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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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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 칼럼] 억만장자 '우주전쟁'과 누리호

    [데스크 칼럼] 억만장자 '우주전쟁'과 누리호

    1960년대 미국 인기 드라마 ‘스타트렉’에서 제임스 커크 선장을 연기했던 90세 노배우 윌리엄 섀트너가 우주여행의 꿈을 이뤘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이끄는 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이 지난 13일 미국 텍사스주 밴혼 발사장에서 섀트너를 태운 ‘뉴 셰퍼드’ 로켓 우주선을 발사했다. 섀트너는 “믿을 수 없고 내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심오한 경험이었다”며 감격에 벅차 눈물을 글썽...

  • "中, 제조업 중심 하드파워 경제 선회…'디지털 DNA'로 대응해야"

    "中, 제조업 중심 하드파워 경제 선회…'디지털 DNA'로 대응해야"

    정덕구 니어재단 이사장(73)은 정통 경제관료 출신인데도 국제정치 관련 학술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2003년 중국 베이징대에서 초빙교수로 강의를 시작한 이후부터 18년간 중국 경제계 고위 인사들과 깊이 교류하며 중국 외교의 변화상을 목격했다. 23일 서울 역삼동 니어재단 사무실에서 만난 그는 빠르게 변화하는 동북아시아 정세에서 중국이 한국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려면 막연히 갖고 있는 포비아(공포)와 환상을 동시에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데스크 칼럼] 중국의 최대 리스크는 '시진핑'

    [데스크 칼럼] 중국의 최대 리스크는 '시진핑'

    ‘BAT.’ 중국 최대 포털기업 바이두와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최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를 부르는 말이다. 이들 기업에 대한 중국 정부와 중국인의 자부심은 대단하다. 각각 같은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장악한 미국 구글과 아마존, 페이스북의 공략에 대응해 중국 내수시장을 지켜내고, 세계에 중국 기업의 실력을 알린 기업이라며 칭찬해왔다. 향후 글로벌 기술 패권을 둘러싼 경쟁에서 미국의 공세에 맞서 중국을 대표해 선봉에 ...

  • "美 40년 이어진 저물가 시대 끝났다"

    "美 40년 이어진 저물가 시대 끝났다"

    지난해 3월 발생한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을 계기로 수십 년간 이어져온 미국 내 ‘저(低)인플레이션’이 막을 내렸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미 노동부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오르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3년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최근의 물가 급등세는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고 상당 기간 지속할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

  • [데스크 칼럼] 곳곳에서 거세지는 '테크래시'

    [데스크 칼럼] 곳곳에서 거세지는 '테크래시'

    지난 1일 화상으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 회의에서 세계 130개국이 글로벌 디지털세 도입 방안에 합의했다. 2019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들이 일본 후쿠오카에서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들의 세금 회피를 막기 위해 새로운 과세체계를 마련하겠다는 선언문을 발표한 지 2년 만이다. 디지털세는 빅테크들이 매출이 발생하는 곳에서 세금을 내도록 하는 조세체계다. 부과 대상은 연결 매출 200억유로(약 27조원) 및 이익률 ...

  • [데스크 칼럼] 中 '늑대전사'의 귀환

    [데스크 칼럼] 中 '늑대전사'의 귀환

    지난 1일 중국판 트위터로 불리는 웨이보에 올라온 글과 사진에 전 세계가 분노했다. 중국 공산당 중앙정법위원회의 공식 사이트인 중국장안망이 ‘중국점화 vs 인도점화’란 제목으로 게재한 것이다. 중국이 우주 로켓을 발사하는 장면과 인도가 화장장에서 시신을 불태우는 사진을 나란히 붙였다. 최근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40만 명을 넘는 인도에서 시신을 처리하느라 화장장이 과부하에 걸린 상황을 노골적으로 조롱한 것이다. 이 글...

  • [데스크 칼럼] 국제사회 편가르는 美·中

    [데스크 칼럼] 국제사회 편가르는 美·中

    “중국이 국제질서를 위협하고 있다.” vs “미국은 손님을 이렇게 대접하나.” 지난달 18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 ‘2+2’ 회담장. 조 바이든 미 행정부 출범 이후 이뤄진 첫 대면 만남에서 미·중이 정면 충돌했다.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중국 측 양제츠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과...

  • [데스크 칼럼] 세계의 '회색 코뿔소' 된 중국

    [데스크 칼럼] 세계의 '회색 코뿔소' 된 중국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3주 만인 지난달 1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통화를 했다. 이례적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 통화의 대부분은 양국 간 핵심 이익을 둘러싼 팽팽한 ‘기싸움’으로 채워졌다. 두 정상은 홍콩과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인권, 대만 문제를 놓고 날선 표현을 주고받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의 강압적이고 불공정한 경제적 관행과 홍콩 탄압, 신장에서의 인권 침해, 대만을 포함한 지역 내에서의 독선적인 행동...

