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규 기자

전체 기간
  • 더농부마켓, 설 선물 100종 엄선

    더농부마켓, 설 선물 100종 엄선

    50년 경력의 명인이 서해안 바닷바람에 말려 가공한 영광굴비, 국내 유일 감태 명인이 청정 해역에서 손으로 일일이 건져 올린 감태. 내로라하는 국내 식품 명인들이 정성들여 만든 설 선물세트가 온라인 몰을 통해 판매된다. 농식품 콘텐츠·커머스 기업 아그로플러스는 20일 온라인 먹거리 쇼핑몰 ‘더농부마켓’을 통해 100여 종의 명인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영광굴비, 완도전복, 서산감태 등 지역 특산 어산...

  • 더농부마켓, 농업명인이 만든 추석세트 팝니다

    더농부마켓, 농업명인이 만든 추석세트 팝니다

    농업벤처 아그로플러스(대표 김철수)가 운영하는 온라인몰 ‘더농부마켓’이 농업명인들이 만든 추석 선물세트 50여 종을 판매한다. ‘스토리 담은 명인(名人) 선물세트’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는 이번 제품에는 △국내 첫 동물복지 한돈 △14일간 숙성한 한우 △아시아 최초 지속가능양식 인증(ASC) 전복 등 50여 가지 상품세트가 포함돼 있다. 한돈은 경남 거창군에 있는 더불어행복한농장의 김문조 대표가 생산한...

  • 글로벌 3강에 오른 한국 AI 농업팀 '디지로그'

    글로벌 3강에 오른 한국 AI 농업팀 '디지로그'

    한국 농업 대표팀인 '디지로그'가 '제2회 세계 인공지능(AI) 농업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전세계 농업 선진국과 글로벌 기업이 첨단농업 기술을 겨루는 '농업 올림픽'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낸 것이다. 특히 농업 기술이 가장 발달한 것으로 알려진 네덜란드(1~2위)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 디지로그 팀의 단장인 민승규 한경대 석좌교수는 "한국형 AI 농업 기술의 발전 가능...

  • 더농부마켓에선 제주 은갈치가 더 싸네

    더농부마켓에선 제주 은갈치가 더 싸네

    네이버FARM이 운영하는 공식 쇼핑몰인 더농부마켓이 수협중앙회와 함께 수산물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을 돕기 위해서다. 수협중앙회는 먼저 자체 온라인 쇼핑몰 ‘수협쇼핑’에서 다음달 10일까지 할인 행사를 한다. 이어 더농부마켓(smartstore.naver.com/nong-up)에서 다음달 13일부터 26...

  • 이학도 씨월드 대표 '추억의 맛' 튀겨낸 부각, 한국 넘어 美도 홀리다

    이학도 씨월드 대표 '추억의 맛' 튀겨낸 부각, 한국 넘어 美도 홀리다

    전통 음식으로 익숙한 부각은 독특한 음식이다. 찌개, 찜, 구이 종류가 많은 한식에서 부각처럼 튀겨 먹는 음식은 흔치 않다. 부각을 만들려면 원재료를 햇빛에 말려 건조한 뒤 풀을 서너 번 바르는 긴 과정을 거쳐야 한다. 과거엔 특별한 날에만 내오거나 손님에게 대접하는 고급 음식으로 통했던 이유다. 이학도 씨월드 대표는 어릴 적 먹던 ‘소울푸드’ 부각을 현대화하고 싶어 부각 전문 제조업체 씨월드를 창업했다. 강원 속초 중앙...

  • 서울대 창업 동아리서 의기투합…4년 만에 샐러드 카페 20곳 열다

    서울대 창업 동아리서 의기투합…4년 만에 샐러드 카페 20곳 열다

    샐러드가 주식(主食)으로 바뀌고 있다. 편의점에서 샐러드를 구입해 식사하는 속칭 ‘편샐족’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다.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샐러드를 포함한 신선편의식품 시장 규모는 2015년 955억원에서 2018년 1956억원으로 커졌다. 이런 트렌드를 내다보고 창업 4년 만에 20개 샐러드 매장을 연 청년 창업가들이 있어 화제다. 서울대 창업동아리에서 만난 이운성(31)·장지만(34) 스윗밸런...

  • [김과장 & 이대리] 삼성물산 건설부문 직원들이 추천하는 상일동 맛집

    [김과장 & 이대리] 삼성물산 건설부문 직원들이 추천하는 상일동 맛집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상일동 상일나들목 인근에 있다. 경기 성남시 판교에 있다가 2018년 6월 이곳에 있는 삼성엔지니어링 사옥에 둥지를 틀었다. 이곳에서 큰길만 건너면 경기 하남시다. 북적이는 도심 한복판이 아닌 까닭에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노포(老鋪)를 비롯해 맛집이 많다. 삼성물산 맞은편에 있는 상일식당이 대표적이다. 이 식당은 20년 넘게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 허름한 외관과 간판부터 노포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점심때는 얼...

