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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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53% "정시 30% 미만이 적정"

    대학 53% "정시 30% 미만이 적정"

    정부는 정시 확대를 추진하려 하지만 정작 대학들은 이에 반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학들은 문재인 대통령 발언에 공개적인 의견을 밝히지는 않으면서도 정부의 갑작스럽고 일방적인 지침에 불만이 적잖은 모습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의 의뢰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89개 대학 가운데 절반이 넘는 47곳(52.8%)이 “전체 모집 인원 대비 수능 위주 전형의 적정한 비율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느냐&rdqu...

  • 서울교육청, '정치편향' 의혹 인헌고 조사…학생들은 "사상독재 뿌리뽑아야"

    일부 교사가 학생들에게 반일 구호를 외치게 하는 등 특정한 정치적 편향성을 강요했다는 의혹을 받는 인헌고를 대상으로 서울교육청이 23일 특별 장학에 착수했다. 학생들은 이날 오후 학교의 행태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울교육청과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서울 봉천동 인헌고를 대상으로 특별 장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별 장학엔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소속 장학사 20명이 동원됐다. 이들은 인헌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일부 교사의 ...

  • 유은혜 "과학고·영재고, 폐지 대상 아니다"

    유은혜 "과학고·영재고, 폐지 대상 아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과학고와 영재고는 폐지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외국어고와 함께 과학고·영재고도 일반고로 일괄 전환을 검토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확실히 선을 그었다. 고교체제 개편 방안의 발표 시점은 다음달로 못 박았다. “고교체제 개편은 자사고·외고 중심으로” 여영국 정의당 의원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및 소관 공...

  • '교육부 출신' 사립대 교직원 최소 49명

    사립대 교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교육부 공무원 출신이 최소 49명에 이르는 것으로 21일 파악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여영국 정의당 의원이 이날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10월 현재 기준 4년제 사립대에 32명, 사립 전문대에 17명의 교육부 출신 교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 가운데 대학 총장이 9명이고, 3명은 부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교수직이 34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3명은 행정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이들 49명 가운...

  • 국립대도 '강사법' 후폭풍…1년 사이에 1888명 줄었다

    국립대도 '강사법' 후폭풍…1년 사이에 1888명 줄었다

    강사법(고등교육법 개정안)이 본격 시행된 올 2학기 국립대에서만 시간강사 1888명이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시행된 강사법은 시간강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강사 임용기간을 사실상 3년 이상 보장해주고 퇴직금과 4대 보험금 지급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 국립대들이 인건비 부담이 커진 시간강사의 채용을 줄이는 동안 겸임교수와 초빙교수 채용은 늘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여영국 정의당 의원은 21일 방송통신대를 제외한 전국 ...

  • 돈만 내면 입학, 말 안통하는 수업…'유학생 장사'로 멍드는 캠퍼스

    돈만 내면 입학, 말 안통하는 수업…'유학생 장사'로 멍드는 캠퍼스

    서울의 한 사립대 국제교류처장 A씨는 한 해의 절반 이상을 해외에서 보낸다. 남들은 부럽다지만 정작 A씨는 죽을 맛이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가 그의 임무인데 갈수록 학교에서 정한 목표치를 채우기가 쉽지 않아서다. A씨는 “외국인 유학생은 재정난에 시달리는 한국 대학들의 마지막 동아줄이 됐다”며 “외국인 유학생이 없었다면 지방 사립대는 절반 이상이 문을 닫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로 유입되는 외국인...

  • 학업 대신 취업 통로로…'불법체류 유학생' 골머리 앓는 대학들

    학업 대신 취업 통로로…'불법체류 유학생' 골머리 앓는 대학들

    부산의 한 사립대 국제교류처장 A씨는 지난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베트남을 찾았다가 솔깃한 제안을 들었다. 현지 유학원에서 한국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베트남 학생들을 수소문해 모집해놨으니 받아만 달라는 제안이었다. A씨는 유학원의 태도가 왠지 께름칙해 제안을 거절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 유학원은 불법체류 전문 브로커였다. A씨는 “절반은 정상적인 유학생, 절반은 불법체류가 목적인 학생으로 교묘하게 섞어 한국으로 보내는 게 ...

