. ‘설마’라는 의구심에 ‘왜’라는 호기심이 겹쳐 상승작용까지 나타나고 있다. 고용부 근로감독관은 특별사법경찰이다. 근로감독 결과 산업안전, 최저임금 등 노동관련...

  • 지구촌 새마을 지도자들, 한국서 한마당 축제

    전 세계 45개국의 새마을 지도자 500여명이 참가하는 지구촌 새마을 지도자대회가 열린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27일부터 3일간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2018 지구촌새마을지도자대회(GSLF 2018)’ 를 개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회 주제는 ‘생명살림·평화나눔, 지속 가능한 지구촌 생명사회를 향하여’이다. 이번 대회는 45개 국가의 새마을지도자와 각국 장·...

  • 295개 대학 조사…대학 취·창업 8개 공시지표 활용해 공신력 담보

    295개 대학 조사…대학 취·창업 8개 공시지표 활용해 공신력 담보

    대학 졸업을 앞뒀거나 졸업한 구직자 가운데 실업자가 어느 정도인지는 25~29세의 실업률을 보면 확연하게 드러난다. 지난 10월 25~29세 실업률은 8.1%다. 1년 전보다는 0.3%포인트 낮지만 10월 기준으로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9년 이후 두 번째로 높다. 20대 후반 실업률이 외환위기 및 금융위기 때보다 더 높다는 의미다. 이런 상황에서 대학의 취업·창업 역량은 학부모나 예비 대학생 및 대학 재학생 등에게 중...

  • [선임기자 칼럼] 걱정스런 민주노총 '2003 데자뷔'

    [선임기자 칼럼] 걱정스런 민주노총 '2003 데자뷔'

    노무현 대통령은 취임도 전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사무실을 찾았다. 취임 첫해인 2003년 4월에는 파업에 들어간 철도노조에 ‘민영화 방침 철회’를 제시해 노정 합의를 이뤄냈다. 그로부터 두 달도 채 안 된 6월부터 노정 관계는 갈등 국면에 빠져들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거부 투쟁, 화물연대의 불법 집단운송 거부, 공익사업장인 철도노조 파업 등은 노무현 정부로서도 수용 불가였던 까닭이다. 9월...

  • 상위 저널 게재되면 더 높은 점수 … 논문의 質 따져

    상위 저널 게재되면 더 높은 점수 … 논문의 質 따져

    '한경 이공계 대학 평가'는 두 가지 차별화되는 특징이 있다. 하나는 산학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산업계 관점의 평가라는 점, 다른 하나는 연구의 질을 공정하게 평가했다는 점이다. 연구의 질 평가는 양적인 부분은 물론 질적인 부분도 아우러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논문 편수라는 수적 크기로만 평가한다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다. 한국경제신문은 국제 학술지에 각 대학이 발표한 논문 규모로 양적인 평가를, 국제학술지에 실린 논문의 영향력을 계량화해...

  • [스트롱코리아] '창업 산실' KAIST, 국내 최고 이공계大

    [스트롱코리아] '창업 산실' KAIST, 국내 최고 이공계大

    KAIST가 국내 최고 이공계 대학에 올랐다. 2위는 성균관대가, 지난 2년 연속 1위이던 한양대는 박빙의 차로 3위를 차지했다. 25일 한국경제신문이 조사전문업체인 글로벌리서치와 함께 분석한 ‘2018 이공계 대학 평가’에서 KAIST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그 뒤를 성균관대와 한양대가 바짝 쫓았다. 포스텍 연세대 서울대 고려대 순으로 뒤를 이었고 UNIST(8위) 서강대(9위) 중앙대(10위)도 ‘톱1...

  • [스트롱코리아] 창업지원·기술실용화 등 23개 지표 분석

    [스트롱코리아] 창업지원·기술실용화 등 23개 지표 분석

    한국경제신문의 ‘이공계 대학 평가’는 국내 대학들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한 것이다. 기술인력 양성의 산실이자 창업의 요람인 이공계 대학의 경쟁력은 국가 경쟁력과 청년층 취업난 해소와도 맞닿아 있다. 대학 실험실의 선진 노하우와 기술이 산업 현장으로 연결되고, 산업 현장의 인력자원 수요가 대학에 반영되도록 유도함으로써 기술인력의 ‘미스매치’ 현상이 개선되도록 하는 데...