  • 고령화 시대…日 소비시장을 배우다, 일본전문가과정 6기 오픈

    일본경제사회연구소가 ‘일본전문가과정 6기’를 다음달 12일 신설한다.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 시대를 맞아 일본의 소비시장, 유통업계, 프랜차이즈 업계를 분석하는 연수 과정이다. 인구가 11년째 줄고 있는 일본은 장기침체를 거친 뒤, 2010년대 후반부터 소비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경제사회연구소 관계자는 “일본 유통업계의 변화상은 2020년을 맞이한 한국의 정부, 기업, 가계에 시사하는 바가 많다&r...

  • 고속 승진한 무주택자…'영끌'해서 집 산 동료 보며 씁쓸 [김과장 & 이대리]

    고속 승진한 무주택자…'영끌'해서 집 산 동료 보며 씁쓸 [김과장 & 이대리]

    아파트값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주택 소유 여부에 따라 직장인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무리해서라도 서울·수도권 주요 지역에 아파트를 산 김과장은 뒤에서 웃고 있다. 반면 세입자 신세를 벗어나지 못한 이대리는 집 생각만 하면 한숨부터 쉰다. 젊은 직장인들의 대화 주제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도 부쩍 늘었다. 부동산 투자가 효율적 자산 증식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어서다. 지난해 1~11월 서울 아파트 매입자 중 30대가 28.9%...

  • "상하농원 맛깔난 김치 비법…베타 배추에 숙성양념"

    "상하농원 맛깔난 김치 비법…베타 배추에 숙성양념"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은 김장 시즌이기도 하다. 가족·이웃과 함께하는 김장은 한국 고유의 생활 양식 중 하나로,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도 지정됐다. 지방별로 재료도 다르고, 담그는 방식에도 차이가 있어 지역색이 잘 드러난다. 김장 김치는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담글 수 있을까. 매일유업이 운영하는 상하농원을 찾아 박성일 셰프(사진)에게 김장 노하우를 물었다. 전북 고창군에서 나는 식재료 위주로 만드는 상하농원 김치...

  • 유기농 이유식 SNS 거래…'맘' 잡고 억대 매출

    유기농 이유식 SNS 거래…'맘' 잡고 억대 매출

    ‘귀농 5년 만에 매출 12억원, 생산량 90%를 직거래로 판매, 핵심 홍보 창구는 인스타그램….’ 전북 고창군 부안면에서 유기농 이유식을 만드는 유기가공식품 인증기업 질마재푸드 이야기다. 서울에서 아동복 디자이너로 일하다 2014년 부모님과 함께 귀농한 주지은 대표(32·사진)의 ‘신세대 마케팅’이 눈부셨다. “30대 아이 어머니들과 소통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유...

  • 카드빚내 창업 '米친 도전'…프리미엄 쌀 시장 이끌다

    카드빚내 창업 '米친 도전'…프리미엄 쌀 시장 이끌다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지난해 국내 1인당 쌀 소비량은 61㎏에 머물렀다. 1인당 하루평균 167g, 밥 한 공기 반 정도밖에 먹지 않는 셈이다. 이런 추세 속에서 2010년대부터 본격 등장한 것이 기능성 쌀이다. 농식품 벤처기업들도 잇따라 기능성 쌀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그중 대표적 인물이 김세원 바비조아 대표(사진)다. 바비조아는 국내 단일 기업으로는 가장 많은 60여 종의 유기농 기능성 쌀을 개발해 이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일반...

  • [김과장 & 이대리] 디지털 유목민의 절규 "남의 인생 기웃대지 말자"

    [김과장 & 이대리] 디지털 유목민의 절규 "남의 인생 기웃대지 말자"

    “퍼거슨 의문의 1승.” 11월 12일자 김과장 이대리 <자유 ‘놀이터’를 찾아 SNS 피난법> 기사에 달린 댓글이다. 이 기사는 젊은 직장인들이 상사가 없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피난’ 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SNS에 무심코 올린 글 때문에 상사에게 욕을 먹거나, 원하지 않는 댓글 세례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이어져서다. 회사용과 개인용 SNS 계정을 구분해...

