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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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월 대외활동비 1000만원 반납"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월 대외활동비 1000만원 반납"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사진)은 2012년 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에 당선됐다. 연합회장으로서 그가 첫 번째 한 일은 회장에게 지급하는 활동비를 없앤 것이다. 20억원에 이르는 연합회 예산 사용문제로 사분오열된 조직을 추스르기 위해 이 예산에는 “손도 안 대겠다”고 약속했다. 이 약속을 지키며 조직을 재건해 회원사를 취임 때의 두 배인 490개사로 늘렸다. 이 힘을 기반으로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에 당선된 박 ...

  • '가스보일러 1위' 독일 바일란트, 한국 진출

    세계 1위 가스보일러 업체인 독일 바일란트의 칼슨 보크란더 회장은 10일 서울 강남구 전시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한국에서 10% 시장점유율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1874년 설립된 바일란트는 현재 전 세계 60개국에서 보일러를 판매하고 있다. 연 매출은 3조4000억원 정도다. 보크란더 회장은 “한국은 영국 중국에 이은 세계 3위의 보일러 시장이며 충분한 수요가 있다고 판단해 진출을 ...

  • [가을의 신부, 가을의 가구] 실용성·디자인 두루 갖춘 가구들

    [가을의 신부, 가을의 가구] 실용성·디자인 두루 갖춘 가구들

    일룸은 홈카페뿐 아니라 신혼부부들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을 내놓았다. 신혼부부가 새집을 꾸밀 때 가장 고민하는 공간인 거실과 침실을 감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제품은 실용성과 디자인을 두루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룸의 베스트셀러인 델타 소파테이블은 기존 각진 디자인에서 전체적으로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된 부드러운 디자인으로 모습을 다소 바꿨다. 원목 테이블 다리를 적용해 아늑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델타 소파테이블...

  • "20년 된 단체표준 탓 생산 차질" 79%

    20년 전 제정한 단체표준 때문에 중소 제조업체들이 생산성을 높이는 데 애를 먹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은 조합원사 463곳의 경영자를 대상으로 제조과정의 ‘생산애로 사항’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79%가 ‘단체표준’ 문제로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답했다고 7일 밝혔다. 단체표준은 공산품의 규격·형식, 원부자재를 비롯해 제품성능에 따른 효율성 및 유효성 ...

  • 변호사·회계사 등도 전문엔젤투자자 지정

    정부가 신생기업에 투자하는 전문엔젤투자자 요건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전문엔젤투자자는 작년에 시행된 제도로 이들이 투자한 회사는 벤처기업 자격을 얻어 각종 세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청은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벤처기업육성특별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변호사 공인회계사 변리사 세무사 등과 매출 1000억원 이상인 비상장 벤처기업 창업자는 투자 실적만 있으면 전문엔젤투자자로 지정받을 ...

  •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출시

    경동나비엔은 보일러 기술을 적용한 고급 온수 매트 ‘나비엔 메이트(Navien Mate)’를 1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나비엔 메이트’는 보일러 기술을 적용해 온도를 1도까지 제어할 수 있다. 소비자가 원하는 정확한 온도로 맞출 수 있는 것이다. 매트 전체가 온도 편차 없이 일정하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소비자가 원하면 매트의 구간을 나눠 온도를 달리하는 분리난방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귀뚜라미 보일러 집 밖에서 '스마트폰 제어'

    귀뚜라미 보일러 집 밖에서 '스마트폰 제어'

    귀뚜라미는 LG유플러스와 손잡고 스마트폰으로 보일러를 원격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실내온도 조절기(사진)’를 판매한다고 1일 발표했다. 기존에 귀뚜라미 가스보일러를 사용하는 소비자는 ‘IoT 실내온도 조절기’만 교체하면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보일러 전원을 켜고 끄거나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24시간 예약도 가능하다. IoT 실내온도 조절기는 보일러에 문제가 생겼을 때 더욱 편리하다...