  • [선임기자 칼럼] 다른 정책, 닮은꼴 정책

    [선임기자 칼럼] 다른 정책, 닮은꼴 정책

    대의명분(大義名分)이 거창한 일일수록 소의(小義)는 무시되곤 한다. 사소한 데 집착하면 큰일을 그르칠 수 있다는 설명이 곁들여지면서 말이다. 정부 정책은 그래서는 안 된다. 소의를 배려하고 혜택이 덜 가는 계층을 줄이는 정책일수록 성공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노동 존중 정책에서 소의가 홀대받는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중단기적으로는 어떨지 모르겠으되 당장 피부에 와 닿는 효과에 비춰보면 그렇다. 혜택...

  • "계열별 선호 트렌드까지 파악… 최고위과정 나침반 역할"

    “평가 결과가 해마다 나오는 데다가 계열별 선호 트렌드까지 파악해줘 최고위과정 선택 때 겪던 모호함과 불확실성이 말끔하게 사라졌습니다.” 4년차를 맞은 ‘한경 대학 최고위과정 평가’를 접한 한 대기업 최고인사담당책임자(CHO)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평가 결과가 실린 지면을 스크랩해서 활용하고 있다”며 “수업료, 동문 기수, 수업 기간 등이 담긴 모집요강은 매우 유익한...

  • "경영위기 극복할 해법 배우자"… '상경계 쏠림' 커진 최고위과정

    "경영위기 극복할 해법 배우자"… '상경계 쏠림' 커진 최고위과정

    대학 최고위 과정에서 상경계열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경영자(CEO), 임원, 고위 공직자가 다니고 싶어 하는 최고위 코스에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AMP)’이 4년 연속 수위를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이 21일 조사전문업체 글로벌리서치와 공동으로 벌인 ‘2018 한경 대학 최고위 과정 평가’에서 입학 희망 임원 284명 중 75.4%가 상경계열을 꼽았다. 상경계열 선호도가 ...

  • [선임기자 칼럼] 역사에는 가정법이 없다지만…

    [선임기자 칼럼] 역사에는 가정법이 없다지만…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취임 직후인 지난해 8월 경남 창원의 STX조선 폭발사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유가족을 위로하고 원인 조사와 조치를 지시하는 모습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맞물려 감동적이기에 충분했다. 근로시간 단축, 비정규직 제로화, 노사정 대화 등 최근의 굵직한 노동 현안에서는 활약상을 찾아보기 힘들다. 청와대의 강력한 의지에 빛이 바랬을 수도 있다. 하지만 고용부 OB(전직 관료)나 주변 유관단체 인사들 얘기는 다르다. ‘...

  • [2017 대한민국의 좋은 일터] 신뢰와 재미 넘쳐나는 좋은 일터… '좋은 일자리' 늘린다

    [2017 대한민국의 좋은 일터] 신뢰와 재미 넘쳐나는 좋은 일터… '좋은 일자리' 늘린다

    ‘좋은 일터’는 경영진과 상사에 대한 신뢰, 업무와 회사에 대한 자부심, 직원들의 일하는 재미가 넘치는 기업이다. 기업과 구성원이 조직의 성장을 북돋우는 상생 메커니즘이 원활하게 작동하는 곳이다. ‘2017 대한민국의 좋은 일터’로 선정된 기업들은 소통과 협업, 공헌을 기반 삼아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 출산과 육아를 병행...

