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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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 내신 위주 전형 3배 늘린다

    고려대가 202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내신 위주의 학생부교과전형 선발 비율을 올해보다 세 배가량 늘리기로 했다. 학생부교과전형 비율을 대폭 확대해 정부가 제시한 ‘정시 30%’ 비율을 지키지 않고도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24일 고려대에 따르면 이 학교는 지난달 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학생부교과전형 비율을 30%로 높이는 안이 포함된 2021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을 제출했다. 2020학년도 입시(...

  • '개학연기 투쟁' 한유총 설립허가 취소

    '개학연기 투쟁' 한유총 설립허가 취소

    서울교육청이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설립허가 취소 결정을 내렸다.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 철회 등을 요구하며 개학 연기 투쟁을 벌인 한유총이 공공의 이익을 심대하고 본질적으로 침해했다는 이유에서다. 한유총은 교육청 결정에 즉각 반발하며 행정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교육청은 22일 한유총에 대해 사단법인 설립허가 취소 처분을 결정하고 이를 통보했다. 서울...

  • "흉물된 제주 헬스케어타운, 4~5년 방치 불가피"

    "흉물된 제주 헬스케어타운, 4~5년 방치 불가피"

    19일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에 있는 제주 헬스케어타운 사업 부지. 녹지국제병원이 국내 첫 투자개방형 병원으로 출범하려다 개설 허가 취소 결정을 받은 지 이틀이 지난 이날 병원이 있는 헬스케어타운 일대는 인기척을 찾을 수 없었다. 광활한 헬스케어타운 공사 현장엔 인부들이 보이지 않았고 잘 닦인 4차선 도로 위로는 차량 한 대 지나지 않았다.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오창훈 토평동 마을회장은 “녹지그룹이 소송을 내면 최소 4~5년은 법적 공...

  • ㈜미래엔, '현장 교사가 말하는 요즘 아이 학습법' 주제로 강연회 개최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24일 인천 송도를 시작으로 전국 6개 지역에서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현장 교사가 말하는 요즘 아이 학습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현직 교사가 개념 학습법과 영어 학습법 등 초등 자녀 교육에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초등 공부법에 대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줄 것이라고 미래엔은 밝혔다. 강연회 1부에서는...

  • '장애학생 폭행' 서울인강학교 공립 전환

    지난해 장애학생 폭행 사건이 발생했던 서울인강학교가 오는 9월부터 사립에서 공립학교로 전환된다. 서울교육청은 장애학생에 대한 교육 강화를 위해 공립 특수학교를 확대하고 특수학교가 아닌 일반학교에 대해서도 통합교육팀을 신설해 적극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16일 서울교육청은 제39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특수교육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사회복무요원의 장애학생 폭행 사건이 발생한 서울인강학...

  • "반복된 일에 번아웃…MBA서 나를 채울 지식, 고민 나눌 인맥 얻어"

    "반복된 일에 번아웃…MBA서 나를 채울 지식, 고민 나눌 인맥 얻어"

    ‘적잖은 시간과 비용을 무릅쓰고 경영전문대학원(MBA)에 진학하는 것이 좋을까.’ MBA 진학을 두고 많은 이들이 하는 고민이다. 직장인으로서, 혹은 기업 대표로서 이미 시간에 치이며 생활하고 있는데 학위과정을 밟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비용도 대학원인 만큼 만만치 않다. 하지만 누군가는 같은 고민 끝에 결국 MBA에 진학해 학위를 받았다. 그들은 왜 MBA를 선택했을까. 결과적으로 어떤 도움이 됐을까. 한국경제...

  • MBA는 경력 많은 사람만?…"의지 있다면 바로 시작"

    직장생활 경력이 짧은 이들은 MBA 지원을 망설이기 마련이다. 아는 것이 많지 않고 ‘나이 많은 주변 MBA 학우들과 어울리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다. 15일에 만난 ‘MBA 선배’들은 “경력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 경력이 짧아도 개인마다 맡은 일과 하고 싶은 일에 따라 MBA의 필요성이 다르다는 것이다. KAIST 정보미디어 MBA 과정을 밟은 박...