  • 코로나 덕에…中, 외국인 투자 美 제치고 1위

    코로나 덕에…中, 외국인 투자 美 제치고 1위

    중국이 지난해 처음으로 미국을 제치고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 1위에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선진국 FDI가 크게 줄어든 데 비해 전염병에 빠르고 강력하게 대응한 신흥국들은 상대적으로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25일 ‘투자 트렌드 점검’ 보고서를 통해 작년 세계 FDI 규모가 8590억달러로 전년(1조5398억달러)보다 42%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

  • [데스크 칼럼] 병 주고 약 주는 중국

    [데스크 칼럼] 병 주고 약 주는 중국

    지난달부터 미국과 영국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중국도 새해 첫날 자국 제약회사 시노팜에서 개발한 백신 접종에 들어갔다. 베이징과 상하이, 선전 등 주요 도시에서 의료진을 비롯해 검역 종사자, 냉동식품 취급자, 교통운수업 종사자 등 중점 대상자를 중심으로 접종이 개시됐다. 중국 전역의 접종 장소는 2만5000여 곳에 달한다. 중국 방역당국은 이미 900만 회의 백신 투여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

  • 우버, 자율주행사업 40억弗에 美 스타트업 오로라에 넘긴다

    우버, 자율주행사업 40억弗에 美 스타트업 오로라에 넘긴다

    미국 자율주행자동차 스타트업 오로라가 세계 최대 승차공유업체인 우버의 자율주행차 사업부문을 인수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기업의 명암이 엇갈리면서 글로벌 인수합병(M&A)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우버는 자율주행차 사업부문인 어드밴스트테크놀로지그룹(ATG)을 오로라에 팔고, 4억달러를 오로라에 투자하면서 지분 26%를 갖기로 했다고 두 회사가 7일(현지시간) 밝혔다. ...

  • 화이자 "백신원료 부족…이달 공급량 절반 축소"

    영국에서 지난 2일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연내 공급 물량을 당초 계획의 절반으로 줄인 것으로 전해졌다.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화이자는 올해 내 백신 공급 목표 물량을 당초 1억 회분에서 5000만 회분으로 줄였다. 백신 원료의 초기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화이자 측은 “백신 원재료 공급망을 늘리는 데 예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

  • [편집국에서] 바이든과 시진핑 충돌에 대비해야

    [편집국에서] 바이든과 시진핑 충돌에 대비해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낸 것은 당선이 확정된 지 18일 만이었다. 지난달 16일 밤에서야 “중·미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기대한다”며 축하했다. 바이든의 당선이 결정되자마자 세계 각국 정상들이 앞다퉈 축전을 보내고, 시 주석이 바이든 당선인과 10년 이상 교분을 쌓아온 점을 감안하면 뒤늦은 축하란 지적이 많았다. 중국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

  • '중국판 테슬라' 니오 시가총액 76조원…中 자동차 1위

    '중국판 테슬라' 니오 시가총액 76조원…中 자동차 1위

    한 달 판매량 3000대에 불과…중국 전기차 주가 '거품' 논란 커져 ‘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는 전기자동차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니오(NIO·웨이라이)가 중국 자동차 기업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니오의 한 달 판매량은 3000대 밖에 되지 않아 주가에 거품이 끼었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 1일 중국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니오의 주가는 지난달 30일 전날보...

  • 애플, 脫중국?

    애플의 최대 위탁 생산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중국 내 애플 제품 생산공장 일부를 베트남으로 옮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퇴임하고 조 바이든 당선인이 집권한 뒤에도 미·중 무역갈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로 분석된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폭스콘은 애플의 요청에 따라 아이패드와 맥북 등 일부 제품의 생산라인을 중국에서 베트남 동북부 박장성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한 소식통은 “폭스콘...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코로나 예방 최대 90%"

    영국 옥스퍼드대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사진)이 임상 3상시험에서 평균 70%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는 앞서 공개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면역 효과 95%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옥스퍼드대 백신도 투약 방법을 조절하면 면역 효과가 90%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스퍼드대 발표에 따르면 이번 임상시험은 영국과 브라질에서 2만3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 '효과 최고 90%'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가격은 얼마?

    '효과 최고 90%'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가격은 얼마?

    영국 옥스퍼드대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임상 3상시험 중간 결과에서 평균 70%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는 앞서 공개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면역 효과 95%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옥스퍼드대 백신도 투약 방법을 조절하면 면역 효과가 90%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스퍼드대 발표에 따르면 따르면 이번 임상시험은 영국과 브라질에서 ...

  • 화이자·모더나 뜨자 '찬밥'된 中 백신…제약주 일제히 급락

    화이자·모더나 뜨자 '찬밥'된 中 백신…제약주 일제히 급락

    화이자·모더나 백신 효과 소식에 주가 급락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모더나의 잇따른 백신 개발 소식에 중국 제약업체들이 유탄을 맞았다. 이들 기업이 각각 자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높은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하면서 중국 제약업체들의 주가가 급락한 것이다. 1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9일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시험 결과를 공개한 이후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와 선전증권거래소...

  • 美 모더나 "코로나 백신 94.5% 효과"…이르면 내달 접종

    美 모더나 "코로나 백신 94.5% 효과"…이르면 내달 접종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자사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임상시험에서 94.5%의 효과를 보였다고 16일 발표했다.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지난 9일 공개한 코로나19 백신 효과(90% 이상)를 뛰어넘는 결과여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럽 주요국 증시와 미국 S&P500 선물지수는 1% 이상 상승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

  • 시진핑, 앤트그룹 상장 중단 직접 지시

    시진핑, 앤트그룹 상장 중단 직접 지시

    지난 3일 전격적으로 이뤄졌던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금융자회사 앤트그룹의 상하이·홍콩증시 동시 상장 연기 결정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직접 내린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앞으로 알리바바와 앤트그룹에 대한 중국 정부의 규제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현지시간) 중국 관리들을 인용해 "시 주석이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의 연설 내용에 대한 보고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