  • 가장 살기 좋은 과천…기업하기 좋은 성남

    가장 살기 좋은 과천…기업하기 좋은 성남

    과천시가 전국 75개 기초시 중 주거환경이 가장 좋은 도시로 조사됐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1위에는 판교테크노밸리를 품은 경기 성남시가 선정됐다. 관광 경쟁력이 가장 높은 도시로는 강원 속초시가 꼽혔다. 한국외국어대 국가브랜드연구센터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75개 기초시의 브랜드 경쟁력지수를 담은 ‘2017년 한국지방브랜드경쟁력지수(KLBCI) 보고서’를 19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도시 경쟁력 제고를 ...

  • [선임기자 칼럼] 친노동 6종 세트와 말뫼의 눈물

    [선임기자 칼럼] 친노동 6종 세트와 말뫼의 눈물

    촛불 시위 때 광화문 광장에 나부낀 노동계 깃발은 청구서가 되기에 충분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쏟아지는 친노동 정책들은 그래서 지급증명서인 듯 비쳐진다. 소득주도 성장론도 노동친화적 정책 기조를 두드러지게 만들었다. 소득이 증가한 근로자가 소비를 늘리면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프로세스는 그럴듯해 보인다. 울림 없이 끝나는 모양새이긴 하지만 기존 파트너인 고용노동부 장관과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 외에 대통령도 노·사&middo...

  • [선임기자 칼럼] '운동장'을 기울게 만드는 것들

    [선임기자 칼럼] '운동장'을 기울게 만드는 것들

    노(勞)와 사(使)는 기업을 움직이는 두 축이다. 생산성과 이윤을 추구하는 사와 급여 인상과 복지 확대를 요구하는 노는 대립하기 마련이다. 노사 관계가 중요한 이치이자 노동시장이라는 운동장에 정(政)이라는 심판이 존재하는 이유다. 공정한 경기가 진행되려면 ‘평평한 운동장’이 중요하다. 보수에서 진보로, 진보에서 보수로 정권이 바뀌면 노·사·정 가운데 주요 변수가 되는 것은 정(政)이다. 조각이 마...

  • [선임기자 칼럼] '채무 독촉장'만 발행하는 노동계

    [선임기자 칼럼] '채무 독촉장'만 발행하는 노동계

    지난해 촛불이 광화문광장을 밝힐 때다. 투쟁 구호를 적은 노동계 깃발이 무더기로 등장한 이후 막연한 불안감이 들었다. 촛불시위가 탄핵 정국에서 5월 대선으로, 그리고 진보진영의 승리와 진보적 정책 추진으로 이어지며 불안감은 구체화했다. 그간의 역할을 지렛대 삼아 자기 몫을 요구하는 노동계가 노사관계의 돌출 변수가 될 것이라는 걱정 말이다. 주요 업종의 경쟁력은 약해지고 4차 산업혁명 등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적인 위중함으로 걱정은 커질 수밖에. ...

  • [스트롱 코리아] '글로벌 학술논문 인용지수'로 국제학술지 영향력 평가

    [스트롱 코리아] '글로벌 학술논문 인용지수'로 국제학술지 영향력 평가

    ‘2017 한경 이공계 대학 평가’는 다른 평가와 차별화되는 두 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산업계 관점에서의 평가라는 점과 연구의 질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대학 발표 논문을 양적·질적으로 함께 평가했다는 점이다. 논문 평가는 그동안 대학의 논문 수, 인용 수 등으로만 이뤄져 대학 규모나 연구자 수를 반영하지 못했다. 대학 규모 대비 연구 경쟁력이나 상대평가 필요성이 꾸준히 지적돼온 배경이다. 한경의 국제학술지 ...

  • [스트롱 코리아]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배출하나 초점

    [스트롱 코리아]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배출하나 초점

    ‘한경 이공계 대학 평가’는 과학기술 경쟁력 점검과 맥을 같이한다. 기술인력 양성의 산실인 대학의 현재 위치를 따져 보고, 우수 사례는 적극 전파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자는 취지다. 대학 연구의 장과 기업 생산의 장 사이에 형성된 기술 인력의 미스 매치를 해소하는 데도 주안점을 뒀다. 연구와 교육은 물론 산학협동 및 기술실용화, 창업·취업 지원 상황을 평가하고 기업체를 대상으로 평판도까지 조사한 이유다.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