  • 서울대 진학률, 서초구가 도봉구의 10배

    서울대 진학률, 서초구가 도봉구의 10배

    같은 일반고라 하더라도 지역에 따라 서울대에 입학하는 학생 비율이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서초구는 올해 서울대 입학생 비율이 2.83%인 데 비해 도봉구는 0.27%에 그쳤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서울대로부터 ‘2019학년도 신입생 출신 고등학교 현황’을 제출받아 평준화 지역 일반고 및 자율형공립고(자공고) 출신 학생의 서울대 입학 비율을 자치구별로 분석해 발표...

  • '방사선 노출까지'…안전 허술한 특성화高 실습

    '방사선 노출까지'…안전 허술한 특성화高 실습

    전문 직업교육을 하는 특성화고에서 매년 300건이 넘는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경미 의원이 18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특성화고 실습실에서 총 1284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2015년 275건에서 2016년 312건, 2017년 321건, 지난해 376건으로 4년 사이 36.7% 늘었다. 사고 유형별로 보면 4년 동안 ‘찔림·베임&r...

  • "경제 협력에서 교육 협력으로…아세안國 적극 돕겠다"

    "경제 협력에서 교육 협력으로…아세안國 적극 돕겠다"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국가 입장에선 경제 협력만큼이나 절실하게 지원이 필요한 분야가 교육입니다.” 장순흥 한동대 총장(사진)은 17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세안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동대는 이날 서울 당주동 포시즌스호텔에서 주아세안 대한민국 대표부, 숙명여대와 함께 아세안 국가의 지속 발전과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 기...

  • [대학가 산책] 국민대, 지역시장 활성화 위해 레시피 개발·보급 나선다 등

    [대학가 산책] 국민대, 지역시장 활성화 위해 레시피 개발·보급 나선다 등

    국민대, 지역시장 활성화 위해 레시피 개발·보급 나선다 국민대는 교수와 학생들이 지난 8월부터 서울 정릉동 정릉아리랑시장에서 ‘특화 상점 레시피 고도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국민대가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레시피를 신규로 개발해 인근 정릉아리랑시장 상인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아 국민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외부 전문가들과 함...

  • "모교 후배 뽑자"…덕수고 사상 첫 동문기업 취업박람회

    "모교 후배 뽑자"…덕수고 사상 첫 동문기업 취업박람회

    17일 오후 2시 서울 행당동에 있는 덕수고 본관 3층 체육관엔 26개 ‘덕수 동문’ 기업들의 채용부스가 세워졌다. 고졸신화의 대명사로 불린 옛 덕수상고 선배들이 후배들을 직접 채용하기 위해 한곳에 모인 것이다. 덕수고 학생들은 이력서를 가슴에 품고 기업의 채용부스 앞에 길게 줄을 섰다. 박완석 덕수고총동창회 사무처장은 “전국을 통틀어 동문 기업들이 고졸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모교에서 직접 취업박람회를 연 것은 ...

  • [단독] 獨아헨공대, 서울에 대표사무소 설치…"한국 기업, 대학들과 AI, 의료 분야 공동연구"

    독일 최고 대학으로 손꼽히는 아헨공대가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에 한국대표사무소를 설치했다. 한국 기업 및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아헨공대는 지난해 운영 예산이 1조3000억원이 넘는 독일 최대 규모의 대학이다. 특히 활발한 산학협력으로 전 세계의 글로벌 기업과 연구소를 캠퍼스 안으로 끌어들이고 있는 학교로 유명하다. 한국과의 협력 교두보를 확보한 아헨공대는 서울대와 세계에서 4번째로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