  • 창업 열풍…7월 신설법인 9000개 육박 '사상 최다'

    창업 열풍…7월 신설법인 9000개 육박 '사상 최다'

    지난달 신설된 법인이 9000개에 육박했다. 월별로 통계를 집계한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부동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정부의 창업지원 정책이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중소기업청은 30일 지난 7월 전국에서 8936개의 법인이 신설됐다고 발표했다. 작년 같은 기간 8129개에 비해 9.9% 늘었다. 전달(8778개)에 이어 두 달 연속 법인 설립 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신설법인을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2056개로 가장 많았다. ...

  • 무림 "바이오플라스틱이 신성장엔진"

    무림 "바이오플라스틱이 신성장엔진"

    제지전문기업 무림(대표 김석만· 사진)이 일본 기업과 합작해 펄프와 종이를 활용한 바이오플라스틱사업에 진출한다. 이를 통해 펄프-제지-연관소재로 이어지는 포트폴리오를 갖추겠다는 구상이다. 내년 창립 60주년을 앞둔 무림이 새로운 성장발판 마련을 위해 연관사업 다각화에 나선 것으로 업계는 해석하고 있다. ○성장하는 바이오플라스틱 무림은 최근 일본 친환경 소재기업인 ERI(Eco Research Institute)와 한국에 법인을 ...

  • [신(新)협동조합 시대] '정부 요람' 벗어나 세계로 뻗는 협동조합

    [신(新)협동조합 시대] '정부 요람' 벗어나 세계로 뻗는 협동조합

    중소기업 협동조합이 변신하고 있다. 과도한 정부의존에서 벗어나 개별 협동조합 회원사 간 공동사업을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해외진출을 추진하는 중소기업 협동조합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당초 협동조합의 연합단체로 탄생한 중소기업중앙회도 최근 회원 가입 자격을 완화하는 등 개방성 강화를 통해 협동조합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최근 협동조합 자체의 변신 노력과 관련 법 개정, 박성택 회장이 이끄는 중소기업중앙회의 개혁 지원 노력이 맞물려 협동조합이 근...

  • 국내 소재부품 중소기업 절반 "일본보다 중국 경쟁력 더 두려워"

    국내 소재부품 중소기업 절반 "일본보다 중국 경쟁력 더 두려워"

    국내 소재부품 중소기업들은 5년 후 일본보다 중국과의 경쟁을 더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600개 소재부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48%가 5년 후 중국 제품과의 경쟁력 격차가 거의 없어질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현재 주력제품의 경쟁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는 76.5%가 중국보다 ‘앞서고 있다’고, 59.5%가 일본과 ‘비슷하다’고 답했다. 일본을...

  • [한경데스크] 사라진 국무회의 다과회

    [한경데스크] 사라진 국무회의 다과회

    S씨는 이명박 정부 초기에 장관을 지냈다. 그를 만난 건 2013년 2월 어느 날이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직전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명박 정부의 실정을 얘기할 때였다. 당시 자원외교, 4대강 사업 등이 집중 포화를 맞았다. 이명박 정부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S씨의 답은 의외였다. “아마 이명박 전 대통령을 그리워할 날이 있을 겁니다.” 의아한 표정을 짓자 그는 에피소드를 하나 들려줬다. “MB를 그리워하게...

  • 박창숙 창우섬유 대표, 이달의 중소기업인 선정

    박창숙 창우섬유 대표, 이달의 중소기업인 선정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015년 7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원단 제조업체 창우섬유의 박창숙 대표(사진)를 선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박 대표는 편직업계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로 알려졌다. 1990년 창우섬유를 설립한 뒤 제품 차별화를 통해 다양한 히트상품을 선보였다. 2008년 개발한 니트용 원단 ‘미르’가 대표적이다. 기존 아크릴 효과가 나는 원단은 염색이 까다로워 불량이 나기 쉬...