  • 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 외국계 기업 CEO 실무 사례 강의…직장인 주 1일 수업으로 학위 취득

    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 외국계 기업 CEO 실무 사례 강의…직장인 주 1일 수업으로 학위 취득

    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원장 이용근)은 행동 중심의 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고, 거시적·통합적 사고 및 글로벌 시각을 갖춘 글로벌 경영자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앙대 MBA는 크게 실무에 특화된 CAU리더MBA(야간·토요일 전일제)와 다양한 외국인 학생과 함께 수업하는 글로벌MBA(풀타임)로 나뉜다. ○현직자에게 특화된 CAU리더MBA 중앙대 MBA의 야간·주말MBA 과정인 CAU리더MBA...

  • "시간강사 2만명 일자리 잃었다"

    강사법(고등교육법 개정안) 시행을 100일 남짓 앞두고 비정규직 대학 시간강사들이 “(이미) 약 2만 명의 시간강사가 일자리를 잃었다”며 정부 대책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대학 시간강사로 구성된 민주노총 산하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한교조)은 15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들이 강사법을 회피하기 위해 강좌를 줄이고 강사를 내쫓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사법은 시간강사의 ...

  • 재능교육, '재능을 더해봄' 이벤트 진행

    종합교육문화기업 재능교육이 ‘재능스스로학습교재’를 2과목 이상 추가 신청해 학습하는 회원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재능을 더해봄’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이 이벤트는 다음 달 31일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된다. 재능교육은 여러 과목을 공부하는 회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재능을 더해봄’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존 회원은 전월 대비 2개 이상...

  • 헌재 "자사고·일반고 동시선발 괜찮지만 이중지원 가능해야"

    헌재 "자사고·일반고 동시선발 괜찮지만 이중지원 가능해야"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일반고를 동시에 지원하지 못하도록 막는 법령은 헌법에 위배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다만 헌재는 자사고 지원 시기를 일반고와 같도록 ‘후기’로 조정한 법령에 대해선 합헌 결정을 내렸다. 헌재의 이번 판결로 올해 자사고를 지원하려는 중3 학생들은 지난해와 같은 방식으로 자사고 입시를 치르게 됐다. ◆동시선발 합헌, 이중지원 금지 위헌 헌재는 11일 자사고와 일반고 이중지원을 금지한 초중등교육...

  • LINC+ 육성사업 2단계 진입 75개大 최종 확정

    LINC+ 육성사업 2단계 진입 75개大 최종 확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수행할 대학 선정이 10일 모두 마무리됐다. LINC+ 육성사업은 대학의 여건과 특성에 기반한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발굴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정부가 대학에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최종 비교평가로 추가 선정된 14개 대학은 앞서 1차로 선발된 61개 대학과 함께 향후 3년간 연 10억~37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교육부와 한국...

  • 올 2학기 高3부터 단계 무상교육…정부·교육청이 1兆씩 재원 분담

    올 2학기 高3부터 단계 무상교육…정부·교육청이 1兆씩 재원 분담

    올해 하반기부터 고3 학생은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등이 면제되는 무상교육을 받는다. 2021년부터는 전체 고교생으로 확대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청 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고교 무상교육 실현방안’을 확정했다. 무상교육은 올해 2학기 고3 학생을 시작으로 내년 고2·3 학생에 이어 2021년 고교 전 학년에 전면 시행된다...