  • 문경 귀촌 택한 KT맨, 오미자·사과 수제맥주로 연매출 10억

    문경 귀촌 택한 KT맨, 오미자·사과 수제맥주로 연매출 10억

    서울에서 정보기술(IT) 기업에 다니다 생활 근거지를 고향도 아닌 곳으로 옮긴 뒤 3년 만에 매출 10억원을 넘보는 수제맥주 업체를 일군 젊은 귀농인이 있다. 배주광 가나다라브루어리 대표(43·사진)가 주인공이다. 그는 KT에서 마케팅을 담당하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마음 한편에 늘 창업에 대한 욕망이 있었다. 경북 문경으로 귀농해 수제맥주 회사를 창업하게 된 건 우연이었다. 아버지의 소개로 문경의 양조사를 만나게 된 것이 계기였...

  • "귀농·귀촌, 전북서 답을 찾다"…귀농귀촌상담전, 27~28일 열려

    "귀농·귀촌, 전북서 답을 찾다"…귀농귀촌상담전, 27~28일 열려

    전라북도와 전북귀농귀촌지원센터가 주최한 ‘전라북도 귀농귀촌상담홍보전-광주편’이 27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전북 13개 시·군별로 꾸며진 상담부스엔 귀농귀촌 컨설팅을 받으려는 광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정책자금 지원, 작물, 주택마련 등에 대해 각 지역별 전문가들이 설명하는 정책교육장 참여도 활발했다. 이현서 전북도 농촌활력과장은 “광주가 전북의 남...

  • 반려동물용 곤충간식…펫맘 잡고 2년새 매출 10억

    반려동물용 곤충간식…펫맘 잡고 2년새 매출 10억

    “세계 곤충시장은 걸음마 단계입니다. 이는 한국 곤충 벤처기업들도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 기업으로 클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김태훈 푸디웜 대표(36)는 일반인에겐 생소한 동애등에라는 곤충으로, 한국 곤충산업의 대표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농기업인이다. 그는 “곤충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많다”는 기자의 말에 “그건 10년 전에도 나왔던 얘기”라며 “전문가들 관...

  • [김과장 & 이대리] "건조기 없으면 못 살아"…"집밥 느낌 밀키트가 최고"

    [김과장 & 이대리] "건조기 없으면 못 살아"…"집밥 느낌 밀키트가 최고"

    “식기세척기, 건조기, 스타일러는 필수품 삼대장. 없으면 집안 꼴 난리 남.”(네이버 아이디 esko****) 지난달 27일자에 소개된 김과장 이대리 <쉬는 시간 아쉬운 직장인, 가사노동 줄이기 ‘대작전’> 기사에 달린 댓글이다. 이 기사는 퇴근 후 ‘새로운 업무’로 불리는 가사노동 시간을 줄이려는 직장인의 노력을 담았다. 집안일을 전문 대행 업체에 아웃소싱을 하는 유...

  • 전세로 4년 산 뒤 분양받을 수 있는 전원주택 나왔다

    전세로 4년 산 뒤 분양받을 수 있는 전원주택 나왔다

    전세로 최대 4년까지 살아본 뒤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단지형 전원주택’이 나왔다. 경기도 가평 남이섬 바로 앞에 조성된 ‘북한강동연재’가 주인공이다. 단지내 단독주택 10가구가 전세로 시범 공급된다. 전원생활을 미리 해보고 거주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단지형 전원주택이 나온 것은 이례적이다. 북한강동연재는 총 154가구로 이뤄진 국내 최대 규모 북미식 목조주택단지다. 1단계 분양을 성공적으로...

  • [김과장 & 이대리] 日경제보복 불똥튈라…전전긍긍하는 직장인

    [김과장 & 이대리] 日경제보복 불똥튈라…전전긍긍하는 직장인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과 미·중 무역전쟁 등 해외에서 생긴 악재 탓에 산업 일선의 김과장 이대리들도 전전긍긍하고 있다. 일본이 지난 2일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국가)에서 한국을 배제한 데다 미국이 5일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는 등 대외 리스크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반일 감정이 크게 확산하면서 일본 관련 사업을 하는 김과장은 업무가 ‘올스톱’돼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주가 급락으로 울상을 짓는 ...

  • 대기업 그만두고 '플라워트럭' 창업…남다른 길 택한 청춘, '꽃길' 달려요

    대기업 그만두고 '플라워트럭' 창업…남다른 길 택한 청춘, '꽃길' 달려요

    대기업 7년차 직장인이던 오미란 씨(34)는 지난해 사표를 냈다. 꽃을 다루는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다. 그는 회사를 그만둔 뒤 플로리스트 학원을 다녔다. 하지만 꽃 관련 일을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영세한 국내 화훼산업 특성상 가족 단위로 운영하는 꽃집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다 작년 9월 서울시에서 모집하는 플라워트럭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알게 돼 신청했다. 오씨와 사내 연애를 하던 이기원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