  • '아시아 최대 중고차 메카' 시동거는 동화엠파크

    '아시아 최대 중고차 메카' 시동거는 동화엠파크

    2011년 동화기업은 인천에 중고자동차 매매단지 두 곳을 지었다. 다른 단지와 달리 쇼핑몰처럼 짓고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다. 그리고 분양을 시작했다. 하지만 결과는 비참했다. 매매업자들은 들어오지 않았다. 분양가 부담 때문이었다. 동화의 자동차사업은 실패하는 듯했다. 상황을 보고받은 승명호 동화그룹 회장은 머뭇거리지 않았다. 분양에서 임대로 전환하라고 지시했다. 적은 부담, 좋은 시설에 매매상이 몰리기 시작했다. 동화엠파크는 16일 인근에 세...

  • 김종대 전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큰 병원 응급실은 동네병원 거치도록 의료시스템 바꿔야 제2메르스 막는다"

    김종대 전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큰 병원 응급실은 동네병원 거치도록 의료시스템 바꿔야 제2메르스 막는다"

    2013년 5월 건강보험공단은 보건복지부에 보고서 하나를 제출했다. 동네병원, 지역병원 등을 거치지 않고 서울의 대형병원 응급실을 마음놓고 다닐 수 있는 시스템을 시급히 개혁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의료시스템을 개편하자는 것이었다. 하지만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았다. 2년 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에 걸린 환자들은 병명도 모른 채 상급종합병원 응급실을 찾아다녔다. 그리고 메르스를 확산시켰다. 당시 보고서를 만든 김종대 전...

  • 한솔신텍 "올해 발전보일러 일감 3000억 확보"

    한솔신텍 "올해 발전보일러 일감 3000억 확보"

    발전보일러 제조업체 한솔신텍의 최두회 대표(사진)는 “올 들어 수주가 크게 늘고 있어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14일 기자간담회를 하고 “상반기 기준으로 약 2300억원의 수주 잔액을 확보했다”며 “순차적으로 납품이 이뤄지면 올해는 영업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2016년부터 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1년 설립된 ...

  • 이일해 리팩 회장, 애프터서비스 아닌 '비포서비스'로 승부…외국기업 신뢰 업고 고성장

    이일해 리팩 회장, 애프터서비스 아닌 '비포서비스'로 승부…외국기업 신뢰 업고 고성장

    1997년 말 외환위기가 터지자 포장기계 생산업체 리팩 직원들은 할 일이 없어졌다. 기계 주문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남는 시간에 기계를 손보는 일도 하루 이틀이었다. 이일해 회장(사진)은 “외환위기 때 애프터서비스(AS)가 아니라 비포서비스(BS)라는 것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제품을 사간 회사들을 찾아가 먼저 기계를 손봐주는 것이었다. 장기적으로 거래처와 신뢰를 쌓는 데 시간을 투자한 것이다. 그래도 시간이 남아돌았다...

  • 양봉환 기술정보진흥원장, "R&D 제대로 평가할 인력이 없다"

    양봉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은 “정부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의 가장 큰 문제점은 기술을 평가할 전문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성, 시장성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해 연구개발 지원사업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기술정보진흥원은 중소기업 R&D지원 전담 기관으로 올해 예산이 9085억원에 이른다. 양 원장은 8일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현재 평가는 아마추어 수준&rdquo...

  • 박성택 "중기 기업가 정신 무장…고용 앞장서야"

    박성택 "중기 기업가 정신 무장…고용 앞장서야"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중소기업인의 기업가정신이 부활해야 한국 경제가 처한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지난 2일부터 4일 경북 경주시 현대호텔에서 열린 ‘리더스 포럼’에서 “중소기업인들이 그동안 국가와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돌려줘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혁신을 통해 청년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고, 이들의 창업을 지원하...

  • 동양시멘트 인수전, 중소기업이 나선 까닭

    동양시멘트 인수전, 중소기업이 나선 까닭

    배조웅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사진)은 “콘크리트조합과 아스콘조합이 동양시멘트를 인수하면 1당 7만원 선인 시멘트 가격을 5만원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일 리더스포럼에서 만난 배 이사장은 중소기업들이 동양시멘트 인수전에 나선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시멘트산업은 장치산업이기 때문에 가동률을 높이면 그만큼 원가부담이 줄어든다”며 “시멘트 실수요자인 중소 콘크...