  • 교원단체 "재원 확보 방안 없어…제2의 누리과정 사태 우려"

    교원단체 "재원 확보 방안 없어…제2의 누리과정 사태 우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비롯한 교원단체들은 9일 정부의 고교 무상교육 시행 방침에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재원 마련 방식에는 일제히 우려를 표했다. 일각에선 교육의 공공성 강화에 치우쳐 교육의 질이 저하될지 모른다고 지적했다. 전교조는 이날 고교 무상교육을 시행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대해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공평한 교육 기회 보장 측면에서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평가한다”면서도 “(매년) 1조원에 육박하는 재원을 마...

  • 한양대 이공계 교수 '드림팀'…UAE 엘리트 고교생 가르친다

    한양대 이공계 교수 '드림팀'…UAE 엘리트 고교생 가르친다

    “우와 뜬다! 뜬다!” 지난 8일 오후 1시 한양대 제2공학관. 3차원(3D) 프린터 등 실험 보조기구가 가득한 한양대 팹랩(제작실험실)에 히잡을 둘러쓴 아랍에미리트(UAE) 여학생과 남학생들이 저마다 놀란 표정으로 탄성을 질렀다. 초전도체(전기저항이 없는 물체) 물질에 저온의 액화질소를 부으면 자석이 공중에 뜨는 초전도체 실험을 직접 해보고 나서다. 이날 무선 충전기를 제작하고 초전도체 실험을 한 파트마 압델라(15)는...

  • 이제서야…정부 "LNG발전소 유해물질 배출 조사"

    이제서야…정부 "LNG발전소 유해물질 배출 조사"

    정부는 8일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에서 일산화탄소(CO) 미연탄화수소(UHC) 등 유해물질이 다량 배출된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과 관련, “LNG발전소 전반에 대해 실태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제라도 문제 해결에 나선 것은 다행이지만 유해물질 배출 논란이 10여 년 전부터 제기된 것이어서 ‘뒷북 행정’이란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이날 “한...

  • [단독] '친환경' LNG발전소의 배신…알고보니 유해물질 대량배출

    [단독] '친환경' LNG발전소의 배신…알고보니 유해물질 대량배출

    ‘친환경’으로 알려진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가 일산화탄소(CO), 미연탄화수소(UHC) 등 유해물질을 다량 배출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파트 공원 등 도심 한가운데 지어진 LNG발전소가 유해가스를 내뿜으면서 주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7일 한국경제신문이 단독 입수한 한국동서발전 내부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가 운영 중인 LNG발전소의 가스터빈 불완전연소 과정에서 유독가스인 일산화탄소가 최대 20...

  • 고성·속초·강릉 등 5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고성·속초·강릉 등 5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4일 고성, 강릉, 인제 등 강원도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불에 탄 임야는 530㏊(530만㎡)로 여의도 면적(290만㎡)의 1.8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청와대는 6일 문재인 대통령이 강원 고성군·속초시·강릉시·동해시·인제군 등 5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다는 정...

  • 개폐기 관리소홀? 강풍 탓?…산불 원인 여전히 오리무중

    개폐기 관리소홀? 강풍 탓?…산불 원인 여전히 오리무중

    지난 4일 강원 일대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한 산불은 모두 진화됐지만 화재 원인은 아직도 불분명하다.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고성·속초 지역과 강릉·동해 지역 산불은 5일, 인제 산불은 6일에 모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본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산불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을 벌였다. 고성·속초 지역 산불은 고성군의 한 전신주 개폐기 안에 있는 전선에 불이 붙어 발생한 것으...

  • 암모니아·포름알데히드까지…규제대상 물질 줄이려다 독성·발암물질 되레 배출

    액화천연가스(LNG)발전소가 유해물질인 암모니아와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내뿜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규제 대상인 질소산화물(NOx)을 줄이는 과정에서 규제 대상이 아닌 유독가스가 대량으로 뿜어져 나오고 있다는 주장이다. 발전업계에 따르면 LNG발전소에서 질소산화물을 줄이기 위해 설치한 ‘탈질설비(SCR)’가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등 독성 물질을 배출하고 있다. 탈질설비에 장착된 촉매의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암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