  • 울리히 뤼디거 총장 "캠퍼스 입주기업만 360개…학생들과 산업계 문제 해결"

    울리히 뤼디거 총장 "캠퍼스 입주기업만 360개…학생들과 산업계 문제 해결"

    독일 최고 대학으로 손꼽히는 아헨공대가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에 한국대표사무소를 설치했다. 한국 기업 및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아헨공대는 지난해 운영 예산이 1조3000억원이 넘는 독일 최대 규모의 대학이다. 특히 활발한 산학협력으로 전 세계의 글로벌 기업과 연구소를 캠퍼스 안으로 끌어들이고 있는 학교로 유명하다. 한국과의 협력 교두보를 확보한 아헨공대는 서울대와 세계에서 네 번째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

  • 대통령 사표 수리 20분 만에 팩스로 서울대 복직 신청한 조국

    대통령 사표 수리 20분 만에 팩스로 서울대 복직 신청한 조국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5일 서울대 교수로 복직했다. 전날 장관직 사퇴를 공식 선언한 지 하루 만이다. 조 전 장관은 사퇴 당일 문재인 대통령이 사표를 수리한 지 20여 분 만에 서울대에 복직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대에선 학생들을 중심으로 조 전 장관의 학교 복직을 반대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대는 조 전 장관이 지난 14일 오후 6시께 법학전문대학원에 팩스로 복직을 신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대 관계자는 “법...

  • '한경 청소년경제체험대회' 대상에 천안 북일고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GS칼텍스가 후원한 ‘2019 한경 청소년경제체험대회’에서 북일고가 대상 수상 학교로 선정됐다. 금상은 천안여상, 은상은 안양외국어고와 선린인터넷고, 동상은 하나고와 대전 대신고, 광주 광덕고가 받는다. 한경 청소년경제체험대회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해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실물경제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2002년부터 시작했으며 국내 최고의 체험식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 올 1학기 교권침해 1372건…학생이 침해한 경우가 91%

    지난 1학기 학생과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가 1372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욕과 명예훼손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찬열 바른미래당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1학기 학생에 의한 교권침해 1254건,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 118건 등 1372건의 교권침해가 발생했다. 학생에 의한 교권침해 가운데 모욕 및 명예훼손이 686건으로 55%를 차지했다. ‘정당한 교...

  • 산학협력 결실 '신구엑스포' 열린다

    산학협력 결실 '신구엑스포' 열린다

    신구대(총장 이숭겸·사진)는 16~18일 ‘제21회 신구엑스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신구엑스포는 경기 성남에 있는 전문대인 신구대가 산업체 또는 지역사회와 함께 수행한 산학협력 결과물을 공유하는 박람회다. 1999년 이후 매년 열려 전문대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올 행사는 ‘4차 산업혁명과 산학협력’을 주제로 열린다. 4차 산학협력 관련 학과와 기업 전시를 비롯...

  • EBS 온라인 수능강의 이용자 수 3년 연속 감소

    무료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비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EBS 수능강의 1일 평균 이용자 수가 3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교육부와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지난해 EBS 수능강의 1일 평균 이용자 수는 51만1229명으로 2017년(51만4493명)에 비해 0.63%(3264명) 감소했다. 72만1430명에 달했던 지난 2015년 대비 매년 줄어들고 있다. 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능 중심의 정시 모집 비율(23.8%)...

  • 학교비정규직 17~18일 총파업…학교급식 중단 재연되나

    학교급식 노동자가 포함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와 교육당국 사이 임금 교섭이 난항을 겪고 있다. 학비연대는 13일 임금 교섭이 최종 무산될 경우 오는 17~18일 2차 총파업을 벌일 예정이다. 학비연대에 따르면 교육당국과 학비연대는 지난 11일에 있었던 임금교섭에서 별다른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이날 다시 교섭을 진행 중이다. 학비연대의 조합원 수는 9만5000명에 이른다. 학비연대는 △기본급 5.45% 인상 △근속수당 5000원 인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